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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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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개막… 13일까지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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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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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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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2025-01-2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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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하동 아이누리놀이터 새봄맞이 대청소 지면기사
여주시는 지난 22일 하동 아이누리놀이터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행복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와 착한이웃협회의 주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관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장보선·김상국 착한이웃협회 공동회장 등 여흥동과 중앙동 20여개 단체에서 모인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청소도구를 수령한 후 남한강 강변의 2.5㎞ 구간과 소양천변의 4.3㎞ 구간으로 나누어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 시장은 "작은 노력이 모여 여주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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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남한강 따라… 여행자를 위한 '행복 생활권' 만드는 여주시 지면기사
역사 문화와 짜릿한 즐거움…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 한강 가로지르는 최초 출렁다리신륵사 관광지~금은모래유원지총길이 515m… 내년 3월 개통식자연경관·문화예술 공간 재탄생강천섬 힐링 캠핑존 재개장 준비체험레저지구·자전거 도로 조성스포츠 연계한 경제 활성화 목표관광과 여행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 중 하나다. 관광에 의존하던 지역경제는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여행자들이 고려해야 할 것은 더 많아졌고, 여행지의 환경이나 위생에 대한 안목도 더 높아졌다.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 비관적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여행 및 관광 개발 지수(TTDI)'(2021)에 따르면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역학의 변화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 보고서는 '국내 관광, 집 근처 여행, 야외 활동, 자연 기반 상품 및 농촌 관광'을 관광과 여행산업을 회복시킬 주목할 만한 추세로 꼽았다. 이는 '경이로운 자연', '야외 활동', '농촌 숙박' 같은 주제에 대한 온라인 검색이 크게 늘고 있다는 분석과도 일치했다.■ 영릉 관람객, 팬데믹 이전 70% 회복여주시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여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영릉의 방문객 수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두 해 동안 40만명대에서 20만명대로 절반이나 줄었다. 다행스럽게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영릉 방문객 수가 2022년에 26만명, 지난해인 2023년에는 28만명으로 70% 수준까지 늘었다.시는 인구감소 시대에 주된 대응 전략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고 있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에 거는 기대도 크다. 정주 인구의 증가보다는 체류 인구를 늘리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그 효과가 빠르기 때문이다.올해 시 관광 분야의 가장 큰 화두는 여주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지리적 중심인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다. 대개 경관이 빼어나고 명성이 높은 관광지에 놓이는 출렁다리나 케이블카는 그 화제성과 시너지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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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새봄맞이 대청소로 환경미화에 앞장
여주시는 지난 22일 하동 아이누리놀이터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행복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와 착한이웃협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관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장보선, 김상국 착한이웃협회 공동회장 등 여흥동과 중앙동 20여개 단체에서 모인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과 함께 청소도구를 수령한 후 남한강 강변의 2.5㎞ 구간과 소양천변의 4.3㎞ 구간으로 나누어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은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노력이 모여 여주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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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피재성 신임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지면기사
"일반인 창의성이 도예산업 활력… 도자기축제 성공을" 입문 32년차… '체험공방' 운영중소통창구 넓혀… 품질인증제 추진5월 3~12일 시민대상 다양한 행사"여주도자기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신 것처럼, 여주도자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3일 천송동 경기공예창작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정기총회 및 제17대 임원선거에서 피재성(56·해성요) 조합원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피 이사장은 부친(피명오)에 이어 2대째 도자기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 도예가로, 올해로 도예 입문 32년째를 맞이했다.지난 19일 오학동에 위치한 해성요 공방을 찾았다. 피 이사장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공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그는 "공방에서 일반회원 30여 명과 함께 작업하며 전문가로서 느끼지 못하는 기발한 발상과 결과물에 감탄한다"며 "앞으로 우리 도예인들의 먹거리는 일반인들의 창의력에서 나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피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의 당면 과제로 꼽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도예인 단체와 협력해 소통의 창구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시대에 발맞춰 품질인증제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작품이 더 넓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피 이사장은 본인의 도자예술세계에 대해 "아버지께서는 6·25전쟁 이후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도자공방에서 일을 하셨다. 밑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성형, 조각, 그림, 소성 등을 접하고 본인의 공방을 직접 만들어 도자 생산, 관리, 유통, 영업, 판매까지 전반의 일을 하셨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저 또한 전통적인 기술에서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도자기 제작기법과 유통경영관리를 습득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의 창의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자기 산업에 접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오는 5월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에 대해서는 '마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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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 김선교vs최재관 리턴매치 성사… 나란히 후보등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선거구에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21일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날 두 후보는 “여주·양평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자 주요 공약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는 교통 인프라 개선에 중점으로 두고 주요공약으로 '양평~서울 고속도로'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노선 여주(역) 조속한 개통'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신기술 미래농업 전초기지로서의 농업, 사회적 안전망을 통한 복지, 숲 내음 가득한 쾌적한 환경, 일자리와 소상공인의 강한 자족도시로서의 경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사는 젊고 활기찬 도시로서의 주거환경, 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등을 통해 더 행복한 여주 양평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관 후보는 “경험과 능력과 사력을 다해 헌신하는 민심의 대변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그는 'GTX-D 양평 연장과 여주 조기 개통',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고속도로 농단을 포함한 김건희 종합특검 추진' 등 10대 공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정책선거와 마을 구석구석까지 찾아가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주민밀착형 선거운동을 동시에 전개하는 투트랙 필승전략을 세웠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여주/양동민·장태복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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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쌀 '밥맛 비교 2차 시식회' 지면기사
대왕님표 여주쌀의 밥맛을 진정으로 찾기 위한 '밥맛 비교시식회(2차)'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여주시보건소 주관으로 20일 오전 한식전문점인 여주쌀밥집(대표·유영숙)에서 열렸으며, 조정아 부시장,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정종구 여주시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식품관련 전문가, 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모여 여주쌀의 우수성을 직접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24명의 2차 평가단은 여주, 이천, 오대, 김포쌀 등 4가지 쌀로 만든 돌솥밥을 블라인드 시식하며, 맛, 색깔, 냄새, 식감 등을 평가했다. 시식평가 결과, 여주쌀밥이 10표(43%)를 얻어 가장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김포쌀밥, 이천쌀밥, 오대쌀밥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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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형형색색 논그림 조성…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여주시가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총 1.5ha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하여 논그림을 조성한다. 논그림은 경강선 이용 및 여주보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전국 최초 쌀산업특구에 걸맞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과 세종대왕과 명성황후를 기리고 있는 여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매년 큰 몫을 하고 있다. 유색벼 논그림은 5월 중순 모내기로 여주쌀 대표품종인 진상벼를 식재하여 밑그림을 그린 후, 유색벼(흑미, 홍미, 청미 등)를 사용해 그림형태와 윤곽을 만든다. 올해 논그림의 디자인 주제는 첫째, '세종대왕과 명성황후, 그리고 한글'(신지3리). 둘째, 여주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과 도자기축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신지2리). 마지막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전국최초 쌀산업특구(왕대리)로 확정했다. 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논그림은 생육상태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한 색깔을 보이며 완성되는데, 벼 이삭이 나오고 선명한 그림이 나타나는 7월부터 수확을 하는 10월까지 시기별로 변화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논그림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대왕님표 여주쌀 등의 농특산물은 물론, 여주오곡나루축제, 여주도자기축제, 금사참외축제 등의 대표축제와 천년고찰 신륵사, 세종대왕릉, 명성황후생가 등의 명소를 홍보하여 여주시가 관광명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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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쌀 우수성 다시 한 번 확인’ 2차 밥맛 비교 시식회 성료
대왕님표 여주쌀의 밥맛을 진정으로 찾기 위한 '밥맛 비교시식회(2차)'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보건소 주관으로 20일 오전 9시 한식전문점인 여주쌀밥집(대표·유영숙)에서 열렸으며, 조정아 부시장,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정종구 여주시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식품관련 전문가, 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모여 여주쌀의 우수성을 직접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달 15일 여주쌀과 충청도쌀을 가지고 무쇠솥과 일반압력솥을 사용하여 갓 지은 밥과 미리 지어둔 밥의 맛을 비교 시식회를 개최해 여주쌀 무쇠솥밥이 1위를 차지했고, 여주쌀 압력솥밥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24명의 2차 평가단은 여주, 이천, 오대, 김포쌀 등 4가지 쌀로 만든 돌솥밥을 블라인드 시식하며, 맛, 색깔, 냄새, 식감 등을 평가했다. 시식평가 결과, 여주쌀밥이 10표(43%)를 얻어 가장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김포쌀밥, 이천쌀밥, 오대쌀밥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여주쌀밥은 윤기와 색이 좋으며, 찰기가 뛰어나고 고소한 단맛이 난다"며 “또한 입안에서 반찬과의 어우러짐도 뛰어났다"고 강조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2차 시식회를 통해 여주쌀의 맛과 품질을 또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 여주시는 음식점에서 '여주쌀로 갓 지은 밥 제공' 운동을 추진하고,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시에도 돌솥밥 시식회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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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최재관 여주·양평 예비후보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양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가 지지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레미콘운송노동조합 경기동부지부(지부장·곽복신)는 지난 15일 지부 사무실에서 최 예비후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곽복신 지부장은 “윤석열 정부가 정당한 노동행위를 불법으로 만드는 건설기계관리법의 개악을 시도할 때 함께 저지한 민주당과 최재관 후보를 지지한다"며 “노동자의 권익을 제대로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최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레미콘의 장거리 운송 시 부실공사 우려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지역 건설현장에서 지역 레미콘 납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도 요청했다. 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를 국민이 아니라 착취와 탄압의 대상으로 여기며 계속되는 노동자의 안타까운 희생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비정한 정권이었다"며 “반드시 당선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일하는 사람 누구나 차별 없이 보호받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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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새마을회,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 펼쳐
여주시새마을회(회장 황은미)는 봄철을 맞아 마을별로 헌옷을 수거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여주시새마을회에서 진행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은 폐자원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조성함은 물론, 발생된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장은 이진표 협의회장, 길경숙 부녀회장,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와 함께 마을별로 모인 헌 옷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헌 옷은 약 2.5톤에 달한다. 헌 옷들은 수거 전문업체로 전해져 다시 쓸 수 있는 옷은 재활용이 될 예정이다. 황은미 회장은 “봄맞이로 바쁜 시기임에도 헌 옷 모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각 읍면동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단합되고 협동하는 새마을지도자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