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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171호에 한상담 대표 지면기사
인천지역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71번째 회원이 생겼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주)위드퍼 한상담 대표이사가 아너 소사이어티 17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열린 가입식에는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과 함께 한상담 대표이사의 회원 가입에 도움을 준 서동만 글로벌 최고 경영자클럽 중앙회 제7대 회장(인천 아너소사이어티 71호 회원)이 참석했다.한상담 대표는 하이브리드UV 친환경 도장기술을 보유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준불연 건축내장재(MGO보드)를 생산하는 업체인 (주)위드퍼를 이끌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인천비전기업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한상담 대표는 "올해 회갑을 맞이해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고, 나누면 나눌수록 더 채워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평소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이 많았는데, 앞으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준 (주)위드퍼 한상담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을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왼쪽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71호 회원이 된 (주)위드퍼 한상담 대표이사, 서동만 글로벌 최고 경영자클럽 중앙회 제7대 회장(인천 아너소사이어티 71호 회원). 2023.5.12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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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 근로자 작업환경 유해인자 측정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근로자 작업환경의 유해인자를 측정한다.작업환경 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대해 근로자 노출 정도를 확인하는 내용이다. 이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사항에 해당한다. 배기가스 단속원·하수도준설원 등소음·분진·화학물질 노출량 계측 서구는 배기가스 단속원, 하수도준설원, 환경공무관, 도로보수원, 방역 인력 등 유해인자를 취급하는 서구청 내 부서 9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측정을 진행한다. 또 직업성 질병 노출 위험이 큰 구내식당 조리 종사자도 이번에 함께 측정을 받는다. 서구는 측정 이후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공정에 대해선 개선을 하고, 측정주기 단축·근로자 건강진단·보호구 지급 등의 보호조치를 하기로 했다.서구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작업환경 측정과 환경개선으로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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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안전대전환 기간 '민관 합동점검'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4.17~6.16)을 맞아 지난 9~10일 이틀간 환경부, 민간 전문기관, 지역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주요시설을 안전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국가 핵심기반시설인 제3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등 5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등 관리상태, 소방·전기시설, 유해·위험기계 관리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매립지공사 김재원 재난안전부장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4.17~6.16)을 맞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환경부, 민간 전문기관, 지역 주민 대표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수도권매립지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2023.5.1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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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민 발자취·근현대사 따라 '뚜벅뚜벅' 지면기사
인천시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시민을 대상으로 한인 이민의 발자취와 인천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의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념한 인천역사기행은 이민 관련 역사 인식을 키우고 인천의 지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인천역사기행은 동인천역에서 출발해 내리교회, 성공회내동교회, 감리서 터, 데쉴러 주택 터, 인천해관 터, 해관잔교 터, 기독교 백주년기념탑, 인천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해설을 맡기로 했다.인천시, 재외동포청 유치 기념도보 답사프로그램 '역사기행'내달 10일 출발… 오늘부터 접수인천시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받는다. 하반기에도 10월 중 참가 접수를 할 예정이다.김상열 인천시 이민사박물관장은 "많은 시민이 도보 답사를 통해 이민 관련 역사 인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이민사박물관은 한국 이민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incheon.go.kr/museum)를 통해 이민 관련 동영상과 상설 전시 등을 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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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인천지사, 계양구서 열무김치 나눔 지면기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김창남)는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의 후원으로 계양구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 듬뿍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은 이날 취약계층 200가구에 건넬 열무김치 총 1천㎏을 담갔다.적십자봉사회 계양구지구협의회 이정숙 부회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질 즈음인 요즘 제철 음식인 열무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행복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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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인병원, 외국인노동자 의료지원… 내원환자 '정보·소통' 맞춤 서비스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인천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의 의료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아인병원은 전날 백광일 아인병원 상임이사, 김재업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생활 적응과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곳이다.아인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가 취약하고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내원 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백광일 이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맘 놓고 편안히 진료를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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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의료진 헌혈 솔선수범' 인천혈액원 감사패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은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온 공로로 인천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임군빈 원장은 10일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전국에서 헌혈이 크게 감소하던 시기인 2020년부터 올해 4월까지 3년4개월간 624건의 헌혈에 동참했다. 인천혈액원 구월센터를 방문해 헌혈한 건수가 514건이고, 병원으로 찾아온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건수도 110건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권역외상센터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1년에 2차례 헌혈버스를 이용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코로나19 기간 임직원 624건 동참최창휴 교수·오영준 간호사 '최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최다 헌혈자인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누적 162회)와 오영준 간호사(누적 158회)도 참석했다.의대생들도 헌혈에 힘을 보태왔다.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학생들은 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학내 헌혈캠페인을 펼쳐 가천대 길병원에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의료현장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치료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의료진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며 "우리 병원의 설립 이념인 '박애, 봉사, 애국'을 실천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임군빈 원장이 10일 감사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5.10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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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회보장청, 가천대 길병원 견학… 근로자 건강관리·진료노하우 배웠다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은 최근 태국 사회보장청 당국자들이 병원의 근로자 직업병 진료 시설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태국 사회보장청 소속 노동감독실 농룩 코보라쿨(NONGLUCK KOVORAKU) 실장, 산재보험위원회 살레 수케르드(SALEE SUKKERD) 위원장을 비롯한 산재감독관 소속 위원 25명은 이달 초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했다.태국은 최근 과로에 의한 뇌심혈관계질환을 산재로 보상하기로 했다.이들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사업장 근로자 뇌심혈관계 질환 관리, 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직업병 의심자 진료 등 산재보험 적용에 대한 선진화된 제도를 살폈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는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예방, 진단, 치료 등 전분야에 걸쳐 선진화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단은 근로자 건강관리와 직업병 진료 시설 등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말했다.한편 태국 보건부 산하 노파라트 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가천대 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직업환경의학전공의를 파견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가 태국 사회보장청 당국자들에게 근로자 건강관리와 직업병 진료 시설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3.5.9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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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인천 영유아 가족 참가 '도전! 올림픽' 지면기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에서 영유아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주말 행사가 열린다.인천시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 남동체육관(남동구 소래로 500) 내 경기장에서 '도전! 우리가족 올림픽'을 개최한다.오전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가정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엔 일부 종목에 한해 누구나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다. 남동체육관 경기장서 13일 개최육아물품 공유 '플리마켓' 진행 같은 날 체육관 앞마당에서는 육아물품 공유 한마당(플리마켓)이 진행된다. 개인 또는 협력형(어린이집)으로 사전 신청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판매 부스가 제공된다. 육아물품 구매를 희망하는 가정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또 영유아·보육교직원 사진 공모 우수작 전시, 체험부스, 상담부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표 홈페이지(incheon.childcare.go.kr)와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 홈페이지(bumo.ic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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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나눔 천사 변신 지면기사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등이 최근 신명보육원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과 성금 500만원을 건넸다.성금은 신명보육원 아이들의 어린이날 선물 마련, 축구 관련 체육용품 구입 등 문화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된다. 인천공동모금회 임직원과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은 이날 아이들과 함께 마카롱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은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는 8월(말복)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봉사, 12월엔 연탄 나눔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신명보육원에 선물·성금 전달아이들과 함께 마카롱 만들기김의식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마카롱 만들기 체험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살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공동모금회 이범열 모금사업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이 '5월의 산타'가 되어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과 선물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등이 최근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건넸다. 2023.5.9 /인천공동모금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