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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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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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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험한 일 떠맡는 불법체류자… 강압적 단속 능사 아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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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7일 막오르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 지면기사
포천시가 오는 7일부터 10월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관광단지에서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가든 페스타에서는 66만1천100㎡에 이르는 생태경관단지에서 다양한 테마정원과 각종 이색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행사 첫날 국내 최장 길이인 410m Y자형 '한탄강 출렁다리'도 첫선을 보인다. 생태경관단지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6천원, 어린이·청소년 4천원이며 포천시민은 무료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사진/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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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사랑카드’ 9월 한 달 10% 인센티브 제공
양주시는 9월 한 달간 양주사랑카드 충전 시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추석 명절 성수기 소비 진작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종전 7%에서 10%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주사랑카드를 30만원 충전할 경우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양주사랑카드는 현재 시내 음식점과 병원, 학원 등 약 8천400곳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추석 준비에 따른 가계부담 완화와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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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9월7일 개막… 국내 최장 출렁다리 개통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9월7일부터 10월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다. 30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행사 기간 66만1천100㎡에 이르는 생태경관단지에서 다양한 테마정원과 각종 이색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 첫날 국내 최장 길이인 410m Y형 '한탄강 출렁다리'도 개통돼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출렁다리에서는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억새, 백일홍, 가우라, 댑싸리, 코스모스 등 다양한 계절꽃을 감상할 수 있는 테마정원이 꾸며지고 전문 정원해설사가 안내하는 '가든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 즉석 정원사진 촬영, 반려견 놀이터, '나도 정원사' 원예 클래스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매주 토·일요일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 관람객을 위한 반려동물 장애물(어질리티)과 미용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10월5일에는 특별이벤트로 시니어 모델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생태경관단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천원, 어린이·청소년은 4천원이고 포천시민은 무료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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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 선정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가 올해 처음 도입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필기·실기) 시험장으로 선정됐다. 30일 서정대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올해 상반기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장을 공모해 서정대를 최종 선정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은 반려동물 행동 분석·평가 및 훈련, 소유자 교육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평가하는 국가자격시험이다. 제도 도입 첫 해인 올해는 2급 자격시험만 시행되며, 1급 자격시험은 2025년부터 시행된다. 2급 자격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서정대는 반려동물과를 개설해 운영 중이며 최상위 수준의 반려동물 관련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지역특화학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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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서울 704번 대체 양주 37번 버스 30일부터 운행
서울 704번 시내버스를 대체해 양주시 장흥면과 서울시 구파발을 연결하는 37번 버스가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37번 버스는 장흥면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해 기존 704번 버스 노선을 지나 지하철 3호선을 갈아탈 수 있는 구파발역까지 운행한다. 총 5대의 버스가 20~25분 간격으로 기존 704번 노선과 같은 오전 4시(첫차)부터 오후 10시30분(막차)까지 운행된다. 시는 운수종사자가 확보되는 대로 운행 대수를 늘려 서울역까지 운행 노선을 연장하고 배차 간격도 단축할 방침이다. 또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장흥지역에서 유일하게 서울시내로 진입할 수 있는 704번이 단축돼 안타깝지만 양주 37번 개통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704번 노선을 30일 첫차부터 단축(서울역~진관차고지) 운행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11월1일부터로 단축 시기를 2개월 유예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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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주요 관광지에 드론배달 서비스 시작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인 포천시에서 치킨과 편의점 물품 등을 배달하는 드론배송 서비스가 본격화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영북면 한가원주차장, 신북면 자원재활용센터·농업기술센터 3곳을 배달 거점지역으로 두고 드론배송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들 거점지역에서 비둘기낭캠핑장, 한탄강지질공원, 아트밸리 모노레일, 성동1리 마을회관 등 14곳으로 드론이 물품을 실어 나르게 된다. 배송 어플인 '무버포천'을 이용해 주문하면 포천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치킨과 편의점 물품 등 총 93개 품목을 배달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 시 드론산업지원센터에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테스트 비행을 거쳤다. 이번 드론배송을 기점으로 '산과 도심지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산간 도시 드론 물류배송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 드론 수송 표준모델 구축과 민관군 드론 통합시스템 구축 과제도 현재 수행 중이다. 드론작전사령부는 훈련물자와 군용물품을 수송할 수송거점 3곳과 수송점 13곳을 중심으로 인프라를 구축, 국내 최초 '군 드론 수송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은 인력이 부족한 인구소멸 도시의 다양한 분야에 드론배송 서비스를 접목시킬 기회이자 드론배송 서비스를 구현하는 하나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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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표시 집중단속
양주시는 오는 9월2일부터 13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벌인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이는 부정유통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대추, 곶감, 밤, 고사리,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제수용품과 원산지표시 위반율이 높은 명태, 오징어, 조기 등 수산물도 포함된다. 시는 시중 음식점과 전통시장뿐 아니라 관련 제조·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소도 점검한다. 점검반은 판매일 기준 원산지표시 여부, 혼동·이중 표시 여부, 판매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실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원산지 허위 표시로 적발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은 업소는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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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 노후 38선휴게소 탈바꿈… '평화공원' 2026년 완공 목표 지면기사
포천시는 노후한 38선휴게소를 역사·문화·관광을 테마로 한 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125억원을 투입, 현 38선 휴게소 부지에 '38선 평화안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공원에는 6·25전쟁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려 한국전쟁 헌화공간, 추모기념비, 산책로, 광장시설, 휴게시설, 안보카페 및 체험관, 지역특산 프리마켓, 관광레저 특화시설, 해외참전국 전몰자 위령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시는 올해 4월 이 같은 개발안을 행정안전부에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신청, 최근 선정됐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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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38선휴게소 역사문화관광 테마 공원 조성 추진
포천시는 노후한 38선휴게소를 역사·문화·관광을 테마로 한 평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125억원을 투입, 현 38선 휴게소 부지에 '38선 평화안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6·25전쟁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려 한국전쟁 헌화공간, 추모기념비, 산책로, 광장시설, 휴게시설, 안보카페 및 체험관, 지역특산 프리마켓, 관광레져 특화시설, 해외참전국 전몰자 위령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이 같은 개발안을 행정안전부에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신청, 최근 선정됐다. 그간 지역에서는 38선 휴게소가 낡고 유명무실하다며 지역 관광개발과 연계한 재개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었다. 백영현 시장은 “38선 평화안보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 수년간 흉물로 방치된 38선휴게소를 역사공원으로 재조성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신규로 조성될 공원에 6·25 안보카페 체험관과 지역특산 벼룩시장(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영중면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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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광사교 확포장·봉양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국비 확보
양주시는 제1광사교 확포장과 봉양동 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국비 134억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시가 추진하는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제1광사교 확포장도로 건설공사(72억원), 봉양동 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32억원), 유양동 하수관로 정비사업(11억원), 효촌리3 하수관로 정비사업(19억원)이다. 제1광사교 확포장 사업은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사업이며, 봉양동 공업지구 도시계획로 개설은 협소한 도로로 인한 공장밀집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하수관로 사업은 오수와 우수가 분류되지 않아 하천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유양동과 효촌리에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강수현 시장은 “계속사업비 65억원과 신규사업비 134억원 확보는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