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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중앙역 140억 들여 ‘랜드마크’로 조성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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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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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본궤도… 토지보상 완료, 연말 착공 예정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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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탄력’… HDC현대산업개발 시공사 확정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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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인구수 못 쫓는 경찰… 예산앞 구멍 뚫린 지역 치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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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센트럴제일안과의원' 지정 지면기사
파주시는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을 지정하고 지난 7일 현판식을 가졌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가 야간과 휴일 응급실을 찾지 않더라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센트럴제일안과는 파주시에선 처음으로 평일 심야시간까지 문을 연다. 월·수·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화·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하게 된다.또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운정스마일약국은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병원 진료 후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다.임동권 센트럴제일안과의원 원장은 "앞으로도 파주시와 협력해 보편적 진료권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가 되도록 더욱 좋은 의료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고 있는 브이아이씨365병원을 오는 6월 중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 중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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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부동산 침체'에 파주 운정테크노밸리 표류 지면기사
기존 우선협상대상자 '사업 포기'2순위·공공사업자 시행 의사 타진고금리 기조 등 건설사 찾기 '난항'파주시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운정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부동산경기 침체와 고금리 직격탄을 맞아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시공사를 찾지 못해 사업을 포기하는 등 대형 건설사들이 지식산업단지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면서 '사업 성패'를 가름할 신규 건설사 찾기는 한층 더 어려워지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운정신도시 옆 연다산동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차량기지 연접지역의 47만2천600㎡ 부지에 4천729억원(민간자본 100%)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첨단 및 지식기반산업단지(ICT)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19년 10월 운정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거쳐 다음해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공급받아 2021년 1월 ICT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했다.시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3차례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거쳐 2022년 10월11일 메리츠증권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공동사업시행자인 파주도시관광공사도 2023년 6월 특수목적법인(PFV) 설립에 필요한 시의회 출자동의를 받아 같은해 12월11일 메리츠증권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됐다.그러나 사업시행자인 메리츠증권컨소시엄이 지난 4월11일 시에 '사업 포기'를 통보하면서 ICT 조성사업은 추진 동력을 잃게 됐다. 메리츠증권컨소시엄의 사업 포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동산 및 금융시장 경색이 심화하면서 공모 시점 대비 조성원가 및 금융비용이 상승해 사업성이 크게 떨어진 것이 이유로 알려졌다.시는 이에 따라 지난 4월16일 파주도시관광공사와 메리츠증권컨소시엄 간 맺은 사업협약을 해지하고 제2순위 협상대상자와 협의를 시작하는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사업자에게도 사업시행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시 관계자는 "부동산 및 금융시장이 심각한 상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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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대회 9~11일 파주서 개최…1만1천명 27개 종목 열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9일 임진각 평화누리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파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 1만1천610명(선수 8천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진행한다. 경기도체육회와 교류 협력 관계인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 4명, 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RE100' 달성을 위해 경기도체육대회로는 처음으로 소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사용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pjsports.paju.go.kr/main/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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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센트럴제일안과’ 지정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야당역 앞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환자가 야간과 휴일 응급실을 찾지 않더라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센트럴제일안과는 파주시 첫 평일 심야 시간까지 진료하게 된다.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은 앞으로 월·수·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화·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또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운정스마일약국은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병원 진료 후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다. 임동권 센트럴제일안과의원 원장은 “파주시 최초로 평일 심야시간까지 진료하는 소아과 의원으로서 어린이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협력해 보편적 진료권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을 시작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가 되도록 더욱 좋은 의료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또한 토·일·공휴일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고 있는 운정신도시 브이아이씨365병원을 오는 6월 중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 중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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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하수처리수로 도로 청소… ‘물 자원 효율 관리’
파주시가 하수처리수를 도로 살수 및 청소용수로 재사용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운정 하수처리장에 설치된 '재이용수 공급시설'을 본격 가동해 도로 살수 및 청소용수 등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초 운정신도시 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재이용수 공급시설'을 설치했다. 그동안 하수처리수는 하수처리장에서 정화된 후 하천으로 방류했다. 시는 운정 하수처리장 재처리 하수를 올 하반기 '파주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전까지는 무상으로 공급하며, 이후에는 일반용은 유상으로, 공공용은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하천으로 방류되던 하수처리수를 도로 살수용수 등으로 공급해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뿐 아니라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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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행복한 情 나눔'] 파주 충만한교회, 어린이시설 34곳에 장난감·생필품 후원 지면기사
파주 충만한교회(담임목사·임다윗)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시 지역아동센터(22개소), 민간어린이집(5개소), 지역 교회(7곳) 등 어린이 관련 시설 34곳에 총 2억원 상당의 장난감과 생필품을 후원했다.후원 장난감 및 생필품은 파주(일산) 충만한교회 신도회에서 5월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 어린이와 지역 미자립교회 등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한영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장난감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임다윗 담임목사는 "소외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지역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 섬김과 나눔을 위해 충만한교회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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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파주 운정역 상부에 문화공원 짓는다 지면기사
LH, 설계공모안 공모… 내년 첫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 상부에 약 2만7천㎡ 규모의 문화공원이 들어선다.파주시는 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3일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설계공모안을 문화공원에 적용, GTX 운정역 상부공간을 지역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 140억원, 전체 면적은 2만7천861㎡다. GTX 운정역은 올해 말 개통 예정이며 문화공원은 내년에 착공, 오는 2027년 준공이 목표다.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조형 구조물, 실내 건축물, 경관조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이 가능하다.이번 GTX 문화공원은 지자체와 LH가 협업한다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GTX 개통 시기에 대비해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경일 시장은 "LH와는 운정신도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상생 협력관계로, 수도권 서북부 중심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GTX 역세권 민간 시행사와도 협력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어우러지는 복합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GTX 운정역 환승센터 조감도.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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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운정역 상부에 약 2만7천㎡ 문화공원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 상부에 약 2만7천㎡ 규모의 문화공원이 들어선다. 파주시는 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3일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설계공모안을 문화공원에 적용, GTX 운정역 상부공간을 지역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약 140억원, 전체 면적은 2만7천861㎡다. GTX 운정역은 올해 말 개통 예정이며 문화공원은 내년에 착공, 2027년 준공이 목표다. 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조형 구조물, 실내 건축물, 경관조명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GTX 문화공원은 지자체와 LH가 협업한다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시는 GTX 개통 시기에 대비해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LH와는 운정신도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상생 협력관계로, 수도권 서북부 중심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GTX 역세권 민간 시행사와도 협력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어우러지는 복합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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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위해”… 파주 충만한교회, 2억 상당 장난감·생필품 후원
“5월 만이라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 파주 충만한교회 (담임목사·임다윗)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시 지역아동센터(22개소), 민간어린이집(5개소), 지역 교회(7곳) 등 어린이 관련 시설 34곳에 총 2억 원 상당의 장난감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장난감 및 생필품은 파주(일산) 충만한교회 신도회에서 5월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 어린이과 지역 미자립교회 등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한영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장난감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다윗 담임목사는 “소외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지역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 섬김과 나눔을 위해 충만한 교회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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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명소 스탬프 투어 운영…10곳 방문 시 ‘완주인증서’
파주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지역 내 다양한 관광명소를 체험하며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파주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도장)를 찍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소는 평화, 역사, 문화, 자연, 특구 등 5개 분야 24곳이다. 디엠지(DMZ) 평화관광, 임진각 관광지(이상 평화), 황희 선생유적지, 이이 유적지, 파주삼릉, 파주 장릉(이상 역사),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이상 문화), 임진강 황포돛배, 감악산 출렁다리, 마장호수 출렁다리(이상 자연), 오두산통일전망대, 프로방스, 장단콩 웰빙 마루(이상 특구) 등이다. 참여 방법은 '파주 전자지도(paju.dadora.kr)'에 접속한 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 확인 시스템(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히며 10곳 이상 방문 시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를 얻은 관외 참가자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파주 관광 기념품이 지급된다. 파주시민에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