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건 기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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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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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앞두고 베팅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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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집회 함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란수괴 체포를” 지면기사
경기지사 “강한 민주주의 회복력” 김진경 도의장 “빠른 헌재 판단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언론인 시국선언과 탄핵 촉구 집회에 차례로 참여한 뒤 SNS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강인한 회복력을 전세계에 보여줬다. 내란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켰고 내란 수괴를 11일 만에 탄핵시켰다”며 “탄핵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내란 수괴를 즉시 체포하고 쿠데타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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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김승원 “내란우두머리 윤석열 직무 정지, 파면 절차 시작”
접수번호 ‘2024헌나8′, 헌재 접수 사실 알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승원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청구서 접수 사실을 알리며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의 파면 절차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김승원 의원은 1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탄핵안이 가결됐다”며 “방금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탄핵심판청구서를 접수했다.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의 직무는 정지되고, 윤석열 파면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국민, 우리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12일 동안 변함없이 국회를 지켜주신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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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김영진 “尹 내란 사태 철저한 규명에 끝까지 최선 다 할것”
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내란 사태의 철저한 규명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진 의원은 1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비상계엄 직후 맨몸으로 국회에 달려오고, 추운 날씨에도 집회에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셨다”며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의 직무가 정지된 만큼 이제는 사태 수습에 총력을 다할 때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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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김준혁 “국민의 위대한 승리, 무능한 정권 용서치 않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수원정)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무도하고 무능하고 후안무치한 정권은 절대 우리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준혁 의원은 1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고,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진리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은 국가 내란을 일으킨 것으로도 모자라서 계속해서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했다.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하지 않고 당과 정부에 국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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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민주당 경기도당 “가결은 헌법정신을 확인한 것”
“헌법재판소 신속 판결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헌법정신을 확인한 날”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에 드리운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맞이했다. 박근혜 국정농단 탄핵 이후 주권재민(主權在民)의 헌법정신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각인시켰다”며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가결로 군통수권과 모든 권한이 즉각 정지되면서 예측불허의 위험성이 사라졌다. 윤석열발 경제리스크와 민생위기도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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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尹 탄핵 가결, 국민 위한 역사적 결단”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번째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을 위한 국가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김진경 의장은 14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라의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따라 국회는 오늘,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가결헸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국가를 바로 세우기 위한 역사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혼란의 먹구름을 완전히 걷어내기 위해서는 헌재의 현명하고, 빠른 판단이 뒤따라야 한다”며 “헌법과 법률의 나침반을 따라, 국민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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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도 “탄핵 촉구”… 표결 임박에 유학생들도 목소리 높여
튀빙겐 대학 유학생들 시국선언문 배포 “독일 현지인들도 탄핵 정국에 관심 높은 상황”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두고 국내뿐 아니라 독일 현지 유학생들도 시국선언 등 탄핵 촉구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 튀빙겐 대학에선 13일(현지시각) 유학생, 교환학생, 교민 등이 탄핵 시국 관련 시국선언문을 작성해 독일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지지 서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튀빙겐 대학은 독일에서 한국학과 규모가 큰 대학 중 하나다. 이들이 작성한 시국선언문에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과정과 위법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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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찬성 vs 반대… 14일 여의도·광화문 집결전 예고
탄핵 찬성 시민, 여의도 14일 오후 3시 집결 보수 단체, 광화문 오후 1시 맞불 집회 예고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 표결이 예정된 14일을 하루 앞두고 탄핵 찬성과 반대 진영이 각각 표결 당일 총결집을 예고하고 있다. 주최측 추산 100만명까지 거론되며 대규모 인파가 다시 한번 여의도와 광화문 등에 집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탄핵 찬성을 요구하는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4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100만 명 이상 집결을 목표로 ‘범국민 촛불대행진’을 개최한다. 비상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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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 오물 풍선 피해 19건에 7천656만원 전액 지원
올해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경기도 지역에서 모두 19건 7천656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3일 지난달 말까지 도내 북한 오물 풍선으로 발생한 모든 피해액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피해 사례는 차량 훼손, 주택 지붕 파손, 비닐하우스 파손, 공장 화재, 신체 부상 등이다. 앞서 도는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주민 피해가 잇따르자 10월 16일 파주시, 연천군, 김포시 등 3곳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시군 공무원, 경찰 등 120여 명이 매일 순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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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1%, 취임 이후 ‘최저’…탄핵 찬성 75%
한국갤럽 10~12일 여론조사 결과 민주 40%·국힘 24%, 양당 지지도 격차 커져 탄핵 찬성 여론 75%…경기·인천 79%가 찬성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1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5%포인트(p) 내린 1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0%p 오른 85%를 기록했다. 경기·인천 지역에선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전국 평균 보다 낮은 10%로 집계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