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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5분 거리, 40분 돌아야…” 광주시 퇴촌면~곤지암 도로 개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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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규제 시달리던 광주시, 잇단 시설 확충 ‘대변신’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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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광주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역경제 훈풍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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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지면기사
전통 '쌈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광주시가 8일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지난 7월 진행한 이번 영상공모전은 쌈채소와 여름을 결합한 영상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총 8건의 본선작이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광주시 유튜브에 올려져 조회 수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과 우수상, 노력상을 뽑았다.공모전 1위인 최우수상에 '쌈채소 파와 자연채 파의 패쌈'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이종태(광주시 초월읍)씨가 이름을 올렸다. 패싸움 소식을 듣고 찾아간 조직이 알고 보니 단체로 쌈을 먹고 있다는 반전 이야기다. 2위인 우수상은 '쌈, 채소의 왕 상추'가 차지했으며 상추에 대한 역사와 효능을 말하며 쌈 먹방을 촬영한 류재환씨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쌈을 싸먹다 귀신이 나타난다는 공포 이야기로 구성된 김세진씨의 '귀곡 쌈'이 선정됐다.신동헌 시장은 "두 번째로 진행한 쌈 영상 공모전이 성황리 마무리됐고 이는 광주시가 쌈 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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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편 수록 광주문학 24호 출간… 신인문학상 수상자 작품도 소개 지면기사
'廣州文學(광주문학)' 제24호가 최근 출간됐다.(사)한국문인협회 광주시지부가 매년 발행해오고 있는 '광주문학'은 이번에 광주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작을 비롯 회원들의 시, 수필, 소설 등 작품 80여편을 수록했다. 권용태 광주문협 고문의 권두시('풀을 뽑으며')를 시작으로 명사 초대석에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추진위원장의 영화 '미나리' 서평 등도 게재됐다.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올해 '광주문학 신인문학상' 선정작. 류만영의 '밭두렁의 봄' 등 시 부문 3명과 동화 부문 1명, 수필 부문 2명, 소설 부문 2명 등 총 8명의 작품이 실려 눈길을 모았다.김한섭 문협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호에는 넓을 '廣'자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옛 광주지역이었던 하남, 성남, 서울 강동, 송파, 강남, 서초 등의 문인협회 회장 6명이 지상교류 형식으로 참여했다"며 "향후 물안개공원에서 열리게 될 어울림 시화전에도 초청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청정지역 광주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문학 제24호 표지. /한국문인협회 광주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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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기고속·(주)넥스틴, 소외층에 온정 지면기사
(주)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와 (주)넥스틴 박태훈 대표가 7일 광주시청을 찾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2009년부터 명절이면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는 (주)경기고속은 올해는 지난 설과 추석에 각각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회사수익의 1% 기부를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는 (주)넥스틴은 올 1월과 7월에 이어 이번에도 또 2천만원을 기탁했다. (주)경기고속 권오성 전무이사와 (주)넥스틴 박태훈 대표는 "광주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줘 감사하다"고 답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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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리~초월역 '맞춤형 버스' 내일 개통… 하루 7회 운행 지면기사
노선버스 증차가 어려운 광주 초월읍 서하리와 지월리, 도평리, 용수리 일대에 맞춤형 버스가 개통된다.광주시는 8일부터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버스 35-17A번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운행은 경기도가 공모한 '2021년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사업'에 선정돼 경기도와 광주시에서 각각 50%를 부담, 재정 지원하면서 가능해졌다.맞춤형 버스는 25인승 1대로 노선번호는 35-17A이며 노선은 35-17번과 동일하게 운행될 예정이다.초월읍 서하리에서 지월리 현산마을~도평리~용수리를 거쳐 초월역까지 하루 왕복 7회 운행하게 된다. 운행시간은 첫차가 서하리에서 오전 6시30분, 초월역에서 오전 7시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서하리에서 오후 8시15분, 초월역에서 오후 8시55분에 출발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8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광주시 맞춤형 버스. 2021.9.6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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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주지부·고향주부모임 '지역농가 일손돕기' 나서 지면기사
코로나19로 외국인 농업연수생이 떠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나섰다.지난 4일 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김정환)와 (사)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회장·유분순)는 지역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들은 농가에서 농산물을 수확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농민들을 돕는데 힘을 모았다.김정환 지부장은 "농촌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일손부족을 해소하는데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촌의 만성적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유분순 지회장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지역 농촌의 발전을 위해 농협과 함께 고민하고 땀을 흘리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는 관내 지역농협 주부대학 수료생들이 우리 농촌을 돕자는 취지로 결성한 단체로 매년 광주시 농협 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 지역 환경정비 등 농촌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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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장"… 입소문 퍼트리는 광주시 공무원들 지면기사
"품질은 저희가 보장합니다. 일단 한 번 봐주세요."광주시 복지정책과 공무원들이 세일즈맨을 자청하고 나섰다.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지인들에게 일명 '바이럴 마케팅(입소문)'을 벌이는 것이다.제품의 실물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지난달엔 광주시청 2층 로비에 특별 전시장도 마련하고 비대면 판매를 시작했다. 이곳에 나온 제품은 가죽,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40여종.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협동조합이 생산한 제품이다.지역 자활사업단·기업 생산제품지갑·벨트·홈패션등 40여종 다양로비 전시장도 마련 비대면 판매 시 공무원들이 이토록 판매에 열을 올리는 이유로 시 복지교육국 이강건 국장은 "여건만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자활사업단 및 기업들의 성공이 다음, 또 그다음 도전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일을 할 수 있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것으로 근로기회를 제공해 기반을 다지도록 한다. 시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여러가지 유형의 자활사업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자활사업단은 12개, 자활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한 곳도 6개에 이른다. 시청 로비에서 비대면 판매에 나선 지 2주일째. 참여기업 관계자는 "너무 힘들었고 절망만 가득했다. 생산품을 누구한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이토록 반가운 일인지 몰랐다"고 전했다.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2층 로비 전시장을 운영하고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는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에서도 판매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기업들의 제품 전시 및 비대면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1.9.5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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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공무원들이 '세일즈맨'으로 변신한 이유는?
"품질은 저희가 보장합니다. 한번 써보세요."광주시청 복지정책과 공무원들이 세일즈맨을 자청하고 나섰다.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지인들에게 일명 '바이럴 마케팅(입소문)'을 벌이는 것이다. 제품 실물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지난달엔 광주시청 2층 로비에 특별 전시장도 마련하고, 비대면 판매를 시작했다. 선보여진 제품은 가죽,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40여종.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이 생산한 제품이다. 시청 공무원들이 이토록 판매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뭘까?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자활기업은 어렵게 알을 깨고 나온 성과물로, 그동안 이들이 겪은 고생과 절실함을 알기에 지원해온 공무원으로서 누구보다 응원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입을 모은다.■단순 일자리 창출이 아닌 자립을 위한 전진기지 '자활사업'다소 생소한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대부분 지자체가 지원 광주시 주목받는 이유는 중점적 육성 통해 '성공모델' 만들어다소 생소할수 있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의거해 대부분의 지자체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럼에도 광주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시설운영에 그치지 않고 중점적으로 육성해 성공모델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시 복지교육국 이강건 국장은 "여건만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들의 성공이 다음, 또 그 다음 도전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한다. 처음 기반을 잡는 일은 사회초년생에게도 중요하지만 사업실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경우라면 더욱 의미가 크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 일을 할수 있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것으로 근로기회를 제공해 기반을 다지도록 한다. '자활(自活)'은 말그대로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감을 의미하는데 시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여러가지 유형의 자활사업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중인 자활사업단은 12개, 자활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한 곳도 6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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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발전 기여 공로 박순범씨 등 3명 광주시 표창장 수상 지면기사
광주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박순범씨 등 3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2일 광주시는 오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박순범(할렐루야 광주주간보호센터), 임광식(어울림 지역아동센터), 정다연(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각각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3일에는 사회복지의 날 관련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정순애) 주관으로 비대면 방식의 기념행사도 진행된다.신동헌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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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전력 인프라' 확보… "세금은 이천으로, 고통은 광주로" 지면기사
이천에 본사를 둔 SK하이닉스가 전력 인프라 확보를 위해 인근 광주에 변전소 및 선로 지중화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주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2일 광주시 곤지암읍 일대에 'SK하이닉스는 지중화사업으로 피해 보는 광주시민에게 보상하라', '지중화사업을 중단하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수십개 내걸렸다. 해당 현수막들은 지난해 공사가 시작된 SK하이닉스의 전력 인프라 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지난달부터 대대적으로 내걸리기 시작했다.지역 단체들은 세금이나 일자리창출은 이천지역에서 이뤄지는데 정작 인프라 구축에 배후지가 되는 광주지역을 위한 상생안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시민 S씨는 "이천까지 전력을 끌어가는 공사를 하면서 그러지 않아도 교통난에 시달리는 우리 지역에 고통만 가중시킨다. 광주에 세금을 내는 것도 아니고, 배후지로 혜택을 보는 것도 없는데 왜 인프라만 제공하고 소외당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변전소 신축·지중화 공사 배후지"피해 보상하라" 수십개 현수막광주시 '국가적 사업' 상생 고심 해당 공사는 광주 곤지암읍 신대리에 전압 345㎸(곤지암)변전소를 신축하고 이곳에서 이천 SK하이닉스까지 지중화를 통해 수전선로(전압 154㎸)를 연결하는 것으로, 공사구간은 25.3㎞에 달한다. 2019년 5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8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광주구간은 9.9㎞로 일부 구간은 공사가 한창이며 또 일부(3㎞가량) 구간은 지중화를 위한 도로점용허가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핵심이 되는 변전소는 건축허가를 위한 사전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상생을 호소하는 지역민들 사이에서 광주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도로굴착점용허가, 건축허가 등 인허가를 관장하는 시 입장에서 반도체라는 국가적 사업을 등한시할 수도 없고 지역의 입장만 대변할 수도 없어서다. 서로 윈윈할 집합점을 찾아야 하는데 녹록지 않은 것이다.시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추진한다지만 이해관계가 얽히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 상생을 외치는 주민들 입장을 이해 못하는 바 아니고 다양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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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단독주택 등 개발 완화에 '시의회는 신중론' 지면기사
2년 전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던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2019년 6월21일자 8면 보도=드디어 통과된 '광주시 건축조례 개정안')가 또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개정안'이라는 광주시와 '조례 개정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선행되지 않은 성급한 안건'이라는 일부 시의원들과 입장 차가 발생하며 안건 처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31일 광주시,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 별 이견 없이 의견 취합까지 마쳤다. 이후 오는 7일 개회하는 제287회 시의회 임시회에 의안으로 접수됐으며 공은 시의회로 넘어간 상황이다.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시의회 접수市 "맹목적 불허 아닌 합리적 개정"일부 시의원 난개발 정책 후퇴 우려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대부분은 최근 개정·공포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도정 주요시책지표 일부를 정비하는 사안으로 이에 대한 이견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항목(기준지반고 산정의 기준 적용(제23조))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개발행위허가시 현행 조례에서는 '기준지반고를 기준으로 50m 미만에 위치하는 토지(기준지반고는 개발행위허가 대상 토지를 기준으로 진입이 연결되는 최단거리에 위치한 도로(6m 이상 개설 완료된 도시계획도로)의 표고)'에만 개발행위가 가능한데 이번에 기준지반고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항목을 신설했다. 급수구역이면서 하수처리구역으로 부지면적 1천㎡ 미만에 대해 단독주택 및 제1종 근린생활시설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가 해당된다.시 관계자는 "현재 운용 중인 조례 일부를 정비해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한 것이다. 기존 난개발 방지는 유지하면서 맹목적 개발 불허가 아닌 합리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개정이유를 설명했다.그러나 일부 시의원들은 신중론을 제기했다. "2019년 6월 도시계획조례 및 건축조례 처리 당시 반대 목소리가 커 경호권까지 발동하며 조례를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