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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주도로 통제… '황금로' 4㎞ 호우로 붕괴 시작 지면기사
복구 한달 소요… 우회로 안내 대부도의 주도로인 대부황금로 약 4㎞ 구간이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위험으로 통제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2일 안산시에 따르면 대부도 선감동 산 131번지 일원(도유지)이 붕괴돼 도로(대부황금로)에 토사가 흘러내리고 있다.집중호우로 지난 19일부터 붕괴가 시작돼 시는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해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실시했다. 20일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 재난조사팀이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평면파괴 형식의 붕괴가 일어났으며 2차 붕괴 위험도 크다.이에 시는 도로를 통제한다.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한 후 복구할 계획인데 약 한달 간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시는 선감학생수련원 삼거리 입구(선감동 산3-6번지), 불도방조제 삼거리 입구(선감동 산131-1번지), 붕괴 지점 일원(선감동 743번지, 도로) 등에 통제소를 설치했고 공사 기간 운전자에게 우회도로를 안내한다.통제 구간 약 4㎞ 도로는 시화방조제와 탄도를 오가는 대부도의 주도로이지만 바다향기 수목원과 민간 2곳 외에는 없고, 모두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돼 이용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대부도 선감동 산 131번지 일원이 붕괴면서 대부황금로 약 4㎞ 구간이 통제돼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2024.7.22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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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 단원구 무료 공영주차장, 한달이상 방치차량 강제 견인 지면기사
안산시 단원구가 무료 공영주차장 내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을 실시, 주차난의 한 원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단원구는 그동안 무료 노상주차장의 골칫거리였던 장기 방치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무료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방치된 주차 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공영주차장 방치차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무료 주차장은 어느 누구라도 주차 대상이나 주차 기간에 제한 없이 주차할 수 있는 장소'라는 2011년 대법원 판례로 인해 지자체의 강제 처리 근거가 없어 골머리를 앓아왔다.그러나 지난 10일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되면서 이제는 무료 노상주차장, 무료 노외주차장, 개방주차장이 아닌 부설주차장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상 고정적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견인 등의 직접 이동이 가능해졌다.이에 단원구는 다음달 21일까지 약 한달간 전수조사 후 현장 확인을 통한 자진 처리 안내, 명령 통보의 절차를 거쳐 불응 시 견인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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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공교육 혁신 발판 마련했다
안산시 소재 원곡고등학교(이하 원곡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선정됐다. 22일 안산시는 원곡고가 자공고 2.0 공모에 선정돼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될 뿐만 아니라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 혁신의 한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곡고는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를 반영, 지방자치단체∙대학∙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이 가능해진다.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실제로 원곡고는 전교생의 20%가 다문화 학생이다. 이번 자공고 전환에 따라 다문화 학생과 일반 내국인 학생의 역량 강화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학교 운영 모델에 부합하는 교육 전문성을 지닌 교원을 교장으로 임용할 수 있는 교장 공모제를 시행하고 교사를 정원 내 50%까지 초빙할 수 있다. 아울러 자공고 지정기간인 5년간 교육부∙교육청 대응 투자를 통해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시는 기존 교육경비 이외에 별도로 교육경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문고로 거듭나고 시의 교육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수립해 이를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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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선감동 토사 붕괴, 대부황금로 약 4㎞ 통제… 우회 도로 이용
대부도의 주도로인 대부황금로 약 4㎞ 구간이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위험으로 통제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대부도 선감동 산 131번지 일원(도유지)이 붕괴돼 도로(대부황금로)에 토사가 흘러내리고 있다. 집중호우로 지난 19일부터 붕괴가 시작돼 시는 차량 진입 통제를 위해 방호벽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실시했다. 20일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 재난조사팀이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평면파괴 형식의 붕괴가 일어났으며 2차 붕괴 위험도 크다. 이에 시는 도로를 통제한다.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한 후 복구할 계획인데 약 한달 간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선감학생수련원 삼거리 입구(선감동 산3-6번지), 불도방조제 삼거리 입구(선감동 산131-1번지), 붕괴 지점 일원(선감동 743번지, 도로) 등에 통제소를 설치했고 공사 기간 운전자에게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통제 구간 약 4㎞ 도로는 시화방조제와 탄도를 오가는 대부도의 주도로이지만 바다향기 수목원과 민간 2곳 외에는 없고, 모두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돼 이용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도 주민 및 관광객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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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무료 공영주차장 내 장기방치 차량 강제 견인 실시…주차난 해소 기대
안산시 단원구가 무료 공영주차장 내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을 실시한다. 그동안 대법원 판례로 인해 강제 처리 근거가 없었지만 법이 개정되면서 조치가 가능, 주차난의 한 원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 단원구는 그동안 무료 노상주차장의 골칫거리였던 장기 방치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무료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방치된 주차 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단원구는 다가구 주택과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동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방치차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무료 주차장은 어느 누구라도 주차 대상이나 주차 기간에 제한 없이 주차할 수 있는 장소'라는 2011년 대법원 판례로 인해 지자체의 강제 처리 근거가 없어 골머리를 앓아왔다. 하지만 지난 10일 개정된 주차장법이 시행되면서 이제는 무료 노상주차장, 무료 노외주차장, 개방주차장이 아닌 부설주차장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1개월 이상 고정적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견인 등의 직접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에 단원구는 다음 달 21일까지 약 한 달간의 전수조사 이후 견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8월 말부터는 현장 확인 후 자진 처리 안내-명령 통보의 절차를 거쳐 불응 시 견인 조치한다. 견인 후에는 범칙금 부과 등의 권리행사 공고를 거쳐, 최종적으로는 강제 처리될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법적 근거가 생긴 만큼,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부터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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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국유지 2천12필지 소유권 정부로부터 무상 이전
안산시가 3조2천억원 상당의 국유지 2천12필지(7.1㎢)에 대한 소유권을 정부로부터 무상 이전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해당 토지는 44년전 당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사업으로 조성한 도로·제방·하천 등 기반시설로, 토지관리청인 시에 귀속되지 못하고 국가(국토교통부) 소유의 땅이 됐다. 이에 시는 기반시설을 관리하는 주체에 땅이 귀속돼야 한다며 2013년부터 정부와 소유권 이전을 위한 민사소송과 협의 등을 벌여왔다. 그 결과 2021년 4월 신길동 1개 필지(1,173㎡)에 대해 이전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그리고 지난 7일에는 해당 토지에 대한 국토교통부로부터 무상 귀속 합의서를 받았다. 산업기지개발 촉진법(21조5)에는 산업기지개발사업 시행으로 새로 설치된 공공시설은 그 시설을 관리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귀속된다고 규정돼 있다. 시에 귀속 될 국유지는 중앙대로 광장조성 사업 및 교통체계개선 사업, 석호공원로5길 도로개설 공사,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사업 등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에 편입되는 땅으로 축구장 1천40개 면적에 달한다. 시는 국가기록원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을 통해 해당 국유지가 반월신공업도시 건설사업으로 인한 기반시설이자 공공시설이란 증빙서류를 확보하는 등 무상 이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시는 공공시설 준공 이후 기획재정부와 환경부에 귀속된 19필지(5천454㎡ , 16억원 상당)에 대해서도 소유권 이전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각종 사업 시행 이후 시로 이전되지 않은 공유재산 192필지, 46만7천766㎡(약 2천305억원 상당)의 소유권을 이전 받은 바 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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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성료 지면기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협의회장·김기백)는 최근 제1회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3일 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열린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안산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가수 이미란씨와 아코디언 연주자 최순경씨가 무대에 올라 북한노래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남한의 유행가와 악기 연주 등을 들려줬다. 또 점심식사로 북한음식을 마련해 참석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장 심윤진씨는 동료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북한이탈주민 인권개선에 힘쓴 공로로 안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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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주변시설 다 짓는데 유람선만 못뜬다 지면기사
반달섬 선착장 옆 수변공원 조성안전보장 안돼 '취항 시기' 미지수반달섬 유람선 선착장 바로 옆 수변공원이 조성되는데 유람선 취항 시기(1월17일자 11면 보도='안전'택한 시화호 유람선… 올 상반기에도 못 띄운다)가 여전히 미지수다.시는 지난 12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을 결정, 반달섬 우측 끝(성곡동 847-2번지)에 8천199㎡ 규모의 수변공원(엠티브이68수변공원)이 조성된다.공원에는 도로 및 광장을 비롯해 휴양(휴게·편익 쉼터)시설, 편익(화장실·주차장)시설, 관리시설, 조경시설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과 더불어 시가 운항을 계획 중인 전기 순수 유람선의 이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변공원 바로 옆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이미 조성돼 있다.하지만 정작 유람선 운항 시기는 모른다. 시는 시화호 옛 뱃길 복원사업을 통해 호수공원 안산천 하구와 반달섬, 대부도 옛 방아머리선착장(편도 21㎞)을 오갈 전기 유람선 운항을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지만 전기 선박의 안전이 아직 보장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2022년 건조된 전기 유람선은 충전 중 통신 두절, 노이즈, 배터리 모듈 이상 증상 등으로 임시 운항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다. 전수 조사 등을 통해 배터리 교체 또는 선박 교체 등의 검토가 필요한 데 비용 부담 등을 두고 시와 업체 간 이견이 커 일단 올해 취항은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이다. 시는 선박비 예산 18억원 중 15억원을 업체에 지급한 상태다.또 전기 선박이 운항되더라도 당분간은 반쪽자리 복원사업에 그칠 전망이다. 안전상의 이유로 현재로는 안산천 운항이 어렵다고 판단돼 시는 반달섬과 대부도 옛 방아머리선착장(편도 13㎞) 운항만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충분한 검사 후 취항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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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안산시협, 7·14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기백)는 '제1회 7·14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3일 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안산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북안이탈주민 가수 이미란 씨와 아코디언 연주자 최순경 씨가 무대로 나와 북한노래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남한의 유행가와 악기 연주 등을 들려줬다. 또 점심식사로 마련된 북한음식으로 참석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줬다. 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장 심윤진씨는 동료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북한이탈주민 인권개선에 힘쓴 공로로 안산시장상을 수상했다. 김기백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은 일회성 물품 후원이나 보여주기식 봉사가 아닌, 지역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동질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정적인 취업알선 및 인권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는 매년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며, 남북 주민간 통합문화를 형성해 통일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날로 기념할 계획이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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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달섬 선착장 옆 수변공원 짓는데… 유람선 취항은 미지수
반달섬 유람선 선착장 바로 옆 수변공원이 조성되는데 유람선 취항 시기(1월17일자 11면 보도)가 여전히 미지수다. 시는 지난 12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을 결정, 반달섬 우측 끝(성곡동 847-2번지)에 8천199㎡ 규모의 수변공원(엠티브이68수변공원)이 조성된다. 공원에는 도로 및 광장을 비롯해 휴양(휴게·편익 쉼터)시설, 편익(화장실·주차장)시설, 관리시설, 조경시설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과 더불어 시가 운항을 계획 중인 전기 순수 유람선의 이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변공원 바로 옆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이미 조성돼 있다. 하지만 정작 유람선 운항 시기는 모른다. 시는 시화호 옛 뱃길 복원사업을 통해 호수공원 안산천 하구와 반달섬, 대부도 옛 방아머리선착장(편도 21㎞)을 오갈 전기 유람선 운항을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지만 전기 선박의 안전이 아직 보장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2022년 건조된 전기 유람선은 충전 중 통신 두절, 노이즈, 배터리 모듈 이상 증상 등으로 임시 운항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다. 전수 조사 등을 통해 배터리 교체 또는 선박 교체 등의 검토가 필요한 데 비용 부담 등을 두고 시와 업체 간 이견이 커 일단 올해 취항은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이다. 시는 선박비 예산 18억원 중 15억원을 업체에 지급한 상태다. 또 전기 선박이 운항되더라도 당분간은 반쪽자리 복원사업에 그칠 전망이다. 안전상의 이유로 현재로는 안산천 운항이 어렵다고 판단돼 시는 반달섬과 대부도 옛 방아머리선착장(편도 13㎞) 운항만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충분한 검사 후 취항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