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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가천상생봉사단, 인천 한부모가정 109가구에 생필품 선물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1일 미혼모, 미혼부 등 인천지역 한부모 가정 109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건넸다.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기금으로 마련한 이번 명절 선물은 쌀, 라면, 화장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총 55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는 인천지역 사회적 기업인 (주)도농살림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상생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경기 침체로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기부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는데, 취약계층 이웃들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돌볼 수 있는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이 급여 1천원 미만 우수리를 기부하고 같은 금액을 병원이 마련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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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그림대회 우수작 길병원 전시 지면기사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9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의 우수 작품 30여 점이 가천대 길병원 내 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의사, 축구선수, 만화가 등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다채로운 색깔로 도화지에 펼쳐졌다.이 작품들은 가천문화재단이 지난해 6월 17일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초·중·고교생과 가족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년 후의 내 모습'을 주제로 개최한 그림그리기대회의 수상작이다.이 대회는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인 군산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 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기증한 것을 기념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가천갤러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0회 이상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전시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천그림그리기대회 우수 작품들이 가천대 길병원 내 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 전시돼 있다. 2024.2.1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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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아동 '건강한 성장 발달' 공공의료 후원 지면기사
초록우산 센터-복지네트워크 협약 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최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인천권역 위탁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치과 구강 교육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이에 따라 양측은 의료 후원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이충로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의료자원 연계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 대표는 "아동의 생에 전반에 걸친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위탁아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4.2.1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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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공공의료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최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인천권역 위탁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치과 구강 교육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의료 후원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초록우산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이충로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의료자원 연계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 대표는 “아동의 생에 전반에 걸친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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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 작품 30여점 가천갤러리에 전시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9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의 우수 작품 30여 점이 가천대 길병원 내 전시공간인 가천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의사, 축구선수, 만화가 등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다채로운 색깔로 도화지에 펼쳐졌다. 이 작품들은 가천문화재단이 지난해 6월 17일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초·중·고교생과 가족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년 후의 내 모습'을 주제로 열린 그림그리기대회의 수상작이다. 이 대회는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인 군산대야초등학교에 국내 최대 수준의 '가천이길여도서관'을 건립·기증한 것을 기념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가천갤러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0회 이상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전시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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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약제팀, 전문약사 시험 '전원 합격' 지면기사
노인·종양약료분야 2명씩 배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약제팀 소속 약사 4명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9개 과목으로, 그동안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이내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에 해당하는 조건을 갖춘 특례 적용자에 한해 응시 자격이 주어졌다. 합격한 약사는 노인약료분야 2명(양연진, 임은빈), 종양약료분야 2명(강찬근, 윤희영)이다.이들은 병원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임상 약료업무를 수행하고, 관련분야 교육과 업무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후배 전문약사 양성 등을 하게 된다.임양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약제팀장은 "전문약사 취득을 통해 초고령 시대 맞춤형 약료 서비스 제공과 본원에서 준비 중인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운영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임상 약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약제팀 소속 약사 4명(강찬근, 양연진, 윤희영, 임은빈)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합격했다. 2024.1.31 /인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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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약사 4명 국가공인 전문약사 합격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약제팀 소속 약사 4명이 제1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9개 과목으로, 그동안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 직전 5년 이내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에 해당하는 조건을 갖춘 특례 적용자에 한해 응시 자격이 주어졌다. 합격한 약사는 노인약료 분야 2명(양연진, 임은빈), 종양약료 분야 2명(강찬근, 윤희영)이다. 이들은 병원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임상 약료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분야 교육과 업무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후배 전문약사 양성 등을 하게 된다. 임양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약제팀장은 “전문약사 취득을 통해 초고령 시대 맞춤형 약료 서비스 제공과 본원에서 준비 중인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운영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임상 약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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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미운 내살 지면기사
'살빼기' 개인 특성별 해결방법 다양 허벅지·뱃살 등 부위별 관리 원한다면레이저치료 '빼라피'·지방흡입술 활용포만감 느끼게해주는 약물치료 방법도고도비만은 '위풍선삽입술' 시술 추천2세대 '위고비' 국내 상용화 기대감 ↑새해 결심 중 빠지지 않는 것이 '살 빼기'다. 생활 습관 전반을 바꾸고 꾸준한 유지 관리가 필요해 살 빼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특히 체질량 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높은 고도 비만 환자들은 의지만으로 살을 빼기가 쉽지 않다. 우리나라에선 지수에 따라 정상,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등으로 분류된다.비만 정도나 살을 빼는 목적에 따라 식이요법부터 수술까지 개인별 다양한 해결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우선 과체중이거나 미용 목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면 식이요법이나 운동 등이 가장 효과적이다. 허벅지, 뱃살 등 부위별 살 관리를 하고 싶다면 '빼라피(Pharapy)'와 같이 지방세포를 분해하는 레이저 치료나 주사로 지방을 빼내는 '지방흡입술'을 활용할 수 있다.다음은 약물치료다. 식욕을 억제하는 향정신성 약물이나 가짜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성 약물이 주성분이다. 복부에 호르몬 주사를 놓는 치료 방법도 있다.BMI 지수가 30 이상인 고도비만의 경우에는 시술 또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위풍선삽입술'이 있다. 내시경으로 위 안에 고무 풍선을 삽입한 후 물을 넣어 위에 저장할 수 있는 음식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다. 이달부터는 환자 대상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본인부담률도 줄었다.비만이 매우 심각하다면 수술만이 가장 효과적이면서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 수술에는 위 일부를 절제하는 '위소매 절제술'과 위 일부를 절제해 하부 소장으로 바로 연결하는 '위우회술'이 있다. 체중 감량 후에는 늘어지거나 처진 피부를 제거해 체형 라인을 성형하는 수술도 동반될 수 있다.아인병원 비만슬리밍센터 허윤석(전 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외과 전문의) 과장은 "국내에서는 비만 수술이 위험하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가장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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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위탁운영'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장관 표창'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최근 2023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센터는 산부인과 전승주 교수를 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교수를 부센터장으로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2019년 문을 연 이래 누적 상담 3만3천330건을 제공했다. 또 지역 내 보건소, 난임병원,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출산기 여성 대상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난임의 이해 교육, 산후 우울 교육 등을 진행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최근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가 2023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4.1.29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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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악취 흡착제 제올라이트 제조기술 특허 취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하수슬러지 잔재물을 활용한 악취 흡착제 제올라이트(Zeolite)를 제조하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특허는 하수슬러지 가스화 기술을 통해 건조물을 700~800℃ 이상 열처리한 뒤 수소 등 에너지를 회수하고 남은 고형잔재물을 활용해 악취 흡착제인 합성 제올라이트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상용 제올라이트에 비해 악취 흡착 능력이 1.6~1.9배 높고, 정유사 등에서 주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학물질인 이산화황과 톨루엔을 98% 이상 제거하는 등 흡착 능력도 입증됐다. 염경섭 매립지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특허로 폐자원인 하수슬러지의 순환이용을 촉진하는 기반기술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기술 개발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