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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외받는 노인에게 전해달라" 쌀 60포 쾌척 지면기사
인천시 남동구 주민 최순종(61) 씨와 법무법인 안다 조용주 대표 변호사가 22일 남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와 10㎏들이 쌀 60포를 후원했다. 최순종 씨는 "지역 내 소외 받는 노인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했고, 조용주 변호사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후원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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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쪽방촌 의료 봉사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이 최근 인천 동구의 쪽방상담소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이비인후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5개 진료과의 의료진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이날 쪽방상담소에 임시 진료소를 열었다. 쪽방촌 노인 70여 명이 진료소를 찾아와 의사와 상담하고 약 처방을 받았다.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지난 6월 계양구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벌였다. 임직원과 병원이 조성한 봉사 기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생필품 지원 사업도 벌이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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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미추홀 소식]미추홀구 '공약이행 평가단' 공모 지면기사
인천시 미추홀구가 공약 이행 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공약 이행 평가단은 민선 7기 김정식 구청장의 공약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20명 안팎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필요할 경우 현장 점검도 벌인다. 미추홀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가단 활동 기간은 김정식 구청장 임기인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공약 이행 평가단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미추홀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dh30474@korea.kr) 또는 팩스(032-880-4851)로 보내면 된다. 문의:(032)880-4053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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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추홀 소식]전호근교수 도덕경·장자 독해강연 지면기사
동양철학자 전호근 경희대 교수(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인천 화도진도서관에서 '노자의 반언(反言)과 장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전호근 교수는 오는 30일(화) 오후 7시 '은둔한 현자의 말없는 가르침'을 내용으로 한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마다 도서관 지하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시민들을 만나 '도덕경'과 '장자'를 독해한다. 전 교수는 스승인 안병주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과 함께 지난 2001~2009년 '역주 장자'를 완역해 4권으로 펴낸 적이 있다. 문의:(032)760-4122~3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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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인방송(FM 90.7MHz 5㎾) "고층오피스텔 때문에…" 지면기사
37층 119m 송신소간 전파방해 확인區, 건축 하자없어 개입불가 골머리공중파 방송으로 인천시의 재난 방송 주관 방송사인 경인방송 iFM이 고층 오피스텔 전파 방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21일 경인방송과 미추홀구에 따르면 경인방송은 미추홀구 용현동 665의19 일대에 건축 중인 37층 높이(119m)의 오피스텔로 전파 방해를 우려해 미추홀구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경인방송은 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7 본사에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본사 안테나(해발 67m)를 통해 수봉산 송신소(해발 95m)로 전송, 인천·경기·서울 지역에 FM 90.7MHz 5㎾ 출력으로 방송하고 있다. 경인방송과 수봉산 송신소 사이 높이 83m 이상의 건물이 있으면 전파 전송로가 차단된다. 경인방송은 지난 1월 방송 잡음 발생 원인 조사를 하던 중 이 오피스텔 시공사가 설치한 타워크레인에 의해 전파 장애가 생긴 것을 확인하면서 전파 전송로 사이 고층 오피스텔 건축 계획을 처음 알게 됐다.경인방송은 이 오피스텔 옥상에 중계 안테나를 세우는 것을 제안했지만 시공사는 입주 예정자 민원 등을 우려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오피스텔 건축 인허가 과정의 문제점이 없는 한 개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추가 조치' 없이 오피스텔이 2020년 4월 준공하면 최악의 경우 방송 송출이 전면 차단될 가능성도 있다.경인방송은 미추홀구가 과거 용현동 SK스카이뷰 아파트 건축 인허가 당시 '방송 전파 장애 조사'를 벌였던 적이 있는 만큼 이 인근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전파 장애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란 점을 알면서도 건축을 승인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경인방송 관계자는 "전파는 국가가 소유한 공공의 재산으로 사익에 우선된다"며 "지자체와 시공사의 무책임한 대응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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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소방서, 서구산단 안전관리담당자 교육 지면기사
인천서부소방서(서장·김준태)가 18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인천시 서구의 산업단지 안전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했다.청라1지구일반산업단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관계자 100여 명이 교육에 참석했다.서부소방서는 공장 시설 화재 발생시 문제점과 화재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기초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샌드위치 패널 화재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책을 안내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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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 신기숙사 '범죄 예방 우수 원룸' 인증 지면기사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의 신기숙사가 인천중부경찰서가 인증하는 '범죄 예방 시설 우수 원룸'으로 선정돼 18일 인증패를 받았다.인천백병원이 동구 송림동에서 지난 2016년 1월 완공한 신기숙사는 46실에 병원 간호사 등 7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중부경찰서는 신기숙사의 방범창, CCTV 현황 등 범죄 예방 시설을 평가해 우수 원룸으로 인증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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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가엘복지관, 개관 25주년 행사 지면기사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 성공회 인천 내동교회 옆마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공공운수노조 동방지부의 후원으로 노인들에게 설렁탕, 수육, 과일, 떡 등을 점심 식사로 제공했다. 또 하모니카 연주, 노인 장기자랑, 각설이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유안진 시인의 글을 인용해 "25주년을 맞이한 우리 복지관은 푸릇푸릇한 겉절이를 지나 제대로 익어가는 맛김치의 시기이며, 앞으로 고유의 맛과 향을 지닌 묵은지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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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취업박람회, 구직자 1천여명 면접·상담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 취업 박람회가 18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평구,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 인천여성가족재단 등이 공동 주최한 이날 박람회에 60개 업체가 부스를 운영했고, 구직자 약 1천명이 나와 취업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부평구는 '취업 지원 컨설팅 상담'을 지원하고 직업 훈련 기관과 마을 기업, 창업 동아리를 소개하는 체험 전시관을 운영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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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오는 19일 견본주택 개관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5-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19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첫 분양이며, 전 가구 중소형, 4베이 4룸으로 구성된다.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천168가구의 대 단지 아파트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2㎡,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05가구 ▲72㎡B 205가구 ▲84㎡A 559가구 ▲84㎡B 199가구다.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대 1천118만1천㎡에 조성되는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에 해당한다. 서울 마곡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고, 이 달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을 시작으로 7만5000여 가구, 약 18만 여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학교용지와 공원용지가 도보 거리에 있고, 중심상업용지도 인접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판상형의 맞통풍 위주의 설계, 중소형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전 가구 4베이 4룸이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타입별로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키즈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수(水)공간, 잔디마당 등의 다양한 조경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Iot 가전제품을 별도 구입하고 서비스 이용료를 내면 된다.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기다려온 검단신도시 첫 분양이고, 이달 수도권 신도시의 신규 분양이 적어 분양 문의가 매우 많다."며 "인근의 인천, 김포 등에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