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이 콜럼비아 교원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인하공전의 콜럼비아 교원에 대한 교육은 지난해에 이에 올해 두 번째다. 인천시교육청이 공적 개발 원조(ODA)를 통한 글로벌 교육 정보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콜럼비아 교원들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하는 데, 그 과정의 하나로 지난 24일 인하공전이 3D프린팅을 교육했다.3D 프린팅 교육에는 콜럼비아 교원 20명이 참여했다. 6시간 동안 '3D 프린팅의 이해', '3D 프린팅 실습 장비를 이용한 체험' 등의 내용을 교육받았다.인하공전 평생교육원 이혁준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콜롬비아의 교육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하공전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및 봉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수영장서 주로옮는 '아폴로 눈병'등수건·옷 매개물 접촉으로 쉽게 전염초기 증상, 인공눈물 사용하면 호전수경 착용·위생 관리 '예방'이 최선여름철에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눈병으로 유행성각 결막염,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보면 29일 기준 이 두 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는 인구 1천명당 24.8명이었다. 한달 전(1천명 당 16.5명)부터 증가세를 보였다. 보통 6월이면 전염성 안과 질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정점을 찍는다. → 표 참조유행성각결막염(EKC·Epidemic Kerato Conjunctivitis)은 아데노바이러스로 발병한다. 눈곱, 눈부심, 심한 이물감이 생긴다. 3~7일의 잠복기가 지나면 눈이 급격히 충혈되고 마치 모래알이 굴러다니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급성 출혈성 결막염(AHC·Acute Hemorrhagic Conjunctivitis)은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고,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1969년 아폴로 11호가 발사되던 해 처음 발병해 '아폴로 눈병'으로 부르기도 한다.이 같은 바이러스성 눈병은 증상이 나타날 때 병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눈꺼풀 처짐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의 경우 드물기는 하지만 일부에서 '사지 마비', '뇌신경 마비'가 발생하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바이러스를 직접 사멸하는 약제는 없다.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경감하는 목적으로 점안 항생제, 항염증제, 인공눈물성분 안약 등이 처방된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여름철 수영장, 계곡 등 물놀이장에서 주로 전염된다. 어린이들은 여름철 물놀이 때 물안경을 착용하면 전염을 일정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물놀이 이후 출혈, 통증이 발생하면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넣으면 호전된다. 수건과 옷 등의 매개물을 접촉했을 때도 전파된다. 학교 등에서 수건을 함께 쓰지 않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바이러스성 결막염과 별개로, 자외
앞으로 학교 폭력 가해자가 받는 특별 교육에 부모가 불참하면 해당 시·도 교육감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법령이 개정된다.28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학교폭력예방법령 개정안을 마련, 곧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현행 학교폭력예방법은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가 가해 학생에게 특별 교육 처분을 내렸을 때 그 보호자도 함께 교육을 받아야 하고, 이 조치를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게 돼 있다. 하지만 과태료 부과 주체가 법령에 나와 있지 않아 실효가 없었다. 교육부는 개정안을 통해 시·도 교육감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번 개정안은 30일부터 41일간 진행되는 입법예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8월 말 공표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28일 서울경찰청이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69) 일우재단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명희 이사장은 지난 2014년 5월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증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손으로 밀친 혐의(폭행, 업무방해) 등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이사장을 소환하기 전까지 모두 11명에게 피해자 진술을 받았다.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이 이사장을 조사하면서 상습폭행, 특수폭행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서울7호선 석남연장 하반기 착공
인천2호선 27개역중 16개역 통과7호선 청라 잇는 사업 추진도 확정1호선 검단연장선 2021년 첫삽 예상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 연장선의 올 하반기 본격 착공을 앞두고 서구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 사업이 곧 시작될 예정이어서 서구 주민들의 지하철 교통 편의가 지금보다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28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은 오는 11월 토목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건축·기계·전기 등 기전 분야 공사 착공이 계획돼 있다. '부평구청역 ~ 마장사거리 ~ 석남동' 4.165㎞ 구간을 연결하는 이 사업은 2020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석남 연장선이 개통하면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석남역을 통해 시민들은 부평구, 부천시, 서울 고속터미널, 강남 등을 지하철로 오갈 수 있게 된다.인천 서구는 인천지하철 2호선의 수혜 지역 중 하나다. 인천 남북을 잇는 대중교통이 부실했고, 특히 북부 지역의 교통망이 부족한 상황에서 2호선은 개통 이후 '서구 주민들의 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인천지하철 2호선 27개 역 중 16개 역(가재울~검단오류)이 인천 서구 지역을 통과한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인천지하철 2호선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수 상위 3개 역 중 2개 역(서구청역, 검단사거리역)이 서구에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이 뚫린 이후 석남 연장선과 같은 동서축 지하철 개통에 거는 기대감 역시 클 수밖에 없다.석남 연장선에 이어 청라 연장 사업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10.6㎞ 구간이다. 독골사거리, 루원지하차도 남측, 중봉교, 시티타워, 국제업무단지, 청라국제도시역 등 6개 정거장이 계획돼 있다.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이 계획을 반영하면 설계, 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개통 예정 시기는 2028년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
인천 남동구가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모집한다.하계 아르바이트 근무 기간은 7월 2~31일(22일간)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5일 근무한다. 남동구 생활임금인 시급 9천370원을 적용해 하루에 7만4천960원(교통비·식비 포함)이 지급된다. 만근하면 주·월차 수당도 받을 수 있다.남동구에 주민등록을 돼 있는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의 30%(15명)는 국민 기초 생활 수급자 자녀, 한부모 가정 자녀 등 취약 계층으로 특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문의:(032)453-2234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인천 거주 입양 가족들이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 중 입양 가족인 무소속 이한구(52·사진) 계양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지난 25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전국입양가족연대 강은정 인천지역 대표를 비롯해 한국입양홍보회, 홀트 한사랑회, 동방 한마음회, 성가정 참사모, 대한사회복지회 미쁜울 등 6개 자조 모임 대표들은 이날 이한구 후보를 만나 '입양 장려금 지급', '입양 휴가제 도입'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한구 후보는 지난해 3살 여아를 입양해 양육하고 있다. 강은정 대표는 "입양 가족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원 방안 등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가 24일 조현아 전 대항항공 부사장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조 전 부사장은 필리핀 국적 외국인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입국시켜 가사 도우미로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특수조사대는 지난 10년 간 10여 명의필리핀 가사 도우미들이 조 전 부사장의 이촌동 자택,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평창동 자택에서 일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필리핀 국적 여성이 국내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려면 F-4(재외동포), F-6(결혼 이민) 비자가 있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고 불법으로 채용한 혐의다. 이민특수조사대는 이날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가사 도우미 불법 고용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와 불법을 저지르는 과정에 얼마만큼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같은 혐의로 조 전 부사장의 모친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을 곧 소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한편 관세청의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출국금지 신청을 이날 법부무가 승인했다. 앞서 출국금지가 된 이명희 이사장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세 모녀는 자신들에 대한 수사가 끝날 때까지 외국에 나갈 수 없게 됐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지난 21일 인천 내항 1부두에 정박해있던 5만t급 자동차 운반선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선 지 나흘째에 접어든 24일 오전 완전히 꺼졌다.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5시 5분께 파나마 국적 화물선 오토배너호(5만2천422t) 내부에 있는 화재 진압을 모두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9시 39분께 화재가 발생한 지 67시간여 만이다. 소방당국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13층 갑판 선미 쪽 화재를 진압하면서 선체 내부에 있는 불을 모두 끈 것으로 보고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선체 외벽에 18개의 구멍을 뚫어 열기와 농연을 배출시키고 동시에 소방대원을 지속적으로 투입시켜 화재를 진화했다.이 불로 오토배너호에 실려있는 2천438대 중 화재가 발생한 갑판 10층~13층에 선적해있는 중고차 1천460대가 모두 불에 타고, 내부 열기로 배 안 철판이 녹아 변형되는 피해가 있었다.소방관계자는 "불이 완전히 꺼진 상태지만 내부 뜨거운 열기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해경 등 유관기관과 상의를 통해 원인 조사를 위한 현장감식과 같은 이후 일정에 대해서 조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지난 22일 인천항 화물선 화재 진화작업이 이틀째 이어졌던 모습.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1995년 인천 아암도 노점 철거 농성 중 실종돼 숨진 채 발견된 이덕인(당시 27세) 씨 유족과 시민단체들이 23일 정부에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이 씨의 유가족과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음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했다. 인천 아암도 해변에서 노점을 운영한 이덕인 씨는 지난 1995년 11월 변사체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두 손목이 밧줄에 묶여 있었고, 팔과 다리 등에 상처가 있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2002년 이덕인 씨 사망 사건을 조사했지만 구체적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