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건 기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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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너진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계획노선 대신 대안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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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영상]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 당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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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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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앞두고 베팅 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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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인식 개선되려면 ‘교육’ 뒷받침” 지면기사
‘경기도·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활성화 방안에 다방면 콘텐츠 제작 전문강사 양성·관련기관 협업 제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입양가족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역사회에서의 입양아동 발달을 지원할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와 도의회는 1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입양 인식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주제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를 진행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이인애(국·고양2)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4명의 패널이 참석해 견해를 나눴다. 변미희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입양 인식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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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복지↑… 경기도, 내년 국비 예산 19조 확보 지면기사
경기도 2025년도 국비 예산 주요 사업 올해比 3.1% 증가… 역대 최대 규모 기초연금 ‘4조’·생계급여 ‘1.5조’ 등 道, 정부 추경 맞춰 추가확보 결의 경기도가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19조1천412억원을 확보했다. 국회에서 사상 첫 ‘감액 예산안’이 통과(12월11일자 2면 보도)해 SOC사업 등이 줄었음에도 올해보다 3.1% 늘어 역대 최대 규모를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천774억원(3.1%) 늘어난 19조1천4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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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 발의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직 유지땐 대한민국 더 큰 위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은 76명의 현역 민주당 의원 중 건강상의 이유로 서명하지 못한 1명을 제외하고 75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결의안에서 “심각한 헌정 위기를 초래한 대통령이 계속해서 대통령직을 유지한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위기에 빠질 것이며, 국민의 불안함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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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탄핵 국면까지 겹쳐… 경기도 확장 재정 가시밭길 지면기사
‘김동연표’ 경기도 예산 불똥 튀나 정국 혼란속 국힘 송곳 심의 예고 19일 내년 본예산안 처리 여부 ‘쏠린 눈’ 건전재정 주장하는 국힘과 수싸움 예고 ‘확장재정’ 기조의 경기도 내년도 본예산이 탄핵 국면 등 불안정한 정국 상황까지 겹치며 가시밭길 앞에 놓였다. 특히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감액 예산안’이 정부·여당의 반대에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는데, 여야 동수 도의회와 힘겨루기를 벌여야 할 김동연 경기도지사한테까지 부담 여파가 전해지는 상태다. 도의회 예결위 주도권을 잡고 건전재정을 주장하는 국민의힘과 이를 수성(守城)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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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윤석열, 민주주의 파괴하는 괴물 전락”
“윤석열, 담화로 국민 분열만 조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석열은 이미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괴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윤석열은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국민 선전포고를 발표했다. 이번 담화를 통해 윤석열의 인지 왜곡과 망상의 실체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란, 극우유튜버만 늘어놓을 법한 변명으로 내란 사태를 정당화하려는 시도에 불과했다”며 “국민을 적으로 생각하는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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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尹 담화, 변명과 궤변만 가득”
“남은 길은 오직 탄핵뿐…14일 현명한 판단 촉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자신만을 위한 변명과 궤변만 가득하다”고 비판했다. 김진경 의장은 12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의 담화를 보고 다시 한번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담화에는 여전히 나라도, 국민도 존재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14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한 국민의힘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며 “‘국민과 싸우겠다’는 윤석열의 말은, ‘국민의 뜻에 반해, 국민을 대상으로 싸우겠다’는 말과 다름없다.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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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지역위 청년위원회 “국민의힘, 탄핵 표결 참여하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60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도당 청년위는 1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민주주의 근본 가치와 국민주권이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탄핵 반대를 결정하고 탄핵 표결에 불참해 사실상 부결을 이끌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리당략에 따라 105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탄핵 표결에 불참함으로써 국회를 비롯한 지역 광장에서 연신 투표하라 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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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일대로 줄였는데… ‘국비 0원’ 경기도 지역화폐 비상 지면기사
올해 발행 실적 3조, 전년比 20%↓ 쌓여가는 비용 부담·실적 저하 우려 추경마저 12·3 계엄사태로 불투명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내년도 국비 지원이 ‘0원’으로 국회에서 확정(12월 11일자 2면 보도)되면서 전국 최대 발행지 경기도의 지역화폐 유통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미 올해 국비 삭감으로 각종 인센티브·한도액이 줄면서 발행 실적도 전년 대비 수천억원이 줄어든 상태다. 국비 확보가 늦춰질수록 지역화폐 사용 감소 등 지역경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반면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정부의 추경 편성 계획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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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정일지] 변재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의원 지면기사
“교육 정책-현장 간극 메우는 가교될 것” 세월호 참사 겪으며 정치역할 고민 도교육청 갈등조정·개선입법 온힘 고양시청사건립 등 현안해결 앞장 “정치의 역할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국민의 삶을 깨뜨리지 않는 것입니다.”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변재석(고양1·사진) 의원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행복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둔 정치인이다. 4·16 세월호 참사 등 여러 사회·정치적 비극을 겪으며 정치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고, 11대 의회에 입성한 후에도 민의가 무엇인지 가장 먼저 살피기 위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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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동연 “윤석열 탄핵 표결 반드시 처리될 것”…1인 시위 통해 탄핵 촉구
나혜석거리서 1인 시위 통해 즉각체포·탄핵 촉구 국힘 향해 “국민들이 결정 두눈 뜨고 지켜볼 것” 일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예정된 윤석열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해 “반드시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후 6시 40분 수원시 팔달구 나혜석거리 인근에서 진행한 윤 대통령의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통해 “윤 대통령이 단 하루라도 군 통수권을 갖고 있는 건 옳지 않다. 즉시 체포, 즉시 탄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 7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