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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행중인 시내버스에 불… 승객 대피 인명피해는 없어 지면기사
인천에서 주행 중인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23일 인천서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17분께 서구 가정동 서구문화회관 주변 도로를 주행하던 버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9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 당시 버스 안에 승객 15명이 있었고,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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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전동 더불어·신흥동 공감마을' 내년 본격화 지면기사
전동구역 5곳 3만8500㎡ 대상 3년간 40억지원 11건 주거환경개선신흥동 8만7037㎡ 국토부 뉴딜사업 선정… 나인수교수 총괄 코디송월 주택 재개발 사업도 '공공성 강화 공적 임대' 정부 지원 속도인천시 중구가 주민 주도형 구도심 재생 사업으로 전동구역 더불어마을, 신흥동 공감마을 프로젝트 등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전동구역 더불어 마을은 전동 32의1 일대 3만8천500㎡가 사업 대상지다. 인천시는 최근 전동구역 등 5곳을 '2019년 더불어 마을'로 선정, 향후 3년 동안 구역별 최대 40억원을 지원해 현지 개량 방식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동구역 주민들은 더불어마을 준비 단계인 '희망지' 사업을 지난 5월 시작해 최근 마쳤다. 주민들은 희망지 사업 기간 주민 모임을 활성화하고, 도시 재생 교육을 열고, 쉼터를 만들고, 소규모 화단을 조성하고, 소화기함을 설치하는 등 살기 좋고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일에 힘썼다. 도시재생 지원단체인 인천여성도시환경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전동 웃터골 종합 마스터플랜'도 수립했다. 이 계획에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으로 ▲공가, 노후주택 매입 소규모 임대주택 건설 ▲거주자 우선 주차장 조성 ▲주민 공동 이용 시설 설치 ▲소방도로 조성 등 11건이 반영돼 있다. 전동구역은 이번에 더불어 마을로 선정되면서 향후 3년 간 안정적으로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 더불어 마을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이기도 하다. 중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계 연계된 사업을 중심으로 전동구역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원할 예정이다.신흥동 공감마을은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지난 8월 말 선정됐다. 신흥동 1가 38의9 일대 8만7천37㎡ 구역에서 ▲신흥동 주민센터, 행복주택, 공동육아나눔터 복합 개발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건립 ▲답동 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마을 활동가 육성,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 표 참조구는 사업 총괄 코디네이터로 인천대 나인수 교수(도시건축학부)를 지난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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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천본부, 해돋이도서관 지원 지면기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본부장 한동근)가 21일 해돋이도서관 도서 구입비로 써 달라며 연수구에 900만원을 전달했다.구는 한국가스공사의 지원금으로 해돋이도서관에 책 670권을 구매해 비치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해돋이도서관 건립비로 지난 2015년 20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도서를 구비해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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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방광암 권위자' 박영요 한림병원 혈뇨방광암센터장 지면기사
'자연배뇨형…' 수술 국내 첫 도입인공조성술 혼자서 50차례 '성과'"제 이름 믿고 온 환자보며 책임감"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혈뇨방광암센터장으로 지난 10월 부임한 박영요(68) 전 이대목동병원장은 국내 방광암 분야에서 명의(名醫)로 꼽힌다. 박 센터장은 한림병원에서 방광 적출술, 인공방광조성술 50례를 최근 달성했다. 방광암, 전립선암 등 비뇨기계 암 수술 3천례 이상의 기록을 갖고 있는 그는 방광적출 후 소변 주머니를 차지 않아도 되는 자연배뇨형 인공방광조성 수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의사로 유명하다. 또 합병증과 후유증이 적은 수술로 정평이 나 있다. 이대목동병원을 퇴직하고 공공 의료 기관인 서울 서남병원을 거쳐 인천 한림병원에서 진료하는 그를 12일 만났다.한림병원은 박 센터장을 영입하면서 혈뇨방광암센터를 개설하는 등 이 분야에 적극 투자했다. 대한병리학회 회장을 지낸 한운섭 의학원장(전 이대목동병원 교수)이 한림병원 병리과에 부임해 있는 것도 박 센터장의 인천행을 도왔다. 방광암은 병리과와 협진이 중요한데 병리학 권위자인 한운섭 의학원장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박 센터장이 부임한 이래 인천뿐 아니라 전국에서 방광암 등 비뇨기계 암을 진단, 치료하려는 이들이 인천을 찾고 있다. 박 센터장은 "어제 수술한 환자도 부산에서 오신 분"이라며 "많은 분들이 제 이름을 믿고 병원에 오시는 것을 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했다.서울 대형병원이 아닌 지역의 2차 의료 기관이 약 1년 만에 비뇨기과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수술인 인공방광조성술을 혼자서 50차례 한 것은 주목받는 성과다. 의료진과 환자수가 많은 이른바 빅(Big)5 병원도 1년에 120례 정도의 방광암 수술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 센터장는 "남들이 잘 하려고 하지 않는 분야에서 오랜 시간 한 우물을 파다 보니 경험이 쌓였고, 환자를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게 원인이 된 것 같다"고 했다. 특히 그는 친절을 강조했다. "명의와 다른 의사들의 의술은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하고 친절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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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방경찰청 경무관 프로필]유진규 인천남동경찰서장, 지난해 경무관 승진 '첫 지휘관 부임' 지면기사
유진규(51·사진) 인천남동경찰서장은 부산 혜광고,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1989년 경위로 임용됐다.지난해 12월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첫 지휘관으로 남동경찰서에 부임했다. 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울청 홍보담당관, 관악경찰서장, 서울청 국회경비대장, 강원청 홍보담당관, 강원 횡성경찰서장, 충남청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지냈다. 강서경찰서 정보과장, 서초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을 거쳤다. 조직내 신망이 투텁다는 평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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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방경찰청 경무관 프로필]이충호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경찰대 4기… 요직 두루 역임 지면기사
이충호(54·사진)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은 충암고, 경찰대(4기)를 졸업하고 1988년 경위로 임용됐다.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해 12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충남청 2부장을 거쳐 인천공항경찰단장으로 부임했다. 경찰청 성폭력대책과장,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생활질서과장, 대전청 경비교통과장, 천안동남경찰서장, 충남청 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이 단장은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하면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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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방경찰청 경무관 프로필]김희규 인천경찰청 3부장, 업무 추진력 뛰어나다는 평 지면기사
김희규(54·사진) 인천경찰청 3부장은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동천고, 경찰대(3기)를 졸업하고 1987년 경찰에 입직했다.2017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창원중부경찰서장, 부산청 3부장을 거쳐 인천에 부임하게 됐다.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찰청 경무담당관, 강남경찰서장, 의왕경찰서장, 경찰대 경찰학과장, 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등을 지냈다. 김 부장은 정확한 업무 파악 능력과 빠른 일 추진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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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방경찰청 경무관 프로필]장경석 인천경찰청 2부장, 현장 경험 많은 '수사 베테랑' 지면기사
장경석(54·사진) 인천경찰청 2부장은 경북 예천 출생으로 배명고, 경찰대(2기)를 졸업하고 1986년 임관했다.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 부장은 경기남부청 1부장, 서울청 수사부장, 대전청 2부장, 서울청 경무과장 등을 지냈다. 서울청 수사현장혁신 TF 팀장을 맡아 수사 구조 개혁에 앞장선 인물이다. 경정 시절 중랑경찰서 수사과장, 양천경찰서 형사과장, 노량진경찰서 형사과장 등 수사·형사 부서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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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방경찰청 경무관 프로필]정승용 인천경찰청 1부장, 경력 상당부분 인천서 쌓아 지면기사
정승용(56·사진) 인천경찰청 1부장은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춘천고, 경찰대(1기)를 졸업하고 1985년 경찰에 입문했다.인천청 보안과장으로 있던 2014년 12월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인천청 개청 이래 첫 경무관 배출자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인천청 2부장, 전북청 2부장, 부천원미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총경 시절에 남동경찰서장, 강화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장은 경찰 경력의 상당 부분을 인천에서 보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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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세무서·세정협의회 취약가구·복지시설 후원 지면기사
서인천세무서(서장·양동구)와 세정협의회(위원장·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가 19일 세무서 인근 지역의 저소득 가구와 복지 시설에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서인천세무서 직원과 세정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홀몸 노인, 중증 장애인 가구, 노숙자 시설 등 10곳을 찾아가 모두 쌀 2천200㎏을 전하고 격려했다.양동구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