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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시민과 함께 '드림파크 문화교실'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반려견 교실 등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매립지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향지역 주민을 비롯해 인천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을 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문화교실 강좌로는 반려견 행동교정 및 훈련을 위한 반려견 교실,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실버요가, 야생화공원과 허브를 활용한 정원교실, 천연세정제·화장품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가정용품 제작교실 등이 있다.올해는 특히 화훼장식 및 조경기능사 취득과정이 신설됐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요가교실도 마련됐다.반려견 행동 교정·치매 예방 요가가정용품 제작등… 연말까지 운영매립지공사가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문화교실에는 지난해 말까지 약 2만9천명의 시민들이 수강했다.매립지공사 손경희 공원녹지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 중인 '드림파크 시민문화교실' 정원사 양성 과정에 참가한 인천시민들의 모습. 2023.5.18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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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좋아요… 돌아온 K-꿈나무 축제 지면기사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오는 25~27일 사흘간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포스터)가 열린다.청소년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란 주제로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인천에서 이 행사가 열리는 것은 2013년에 이어 10년 만이다.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 연합활동 축제,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4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 활동 시상 등) 등이 진행된다.25~27일 송도컨벤시아서 '박람회'전국 112개 단체 252곳 부스 운영축하공연·경연대회·강연 등 준비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해 총 252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박람회 개최 도시 부스인 '인천존'(26개 기관, 46개 부스)에선 인천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활동이 위축됐던 청소년들에게 이번 행사가 모처럼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와 체험활동을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청소년 지원 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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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인천 서구가 야심차게 발굴한 20개 팀, '버스킹 페스티벌'서 실력 뽐낸다 지면기사
인천 서구 곳곳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서구문화재단은 '2023 인천 서구 버스킹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버스킹 공연은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7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공연에선 통기타, 밴드, 요들송, 마술,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다. 서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주고 구민들이 가볍게 공연을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굴한 20개 팀이 버스킹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완정역·시천문화광장등 6곳서문화재단, 8월까지 70차례 공연공연 장소는 ▲검단 완정역광장 ▲검단 도담공원 ▲검암 시천문화광장 ▲연희 마실거리 ▲가정 음식문화의거리 ▲청라 1동 커넬웨이 등 6곳이다.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서구 곳곳에서 펼쳐질 공연으로 주민들이 더 문화에 친숙해지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iscf.kr/)를 참고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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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응급환자 의료공백 '걱정 뚝'… 국제성모병원, 진료구역 신설 운영 지면기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소아응급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마련된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은 기존 응급의료센터와는 분리된 소아전용 진료·처치공간이다.국제성모병원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별도의 진료구역을 조성하고, 전용 진료실도 만들어 성인응급환자와 이동동선을 분리했다.성인센터와 분리… 전용 처치공간세부전문의 5명·청소년과 1명 담당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은 영아부터 만 10세 이하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5명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이 담당한다. 소아외상환자와 만 11~18세 이하 환자는 기존 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응급의료센터장 윤성현 교수는 "서구는 인천 군·구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청라,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신도시 조성으로 소아청소년 인구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아응급환자의 진료환경을 개선했다"며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마련한 전용 진료구역. 2023.5.17 /국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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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희귀질환 '프래더-윌리 증후군'… 인하대병원, 내일 참여교실 열어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줌(ZOOM)을 통한 '프래더-윌리 증후군 어울림 교실'을 진행한다.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정한영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수진 교수가 프래더-윌리증후군(Prader-Willi Syndrome)에 대해 강의한 뒤 질의응답시간을 가진다. 이어 고나영 임상심리학 및 심리치료 박사를 초청해 환아와 보호자들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프래더-윌리증후군은 저신장, 비만, 학습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희귀질환 중 하나이다. 이 증후군 아동들의 75%에서 비만증이 나타나며 이 중 3분의1은 정상체중의 2배 이상까지 비만해지는 경우도 있다.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 고혈압, 심혈관 장애,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2형 당뇨병) 등 비만 합병증을 보인다.프래더-윌리증후군 어울림 교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QR코드 링크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032-890-107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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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지면기사
대한적십자 인천지사(회장·김창남)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315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정희 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의장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소식을 전해 듣고 위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기부금을 마련했으니, 적은 금액이지만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는 튀르키예 지진 발생 이후 '해외긴급재난 구호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튀르키예적신월사 등 현지와 협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 참여 문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032-810-1315)/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민주평통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부의장·이정희)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 315만원을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에 건넸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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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핵의학 영상진단 장비 SPECT-CT… 한림병원, 인천 종합병원 최초 가동 지면기사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인천 종합병원 최초로 'SPECT-CT' 가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장비는 단일광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SPECT)과 컴퓨터단층촬영(CT)을 결합한 첨단 핵의학 영상진단 최신 장비이다. 뼈, 심장, 뇌, 폐, 간담도, 신장, 갑상선, 부갑상선 등 여러 장기의 생리학적 기능의 이상 여부를 평가하는 데 이용된다.기존 감마카메라 대비 방사선 민감도가 향상되어 MR.CT만으로 찾을 수 없던 정확한 병변 위치 파악 감지 능력이 높아졌다고 한다.한림병원 관계자는 "새로 도입한 최첨단 장비로 정확한 진단과 결과를 제공하고, 암 조기 진단·다빈치 로봇수술·항암치료 등 인천시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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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성모병원·시교육청, 중도·중복장애 학생 의료지원 '맞손'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시교육청과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전날(15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과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최솔 원목실장,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 인천시교육청 김수로 초등교육과장, 박춘희 특수교육팀장 등이 참석했다. 특수교육·치료 협력 모델 구축의료 컨설팅·건강검진 등 제공교사·학부모 위기 대응 연수도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 관내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의료지원을 통해 이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 컨설팅과 건강검진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일상적 돌봄과 위기 상황 대응 연수 ▲의료적 자문 등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동등하게 교육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의료적 지원은 물론, 건강권과 학습권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인천지역의 대표의료기관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의료소외 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중도·중복장애 학생 의료지원 등을 통해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한 특수교육·치료지원 협력 모델 구축으로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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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혈액원 '헌혈의 날 공연' 지면기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구월동 헌혈의집, 인천직장인밴드 피플엠, 남동햇살가득봉사단과 함께 지난 13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헌혈의 날(매월 13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 캠페인에선 거리 정화 활동, 버스킹 공연, 헌혈 안내 등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영훈 피플엠 회장은 "헌혈이라는 좋은 목적의 공연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헌혈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5.15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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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학 꿈나무들 '빛의 속도로 모여라' 지면기사
인천시는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어린이 과학교실'을 6~7월 총 4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보건과학'과 '생활과학' 등 2가지 주제로 구성된 어린이 과학교실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020년부터 3년간 운영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미생물 분야를 다루는 보건과학교실은 '감염병 예방', '미생물 이야기', '모기 및 진드기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 미생물을 염색하는 과정과 모기·진드기 생김새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하는 체험활동이 이뤄진다.생활과학교실에선 '마술보다 재미난 식품 첨가물 이야기', '모기 기피제 성분 이야기'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캔디류에 들어있는 색소를 직접 추출해 관찰하고 천연 식물성 오일을 재료로 휴대용 모기약과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만들어 보는 실험이 이뤄진다.보건과학교실은 6월 10일과 7월 8일, 생활과학교실은 6월 24일과 7월 22일에 보건환경연구원 내 실험실과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회당 10명의 소수 인원으로 진행된다.인천시는 16일부터 전화(032-440-5432)로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ecopia.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 과학교실은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과학에 접근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과학자 꿈나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