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 오피니언
  • 인천
  • 경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In-Depth
  • K-스페셜

뉴스레터
로그아웃 마이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경인일보

추천 키워드

  • 제21대 대통령선거
  • 국민의힘 단일화 갈등
  • 이주노동자
  • 안성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 어린이보호구역 논란

Today PICK

  • [현장르포] ‘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나선 경기도

    [현장르포] ‘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나선 경기도

  • 전직 경기지사 간판 정책, 전국 확대되나

    전직 경기지사 간판 정책, 전국 확대되나

  • 도시발전 견인 ‘미추홀구’ [6·3대선 인천 민심 탐방]

    도시발전 견인 ‘미추홀구’ [6·3대선 인천 민심 탐방]

  • KBO리그 첫 금자탑 쌓은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

    KBO리그 첫 금자탑 쌓은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

  • [여러분 생각은?] 비정규직 교원, 정규직 전환 ‘몸살’

    [여러분 생각은?] 비정규직 교원, 정규직 전환 ‘몸살’

검색창 닫기
경인일보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아웃 마이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 오피니언
    • 사설
    • 참성단
    • 윤인수칼럼
    • 경인칼럼
    • 데스크칼럼
    • 오늘의창
    • 노트북
    • 만평
    • 만화
    • Hot Survey
    • 칼럼니스트
    • 칼럼전체
  • In-Depth
  • 뉴스
    • 인천
    • 경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피플
  • 멀티미디어
    • 포토
    • 영상
    • 포토&스토리
  • 기획·연재
    • 경인 WIDE
    • 이슈&스토리
    K-스페셜
    • 레트로K
    • 기자들의 기억법
    • 디지털스페셜
    뉴스레터 구독패키지 에듀경인
  • 기자구독 지면보기 기사제보 구독신청
    •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고충처리
    • 독자위원회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 Trending
    •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
    • 국힘 대선후보 교체
    • 전동 이동장치 화재
    • 교외선 열차 운행 확대
    • 이주노동자 보호소
    • 민주, 조희대 사퇴 요구
    • “부실수업 교수에 자퇴 고민”
    • 수원FC, 꼴찌 탈출로 분위기 반전
    • 아임프롬인천
    • ‘弗량 환율’에 쌈짓돈
    •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 페이스북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 네이버
강기정

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

정치부

구독 30 추천 13

공유

  • 페이스북

    페이스북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밴드

    밴드

  • 트위터

    트위터

  • URL복사

    URL복사

많이 본 기사

  • 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 [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 [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 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최신기사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수교육 학생들 맞춤형 인성 공유학교 운영
    피플일반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수교육 학생들 맞춤형 인성 공유학교 운영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성정현)이 여름방학을 맞아 의왕시 소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특수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인성 공유 학교를 운영했다. 지난 5월부터 지역 교육기관들과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다움' 공유학교를 운영해왔는데, 특수교육 학생들은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를 대상으로 했다. 첫날인 지난 29일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과 공예 활동 등이 진행됐다. 30일엔 요리 활동과 성교육 등을 실시했다. 다음 달에도 특수 체육활동 공유학교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특수교육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가 있었다.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특수교육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30 강기정
  • 군포시청 김종두 비서 시인 등단 "시집 발간 꿈"
    피플일반

    군포시청 김종두 비서 시인 등단 "시집 발간 꿈" 지면기사

    군포시청에서 근무하는 김종두 비서가 시인으로 등단했다.김 시인은 월간 '문학공간'의 제405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곰배령', '여기까지 왔네요', '비움', '회룡포', '향기있는 사람' 등 5편을 내 당선됐다. 심사위원들은 "소재와 이미지의 친근한 일상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읽히는 시"라며 "자연과의 교감에서 삶의 일반성을 이끌어 내 성찰하게 한다"고 평했다.어릴 때부터 글 쓰기를 좋아하던 김 시인이 시를 쓰기 시작한 것은 대학생 때부터다. 은사로부터 시를 쓰는 방법과 요령들을 익혔다고 했다. 일상을 살아가며 틈틈이 써내려간 시가 어느덧 50여편. 이번에 처음으로 출품해 등단의 기쁨을 안았다. 김 시인은 "제게 시인은 '속사람' 같은 것이다. 마음에 내재된 것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밖으로 꺼내는 작업"이라며 "소박하게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쓴 것이지만 기라성 같은 문인들이 많은 만큼 (제가 '시인'이라는 호칭을 갖는 게) 혹여나 누가 되는 것은 아닐지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앞으로 꾸준히 시를 써 자신만의 시집을 갖는 게 그의 목표다. 김 시인은 "100편 정도가 쌓이면 시집을 발간하는 게 꿈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쓰겠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30 강기정
  • 군포시청 김종두, 시인 등단 “나만의 시집 내는 게 목표”
    피플일반

    군포시청 김종두, 시인 등단 “나만의 시집 내는 게 목표”

    군포시청에서 근무하는 김종두 비서가 시인으로 등단했다. 김 시인은 월간 '문학공간'의 제405회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곰배령', '여기까지 왔네요', '비움', '회룡포', '향기있는 사람' 등 5편을 내 당선됐다. 심사위원들은 “소재와 이미지의 친근한 일상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읽히는 시"라며 “자연과의 교감에서 삶의 일반성을 이끌어 내 성찰하게 한다"고 평했다. 어릴 때부터 글 쓰기를 좋아하던 김 시인이 시를 쓰기 시작한 것은 대학생 때부터다. 은사로부터 시를 쓰는 방법과 요령들을 익혔다고 했다. 일상을 살아가며 틈틈이 써내려간 시가 어느덧 50여편. 이번에 처음으로 출품해 등단의 기쁨을 안았다. 김 시인은 “제게 시인은 '속사람' 같은 것이다. 마음에 내재된 것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밖으로 꺼내는 작업"이라며 “소박하게 제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들을 쓴 것이지만 기라성 같은 문인들이 많은 만큼 (제가 '시인'이라는 호칭을 갖는 게) 혹여나 누가 되는 것은 아닐지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앞으로 꾸준히 시를 써 자신만의 시집을 갖는 게 그의 목표다. 김 시인은 “100여편 정도가 쌓이면 시집을 발간하는 게 꿈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쓰겠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29 강기정
  • 두달 앞둔 선도지구 신청 … '동의율 향상' 분주한 산본노후단지
    군포

    두달 앞둔 선도지구 신청 … '동의율 향상' 분주한 산본노후단지 지면기사

    고령자 눈높이 맞춘 자체설명회현수막·인쇄물 배포·집 방문도 군포 산본지역의 한 교회. 지난 25일 저녁 늦은 시간임에도 강당은 가득 찼다. 산본 한라주공 4단지 2차 아파트 주민들의 선도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자체 설명회 현장이다. "추진준비위원회란 명칭을 붙이기엔 아직 규모나 조직력 등이 충분치 않다"면서도 발표에 나선 한 주민은 스스로 공부한 선도지구 관련 내용을 가감없이 풀어냈다. 60명 가량의 참석자들 중 고령자도 많았지만 이들 눈높이에 맞는 내용들 위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막상 얘기를 들어보니 신청 안 할 이유가 없는데 그동안 이런 내용은 전혀 몰랐다",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면 좋겠다. 저도 돕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네 부동산에 협조를 구하자", "엘리베이터에 알림 글을 붙이자" 등의 홍보 전략도 공유했다.한 주민 발표자는 "지난 4월쯤 자체 설명회를 했는데 그때는 참석자가 20명도 채 안됐다. 그때와 비교해 주민들 관심도가 높아져 고무적"이라면서 "주민들이 정확한 내용을 인지해 판단했으면 하는 바람에 설명회를 재차 열게 됐다. 신청까지 두 달정도 남은만큼 더 열심히 알리고 동의를 얻으려고 한다"고 말했다.오는 9월23~27일 예정된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공모 신청과 관련, 여느 1기 신도시 지역과 마찬가지로 산본 노후단지들도 신청 준비에 매진중이다. 가장 배점이 높은 주민 동의율을 높이기 위해 각양각색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아파트 곳곳의 현수막과 인쇄물의 우편함 배포, 입주민 대상 방송, 자원봉사 주민들이 집집마다 방문하고 있다. 자체 설명회도 꾸준하다. 지난 16일엔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산본 12구역 한양목련·우방목련·신안모란아파트가 설명회를 열었다.이런 가운데 입주민들의 재건축 분담금 문제, 실거주하지 않는 소유주의 동의 등이 변수로 떠올랐다.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일부 아파트 단지들은 대표 단체를 정하는 문제와 단지별 동의율을 균등하게 끌어올리는 등의 문제로 신경전도 벌이고 있다.충무주공2단지 1차 아파트 재건축추진위 관계

    2024-07-29 강기정
  • 두달 앞둔 선도지구 신청… 산본 노후단지들 ‘동의율 높이기’ 안간힘
    군포

    두달 앞둔 선도지구 신청… 산본 노후단지들 ‘동의율 높이기’ 안간힘

    지난 25일 저녁 군포 산본지역의 한 교회.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강당이 가득 찼다. 산본 한라주공4단지 2차 아파트 주민들의 선도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자체 설명회 현장이었다. “추진준비위원회라는 명칭을 붙이기엔 아직 규모나 조직력 등이 충분치 않다"면서도 발표에 나선 한 주민은 스스로 공부한 선도지구 관련 내용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60명가량의 참석자들 중엔 고령자도 많았는데 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제 궁금한 내용들을 위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막상 얘기를 들어보니 신청 안 할 이유가 없는데 그동안은 이런 내용을 전혀 몰랐다",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면 좋겠다. 저도 돕겠다"는 반응이었다. “동네 부동산에 협조를 구하자", “엘리베이터에 알림 글을 붙이자" 등 홍보 전략도 공유했다. 한 주민 발표자는 “지난 4월쯤에도 자체 설명회를 했었는데 그 때는 참석자가 20명도 채 안 됐었다. 그 때와 비교해 주민들의 관심도가 훨씬 높아진 것 같아 고무적"이라면서 “선도지구 지정을 신청하면 바로 재건축에 돌입해야하는 것처럼 오해하는 분들도 있고 분담금 액수가 클까봐 걱정하는 분들도 있다. 주민들이 정확히 내용을 인지해 판단했으면 하는 바람에 설명회를 재차 열게 됐다. 신청까지 두 달 정도가 남은 만큼 더 열심히 알리고 동의를 얻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23~27일로 예정된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공모 신청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느 1기 신도시 지역과 마찬가지로 산본 노후단지들도 신청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가장 배점이 높은 주민 동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양각색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아파트 곳곳에 현수막을 걸거나 인쇄물을 만들어 우편함에 꽂는 것은 기본이다. 별도의 동의서 작성 장소를 마련한 후 입주민 대상 방송 등을 통해 방문을 촉구하거나 자원봉사 주민들이 집집마다 찾아다니기도 한다. 자체 설명회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한라주공4단지 2차 아파트에 앞서 지난 16일엔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산본 12구역 한양목련·우방목련·신안모란아파트가 설명회를 열었다. 이런 가운데 입

    2024-07-26 강기정
  • AC호텔금정, 군포시에 쌀 500㎏ 전달
    피플일반

    AC호텔금정, 군포시에 쌀 500㎏ 전달 지면기사

    최근 문을 연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하 AC 금정)이 개점을 기념해 받은 축하 쌀 500㎏을 군포시에 전달했다.앞서 AC 금정은 오픈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고, 이를 지역을 위해 쓰기로 했다. 시는 해당 쌀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AC 금정은 문을 열면서 "지역 주민들, 기업인들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자로서 역할하고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AC 호텔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사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숙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뜻 깊은 나눔에 앞장서준 AC 금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26 강기정
  • 소식 없는 '선도지구 지침' 혼합단지 속앓이
    군포

    소식 없는 '선도지구 지침' 혼합단지 속앓이 지면기사

    제도 보완 등 이유 신청 대상 제외분주한 타단지와 대조… 주민 반발군포 재건축위 "방침만 기다려…"특별법 개정 필요, 실행 늦어질듯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지정 기준 발표 후 각 아파트 단지들이 저마다 준비 작업에 매진(7월24일자 11면 보도=평촌 재건축 추진단지들 '선도지구 경쟁' 가속도)하고 있지만 분양·임대주택이 혼합된 단지 주민들은 속앓이 중이다. 정부가 연내에 혼합 단지에 대한 지침을 별도로 마련한다는 방침이지만 구체적 시점이 불명확해 기약 없는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25일 1기 신도시가 소재한 경기도내 5개 지자체는 가장 먼저 재정비에 돌입할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 대상과 공모 기준을 발표했다.기준 제시 후 한 달 동안 지역을 막론하고 1기 신도시 단지들은 가장 배점이 높은 주민 동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각 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자체 주민설명회를 열고 동의서 서명을 촉진하거나 가가호호 방문하는 모습 등도 나타나고 있다.그러나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이 혼합된 단지들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정부 방침에 따라 선도지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에서 이 같은 혼합 단지가 일단 제외됐기 때문이다. 임대주택 재정비에 적용할 제도가 충분치 않아 보완이 필요하고, 임대주택 주민들에 대한 이주 대책이 별도로 수립돼야 한다는 점 등이 이유였다.이에 혼합 단지들은 정부에 민원을 제기하고 온라인으로 공동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지역을 막론하고 함께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한 달이 지난 지금은 비교적 잠잠한 추세다. 정부의 추가 방침만 기다리며 애태우고 있다는 게 이들 단지 입주민들의 이야기다.군포 산본의 한 혼합 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 측은 "상황이 비슷한 단지들과 연대해 부당함을 호소하고 함께 대응하는 기조"라면서도 "사실 주민들이 지금으로선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정부 방침이 나오는 것만 기다리고 있다. 연내에 지침을 마련하겠다는 약속만 믿고 있다"고 밝혔다.다른 혼합 단지 관계자는 "우리 단지는 타 단지에 비해선 준비가 안 된 측면도 있었

    2024-07-25 강기정
  • 선도지구 경쟁 치열한데 “우리는 언제쯤”… 속앓는 분양·임대 혼합단지
    건설·부동산

    선도지구 경쟁 치열한데 “우리는 언제쯤”… 속앓는 분양·임대 혼합단지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지정 기준 발표 후 각 아파트 단지들이 저마다 준비 작업에 매진(7월24일자 11면 보도)하고 있지만 분양·임대주택이 혼합된 단지 주민들은 속앓이 중이다. 정부가 연내에 혼합 단지에 대한 지침을 별도로 마련한다는 방침이지만 구체적 시점이 불명확해 기약 없는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1기 신도시가 소재한 경기도내 5개 지자체는 가장 먼저 재정비에 돌입할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 대상과 공모 기준을 발표했다. 기준 제시 후 한 달 동안 지역을 막론하고 1기 신도시 단지들은 가장 배점이 높은 주민 동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각 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자체 주민설명회를 열고 동의서 서명을 촉진하거나 가가호호 방문하는 모습 등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이 혼합된 단지들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정부 방침에 따라 선도지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에서 이 같은 혼합 단지가 일단 제외됐기 때문이다. 임대주택 재정비에 적용할 제도가 충분치 않아 보완이 필요하고, 임대주택 주민들에 대한 이주 대책이 별도로 수립돼야 한다는 점 등이 이유였다. 이에 혼합 단지들은 정부에 민원을 제기하고 온라인으로 공동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지역을 막론하고 함께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한 달이 지난 지금은 비교적 잠잠한 추세다. 정부의 추가 방침만 기다리며 애태우고 있다는 게 이들 단지 입주민들의 이야기다. 군포 산본의 한 혼합 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 측은 “상황이 비슷한 단지들과 연대해 부당함을 호소하고 함께 대응하는 기조"라면서도 “사실 주민들이 지금으로선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정부 방침이 나오는 것만 기다리고 있다. 연내에 지침을 마련하겠다는 약속만 믿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혼합 단지 관계자는 “우리 단지는 타 단지에 비해선 준비가 안 된 측면도 있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받아 재건축할 수 있는 것은 유효하니 오히려 추가 제도나 지침이 마련되는 동안 내실을 다지고 발표되면 바로 준비 작업을 시작할 수

    2024-07-25 강기정
  • ‘지역과 성장’ 표방한 AC 호텔 금정, 군포시 취약계층에 쌀 기부
    피플일반

    ‘지역과 성장’ 표방한 AC 호텔 금정, 군포시 취약계층에 쌀 기부

    지난 12일 문을 연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하 AC 금정)이 개점을 기념해 받은 축하 쌀 500㎏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앞서 AC 금정은 오픈을 맞아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고, 이를 지역을 위해 쓰기로 했다. 군포시는 해당 쌀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AC 금정은 문을 열면서 “지역 주민들, 기업인들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동반자로서 역할하고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쌀 기부에 대해 AC 호텔 관계자는 “작지만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사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숙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뜻 깊은 나눔에 앞장서준 AC 금정에 감사드린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24-07-25 강기정
  • 군포시-LH '도로 개설' 줄다리기 계속
    군포

    군포시-LH '도로 개설' 줄다리기 계속 지면기사

    당정동 공업지역 시범지구 설계중 생활도로 확장 개설주체 놓고 이견'역점' 국도47호선 지하화도 마찰 군포시가 지역 내 각종 도로 개설 문제를 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의왕 초평지구 연결도로 개설(6월25일자 9면 보도=더딘 의왕~군포 도로 개설… 갑갑한 주민들)에 관해 이렇다할 결론이 나지 않은 가운데, 당정동 공업지구 내 도로 개설과 국도 47호선의 지하화 문제 등 마찰이 예상된다.24일 군포시에 따르면 정부는 당정동 일대 과거 유한양행이 위치했던 부지를 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지구로 선정했다. LH가 시행을 맡아 해당 지구에 첨단 R&D 융·복합 단지 등은 물론 근로자들을 위한 주택과 각종 생활 인프라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아직 설계작업이 진행 중인데 도로 개설 문제가 떠올랐다. 옛 유한양행 부지 일대엔 차량 한 대 정도가 지나갈 수 있는 좁은 생활도로만 있다. 인근 지역과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교량 공사도 진행 중이지만 정작 이 다리와 연결되는 도로 개설 문제는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시는 개발 주체인 LH가 해당 부지 인근 도로의 개설까지 함께 맡아주길 요청하고 있다. LH는 도로 개설 의무까지는 없는 만큼 내심 난색을 표하는 모습이다.개설을 둘러싼 줄다리기가 길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는 점이 관건이다.의왕 초평지구가 단적인 예다. 군포와 경계를 마주한 의왕 초평지구는 도로가 충분히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도로를 내려면 군포시와의 협의가 필요한데, 시는 지역 내 기존 도로의 정체 수준이 심각해 LH가 관련된 교통 개선 대책을 수립하지 않으면 개설을 승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피력해왔다.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국도 47호선의 지하화 문제도 향후 LH와의 '도로 갈등'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국도 47호선은 안산부터 강원 철원까지 이어지는데 이 중 대야미동에 소재한 서해로지하차도부터 금정고가교까지 7.6㎞ 구간이 교통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해당 도로가 현재 개발 중인 대야미지구는 물

    2024-07-25 강기정
  • 처음
  • ◀
  • 61
  • 62
  • 63
  • 64
  • 65
  • ▶
  • 마지막

이슈태그

  • 제21대 대통령선거
  • 국민의힘 단일화 갈등
  • 이주노동자
  • 안성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 어린이보호구역 논란

SNS FOLLOW

  • 페이스북 페이스북
  • 유튜브 유튜브
  •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네이버 네이버
경인일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 네이버
로그아웃 마이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오피니언
  • 사설
  • 참성단
  • 윤인수칼럼
  • 경인칼럼
  • 데스크칼럼
  • 오늘의창
  • 노트북
  • 만평
  • 만화
  • Hot Survey
  • 칼럼니스트
인천
  • 정치·지역정가
  • 경제
  • 사회
  • 문화·라이프
경기
  • 남부권
  • 중부권
  • 서부권
  • 동부권
  • 북부권
정치
  • 정치일반·행정
  • 대통령실
  • 국회·정당
  • 경기도·도의회
  • 자치·시군의회
  • 북한
  • 외교·국방
  • 선거
  • 여론조사
  • KI플러스
경제
  • 경제일반
  • 금융·주식
  • 건설·부동산
  • 교통·항공·항만
  • IT·기업
  • 생활경제
사회
  • 사회일반
  • 사건·사고
  • 법조
  • 교육
  • 노동·복지
  • 보건·헬스
  • 환경·날씨
문화
  • 문화일반
  • 공연·전시
  • 연예·영화
  • 책
  • 레저·여행
  • 요리·맛
  • 운세
  • 종교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야구
  • 축구
  • 농구 ·배구
  • 골프
피플
  • 피플일반
  • 인사
  • 부음
  • 결혼
  • 본사손님
  • 알림
기획·연재
  • 경인 WIDE
  • 이슈&스토리
멀티미디어
  • 포토
  • 영상
  • 포토&스토리
In-Depth
K-스페셜
  • 레트로K
  • 기자들의 기억법
  • 디지털스페셜
뉴스레터 구독패키지
에듀경인
기자구독 지면보기 구독신청 기사제보
  •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고충처리
  • 기사제보
  • 구독신청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 보호정책
  •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 그룹웨어
본사 : (1648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경인일보사빌딩 | 전화 : 031-231-5114    인천본사 : (21556) 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 617 용진빌딩 8층~9층 | 전화 : 032-861-3200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1587 | 등록일자 : 2017.07.17 | ISSN 2635-9596 | 발행인/편집인 : 홍정표
경인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by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