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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양주 '공동형 장사시설' 실무협의 지면기사
4개 지자체 '공동 프로젝트' 추진 포천서도 시설 확보 필요성 공감참여여부·운영수지 분담 등 논의포천시가 양주시의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참여를 타진하고 있다.10일 양주·포천시에 따르면 현재 양주시와 포천시는 종합장사시설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의 종합장사시설 사업은 의정부·남양주·구리·동두천시 4개 지자체가 참여해 공동 프로젝트(2023년9월26일 8면 보도)로 추진되고 있다. 포천시는 장묘문화의 현대화와 향후 장사시설 부족에 대비해 장사시설 확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양측 실무자들은 최근 포천시의 참여 여부와 사업비·운영수지 분담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앞으로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참여 지자체 간 역할 분담, 분담금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포천시가 사업에 참여하면 양주 공동형종합장사시설은 양주시를 포함, 모두 6개 지자체가 이용하게 돼 경제성이 커지면서 앞으로 있을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양주시 백석읍 방성1리 83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화장시설을 비롯해 봉안시설, 대규모 문화·예술·휴식 공간 등을 갖출 계획이다.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양주고속도로 광백IC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양호하다. 포천·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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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포천시 종합장사시설 공동이용 실무협의 시작
포천시가 양주시의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참여를 타진하고 있다. 10일 양주·포천시에 따르면 현재 양주시와 포천시는 종합장사시설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의 종합장사시설 사업은 의정부·남양주·구리·동두천시 4개 지자체가 참여해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포천시는 장묘문화의 현대화와 향후 장사시설 부족에 대비해 장사시설 확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양측 실무자들은 최근 포천시의 참여 여부와 사업비·운영수지 분담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앞으로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참여 지자체 간 역할 분담, 분담금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가 사업에 참여하면 양주 공동형종합장사시설은 양주시를 포함, 모두 6개 지자체가 이용하게 돼 경제성이 커지면서 앞으로 있을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양주시 백석읍 방성1리 83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화장시설을 비롯해 봉안시설, 대규모 문화·예술·휴식 공간 등을 갖출 계획이다.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양주고속도로 광백IC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양호하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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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관광진흥위 “하반기 축제 시민참여 강화해야”
포천시는 하반기 개최되는 지역축제를 시민주도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9월부터 한탄장 지오 뮤직&캠핑 페스티벌,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7개의 주요 지역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최근 관광시책 자문기구인 관광진흥위원회를 열어 이들 축제를 심의했다.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관광진흥위는 심의에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차별화와 시민주도형을 주문했다. 지역축제가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으려면 주민들이 주도해 특색 있는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는 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진흥위의 사전심의와 함께 축제평가추진단의 사후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진흥위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상반기 주요 축제를 심의하며 포천시만의 차별화된 축제 개최를 강조한 바 있다. 관광진흥위원회 관계자는 “하반기 행사는 특색 있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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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남양주도시공사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는 남양주도시공사(사장·이계문)와 직원 재교육을 위한 산업체 위탁교육에 협력한다. 7일 서정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이와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체 위탁교육은 산업체 인력을 정원 외로 선발해 교육하는 제도로 일·학업 병행이 가능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위탁교육 외에 공동 연구개발, 융복합 교육, 현장실습·연수, 교직원 현장연수, 직원 재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사 재직자뿐 아니라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영렬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기동북부 거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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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향 조정
포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지역화폐인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을 상향 조정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요율은 6%에서 7%로 오르고 카드형 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40만원에서 월 80만원으로 2배 늘어난다. 이번 조치는 경기활성화를 위해 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통큰 세일'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인센티브와 구매 한도를 높여 위축된 내수 소비를 진작시킨다는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이어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포천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지급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하고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으로 증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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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 전략에 전문성 보강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전에 뛰어든 양주시가 타당성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오는 7월15일까지 양주를 비롯해 의정부·동두천·연천·남양주·구리·양평·가평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심사를 거쳐 9월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대비해 공공의료원 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키로 하고 전략 수립의 전문성을 보강하기 위한 자문단을 최근 구성했다. 자문단은 의료 전문가를 포함, 시의원과 시민단체 대표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공의료원 유치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시에서는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유치추진위원회와 태스크포스(TF)팀이 가동되고 있다.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홍보지원반, 유치총괄반, 대외협력반 등 분야별 분과로 구성돼 활동 중이며 유치추진위는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동북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최고 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뛰어난 지혜를 모아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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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해법 마련키로
포천시의회는 국공립어린이집에 지원되는 환경개선비 축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실태파악에 들어갔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임종훈·조진숙 의원은 포천지역 국공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전반을 살피는 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의원은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찾아 직접 시설을 점검한 결과 시설 노후화가 진행돼 보육환경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천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은 현재 20곳이며, 700여 명의 원아가 이용하고 있다. 올해 이곳에 지원될 환경개선비는 총 2천990만원으로 지난해 3천780만원보다 21%나 줄었다. 시비로 나가는 시설개선지원금도 2년 연속 3천만원에 머물고 있어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 지원이 갈수록 축소되는 상황이다. 임 의원은 “통상 국공립어린이집은 공공에서 운영하고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국가와 지자체는 보육여건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데, 사업 우선순위에서 공공 보육인프라 구축이 배제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시의회에서 지역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해법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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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휴먼케어서비스·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HiVE협약
서정대학교는 휴먼케어서비스과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간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서정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특화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가 교원 활용과 현장실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휴먼케어서비스과는 HiVE사업을 통해 현재 양주지역 사회복지 분야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정희 관장은 “휴먼케어서비스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장애인 복지증진사업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사회복지 전문지식과 기술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염일열 HiVE센터장은 “학생들을 지역의 세대별 휴먼케어 요구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맞춤형 휴먼케어서비스 전문가로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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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내촌 도시개발 민간사업자 9월께 선정 작업
포천시 내촌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상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다. 5일 포천도시공사에 따르면 내촌면 내리와 음현리 일대에 상업·업무·주거시설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기획돼 민관공동개발(PFV) 방식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본래 2021년 추진되다 도시개발법·주택법 개정으로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사업 규모를 확대해 사실상 새로운 사업으로 올해 1월 투자 심의를 마쳤다. 최근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건설사·시행사 등 26개 업체가 참여, 큰 관심을 보였다. 사업지가 남양주에서 포천으로 진입하는 관문 지역인 데다 47번 국도를 따라 남양주 별내·왕숙·진접 개발 축상에 있어 개발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사는 오는 9월까지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협약이 체결되면 내년 상반기 민관 공동법인을 설립한 후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7년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를 마친 후 2029년께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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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 7개 부문 참가… 서정대 그린식품가공과 2년 연속 전원 수상 지면기사
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가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에서 2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이란 진기록을 세웠다.서정대는 최근 일산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에서 참가자 26명 전원이 대상 등의 주요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 대회는 우리 전통장류 발효문화 계승과 유망 개발자 발굴을 위해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등이 후원했다.대회에는 총 8개 부문의 명품장 타이틀을 두고 전국 300여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서정대 그린식품가공과는 된장, 고추장, 전통주, 장류, 응용장류소스개발, 장류발효소스 단체전, 응용장류소스개발 단체전 등 무려 7개 부문에서 대상 수장자를 배출했다. 대상뿐 아니라 금상과 최우수상 등 각 부문에서도 수상자가 나왔다.그린식품가공과는 지난 대회에서도 6명이 참가해 전원이 상을 받은 바 있다.염일열 서정대 HiVE센터장은 "이번 대회 참가는 현장 전문가와 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취·창업 전략을 수립하는 '지역특화 성장형 직업훈련(Job Train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최근 일산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에서 서정대 그린식품가공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정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