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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적십자 인천지사 '사랑의 라면 나눔' 지면기사
대한적십자 인천지사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인천 10개 군·구 취약계층 1천10가구에 방문해 라면을 한 상자씩 배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평소 가정방문 돌봄 봉사나 후원 물품을 전하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위기가정에는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를 긴급 지원하는 활동을 돕고 있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4.3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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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자유공원서 만끽하는 '벚꽃 페스티벌' 지면기사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개화 명소로 손꼽히는 인천 자유공원에서 오는 8일 벚꽃축제가 열린다.지역예술인 공연, 봄꽃음악회, 길거리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전래놀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지역 공예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예 마켓,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중구 각 동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된다. 8일 음악회·공예마켓·포토존 운영개항장 일대 박물관 등 무료 개방벚꽃축제를 기념해 개항장 일대의 박물관·전시관(한중문화관, 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대불호텔전시관 및 생활사전시관)이 무료로 개방된다.또 인천화교역사관에서는 '한중 서예국제교류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개항장 문화마당 생활문화센터에선 클래식 공연 '봄날의 왈츠', 나만의 벚꽃 굿즈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김정헌 중구청장(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은 3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 최고의 벚꽃 개화지 자유공원에서 올봄 따뜻하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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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정신건강 키오스크' 확대 운영 지면기사
인천시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인천시는 2018년부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해 오던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동구(재능대학교 본관), 미추홀구(도화1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송도노인복지관), 남동구(남동구 보건소) 등 4개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정신건강 키오스크'는 ▲연령별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결과 문자전송 ▲정신질환 정보제공 ▲키오스크 운영 센터 소개 ▲상담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우울장애, 불안장애, 알코올 사용 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정신장애가 있는 것으로 진단받은 사람 중 평생동안 정신건강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사람은 12.1%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이에 인천시는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비롯한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 등을 확대해왔다.인천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키오스크 확대 운영이 시민들의 마음건강 자가관리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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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 500만원… 송도씨티포럼, 인천공동모금회 전달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최근 '송도씨티포럼'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을 건넸다고 2일 밝혔다.송도씨티포럼은 '연수사랑 실천모임'을 모태로 공무원, 경영인, 회사원 등 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순수한 봉사단체이다. 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의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송도씨티포럼 정창일 회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송도씨티포럼 회원들의 성금을 잘 전달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송도씨티포럼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재훈 사무처장, 이상곤 회원, 조봉현 회원, 정창일 회장, 배판임 회원, 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박경하 회원, 차경륜 회원.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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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 보상… 인천 중구, 벽보 등 최대 월 30만원 지면기사
인천 중구는 '원도심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이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벽보, 전단, 명함 등 각종 유동 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중구는 월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벽보·전단은 100매당 6천원, 명함은 100매당 3천원의 보상금을 주기로 했다.구도심에 사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 중구청 도시계획과(중구 신포로27번길 80 중구청 동별관 2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중구는 선발 절차를 통과한 주민들에게 정비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하고 5월부터 활동에 나서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www.icj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구청 도시계획과(032-760-7504)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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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 지역주민과 봄맞이 마을청소 지면기사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김종현)는 최근 발전소 인근 도로변과 영흥면 진두어항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영흥면사무소, 영흥파출소, 영흥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도로변·진두어항 일대 환경정화150여명 동참… 투기방지 홍보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영흥파출소와 영흥자율방범대가 차량 교통 통제를 담당했고, 영흥면사무소는 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맡았다. 영흥발전본부는 활동 전 특별안전교육을 이수한 신호수를 배치했다. 영흥발전본부는 또 발전소 인근 식당과 본부 내방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용 유인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동은 지난 2020년 영흥발전본부, 영흥면사무소, 영흥면이장협의회가 체결한 '깨끗한 영흥만들기 사업' 협약의 일환이다.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흥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힘쓰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9일 영흥면사무소, 영흥파출소, 영흥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3.29 /영흥발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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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성 질환' 취약지 시민, 전문가와 1대 1 진료 기회 지면기사
인천시는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진료'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3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인천시 환경보건센터는 산업단지 주변 등 환경보건이 취약한 지역 등에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한다.지역맞춤형 환경보건정책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가 함께 운영하는 인천시 환경보건센터는 인천지역 환경보건정책 수립 지원, 환경보건 취약지역에 대한 노출 및 건강 모니터링,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및 포럼 개최 등을 하고 있다. 가천대학교가 센터 주관기관이다.환경성질환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시민들은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환경보건 취약지역 출장 검진 또는 개별 원내 검진의 형태로 운영된다. 1차 설문과 상담을 거친 후 필요한 경우 임상검사 등을 2차로 진행한다.이 진료를 받기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환경보건센터(032-467-7890)를 통해 전화 상담할 수 있다. 사전예약 후 방문해 상담과 검사·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환경 유해 인자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환경성질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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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들 통학로 골칫거리 '전봇대' 정리한다 지면기사
인천지역 5개 초등학교 인근 지역의 전봇대가 사라진다.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선로 지중화사업(그린뉴딜)'에 중구 신광초등학교 일원 등 5개 구간 총 2.37㎞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국비 31억원을 확보해 한전과 통신사가 부담하는 73억원 등을 더해 총 155억원(시, 군·구비 포함)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한다.'전선로 지중화사업'은 도로에 설치된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이다. 市, 155억 투입 2.37㎞ 구간 추진중구 신광초교 인근 등 5곳 선정도시 경관 개선·사고 예방 기대 이번에 선정된 5개 구간은 중구 신광초교, 미추홀구 용현초교, 용일초교, 옹진군 삼목초교 장봉분교, 중구 공항초 신도분교 일원 등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다.인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한결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했다.보행 공간에 설치된 전주와 어지럽게 얽힌 배전선로, 통신선 등은 도시 경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감전·화재사고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인천시는 지난해엔 중구 인성초·중·고등학교 일원 등 학교 주변 통학로 7구간을 정비한 바 있다.한편 인천지역 전선로 지중화율은 지난해 12월 기준 45.0%로, 서울(61.3%)과 대전(56.4%)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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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서구 '셀프 집수리 무상교육' 모집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셀프 집수리 무상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서구가 '우리집 서로돌봄터(마을주택관리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주민이 스스로 노후 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공구 사용법, 도색, 수전 교체, 전등 배선 등 실습 중심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비는 서구가 전액 부담한다. 가좌동 인천건설전문기술학원 내 교육장에서 오는 5월 9일 첫 교육이 진행된다.집수리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서구 건축과에 내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올해 집수리 교육은 지난해에 비해 운영 반을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수강생 수도 4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했다"며 "내 집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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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특화 관광사업' 최종 선정…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 "띵하오" 지면기사
인천 중구는 새로운 지역특화 관광축제 사업인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가 인천시의 '2023년 지역특화 관광 축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기획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는 1억원의 시비를 확보했다.인천중구문화재단, 시비 1억 확보8월중 이틀간 '눈·입 즐거운 행사'중구는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눈과 입, 마음을 즐겁게 하는 축제'로 차이나타운 짜장면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거리 퍼레이드, 한중 전통공연' ▲관광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음식 체험존, 짜장면 시식회' ▲다양한 세대 및 가족 참여 유도를 위한 '한중문화체험, 짜장면 퀴즈대회' 등이다.중구는 현장 조사 등 철저한 준비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중 2일간 축제를 열 예정이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차이나타운의 명성에 걸맞은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더 풍부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차이나타운 지역을 풍성하게 채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차이나타운 패루. /중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