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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통일동산 내에 체류형 캠핑 시설 조성
파주시 통일동산에 오토캠핑장이 조성된다. 파주시는 탄현면 성동리 통일동산 지구 내 미개발 상태인 시유지를 활용해 체류형 '가족 아트 캠핑 평화빌리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현장 조사와 여건 분석 착수 보고, 지형 현황 측량 등을 거쳐 다음 달 기본계획안을 작성한 뒤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이어 오는 9월 최종 보고회를 열고, 개발행위 허가를 마칠 예정이며, 착공은 내년 3월, 준공은 내년 10월로 계획하고 있다. 오토캠핑장은 3만 4천855㎡ 부지에 캠핑장 70면(카라반 35면, 오토캠핑장 20면, 일반 15면)과 물놀이시설, 편의시설, 안내센터, 관리동, 화장실 등이 갖추어지며, 국비 등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앞서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예산 64억원을 확보했으며 시 예산 16억원을 더해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캠핑장이 완공되는 시점에 맞춰 인근 헤이리 예술마을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통일동산 지구 조성 이후 장기간 미개발 상태였던 부지에 획일화되지 않은 캠핑 시설을 갖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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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에 초정밀 위치 서비스
파주시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에 초정밀 위치 서비스가 도입된다. 파주시는 20일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인 파프리카에 ㈜카카오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정밀 버스위치정보가 제공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는 실시간 버스의 운행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파프리카 이용이 한결 수월해 진다. 파주시는 앞서 올해 1월 ㈜카카오와 '파주형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학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학버스로는 최초로 파프리카 전 차량에 초정밀 버스 단말기를 설치, 최근까지 시범 운영을 마쳤다. 카카오 초정밀 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카카오맵 앱에서 센티미터 단위로 버스 위치를 제공해 주행 중이거나 신호 대기 등 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나타낸다. 카카오맵 첫 화면에서 초정밀 버스를 활성화하면 버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정류장 검색이나 상세 경로를 선택할 때도 노선번호 표기와 노선에 따른 색상 구분으로 탑승을 원하는 버스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프리카는 3월 4일 운행을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총이용 학생이 3만2천973명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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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농촌형 똑버스, 전화로도 호출 가능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에 전화 호출서비스가 도입됐다. 시는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 일원에서 운행 중인 '농촌형 똑버스(DRT)'에 전화호출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똑버스는 스마트폰에 '똑타 앱'을 설치한 후 목적지를 입력해 호출하면 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전화서비스를 도입했다. 똑버스는 이에 따라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688-0181)를 통해 회원 가입 절차를 진행한 후 출·도착지 정류장 등을 설정해 이용하면 된다. 전화 호출 가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농촌형 똑버스는 지난해 말 운행을 시작해 현재 광탄면, 탄현면, 운정 4동에서 각각 3대씩 총 9대가 운행하고 있다. 시는 전화호출서비스 홍보를 위해 오는 6월 농촌형 똑버스가 운행 중인 지역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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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장벽을 넘는다’ 파주시, ‘알이100(RE100) 지원조례’ 제정
파주시가 기업들의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알이100(RE100)'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최근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알이100(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돼 RE100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가능 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RE100 관련 조례를 제정한 곳은 파주시가 처음이다. 파주시 RE100 조례는 총 10개 조항으로, 시는 RE100 산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의 수급 전망을 분석하고, 자금·인력·홍보 등을 담은 육성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사업 ▲지능형전력망 사업 ▲전기신사업 ▲산학연 협력 ▲인력양성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시공기업 양성을 위해 파주시 신재생에너지 시공 인증기업 지정과 RE100을 시작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지원 등에 관한 사항도 포함했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RE100 지원팀'을 신설하고 파주 RE100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으로 공공 RE100, 기업 RE100, 시민 RE100, 교육 RE100 등 4개 분야 14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해외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을 향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압박하면서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기업의 성장과 시민의 일터를 지키고 파주시의 미래 도약을 위해 파주 알이100(RE100)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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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 2024’에서 차세대 OLED 신기술 대거 공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SID 2024'에서 차세대 OLED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LGD)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SID 2024'에서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VR(가상현실)용 올레도스(OLEDoS) 신기술,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은 대형 OLED 패널,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총망라해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LGD는 이날 화면 밝기와 해상도를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높인 VR용 올레도스 신기술을 최초로 공개했다. LGD 관계자는 500원 동전만한 1.3인치 크기에 ▲10,000nit(1니트는 촛불 하나의 밝기) 초고휘도 ▲4K급 4,000ppi(인치 당 픽셀 수) 초고해상도 ▲디지털영화협회(DCI) 표준 색 영역 DCI-P3를 97% 이상 충족하는 정확한 색 표현력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로 더욱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올레도스는 반도체를 만드는 실리콘 웨이퍼에 OLED를 증착한 것으로, 작은 크기에 고화질을 구현할 수 있어 최근 AR, VR용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VR용 디스플레이는 외부의 빛이 차단된 상태에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일반 디스플레이보다 높은 화면 밝기와 해상도가 필수다. 이날 공개한 올레도스는 신규 개발한 고성능 OLED 소자에 빛 방출 극대화 기술 MLA(Micro Lens Array)를 결합해 휘도(화면 밝기)를 기존 대비 약 40% 향상시켰다. MLA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볼록한 초미세 렌즈 패턴이 패널 내부 반사로 소실되던 빛까지 화면 밖으로 방출해 휘도를 대폭 높이는 기술이다. 업계 최초의 스마트워치용 올레도스도 처음 공개했다. 1.3인치 크기에 4K 해상도로 손목 위에서도 콘텐츠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무안경 3D 기술인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LFD, Light Field Display)' 기능까지 탑재해 마치 홀로그램과 같은 효과를 구현한다. LGD는 독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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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그린 위 화려한 공연’… 25일 그린콘서트 김재중·장민호 등 출연
매년 5월이면 파주 서원밸리 녹색 그린에서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K팝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오는 25일 오후 제20회 K팝 축제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화려하게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2000년 시작해 올해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때만 잠시 멈췄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단순한 골프장 행사를 넘어 K팝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콘서트로 위상이 높아졌다. 그동안 입장한 53만 명의 관객 가운데 상당수는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그리고 미주와 유럽에서 일부러 찾아온 K팝 팬들이다.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지금까지 6억3000만원 이상의 자선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 해마다 화려한 출연진이 화제가 됐는데 올해는 김재중을 비롯해 장민호, 박군, 설하윤,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 데이브레이크, 빌리, 하이키, 백지영, 정동하, 테이, 한해, 키섬, 알리 등이 나서 더 화려해졌다. 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더 뜻깊은 무대로 삼겠다는 각오다. 부탄의 '국민가수' 우겐도 이번에 출연한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우겐과 함께 한류에 관심이 많고 가수를 꿈꾸는 부탄의 어린이 3명을 초청해 장학금 1천만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캘러웨이골프 주관 장타대회, 퍼트대회와 씨름대회, 시 짓기, 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낮부터 열려 공연 시작 전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골프장을 개방한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계열사 화성휴게소를 비롯한 고속도로 휴게소 직원들이 지원 나와 우동, 막걸리, 구운 감자 등을 제공한다. 먹거리 장터와 캘러웨이 이벤트에서 모금한 금액 전액은 파주 보육원과 광탄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기부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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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외국인 근로자 알선’… 파주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
파주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 근로자들이 채우게 된다. 시는 최근 문산읍 선유리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개소식을 갖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문산읍 북파주농협 본점에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농가에 인력을 중개했으나 내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올해부터는 '외국인 계절노동자'를 포함하기로 했다. 공공형 농촌인력센터인 북파주농협은 이에 따라 동남아 국가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과 근로계약을 맺고,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소농(小農)을 위주로 5개월 동안 노동력을 중계한다. 이들 외국인 근로자들은 파주시에서 제공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숙소에서 생활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문산읍 선유리 공무원관사를 최대 48명이 거주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숙소로 조성했다. 한편 지난 13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20명은 마약검사 후 북파주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전문강사로부터 안전 수칙과 인권 교육 등을 마치고 근로자 숙소에 입소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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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단백목, 국제 슬로푸드재단 ‘맛의방주’에 등재
파주시는 국내 최초 콩 장려품종이며 파주 장단콩의 유래인 장단백목이 국제 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의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탈리아에 본부가 있는 이 재단은 멸종위기에 놓인 종자나 음식 문화유산 등을 찾아 기록함으로써 소멸을 막고 세계음식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1996년부터 맛의 방주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현재 한국산 111종을 비롯해 전 세계 6,300여 종이 등재돼 있다. 이번에 등재된 장단백목은 1913년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 품종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됐다. 1973년 국내 최초로 교잡육종법에 의해 육성된 광교 등 토종 콩 중 후손이 가장 많다. 시 관계자는 “맛의 방주 등재를 통해 세계적으로 장단백목의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현재 복원 및 품종보호출원을 위한 재배연구와 상품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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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배달대행업체 방문 '이륜차 사고 예방 캠페인' 지면기사
파주경찰서(서장·김영진)가 이륜차사고 없는 파주시 만들기에 팔을 걷었다.파주서는 이륜차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파주서는 최근 관내 배달대행업체를 일일이 방문해 이륜차 교통안전수칙 등 사고 예방안내문과 안전모를 전달하면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이륜차사고예방 홍보활동은 부정기적으로 무기한 계속된다.김영진 서장은 "이륜차는 일반차량과 달리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면서 "파주시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차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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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사고 없는 파주’… 파주署,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강화
파주경찰서가 이륜차사고 없는 파주시 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파주서는 이륜차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파주서는 이날부터 관내 배달대행업체를 일일이 방문하며 이륜차 교통안전수칙 등 사고 예방안내문과 안전모를 전달하면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이륜차사고예방 홍보활동은 부정기적으로 무기한 계속된다. 이 같은 홍보강화는 배달 대행업체에서 주로 젊은 운전자들이 사용하는 이륜차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 발생 시 목숨까지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이다. 파주서는 이에 따라 안전모 착용, 교통신호 준수 등 이륜차 교통안전수칙을 비롯해 도로교통법 등 교통안전 운전자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은 이륜차 운전자가 난폭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벌금 500만 원, 인도 및 횡단 보도 침범 시에는 범칙금 4만 원에 벌점 10점을 부과하고, 배달대행업체가 무면허 운전자를 고용할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벌금 300만 원을 부과받을 수 있다. 김영진 파주서장은 “이륜차는 일반차량과 달리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치명상을 입을 수도 있다"면서 “파주시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차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