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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실상 부결… 국민의힘 본회의장 이석으로 탄핵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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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개혁신당 공천위원장으로…이준석 “중량감 탁월한 분”
개혁신당이23일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느 당보다 중량감 있고 정무적 능력이 탁월한 김종인 전 위원장을 모시게 됐다"며 “김종인 위원장을 중심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해 국민에게 선보이는 공천 업무에 신속하게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후보, 2016년 총선에선 민주당, 2021년 재보선에선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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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 윤영찬vs이수진, 남양주을 김한정vs김병주 2인 경선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중원구에 윤영찬 의원과 이수진 비례의원이 맞붙게 됐다. 또 남양주을에선 현역 김한정 의원과 김병주 비례의원이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민주당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23일 20개 선거구에 대한 6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수원시정에 박광온 전 원내대표와 김준혁 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이 2인 경선을 확정했다.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를 타진하다 성남시중원구로 선거구를 옮긴 이수진 의원도 현역인 윤영찬 의원과 2인 경선을 치른다. 윤영찬 의원은 원칙과상식 의원들과 탈당 가능성이 예측됐었지만, 당에 남아 결국 경선을 치르게 됐다. 남양주시을에선 김한정 의원과 김병주 비례의원이 맞붙을 전망이다. 민주당 7차 심사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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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성남중원 윤영찬vs이수진·남양주을 김한정vs김병주 2인 경선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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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옥주·박찬대·남영희 단수공천 지면기사
경기·인천지역 5차 심사결과 발표의정부을·광명을 전략선거구 지정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화성시갑에 여성 몫의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인천 연수구갑에는 현 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의원이 단수 추천됐다.임혁백 공관위원장은 22일 17개 선거구가 포함된 5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 지역은 화성시갑 1곳, 인천시 지역은 중구강화군옹진군·동구미추홀구갑·을·연수구갑 4곳의 결과가 발표됐다.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이동학 전 최고위원과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 조택상 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이 결선 없이 3인 경선을 치른다.동구미추홀구갑에선 현역인 허종식 의원과 손호범 전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이 2인 경선으로 맞붙게 된다. 동구미추홀구을은 남영희 전 지역위원장이 단수 추천됐다.이외에 공관위는 경기 의정부을과 광명을·서울 마포갑·동작을, 충남 홍성예산 등 5개 선거구를 추가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다.이로 인해 해당 지역구 현역인 의정부을 김민철 의원과 광명을 양기대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 됐다. 경기 광명을 출마에 나선 비례대표 양이원영 의원도 사실상 컷오프됐다. → 관련기사 (대통령실 참모 vs 정치권 인사 '공천 힘겨루기')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2.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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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성갑 송옥주·연수갑 박찬대…의정부을·광명을 전략선거구 지정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화성시갑에 여성 몫의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 인천 연수구갑에는 현 민주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의원이 단수 추천됐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22일 17개 선거구가 포함된 5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 지역은 화성시갑 1곳, 인천시 지역은 중구강화군옹진군·동구미추홀구갑·을·연수구갑 3곳의 결과가 발표됐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이동학 전 최고위원과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 조택상 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이 결선 없이 3인 경선을 치른다. 동구미추홀구갑에선 현역인 허종식 의원과 손호범 전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이 2인 경선으로 맞붙게 된다. 동구미추홀구을은 남영희 전 지역위원장이 단수 추천됐다. 이외에 공관위는 경기 의정부을과 광명을, 서울 마포갑, 동작을, 충남 홍성예산군 등 5개 선거구를 추가 전략 선거구로 지정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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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화성갑 송옥주·연수갑 박찬대…이동학·조광휘·조택상 3인 경선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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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년 ‘민생 안정’ 4월 총선 중요 의제로 원한다
수도권에 사는 젊은 세대가 오는 4월 총선에서 '민생 안정'을 가장 중요한 의제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바른언론시민행동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2월 15~17일 3일간 수도권 거주 만 20~39세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웹을 통해 진행한 '수도권 20·30세대 정치 사회 인식 조사' 결과다. 민생안정을 꼽은 응답자는 44%에 달했다. 20세부터 5년 단위로 나눈 네 범주의 연령층에서도 대부분 40% 넘는 수치로 고금리·고물가 대책을 포괄하는 민생 안정 대책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30대 여성층은 51%가 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선택했다. 청년 실업(25%)과 저출생 대책(24%)이 뒤를 이었다. 반면 '사회적 갈등 완화', '균형발전 및 지역소멸 대처 방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제도 개편' 등은 10~17%로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대응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분야(2개 선택)로는 '북한 도발 등 안보'(18%), '국제 외교'(14%), '부동산 정책'(13%)이 1~3위를 차지했으나, '저출산 문제', '물가 등 경제', '교육개혁' 등 후순위 이슈와 비교해 응답률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다. 정부의 대응이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정적 분야로는 '물가 등 경제'(43%) 분야가 가장 높았고, '저출산 문제'(30%) '부동산 정책'(23%)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개별 이슈 질문에서는 '운동권 정치세력 청산론' 찬성이 40%로 반대 26%에 비해 크게 높았다.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와 관련해서는 찬성이 53%, 반대가 2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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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차 경선, 경기·인천 임오경·이학영·윤후덕·정일영·맹성규 ‘현역 전원’ 승리
더불어민주당 경기·인천 지역 1차 경선 결과 임오경·이학영·윤후덕·정일영·맹성규 의원 등 '현역 전원이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차 21개 경선 지역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지역의 경우 광명갑 임오경, 군포시 이학영, 파주갑 윤후덕 의원이, 인천의 경우 연수구을 정일영, 남동구갑 맹성규 의원이 최종 후보로 당선됐다. 후보자들은 당헌 102조에 따라 당 홈페이지 게재 이후 48시간 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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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윤재옥 "김포·구리 등 서울 편입… 경기분도 추진" 지면기사
국힘 원내대표, 교섭단체 연설 "GTX, 수도권 출퇴근 30분시대"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1일 "서울과 경기는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할 때가 됐다"며 김포 구리 등 서울 인접도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 북부 분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서울과 경기의 행정구역 경계는 1963년 서울 대확장 때 정해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주민들의 열망을 반영해 김포, 구리 등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와 여당은 GTX 사업을 본격화해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또 "지방의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의 가업 승계 상속세를 면제하겠다"며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면 이 정도 결단은 필요하다는 게 우리 당의 생각"이라고 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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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천' 논란속… "이재명 불참" 성토장 된 의원총회 지면기사
"불명확한 여론조사·밀실 공천"홍영표 "李 '사당화 공천' 안돼…하위20% 납득 안가 진상파악을"김한정 "재심신청… 경선치를것"정세균·김부겸 "李, 바로잡아야"더불어민주당이 공천과정 중 발생한 '사천' 논란과 비명계와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위 20% 이하 통보를 받은 현역 의원들은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라도 공정한 공천을 하라고 비판했고,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도 이재명 대표를 향해 현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우려했다.다만 '탈당 러시'가 이어질 것이라는 애초 우려와는 달리 하위 통보를 받은 의원들이 재심과 경선 의지를 밝히면서 결국은 당 지도부가 공천 잡음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해야 공천 잡음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민주당은 21일 2시간 여 동안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불공정 공천문제 등에 의견을 나눴다. 최소 15명의 의원들이 순차적으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부분 출처가 불명확한 여론조사와 밀실 공천 의혹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고, 이 대표가 의총에 참석하지 않자 "이 대표는 왜 안오냐"는 언성이 새어나오기도 했다.친문 좌장격인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사당화를 위한 공천을 해서는 안된다. 총선에 승리하는 공천이 돼야 한다"며 "정체불명의 여론조사라든지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하위 20%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책임도 묻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위 20% 통보 사실을 언론에 밝힌 송갑석 의원도 "여론조사가 무분별하게 진행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다"며 "사무총장 해명도 있었고, 사무총장은 대체로 당에서 한 것이 맞는다고 했다"고 전했다.역시 하위 20%에 속한 윤영찬(성남중원) 의원은 "송갑석·박용진·김영주 의원이 같이 일했던 동료인데, 누가 그분들이 하위 10%냐"며 "왜 (이 대표가) 안 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김한정(남양주을) 의원도 이날 하위 10% 통보 사실을 밝혔다. 김 의원은 재심 신청을 했고, 불리하더라도 경선을 치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