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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프로야구 'SSG랜더스', 협력병원 지정·공동발전 업무협약 '맞손'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과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가 손을 맞잡았다.가천대 길병원은 25일 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 구단과 공식 협력병원 지정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과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선수단 주장 한유섬 선수 등이 참석했다.선수진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유튜브 병원TV 콘텐츠 개발도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SSG랜더스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들을 위한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선수들이 부상 등을 당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할 때 신속한 진료는 물론이고 선수단의 최상의 경기력 유지를 위한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가천대 길병원은 또 병원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길병원TV를 통해 SSG랜더스와 함께 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단인 인천 SSG랜더스와 협력병원 협약을 통해 선수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가천대 길병원과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의 공식 협력병원 업무협약식에서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오진규 가천대 길병원 홍보실장, 한유섬 선수대표, 김우경 병원장(사진·이상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5.25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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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매립지공사,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립10주년 콘퍼런스서 '감사패'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설립 10주년 기념 콘퍼런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매립지공사는 2006년부터 세계은행과 함께 파키스탄 고형폐기물 공동 조사, 스리랑카 콜롬보시 고형폐기물 관리 타당성 조사 등을 하며 공사의 폐기물 처리기술을 개발도상국들에 전수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매립지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 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도 해외 폐기물 처리 관계자들이 수도권매립지 주요시설과 기술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기도 했다.매립지공사 조준호 기후에너지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세계은행과 함께 해외 폐기물 관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국가에 공사의 매립장 운영·관리 기술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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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영업부금융센터,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성금'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는 신한은행 인천영업부금융센터(지역단장·센터장 김국환)가 지역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천500만원을 건넸다고 25일 밝혔다.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망설이는 이웃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봉사단체다. 신한은행의 이번 성금은 전액 저소득층의 수술비로 사용된다.성금을 기탁한 신한은행 김국환 지역단장은 "신한은행은 최근 SOL송금 수수료 면제에 이어 스마트폰보다 은행창구가 익숙한 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없애는 등 고객의 삶을 이롭게 하는 앞선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또 다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층의 수술비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신한은행 인천영업부금융센터가 지역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성금 2천500만원을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건넸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류원기 사무국장과 신한은행 인천영업부금융센터 김국환 지역단장(이상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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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발전본부·인천 서구, 어르신들 삼계탕 대접 지면기사
인천 서구에 있는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등 임직원들이 24일 인천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SK인천석유화학, 서구새마을부녀회 등도 힘을 보탰다. 이날 업체 임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은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공간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랑의 밥차'는 오는 7월, 9월 중 한 차례씩 더 진행될 예정이다. 2023.5.24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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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보훈병원, 베트남서 의료봉사 지면기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은 23∼24일 이틀 동안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유을상)와 함께 베트남 다낭 '평화의 마을'에서 주민 대상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평화의 마을은 7개 병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고아와 경증환자 150여명과 중증환자 80여명 등 총 23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인천보훈병원 김춘동 병원장을 비롯해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신장내과 전문의, 간호사 등 인천·중앙보훈병원 의료진 9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환자 치료와 상담, 약 처방과 복약 지도, 질병 예방 교육 등을 했다.김춘동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료봉사 활동을 계속 할 것이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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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벗어나 즐거운 추억 쌓자" 인천시, 장애인가족 여행비 쏜다 지면기사
인천시가 장애인 가족에게 여행비를 지원한다.인천시는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 지원사업' 참가자 1천37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개별 가족 여행에 687명을, 단체 여행 프로그램엔 350명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모든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또는 장애아 돌보미가 동행할 경우 돌봄 인력 수당도 지원한다.개별 가족 여행비는 장애인 가족들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1일 여행 7만5천원(1인당)을 기준으로 최대 2박3일까지 지원된다.단체 여행 프로그램은 인천시티투어와 연계해 강화도, 영흥도 투어 등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별 687명·단체 350명 지원키로돌보미 등 동행땐 인력 수당까지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 표 참조모집기간, 여행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전명금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돌봄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휴식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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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지하 주택 거주자 신속한 대피… 625가구 개폐식 방범창 무상지원 지면기사
인천시는 집중호우로 침수되는 반지하주택 거주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해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인천시가 지난 3월 발표한 반지하주택 침수 피해 대책의 일환이다. 현행 세입자 이주와 침수 방지시설 설치에 이어 반지하주택 거주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개폐식 방범창은 외부에선 열리지 않아 평상 시에는 방범의 역할을 하고, 침수 시 수압으로 인해 현관문을 열 수 없는 경우 창문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천지역 반지하주택은 2만4천207가구로, 이 중 3천917가구가 과거 침수 피해를 경험했거나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가구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집중호우로 406가구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인천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외부서 열리지 않는 보안 기능창문으로 침수 탈출 기능 갖춰인천시는 지난 19일 반지하주택 개폐식 방범창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 9억3천만원이 인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약 625가구에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반지하주택에 전입 신고한 인천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이 많을 경우 예산 범위에서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과 안전 취약계층(노인, 아동, 장애)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비상시 탈출로 확보를 위해 1가구당 1개 창문만 설치 지원하며, 해당 비용은 무료다.인천시는 지난 10일부터 각 구청 건축과(중구 760-7478, 동구 770-6631, 미추홀구 880-450, 연수구 749-8574, 남동구 453-2770, 부평구 509-7470, 계양구 450-8386, 서구 560-4640)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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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성모병원, 연평도 의료봉사… 섬주민 진료, 의약품 등 전달도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인천 옹진군 연평도를 찾아가 섬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8~19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월 인천시, 옹진군과 함께하는 '1섬 1주치(主治) 병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의료봉사단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정섭 교수,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 재활의학과 김재민 교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평면 주민체육센터에 진료와 검사시설 등을 갖추고 주민 112명에게 ▲심장 초음파검사 ▲경동맥 초음파검사 ▲ABI(Ankle Brachial Index·발목상완지수) 검사 ▲혈압·혈당검사 등을 했다.또 통증 주사 치료, 영양수액 투여, 복약상담, 약물 교육 등을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파스, 스포츠 테이프 등 기념품과 의약품을 건넸다.윤정섭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앞서 인천 옹진군 소이작도와 승봉도 등에서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진행해왔지만 코로나19로 중단돼 아쉬움이 남았던 상황에서 이번 연평도 의료봉사의 시작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다음 의료봉사활동에서는 지역주민분들께 꼭 필요한 맞춤형 진료를 준비해 연평도 주민들이 더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오는 10월에도 연평도 주민들을 다시 찾아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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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EYE'를 지켜라… 각별한 관심 필요한 '소아 안질환' 지면기사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통해 장시간 영상을 보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자칫하면 성장기 아이들의 시력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소아 안질환은 근시, 원시, 약시, 사시를 비롯해 선천성 녹내장, 선천성 백내장, 눈꺼풀 처짐(안검하수), 속눈썹 찔림(안검내반) 등 증상이 다양하다. 특히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과거 직장인들에게 자주 보이던 안구건조증이 아이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국내 전체 근시환자 약 120만명 중 0~9세의 비율이 21%(약 25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또 국내 근시유병률은 13세 이하에서 57%나 된다.아이들의 눈은 만 7~8세가 되면 대부분 성장을 마친다. 이 때문에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더 각별히 아이들의 눈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인하대병원 안과 강성모 교수는 "안질환은 성장기 아이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며 "안질환을 방치하면 증상이 계속 진행돼 평생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자기기 사용 늘며 성장기 아동 시력 발달 저하 커져근시환자 120만명중 0~9세 21%… 13세이하 57% 발병이물감 호소·찡그리며 보면 의심… 적기 치료 받아야 아이의 눈이 보내는 신호를 통해 소아 안질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아이가 눈을 잘 비비고 찡그리거나, 이물감을 호소하면 소아 안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또 감정적인 자극이 없는데도 눈물을 많이 흘리거나 사물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지, 또 미간을 찡그린 채 사물을 바라보거나 TV를 가까이서 보려 하는지 잘 관찰해야 한다.아이가 이런 이상 증세를 보이면 부모들은 곧바로 안과를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굴절 검사, 안저촬영, 망막전위도 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프리즘 검사 등 전문적인 개인 맞춤형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증세 악화를 막을 수 있다.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눈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표현하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우리 아이의 눈을 지키기 위해 부모들의 관심이 절실한 이유다.강성모 교수는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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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 지역 건축공사 현장 특별점검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지역 건축공사 현장 특별점검에 나선다.서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장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장마철, 태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21일 이같이 밝혔다.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서구는 민간·공공 건축물 현장 61곳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서구는 ▲수방자재 관리 ▲수해 위험요소 조치 ▲공사현장 안전관리 ▲현장 내 방역수칙 이행 등을 점검한다. 특히 크레인 작업 등 추락 고위험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기로 했다.서구는 점검 결과 미흡한 공사장에 대해선 시정조치 명령을 하고,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구 건축과 관계자는 "대부분 현장에선 안전 규정을 준수하고 있지만 일부 현장은 관리가 소홀한 부분이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건축공사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