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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김철민 "1기 신도시 대상에 포함" 지면기사
민주 안산상록을… 22대 도전 선언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상록을·사진) 의원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22일 오전 김 의원은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외면 및 민주주의 파괴 등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막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신안산선·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수인선 성공적인 유치와 완료 ▲주차장 예산 57억원 확보 ▲체육관 신설·냉난방기 교체·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 예산 143억7천만원 확보 등을 성과로 소개했다.이어 그는 지난해 말 통과된 1기 신도시특별법 적용대상에 안산시를 포함시켜 체계적인 안산 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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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시, 산업숙련 '명장' 선발 지면기사
명패·기술장려금 1200만원 지급 안산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안산시 산업명장'을 선발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산업명장 선발은 뿌리산업이 발달한 반월산업단지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이다. 앞서 2021년 조례를 제정했으나 아직까지 주인공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시는 기계설계·가공·조립 등 도합 38개 분야 95개 직종에서 3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시 산업명장 증서 및 명패 수여, 기술장려금 1천200만원 지급, 숙련 기술 전수 및 보급 사업 참여 등을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주소 또는 거소가 되어있는 자 ▲시 관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한 자 모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접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면접 실사 후 3차 안산시 산업명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접수신청은 산업지원본부 산업진흥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및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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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장 김철민 의원, 총선 출마 선언… 3선 도전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상록을) 의원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22일 오전 김 의원은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외면 및 민주주의 파괴 등 무도한 윤석열 검찰정권의 폭주를 막고 국민의 삶을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당원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고 안산시 전체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신안산선·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수인선 성공적인 유치와 완료 ▲주차장 예산 57억원 확보 ▲체육관 신설·냉난방기 교체·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 예산 143억7천만원 확보 등을 성과로 소개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이름으로 민선 5기 안산시장에 당선됐고 민주당 간판으로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제가 시작한 많은 사업들을 더 힘있게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말 통과된 1기 신도시특별법 적용대상에 안산시를 포함시켜 체계적인 안산 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상임위 출석률 100%, 법안 통과율 44%(21대 국회 평균 법안 통과율 30%) 등의 의정활동으로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하고 국회의장이 주는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오늘의 김철민을 있게 한 힘"이라며 “3선 국회의원이 되면 더 큰 힘과 더 큰 열정으로 안산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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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시, 3년 만에 1호 산업명장 선발… 1천200만원 지원 및 숙련기술 전술 지원
안산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안산시 산업명장을 선발한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산업명장 선발은 뿌리산업이 발달한 반월산업단지에 필요한 숙련기술을 장려하고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이다. 앞서 2021년 조례를 제정했으나 아직까지 주인공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시는 기계설계·가공·조립 등 도합 38개 분야 95개 직종에서 3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시 산업명장 증서 및 명패 수여, 기술장려금 1천200만원지급, 숙련 기술 전수 및 보급 사업 참여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주소 또는 거소가 되어있는 자 ▲시 관내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한 자 모두 해당돼야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면접 실사 후 3차 안산시 산업명장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접수신청은 산업지원본부 산업진흥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및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민근 시장은 “산업 명장에 대한 지원 및 예우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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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2024년 첫 회기서 13건 의원발의 조례 심사
오는 22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안산시의회는 전체 20명 중 절반 넘는 12명 의원들이 발의한 13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19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은 박은정·김유숙·김진숙·이지화·김재국·이진분·현옥순·최찬규·황은화·선현우·박은경·한명훈 의원 등 12명이다. 조례안들은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박은정 의원의 '안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과 김유숙 의원의 '안산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 김진숙 의원의 '안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지화 의원의 '안산사랑 운동 실천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안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5건이 이번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처리된다. 이 조례안들은 각각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 규정과 ▲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고용에 있어 각종 차별행위를 금지하는 데 필요한 사항 규정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 등에 따른 개정사항 정비 ▲해당 단체가 해산됨에 따른 조례 폐지 ▲시 발주 시설공사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하자 검사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골자다. 문화복지위원회가 심사하는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이진분 의원의 '안산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현옥순 의원의 '안산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찬규 의원의 '안산시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은화 의원의 '안산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난 회기에 보류됐던 김재국 의원의 '안산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5건이다. 이 조례안들은 차례대로 ▲공설장사시설 중 봉안시설의 사용기간 단축과 ▲한국수화언어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 ▲고려인 주민을 포함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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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박물관 기획전시 관람객 2만명 돌파… 인기 몰이 ‘순항’
70~80년대 반월공단 역사 한 눈에 보는 기회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기획전시에 2만명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연 기획전시 '산업, 안산을 설계하다'의 관람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월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976년 반월새도시건설 발표를 시작으로 1977년 반월신공업도시 건설, 1986년 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산업도시이자 계획도시 '안산'의 탄생 과정을 3D 실감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물관 기획전시실 내 대형 스크린에서 파노라마처럼 상영되는 영상은 우리나라 최초로 도시설계과정을 거쳐 탄생한 시의 모습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실감 나는 영상으로 담아냈다. 또 로비 내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반월공단과 안산시 조성 당시의 상황을 잘 알려주는 유물과 사진 자료들을 전시하는 한편, 포토존을 마련해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기획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내가 만드는 도시 : 디자인 시티'를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시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첫 번째 기획 전시로 도시 안산의 시작을 돌아보고, 대한민국 산업사를 이끈 안산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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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총선격전지·(6)] '소멸위기' 얼어붙은 안산 단원구을… 경쟁에선 '불꽃 예고' 지면기사
잇따른 악재… 위태로운 선거구 21대 총선서 통합안 논의… 김남국 비트코인 사태·박순자 실형 불명예민주, 김현 앞세워 발빠른 움직임… 국힘, 이혜숙·이기학·김영미 등록안산 단원을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농후한 선거구다.지난 제21대 총선에서도 안산시의 선거구 4곳(상록갑·을, 단원갑·을)이 안산갑·을·병으로 통합되는 안이 논의됐을 정도로 위태로웠는데, 현역인 김남국(무) 의원의 비트코인 사태와 3선(17·18·20대)을 지낸 국민의힘 박순자 전 의원의 연이은 실형으로 사고지라는 불명예까지 겹쳐 이번엔 지킬 명분조차 사라졌다. → 그래프 참조게다가 안산의 인구는 수년째 감소하고 있다. 반면 화성 등 인근 지자체의 인구는 늘고 있다. 이런 이유 등으로 지난해 12월 국회에 제출된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1차 획정안에 안산은 선거구가 3곳 뿐이다.획정안의 최종 확정은 2월 말께나 예상되고 여기에서 단원을이 제외될 것으로 보이지만 예비후보들의 출마 의사는 반대로 더욱 뜨겁다.단원을이 쪼개져 소속된 동들이 안산갑·을·병 어느 지역에도 포함될 수 있기에 단원을에 등록한 예비후보들은 자기 알리기에 바쁘다. 또 현역의원인 김남국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인 점도 경쟁 심화에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민주당에서는 김남국 의원의 대를 잇고자 같은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현 언론특보가 유일하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김현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안산 단원갑에 출마해 민주당 고영인 의원과 경선을 벌여 고배를 마신 바 있다.김현 예비후보는 지난 경선의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선거에서 그 누구 보다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온 동네 초등돌봄,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등 이재명 대표의 정책들을 안산 실정에 맞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국민의힘은 지난 17일 현재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먼저 이혜숙 정치컨설팅 공론 대표는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의 안산시선대본부장을 지낸 인물로 이들 중 가장 먼저 선거 등록을 한 만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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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시, 주차난 해소·체육 활성화… 학교 11곳 개방 지면기사
안산시 내 11개 학교가 운동장 및 체육관 등 교내 시설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 및 주민 체육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18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체육회, 관내 11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체육관·운동장·유휴 교실에 대한 시설개방 학교에 대해 ▲개방 인센티브 5천만원 지급 ▲개방시설 공공운영비 최대 500만원 지급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등을 지원한다.아울러 야간 주차장을 개방한 학교에 대해서는 ▲주차시설과 초소 설치▲CCTV·보안등 설치 ▲관리인력 배치 등을 지원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의 1대1 매칭 관리 ▲시설관리자 지정과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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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산 도·시의원들, 공직선거법 위반 국민의힘 의원들 자진사퇴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및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국민의힘 소속 이대구·이혜경 안산시의회 의원에 대해 사퇴를 촉구했다. 18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이들은 “안산시의회의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됐고 안산시의 이미지 또한 크게 훼손됐다"며 “같은 안산시 선출직 의원으로 시민 앞에 부끄러워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는 지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대구 의원과 이혜경 의원은 공천을 대가로 당협 위원장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지난 10일 법원으로 부터 각각 징역 8월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민주당 의원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임기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경기도의원직을 사퇴, 보궐선거로 인한 혈세 낭비를 부른 국민의힘 서정현 의원의 행태에 대해서 규탄했다. 이들은 “지방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다시 얻고 대의민주주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당 차원의 강력한 쇄신안을 마련하고 자정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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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11개 학교 교내 시설 개방… 주차난 해소 및 체육 활성화 기대
안산시 내 11개 학교가 운동장 및 체육관 등 교내 시설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 및 주민 체육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18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체육회, 관내 11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체육관·운동장·유휴 교실에 대한 시설개방 학교에 대해 ▲개방 인센티브 5천만원 지급 ▲개방시설 공공운영비 최대 5백만원 지급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공제 가입 ▲관리인력 지원 ▲교육경비 선정 시 가점 반영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우선지원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야간 주차장을 개방한 학교에 대해서는 ▲주차시설과 초소 설치 ▲CCTV·보안등 설치 ▲관리인력 배치 등을 지원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의 1대1 매칭 관리 ▲시설관리자 지정과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이민근 시장은 “학교의 필요 사항과 우려되는 점을 사전에 파악해 학교별 개방시설의 범위와 개방시간 등 개방에 따른 세부 사항을 실무협약서에 반영했다"며 “올해부터는 안산시체육회가 협약체결에 함께하는 만큼 학교시설 개방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