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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정용 음식물폐기물 감량기 설치… 강화군, 30만원·105대 선착순 지원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강화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감량기 총 105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매 금액의 50% 범위로 최대 30만원 한도(1가구당 1대)에서 지원이 이뤄진다.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구비 서류를 준비해 군청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032-930-3338)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강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제품은 단체표준(한국 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Q-마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중 1개 이상의 인증 제품이다. 선착순 접수이며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에서 선정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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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뇌과학' 머릿속 신세계 만나다 지면기사
길병원, 2024 세계 뇌 주간 행사16일 가천대 의대서 주제 강연별도 등록없이 시민 당일 접수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은 '2024 세계 뇌 주간(포스터)'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관한 다양한 주제 강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세계 뇌 주간(Brain Awareness Week) 행사는 일반 시민들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재단이 처음 개최했다. 현재 60여개국이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우리나라는 2002년 첫 행사를 진행했고, 이후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뇌연구원을 중심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리는데, 뇌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인천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1시50분부터 3시간 동안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 의과대학 건물 3층 통합강의실에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은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이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뇌질환'을 주제로 인사말을 하고, 신경과 박기형 교수(내 머릿속의 지우개-치매 바로 알기), 정신건강의학과 김종훈 교수(우울증과 자살-왜 죽고 싶은 마음이 들까),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수면장애와 뇌-하얗게 지새운 밤)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또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참석해 '마약중독은 뇌질환-왜 마약에 중독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모든 주제 강연 후에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도 마련돼 있다.청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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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세계 뇌 주간 맞아 다양한 주제 강연 준비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은 '2024 세계 뇌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 건강에 관한 다양한 주제 강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뇌 주간(Brain Awareness Week) 행사는 일반 시민들에게 뇌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 DANA재단이 처음 개최했다. 현재 60여개국이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우리나라는 2002년 첫 행사를 진행했고, 이후 한국뇌신경과학회와 한국뇌연구원을 중심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열리는데, 뇌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인천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50분부터 3시간 동안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 의과대학 건물 3층 통합강의실에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은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이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뇌질환'을 주제로 인사말을 하고, 신경과 박기형 교수(내 머릿속의 지우개-치매 바로 알기), 정신건강의학과 김종훈 교수(우울증과 자살-왜 죽고 싶은 마음이 들까),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수면장애와 뇌-하얗게 지새운 밤)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참석해 '마약중독은 뇌질환-왜 마약에 중독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모든 주제 강연 후에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청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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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상수도본부, 노후주택 수도관 교체공사 최대 80% 보조 지면기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탁도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자 주택 내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인천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최대 670여 가구에 공사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올해부터는 지원금 한도를 대폭 높여 주택·세대당 공사비는 기존 10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 등은 기존 1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높였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의 경우에는 기존 1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공사비를 확대 지원한다.신청 방법과 유의 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해지길 기대한다"며 "올해부터 지원 금액이 많이 늘어난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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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빛낼 '영광의 얼굴' 아낌없는 장학금 지면기사
郡장학회, 181명에 3억4170만원올해 예체능 특기자 11명 혜택(재)강화군장학회는 최근 '2024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181명에게 총 3억4천170만원의 장학금을 건넸다.장학회는 학업성적 우수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17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된 대학생 중 일정 성적 유지자는 하반기 15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받는다.올해부터는 예체능 특기자 11명에게도 장학금이 주어졌다.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2천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강화군은 당초 100억원이었던 장학기금 목표액을 150억원으로 상향했으며, 올해 예산에 편성된 30억원이 추가 적립되면 150억원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이상설 이사장은 "장학기금 조성을 통해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열중하고 노력을 경주해 강화군 발전을 이끌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재)강화군장학회는 지난달 29일 명진웨딩홀에서 '2024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4.2.29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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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도와주세요" 입 마르고 눈 건조한 쇼그렌증후군 지면기사
중년여성 많이 발생… 남녀비율 1대9 침 생산 줄어 입안에 작열감 느껴져눈 각막과 결막 덮는 상피세포 파괴쇼그렌증후군(Sjogren's syndrome). 이름도 생소한 이 질환은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한 증상이 발생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1933년 이런 증상과 류머티스관절염을 동반한 환자를 처음 보고한 스웨덴 안과 의사 쇼그렌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면역체계는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에 대해 면역반응을 일으켜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자가면역질환은 정상조직을 침입자로 오인하고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홍연식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쇼그렌증후군을 예방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40대 이후 중년 여성에서 입마름이나 안구건조가 나타날 경우 병원을 찾아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며 식후에는 양치질과 금연을 실천하고 가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평소 먹는 약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쇼그렌증후군의 원인은 어떤 한가지로 말할 수 없고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면역학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녀 비율은 1대9 정도, 특히 40~50대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된다고 한다.증상은 샘증상과 샘외증상으로 나뉜다. 샘증상으로 눈의 각막과 결막을 덮는 상피세포가 파괴되면서 건성각결막염이 발생한다. 또 침 생산이 감소해 점막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입안에 작열감이 느껴지고 말을 오래 하거나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들게 된다. 비강(코안)과 기관지 등 호흡기 점액 분비가 감소하면서 여러 가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소화기관의 분비기능 저하로 인해 식도점막의 위축, 위축성위염, 위산감소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환자의 대략 절반에서 샘외증상이 발생하고 피로, 발열, 레이노증후군, 근육통, 관절통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홍연식 교수는 ▲물 없이 음식섭취나 말하기 힘들 경우 ▲안구 건조증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 ▲이유 없이 피로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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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화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면적' 130만원 이하땐 '소농' 유리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이 농업인 소득 안정 등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다음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과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구간별·단계별 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올해부터는 소농 직불금 지급 금액이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됐다. 면적직불금이 130만원 미만인 농가는 소농 직불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면적직불금 대신 소농 직불금으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최근 강화군은 2023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문자 또는 공익직불 콜센터(1334)를 통해 비대면 신청을 받기도 했다.강화군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한 후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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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봉사 '고헤어' 고정현 대표, 인천아너소사이어티 178호 가입 지면기사
기부금은 소외 아동 성장 후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을 대표하는 미용전문기업인 '고헤어' 고정현 대표가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78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1억원을 약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1일 파라다이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고정현 고헤어 대표,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헤어는 1988년 인천 남동구에 1호점을 오픈한 뒤 본사와 직원들이 함께 투자해 출점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말 기준 총 2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점의 원장들은 모두 고정현 헤어에서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이었다. 매년 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대표의 기부금은 인천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 대표는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과 행운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다가 조금 더 체계적으로 나눔 실천을 하고자 인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준 고정현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했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등 기부 문의 : (032)456-3320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을 대표하는 미용 전문기업인 '고헤어' 고정현 대표가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7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왼쪽부터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고정현 고헤어 대표. 2024.2.21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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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명문기업 40호'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지면기사
인천모금회에 3900만원 성금 전달식… 3년째 기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이 성금 3천900만원을 냈다고 22일 밝혔다.전날(21일)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는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성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식품 지원,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이 있는 중구지역 소외계층 장학사업, 어르신 돌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인천 '나눔명문기업' 40호로 가입해 지난 2021년 6월 1일 문을 연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는 "3년째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3천9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1일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2.21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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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임직원 헌혈 동참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한림병원은 독감 유행과 헌혈자 감소 등으로 혈액이 부족해짐에 따라 혈직원들이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림병원 관계자는 “해마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는 늘고 있지만 혈액원이 보유한 핼액은 부족한 상태다"며 “지속적으로 헌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