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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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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오픈… 경기 서남부권 첫 글로벌 체인 호텔
    군포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오픈… 경기 서남부권 첫 글로벌 체인 호텔

    경기 서남부권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 군포 금정역에 들어섰다. 숙박·연회 수요에 비해 그간 이를 충족할 고급 호텔이 지역 일대에 부족했던 만큼 거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하 AC 금정)이 12일 문을 열었다. 국내에선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에 이어 두 번째, 비서울 지역에선 첫 번째 AC 호텔이다. AC 금정에 따르면 해당 브랜드는 1999년 스페인에서 시작된 호텔 체인으로 창업주인 안토니오 카탈란의 영문 이니셜을 땄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스페인 지역에 진출하면서 협업을 시작, AC 브랜드가 탄생했다. 전세계엔 225개 정도가 있지만 아직 아시아·태평양 지역엔 9곳 정도밖에 없다. AC 금정의 활성화 여부가 향후 해당 호텔 체인의 확대 문제와도 맞물려있는 만큼, 안착 문제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규모는 작지만 AC 금정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와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매우 디테일한 부분에까지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일례로 AC 금정은 시그니처 라벤더 향을 호텔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로비에 들어서니 부드러운 라벤더 바닐라 향을 단번에 맡을 수 있었다.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는 로비 엘리베이터에서 라벤더를 넣은 주머니를 제공하는 '라벤더 턴다운' 서비스를 시행한다. 라벤더 향이 숙면에 좋은 점을 감안한 것이다. 해당 호텔은 군포는 물론 인근 도시인 안양과 의왕이나 안산, 시흥 등까지 망라해 처음으로 들어선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다. 입지 결정 과정에서 군포·안양·의왕 일대에 다수의 기업들이 위치해있고 스포츠 구단 등도 적지 않아 그에 따른 숙박 수요가 상당한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100명 규모의 행사가 가능한 홀과 미팅 공간도 갖추고 있다. AC 금정 측은 “숙박은 물론 연회 수요가 충분한데 그에 비해선 호텔이 일대에 많지 않다. 그런 점 때문에 AC 금정에 쏠린 기대도 상당하다. 이미 정식 오픈 전부터 예약 문의가 많아, 다음

    2024-07-12 강기정
  • 건설·부동산

    '준공 경험만 8곳' 대한토지신탁… 군포1구역 재건축 지정개발자로 지면기사

    대한토지신탁은 군포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지정개발자로 최종 확정 고시됐다고 11일 밝혔다.군포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군포시 당동 731번지 일대 4만여㎡ 택지에 공동주택 10개 동 930여 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지정개발자 방식은 토지 등 소유자의 위탁을 받은 부동산신탁사가 단독으로 정비사업을 이끌어가는 구도로, 초기 사업자금 조달이 안정적이고 신탁사의 개발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정비사업을 가장 많이 준공해 본 경험이 있어 사업 절차는 물론 소유자의 요구에 대한 이해가 깊다"며 "독보적인 업력과 긴밀한 주민 소통으로 사업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토지신탁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단독 시행한 이래 신탁업계에서 가장 많은 8곳의 현장을 준공했으며, 최근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선도지구 선정을 추진하는 분당 정자일로 구역 예비신탁사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11 강기정
  •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민설명회… 군포시 "공공시행 땐 속도 빨라져"
    군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민설명회… 군포시 "공공시행 땐 속도 빨라져" 지면기사

    산본 재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LH·GH 진행시 가점 5점 등 관심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에서 공공시행 방식을 적용하면 가점을 부여(6월28일자 6면 보도=재정비사업 줄선 군포 '공공시행' 높은 관심)키로 한 데 대해 "선도지구만큼은 빠르게 성과를 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기준 용적률을 330% 이상으로 설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시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군포시가 발표했던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관련 공모 기준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정비 사업 방식에 대한 내용은 물론, 군포시 선도지구 선정 기준에 대한 세세한 설명이 이뤄졌다.특히 공공시행 방식 적용에 가점 5점을 부여하는 데 관심이 집중됐다. 1기 신도시 재정비의 '1번 타자' 격인 선도지구의 사업 진척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게 시 등의 설명이다. 산본신도시 재정비 총괄기획가(MP)인 김용석 한국교통대 교수는 시가 이 같은 기준을 마련한 데 대해 "선도지구로 지정된 곳의 재정비가 지지부진하면 내년에 선정되는 대상 단지의 재정비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결국 선도지구가 원활하게, 빠르게 재정비를 추진하는 게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공시행자가 참여하면 여러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선도지구는 공공시행자가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먼저 끌고 나갔으면 하는 측면에서 이런 기준을 마련한 것"이라고 부연했다.공공시행 방식은 LH나 GH 등 공공기관이 재정비 사업의 시행자가 돼 이를 진행하는 것이다. 전문성과 투명성이 높고 각종 절차를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반면 주택 소유주들이 직접 참여하는 조합 방식에 비해 주민들의 의견이 상대적으로 덜 반영될 수 있다는 게 우려되는 부분이다. 시 미래도시지원센터 측은 이에 성남 산성역 자이 푸르지오 등 공공시행 방식으로 재정비한

    2024-07-11 강기정
  • 與 청년 최고위원 도전 박상현 “청년들과 소통하는 진짜 청년…노력의 가치 실현”
    국회·정당

    與 청년 최고위원 도전 박상현 “청년들과 소통하는 진짜 청년…노력의 가치 실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상현 군포시의원이 “10대, 20대, 30대와 소통할 수 있는 진짜 청년"임을 자처하며 “국민의힘이 헌정사상 젊은 인재가 가장 많은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0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청년이 가져오는 변화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1994년생으로 이번 청년 최고위원 선거 후보들 중 최연소인 만큼 10~30대 청년들을 두루 아우를 수 있다는 점을 앞세운 것이다. 아울러 “기초의원으로서, 전국 지방의원들과 소통하며 국민의힘을 발전시키겠다"며 군포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 8일 조부가 전남도의원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호남과의 인연을 부각했던 그는 이날도 “부산은 저 박상현에게 인생의 가치관을 만들어준 곳"이라고 말하면서 지역 표심을 자극했다. 박 의원은 “저희 아버지는 부산 동대신동에서 태어나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과 노력의 가치를 중요하게 말씀하셨다. 노력의 가치는 열정과 헌신, 성장과 발전, 보상과 포상이라고도 했다"며 “보수의 가치는 노력의 가치에서 시작한다고 부산 사나이인 아버지에게 배웠다. 저는 청년들에게 신뢰받고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는 정당으로 국민의힘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의 가치를 실현시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그간 자신들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청년들은 직책을 내려놓고 당을 떠났다. 저는 깊은 문제의식을 느꼈다. 청년으로서, 당직은 받아봤지만 상응하는 역할은 부여받지 못한 사람으로서, 같이 아파본 사람으로서 청년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담론을 거침없이 제기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 의원은 이날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권 주자들이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과 러닝메이트를 이룬 점을 비판했다. 그는 “제가 본 경선에 어떻게 올라왔나 묻는다. 저는 기초의원으로서 줄도, 빽도 없이 올라왔다"

    2024-07-10 강기정
  • 산본 재정비 선도지구, 공공시행 +5점… “공공 주도시 속도 빨라”
    군포

    산본 재정비 선도지구, 공공시행 +5점… “공공 주도시 속도 빨라”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선정에서 공공시행 방식을 적용하면 가점을 부여키로 한 데 대해 “선도지구만큼은 빠르게 성과를 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군포시는 10일 오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군포시가 발표했던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관련 공모 기준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한 취지다. 200명가량이 참가를 사전에 신청했고, 평일 오후였음에도 설명회 장소가 가득 찰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정비 사업 방식에 대한 내용은 물론 군포시 선도지구 선정 기준에 대해 세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다른 1기 신도시와 달리 공공시행 방식 적용에 가점을 부여하는 데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됐다. 1기 신도시 재정비의 '1번 타자' 격인 선도지구의 사업 진척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게 군포시 등의 설명이다. 산본신도시 재정비 총괄기획가(MP)인 김용석 한국교통대 교수는 군포시가 이 같은 기준을 마련한 데 대해 “선도지구만 하고 안 하는 게 아니라 매년 10%씩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런데 선도지구로 지정된 곳의 재정비가 지지부진하면 내년에 선정되는 대상 단지의 재정비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결국 선도지구가 원활하게, 빠르게 재정비를 추진하는 게 관건"이라며 “특별법이 재정비 관련 여러 절차를 통합해 진행한다고 해도 거쳐야 하는 일이 많다. LH나 GH 등 공공시행자가 참여하면 일단 통합 재건축 추진 단지간 이견을 조율하는 데 있어서 효과적이다. 또 사업비를 조달할 때도 공공이기 때문에 저리로 융통할 수 있고 경쟁입찰 방식 등을 통해 향후 들어갈 시공 비용 등을 줄이는 일도 비교적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선도지구는 공공시행자가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먼저 끌고 나갔으면 하는 측면에서 이런 기준을 마련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공공시행 방식은 LH나 GH 등 공공기관이 재정비 사업의 시행자가 돼 이를 진행하는 것이다. 전문성과 투명성이 높고 각종 절차를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일례로 공공시행자가

    2024-07-10 강기정
  • 비대면 세탁 '런드리고' 본사… 군포에 새둥지
    군포

    비대면 세탁 '런드리고' 본사… 군포에 새둥지 지면기사

    운영 팩토리 4곳 중 최대 규모일자리 창출 기대감 市 "환영"경영 방침 '현장 밀착' 주안점비대면 세탁 서비스의 대표 주자인 런드리고가 이르면 이달 말 군포시로 본사를 이전한다.이미 군포 당정동에 세탁 스마트 팩토리를 큰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런드리고 측 설명이다.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시는 반색하고 있다.10일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에 따르면 현재 군포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본사 임·직원들은 물론, 서울 강서지역에서 운영하던 세탁 공장(팩토리) 근무 인원들도 건물 임대기간 만료에 따라 함께 옮겨올 것으로 보인다.의식주컴퍼니는 전국에 4곳 가량의 팩토리가 있는데 그 중 2022년 문을 연 군포 팩토리가 1만1천900㎡ 가량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서울 성동구·강서구 소재 팩토리와 더불어 수도권 세탁 물량을 처리하는 주요 거점으로 역할하고 있다.최근 비수도권 지역 중 처음으로 부산에 팩토리를 구축한 의식주컴퍼니는 한 발 더 나아가 보다 현장 밀착형 경영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 용산구에 본사가 있지만, 이를 가장 큰 규모의 팩토리가 위치한 군포로 옮기는 것에서부터 출발하겠다는 게 의식주컴퍼니 측 방침이다.군포지역으로 본사 및 강서 팩토리 인원이 옮겨올 경우 모두 300명가량이 이곳에서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의식주컴퍼니는 부산 팩토리를 구축할 때 5년 이내에 IT 기술 인재를 100명 채용하고 지자체와 지역 일자리 창출 관련 협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점 등을 거론한 바 있다. 이에 의식주컴퍼니 본사 이전이 군포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의식주컴퍼니 측은 "아직 뚜렷한 계획은 없지만 사업이 성장하면 그에 수반되는 인력은 계속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과도 좋은 영향을 계속 주고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시 측도 "매우 고무적인 일로, 군포시는 물론 의식주컴퍼니도 군포지역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07-10 강기정
  • 자치·시군의회

    '행정정보시스템 통폐합' 지자체 반발… 행안부, 규정 완화 지면기사

    부당함 수용… 4등급만 대상 검토 정부의 각종 행정 정보 시스템 통·폐합 추진에 일선 지자체들이 거세게 반발(6월4일자 1면 보도=정부 행정정보시스템 통·폐합 추진에 '지자체들 난색')하고 나서자 정부가 이를 수용해 지자체 시스템은 규정을 완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9일 행정안전부와 일선 지자체들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3~4등급 시스템의 통·폐합을 골자로 한 '디지털 행정서비스 국민 신뢰 제고 대책'을 정부 시스템은 물론, 지자체 시스템에도 예외 없이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지자체 시스템에 대해선 4등급의 경우에만 통·폐합을 검토하도록 대상을 완화했다.당초 정부 기준을 적용하면 특성상 사용자 수가 비교적 적고 업무 영향도가 낮은 지자체 시스템은 대부분 3등급 미만에 속해 87%가 통·폐합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 때문에, 지자체들은 통·폐합의 부당함을 주장해왔다. 행안부는 이 같은 의견을 수렴해 지자체 시스템에 대해선 규정을 다르게 적용키로 방향을 잡고 있다.4등급 시스템의 경우에만 통·폐합 검토 대상에 속하도록 했고, 대상 역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추진 기간도 지자체에서 사정에 따라 설정토록 했다. 지자체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한편, 정부·지자체간 시스템 특성이 달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일선 지자체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09 강기정
  • 시의회 수사의뢰에 하은호 군포시장 맞고발 시사 “정당 달라도 단결해야 하는데 안타까워”
    군포

    시의회 수사의뢰에 하은호 군포시장 맞고발 시사 “정당 달라도 단결해야 하는데 안타까워”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수사의뢰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원들이 제기한 위법 의혹에 대해선 “'카더라 통신' 같은 얘기"라며 일축했다.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데 대해 “지금은 단결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야 할 때인데 안타깝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하 시장은 9일 오후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갖고 고발하는데, 정치적 목적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날 오전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경기남부경찰청에 하 시장의 수사를 의뢰했다. 타인에게 상가 건물의 관리비를 대납케 하는 등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서다. 하 시장은 그간 일련의 의혹을 전면 부인해왔다. 앞서 시의회가 지난달 본회의에서 수사의뢰 안건을 의결했을 당시에도 하 시장은 “청탁금지법 위반은 없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행태가 개탄스럽다"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민주당 시의원들은 2023년 군포 철쭉축제 민간 참가업체 선정 관련 특혜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에 함께 고발했다. 이에 대해서도 하 시장은 “해당 업체에 일부러 판매하게끔 한 것도 아니고, 군포를 대표하는 좋은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 시장이 맞대응을 시사한 만큼 시와 시의회간 고발전으로 이어질지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도 시의회 민주당과의 갈등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 시장은 “선거 때는 각 정당의 후보로서 경쟁하더라도 결국 지역 발전을 위해 나왔으니 선거가 끝났으면 지역을 위해 일해야 하지 않나. 지역 발전에 서로 협력해야 하는데 때로는 너무 정치적인 계산에 의해 움직이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비단 지역 내부에서뿐만이 아니라 지난 2년간 여러 일을 하면서 정당의 벽을 느낄 때가 있었다. 결국 지역을 위해 일하는 게 우선인데 정당을 위해 일하는 데만 너무 전념하는 모습도 보인다. 우리 시는 현안도 많은데, 일단은 단결해서

    2024-07-09 강기정
  • 비대면 세탁 대표 주자 ‘런드리고’ 군포시로 본사 이전…지역 경제 선순환 기대
    군포

    비대면 세탁 대표 주자 ‘런드리고’ 군포시로 본사 이전…지역 경제 선순환 기대

    비대면 세탁 서비스의 대표 주자인 런드리고가 빠르면 이달 말 군포시로 본사를 이전한다. 이미 군포시 당정동에 세탁 스마트 팩토리를 큰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런드리고 측 설명이다.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군포시는 반색하고 있다. 9일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에 따르면 현재 군포시로 본사를 이전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본사 임·직원들은 물론, 서울 강서지역에서 운영하던 세탁 공장(팩토리) 근무 인원들도 함께 옮겨올 것으로 보인다. 강서지역 팩토리의 임대 기간 만료에 따른 것이다. 의식주컴퍼니는 2019년 처음 런드리고 서비스를 시작한 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급성장했다. 자체 세탁 공장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전국에 4곳 가량의 팩토리가 있는데 그 중 2022년 문을 연 군포 팩토리가 1만1천900㎡ 가량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서울 성동구·강서구 소재 팩토리와 더불어 수도권 세탁 물량을 처리하는 주요 거점으로 역할하고 있다. 군포시는 군포IC, 남군포IC, 동군포IC, 산본IC 등을 통해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요충지다. 이런 점이 의식주컴퍼니가 군포 팩토리를 최대 규모로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비수도권 지역 중 처음으로 부산에 팩토리를 구축한 의식주컴퍼니는 한발 더 나아가 보다 현장 밀착형 경영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서울 용산구에 본사가 있지만, 이를 가장 큰 규모의 팩토리가 위치한 군포시로 옮기는 것에서부터 출발하겠다는 게 의식주컴퍼니 측 방침이다. 군포시로 본사 및 강서 팩토리 인원이 옮겨올 경우 모두 300명 가량이 이곳에서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힘 써오던 군포시 입장에선 호재다. 앞서 의식주컴퍼니는 부산 팩토리를 구축할 때 5년 이내에 IT 기술 인재를 100명 채용하고 지자체와 지역 일자리 창출 관련 협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점 등을 거론한 바 있다.

    2024-07-09 강기정
  • 박상현 군포시의원, 국힘 청년최고위원 도전… “상상해온 미래 현실화하도록 ‘상현’하겠다”
    국회·정당

    박상현 군포시의원, 국힘 청년최고위원 도전… “상상해온 미래 현실화하도록 ‘상현’하겠다”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선거 본선에 진출한 박상현 군포시의원이 8일 첫 권역별 합동연설회에서 “상상하고 꿈꿔온 국민의힘의 미래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상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당 대표·최고위원 선거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저는 윤석열과 함께 하는 국민대변인을 시작으로 지난해 정책 해커톤에 입상해 정책조정위원회 청년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공약대전에서 1등을 차지해 지난 총선 때는 공약개발본부 자문위원이라는 직책을 받았다. 하지만 그에 상응한 역할은 부여받지 못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이 없다는 것은 국민의힘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을 좌절하게 만들었고 당을 떠나게 했다"며 “같이 아파본 사람으로서 청년들이 어디가 아픈지 안다. 저는 청년들이 변화의 목소리를 내는 장을 만들어 미래를 위한 담론을 거침없이 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은 제게 정치의 꿈을 준 곳"이라며 호남지역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조부가 2대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했던 이력을 거론하면서 “할아버지는 기업의 가치는 성장에 있지만 정치의 가치는 기회의 배분과 균형에 있다고 말씀하셨다. 호남에서 정치한 할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의힘이 청년들에게 신뢰 받고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는 정당으로 성장케 하기 위해 기회의 분배와 균형의 가치를 실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1994년생으로서 이번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중 최연소임을 거듭 강조한 박 의원은 “최연소 후보자인 만큼 더욱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하겠다. 제 슬로건대로 청년이 가져오는 변화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과 함께 하는 국민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같은 해 지방선거에서 군포시의원에 당선됐다. 이번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해, 현재 김은희·김정식·진종오 후보와 경쟁 중이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08 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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