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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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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밖 청소년도 생존수영은 중요해’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생존수영 교육 수료식
    피플일반

    ‘학교 밖 청소년도 생존수영은 중요해’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생존수영 교육 수료식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강연미)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 생존수영을 교육해 최근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20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생존수영은 학교에선 필수 교육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학교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교육을 중단한 청소년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제공받기 어려웠다. 이에 학교 밖 청소년들에도 동일하게 교육하는 취지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개별 수영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영법을 교육받았다. 그외에 페트병을 활용한 생존법,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위급 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반복적으로 실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러 위급상황 대처법과 기초 수영을 배울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수요조사를 통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21 강기정
  • 박상현 與 청년 최고위원 후보 “군포시 현안 정말 많아…중앙에서 해결할 것”
    국회·정당

    박상현 與 청년 최고위원 후보 “군포시 현안 정말 많아…중앙에서 해결할 것”

    '군포시의회 본회의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같은 시간에 열린다. 군포시의원인 박상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의 선택은?' 국민의힘이 지난 16일 제4차 전당대회에 앞서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토론회를 연 가운데, 박상현 후보가 진종오 후보로부터 “현역 시의원이니 제대로 지도부 활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 같은 질문을 받았다. 박 후보는 “밸런스 게임도 아니고 양자 택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는 것은 적절치 않다. 보통 본회의 일정은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정하기 때문에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 열심히 할 것"이라고 답했다. “군포시민들이 서운해하지 않겠느냐"는 말에 박 후보는 “군포시는 지금 현안이 굉장히 많다. 중앙으로 가지고 가 군포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후보는 진종오 후보를 비롯한 모든 후보들에게 질문을 받았다. 김은희 후보에겐 최근 뉴스 중 기억에 남는 여성 관련 뉴스와 여성들을 겨냥한 정책을 질문 받았는데 남성들의 육아 참여도가 높아짐에도 여성들에게만 상대적으로 관련 교육이 실시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정책을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 구분해 제시하는 것은 옳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박 후보는 진종오 후보에게만 집중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어느 정도로 확대할 것인지 등을 캐물으며 진 후보 공약의 실현가능성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진 후보는 “지금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금액 등을 제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 명확한 방안이 있어야 당원들이 정책과 공약을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청년 당원이 많다. 의견을 많이 듣고 함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달라"고 재차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19~20일 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율은 40.47%로 지난해보다 7.04%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22일엔

    2024-07-20 강기정
  • [내가 만난 군포] ‘여소야대는 처음이라’ 군포시·시의회의 좌충우돌
    In-Depth

    [내가 만난 군포] ‘여소야대는 처음이라’ 군포시·시의회의 좌충우돌

    매 선거 때마다 경기도는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린다.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탓에 여러 연령대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혼재해서다. 여야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특정 정당의 '텃밭'이라 불리며 본 선거보다 예선격인 당내 후보 공천 경쟁이 훨씬 치열한 지역들도 있다. 군포시는 비교적 민주당 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민선 체제 시작 이후 모두 8번의 지방선거가 있었는데, 이 중 단 두 차례만 국민의힘에서 시장을 배출했다. 국회의원은 군포시가 시흥군에서 분리돼 별도의 기초단체가 된 1989년 이후 16대 총선거를 제외하고 내내 민주당이 수성했다. 이런 분위기 속 시의회 역시 대체로 민주당이 다수의석을 점해왔다. 지금도 9명의 시의원 중 6명이 더불어민주당, 3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관건은 현 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라는 것이다. 이른바 '여소야대' 구조다. 민선 체제 출범 후 군포시에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된 것은 이번 민선 8기가 처음이다. 앞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노재영 시장 재임 당시엔 시의회 역시 한나라당이 1석을 더 점해 다수당이었다. 그 전후 민주당에서 시장을 배출했을 땐 마찬가지로 민주당이 시의회 다수의석을 차지했다. 첫 '여소야대' 구도는 군포시와 시의회 관계를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었다. 갈등은 2년 내내 쉼 없이 이어졌고 급기야 최근엔 고발전으로까지 비화됐다. #라운드 1. 문화도시 추진 중단 2022년 7월 민선 8기 하은호 시장 취임 이후 군포시는 문화도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해오던 문화도시 지정 작업과 관련해 재검토에 착수했다. 도시 재정비 등 시급한 사안이 많아 예산 배정의 우선순위를 살펴봐야 한다는 이유 등에서였다. 시의회 민주당은 예비 문화도시로까지 지정된 상황이라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함에도 오히려 사업을 중단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항의했다. 급기야 시의회에서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단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의결한 후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 시는 검토 작업을 한 것일 뿐 중단한 게 아니

    2024-07-20 강기정
  • 재건축 마친 당동우체국 업무 재개 “당동 주민들에 쾌적한 곳에서 서비스 제공”
    군포

    재건축 마친 당동우체국 업무 재개 “당동 주민들에 쾌적한 곳에서 서비스 제공”

    군포 당동우체국이 재건축을 마치고 다시 우정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년여동안 우편·금융 업무 등을 위해 군포우체국 등으로 와야했던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19일 군포우체국에 따르면 1982년 개청 후 40년이 지났던 당동우체국은 내부 공간이 좁고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지난해 4월 재건축에 돌입했다. 1년 3개월여간의 재건축을 거쳐 대지면적 400㎡, 건축 연면적 6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거듭난 당동우체국은 지난 15일 업무를 재개했다. 재건축 기간 우편 업무는 1㎞ 남짓 떨어진 당정동우편취급국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금융 업무 등은 2㎞ 가량 떨어져있는 군포우체국 등까지 가야 했다. 군포우체국은 인근 우체국에 인원을 보강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둬왔다. 당동우체국이 다시 문을 열면서 이용자들은 한층 편리해졌다는 반응이다. 당동에 사는 한 주민은 당동우체국 업무 재개 소식에 “그동안 군포우체국까지 갔었다. 이제 집과 가까운 당동우체국으로 가도 돼서 좋다"고 했다. 손일만 군포우체국장은 “당동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활한 우편·금융 업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19 강기정
  • 군포소방서 '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 현장대원 훈련·교육
    피플일반

    군포소방서 '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 현장대원 훈련·교육 지면기사

    군포소방서(서장·이치복)가 최근 화재 진압·구조·구급 현장 대원 97명을 대상으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을시 대응 방안을 익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서울시청 앞 교통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던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수 사상자 관련 구급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선착 구급차의 팀 리더가 현장을 지휘하고 임시 의료소를 설치·운영했다. 각 상황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대응 절차를 다시금 숙지했고, 현장 응급처치 표준 지침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구급대원은 "상황별로 다양한 대응 방법을 논의하면서 팀원들간 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치복 서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앞으로도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군포소방서 훈련

    2024-07-18 강기정
  • 군포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향후 활용 방안 '관심' 지면기사

    군포 소재 2026년 2월까지 운영市, 의과대 대학원 유치 등 거론서울시, 매각·개발 등 활용 변수군포에 소재한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이 오는 2026년 2월까지만 운영된다. 폐원을 앞두고 서울시와 군포시간 활용방안 논의가 활발해질지 귀추가 주목되지만, 서울시가 다른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도 있어 변수가 될 전망이다.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민들에게 직업 교육 등을 실시하는 곳으로 군포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만큼 상당수 교육 과정은 서울시민들에게만 제공된다. 군포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과정은 제한적이다.이 때문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매입 등을 통해 해당 부지를 시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2022년엔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난해엔 당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2023년 3월14일자 5면 보도) 이 같은 의사를 전했다.최근 서울시는 용역을 거쳐 기술교육원의 단계적 통합을 결정, 남부기술교육원은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만 운영한다. 남부기술교육원을 다른 곳으로 이전할지, 현 군포 부지는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해선 아직 추가 용역을 실시하지 않았다.해당 부지를 군포시가 주도적으로 개발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싶다는 게 시의 바람이다. 최근 하 시장은 기자간담회 등에서 남부기술교육원 부지에 의과대학 대학원이나 K팝 아카데미를 유치하는 방안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하 시장은 "남부기술교육원 부지는 산본신도시 노른자위에 해당하는 자리다. 군포시가 재개발하면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며 "바로 옆에 대규모 공연시설인 군포문화예술회관이 있고 인근에 대형 병원도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열쇠는 서울시가 쥐고 있다. 군포시에 부지를 매각하거나 공동으로 공공사업을 추진할 수도 있지만,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다른 곳에 매각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서울시 측은 지난 4월 관련 조례 개정과정에서 시의회에 "다른 공공사업을 군포시와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시유재산을 사용하다가

    2024-07-18 강기정
  • “제 고향 경기도, 젊음의 가치 일깨워 줘” 박상현 與 청년 최고위원 후보, 수도권 표심에 호소
    국회·정당

    “제 고향 경기도, 젊음의 가치 일깨워 줘” 박상현 與 청년 최고위원 후보, 수도권 표심에 호소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수도권에 선 박상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수도권, 경기는 제게 젊음의 가치를 알려준 곳"이라며 수도권 표심에 호소했다. 그는 지난 17일 오후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경기도 군포시는 자신이 태어난 곳이자 청년 정치인으로 성장한 곳임을 거론했다. 현역 군포시의원이기도 한 박 후보는 “군포에서 태어난 저는 아버지에게 젊음은 어느 인생의 기간이 아닌 마음가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컸다. 젊음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이유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이고 새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고 국민의힘이 청년들과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정당으로 성장하기 위해 제가 젊음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도 자신이 당에서 여러 직책을 부여받았음에도 그에 상응하는 역할은 받지 못해 절망했던 경험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는 청년으로서, 당직을 받아본 사람으로서, 역할을 부여받지 못한 사람으로서, 같이 아파본 사람으로서 청년들이 어디가 아픈지 잘 알고 있다"며 “청년들이 변화의 목소리를 내는 장을 만들어 국민의힘의 미래를 위한 담론을 거침없이 내놓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으로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겠다. 제가 제시한 다섯가지의 비전을 꼭 한 번 봐달라"며 “기초의원으로서 당협위원장, 지방의원들과 함께 국민의힘을 발전시키겠다. 국민의힘을 헌정 사상 최초로 젊은 인재가 가장 많은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젊음의 가치'와 관련해 박 후보는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과 함께 하는 국민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하고 지역 당원협의회에서 활동하면서 당 청년위원회를 군포지역에 처음으로 만들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고 명함을 돌리면서 '젊은 사람들이 정치 해야지'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다. 그러면서 '왜 젊음에 기대할까'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나쁜 관습을 끊어내고 진취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 같다. 그런 '젊음의 가치'

    2024-07-18 강기정
  • [인터뷰] 박상현 與 청년 최고위원 후보 “전당대회 과열 안타까워… 제 강점은 명확한 비전”
    국회·정당

    [인터뷰] 박상현 與 청년 최고위원 후보 “전당대회 과열 안타까워… 제 강점은 명확한 비전”

    1994년생 박상현은 올해 만 30세다. 또래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할 무렵, 원래는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었던 그는 군포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직업 정치인이 됐다. 2년 만인 올해는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했다. 가진 것은 젊음, 그리고 비전 뿐이었지만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갓 서른의 청년은 호남에서도, 영남에서도, 충청에서도 압도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묵묵히 반복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과 함께 하는 국민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니 경력이 결코 길다고 할 순 없지만 정책 해커톤과 공약대전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입상한 이력이 큰 바탕이 됐다. 지난 17일 국민의힘이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를 진행한 고양소노아레나 현장에서 만난 박 후보는 “명확한 비전 제시가 제 최대 강점"이라며 지나치게 과열돼 비전이 실종된 전당대회 분위기에 우려를 표했다. ■“이준석, 당의 과도기와 전환기 만든 인물… 청년 정치인으로서 역할의 한계 느껴" 헌정사상 최초로 30대 당수가 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 청년 정치의 상징과 같았다. 그러나 오랜 내홍을 겪었고, 끝은 결별이었다. 박 후보는 이준석 전 대표 체제에서 추진된 '윤석열과 함께 하는 국민대변인단'을 통해 정치에 입문했다. 박 후보는 “제가 정치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한 국민대변인도 당시 이 전 대표 체제에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청년 정치의 길을 보다 넓게 열었고, 그런 점을 토대로 국민의힘의 과도기와 전환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청년 정치인들도 이 전 대표 체제에서 이전보다 많이 탄생했다. 지금도 김재섭 의원이나 김용태 의원과 같은, 당내 청년 정치 발전의 가능성을 계속 열어주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청년들은 당에서 일회성으로, 이벤트성으로 소모되는 경향이 있다. 청년 최고위원 선거도 이번 전당대회에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지 않나. 저 역시 당내 공모전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

    2024-07-18 강기정
  • 2026년 문 닫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군포시 품에 안길 수 있을까
    군포

    2026년 문 닫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군포시 품에 안길 수 있을까

    군포시에 소재한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이 오는 2026년 2월까지만 운영된다. 폐원을 앞두고 서울시와 군포시간 활용 방안 논의가 활발해질지 귀추가 주목되지만, 서울시가 다른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 등도 있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민들에게 직업 교육 등을 실시하는 곳으로 군포시에 위치해 있다. 서울시는 1950년 무렵 서울 외곽 부지를 매입하거나 기부채납받아 관련 교육 시설들을 조성해왔는데 그 중 한 곳이 지금의 남부기술교육원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만큼 상당수 교육 과정은 서울시민들에게만 제공된다. 군포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과정은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매입 등을 통해 해당 부지를 시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2022년엔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난해엔 당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이 같은 의사를 전했다. 최근 서울시는 용역을 거쳐 기술교육원의 단계적 통합을 결정했으며 남부기술교육원은 오는 2026년 2월28일까지만 운영한다. 남부기술교육원을 다른 곳으로 이전할지, 현 군포 부지는 어떻게 할지 등에 대해선 아직 추가 용역을 실시하지 않았다. 해당 부지를 군포시가 주도적으로 개발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싶다는 게 시의 바람이다. 최근 하 시장은 기자간담회 등에서 남부기술교육원 부지에 의과대학 대학원이나 K팝 아카데미를 유치하는 방안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하 시장은 “남부기술교육원 부지는 산본신도시 노른자위에 해당하는 자리다. 군포시가 재개발하면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며 “바로 옆에 대규모 공연시설인 군포문화예술회관이 있고 인근에 대형 병원도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열쇠는 서울시가 쥐고 있다. 군포시에 부지를 매각하거나 공동으로 공공사업을 추진할 수도 있지만, 공개경쟁입찰을 거쳐 다른 곳에 매각하거나 서울시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 등도 배제하기 어렵다. 서울시 측은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과정에서 시의회에 “다른 공공사업을 군포시와 할 수도 있

    2024-07-18 강기정
  • ‘사상자 다수 발생했을 땐 이렇게’ 군포소방서, 현장 대원 대상 훈련·교육 실시
    피플일반

    ‘사상자 다수 발생했을 땐 이렇게’ 군포소방서, 현장 대원 대상 훈련·교육 실시

    군포소방서(서장·이치복)가 최근 화재 진압·구조·구급 현장 대원 97명을 대상으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을 당시 대응 방안을 익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최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서울시청 앞 교통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던 점을 고려한 것이다. 사고 발생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각 부서가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이에 사상자가 다수 생긴 상황을 가정해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다수 사상자 관련 구급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선착 구급차의 팀 리더가 현장을 지휘하고 임시 의료소를 설치, 운영했다. 이를 토대로 각 상황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대응 절차를 다시금 숙지했다. 또 현장 응급처치 표준 지침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구급대원은 “상황별로 다양한 대응 방법을 논의하면서 팀원들간 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피드백을 통해 대응 방식을 돌아보고 개선할 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치복 서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앞으로도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18 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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