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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 나와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자가 나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정찬명 감사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광명시에 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광명 희망나기운동본부에 다시 기부했다. 2007년 철산역 앞에서 웨딩홀을 운영한 정찬명 감사는 “힘들었던 시절 앞만 보고 달리다가 주변을 돌아보는 나눔의 삶을 살게 됐다"며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에서 할 수 있다. 광명시의 경우 15개 업체로부터 24개 품목의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해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9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다시 기부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그 마음을 잘 받아 기부금을 가치있게 쓰겠다"고 약속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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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이들이 만든 재활용 악기 '리플레이' 지면기사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0'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난 16일 센터 공연장에서 창작곡과 퍼포먼스 등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리플레이메이커는 어린이들이 재활용 재료로 직접 악기를 만들고 이를 연습해 공연에 올리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2024.6.16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사진/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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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신중년 맞춤형 프로그램 큰 호응
지난 4월 문을 연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가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8월부터 다시 하반기 교육에 들어간다.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중장년 세대의 경력개발과 취업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목표로 ▲드론조종자 입문과정 ▲유튜브 영상편집 과정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 ▲금융복지상담 과정 ▲블로그마케팅 과정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과정 ▲아로마테라피 과정 ▲풍수지리학 등 11개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드론조종사 자격은 신중년들의 관심을 반영,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해 체계적인 드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편집 과정과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은 자체 동아리가 구성돼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금융복지상담 과정 등은 관련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이 선호하는 과정을 마련,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중년 세대는 가정과 사회를 지탱하면서도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위치"라며 “신중년들이 제2의 인생을 제대로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과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 신중년이 원하는 기관으로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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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안심 골목길 조성
광명시는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안심골목길을 조성한다. 광명3동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은 광명3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좁고 오래된 골목을 개선하는 것으로 17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광명시는 경관뿐 아니라 보행 안전사고와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솔라(Solar) 표지병과 담장화분대 등을 설치하고 도로포장, 대문 도색 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범죄 불안감을 줄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광이로 12번길 일원 ▲광이로13번길 일원 ▲오리로942번길 일원 ▲광삼로13번 일원 ▲광삼로21번길 일원 ▲광삼로27번길 일원 ▲광삼로33번길 일원 등 10곳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노후된 골목길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여 주민 누구나 걷고 싶고 어두운 밤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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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구름산지구 A5블록 주택용지 공매… 온비드서 내달 10일까지 입찰가능 지면기사
광명시가 구름산지구(소하동 104-9번지 일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를 공개 매각한다.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7만2천855㎡ 부지에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A5블록은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소하IC를 통해 타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학교와 편익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개발 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일반경쟁 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co.kr)'에서 공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7월10일까지 입찰 참가가 가능하다.지난해 11월 매각 유찰로 시행하는 재매각공고인 만큼 매수자 요청 시 채권양도승낙서 발급, 1차 중도금 납부 이후 인허가용 토지사용승낙, 중도금 분할납부 등이 가능해 지난번 매각 조건보다 대폭 완화됐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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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사업 구역 A5블록 집단체비지 공개 매각 공고
광명시는 구름산지구(소하동 104-9번지 일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 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를 공개매각한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면적 77만2천855㎡ 부지에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A5블록은 서울에 가깝제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소하IC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학교와 편익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개발이 완료될 경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경쟁 입찰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co.kr)'에서공개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0일까지 입찰참가가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매각 유찰로 시행하는 재매각공고인만큼 매수자 요청 시 채권양도승낙서 발급, 1차 중도금 납부 이후 인허가용 토지사용승낙, 중도금 분할납부 등이 가능해 지난번 매각조건보다 대폭 완화됐다. 이길주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A5블록 체비지 매각으로 조속한 공동주택건설과 충분한 사업 재원 확보가 예상돼 더욱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장물 등 보상과 문화재 시굴 조사를 모두 마쳤으며, 이주(86.5%), 석면 철거(47.5%), 지장물 철거(25%), 부지조성 및 기반 시설 공사 등이 연도별·공종별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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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어려움 구름산지구… 광명시 "모든 조치할 것" 지면기사
지장물 철거 방해 영업장에 소송집단체비지 매각 사업자금 마련도 주민들의 퇴거가 완료되지 않아 부지 조성을 위한 계획적 지장물 철거를 하지 못하면서 지연되고 있는 광명 구름산지구(2023년 12월12일자 9면 보도체비지·집단환지 잇따라 무산… 먹구름만 낀 '광명 구름산지구')에 대해 광명시가 이주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주의 동의를 받아 광명시에서 토지 개발을 대행해 돌려주는 환지방식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주와 지장물 철거가 선행돼야 부지 조성공사를 할 수 있어 이주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그럼에도 일부 거주민 등이 이주를 하지 않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규모가 큰 영업장에서 지장물 철거를 방해하고 영업행위를 이어가고 있어 사업 진행이 늦어지는 상황이다.시는 구름산지구 개발사업 추진 전담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해 설명하며 설득해 이주율을 높이고 있다. 무단 점유로 사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퇴거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소송판결에 따라 퇴거를 추진하고 있다. 판결 이후에도 점유하는 경우에는 법원 강제집행을 통해 퇴거를 진행하고 영업 중인 영업장을 대상으로는 퇴거청구소송과 함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병행하고 있다.현재 1천660명 가운데 1천436명이 이주(이주율 86.5%)했으며 전체 696동의 88.1%(613동)가 공가 처리됐다.시는 재정의 14%인 1천500억여원을 투입, 연내 집단체비지를 매각하며 사업비를 마련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매각된 집단체비지에는 매수자가 4~5년 내 공동 주택건설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의 열악한 환경을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주민들의 퇴거가 완료되지 않아 부지 조성을 위한 계획적 지장물 철거를 하지 못하면서 지연되고 있는 광명 구름산지구에 대해 광명시가 이주를 위한 모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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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구름산지구 이주에 1500억원 투입한다
주민들의 퇴거가 완료되지 않아 부지조성을 위한 계획적 지장물 철거를 하지 못하면서 지연되고 있는 광명 구름산지구(2023년 12월 12일자 9면 보도)에 대해 광명시가 이주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주의 동의를 받아 광명시에서 토지 개발을 대행해 돌려주는 환지방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주와 지장물 철거가 선행돼야 부지 조성공사를 할 수 있어 이주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럼에도 일부 거주민 등이 이주를 하지 않아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규모가 큰 영업장에서 지장물 철거를 방해하고 영업행위를 이어가고 있어 사업 진행이 늦어지는 상황이다. 시는 구름산지구 개발사업 추진 전담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해 설명하며 설득해 이주율을 높이고 있다. 무단 점유로 사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퇴거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소송판결에 따라 퇴거를 추진하고 있다. 판결 이후에도 점유하는 경우에는 법원 강제집행을 통해 퇴거를 진행하고 영업 중인 영업장을 대상으로는 퇴거청구소송과 함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1천660명 가운데 1천436명이 이주(이주율 86.5%)했으며, 전체 696동의 88.1%(613동)가 공가 처리했다. 시는 재정의 14%인 1천500여억원을 투입, 연내 집단체비지를 매각하며 사업비를 마련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매각된 집단체비지에는 매수자가 4~5년 내 공동 주택건설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의 열악한 환경을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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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목감천 너머 수소발전소 추진… 불안한 광명 주민 지면기사
서울 천왕동 2천470㎾ 규모 건립상습침수지 '유해물질' 취급 우려市 "구로구 찾아가 입장 전할 것"목감천을 사이에 두고 광명시와 인접한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이 추진돼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목감천 인근은 상습침수지역으로 2022년 8월에도 수해가 발생해 100여 명이 넘는 이재민과 재산피해를 입힌 바 있어 수소발전소 건립 시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10일 광명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천왕동 47번지 일대에 2천470㎾ 규모의 수소발전소가 건립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착공이나 준공 시점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서울시와 구로구, SK에너지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이와관련 인접한 광명지역 주민들은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질소산화물과 같은 유해물질을 다루는 수소발전소가 들어서면 근처 초등학교와 장애인시설 등에 피해가 예상되고, 천왕동 차량기지로 인한 소음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이 또다시 수소발전소로 인해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야 하냐는 등의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또 광명지역도 직접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데 이곳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없다는 불만도 제기되는 상황이다.서울 천왕동에서도 주민들이 수소발전소를 반대하는 모임을 만들어 온·오프라인 반대서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방침은 나오지 않고 있다. 천왕동 주민들 대상 사업설명회에서 이 같은 안전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지만, 당시 서울시와 구로구 등은 "침수가 된다면 발전소 작동이 중단되고 이후 복구하면 된다"며 안전상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광명시 관계자는 "기술적으로 수소발전소 자체가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주민들이 거주 환경에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구로구 등에 문서를 보내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광명시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되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계획의 경우 지난해 주민 반대 등으로 인해 무산됐으며, 서울 강동구도 암사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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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2026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속도 지면기사
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낸다.광명도시공사는 하안동 중심상업구역의 랜드마크 조성과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재건축 사업의 도시관리계획(하안동 중심상업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변경고시는 지난달 8일 시가 실시한 제1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광명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원안 수용됨에 따라 진행된 후속조치다. 원활한 주차장 이용을 위한 차량 회전반경 확보와 보행자통로조성을 위해 대지면적을 94.2㎡ 늘리고, 대신 8m였던 인접 도로폭을 6m로 줄였다.공사는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될 수 있도록 건축허가(경관심의) 및 각종 인증 절차를 마무리해 공영주차장과 주민복리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