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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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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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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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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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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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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김응호 "노란봉투법 재입법 추진할것" 지면기사
녹색정의 부평을 출마 '공약' 녹색정의당 김응호(사진) 부평구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부평구을 출마에 나섰다.김응호 위원장은 녹색정의당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 선거에 입후보했다. 인천지역 출마 후보로는 김응호 위원장이 유일하다. 녹색정의당은 1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 투표를 거쳐 당권자의 20% 이상 투표, 유효 투표수의 과반수 찬성으로 후보를 확정한다.김응호 위원장은 '노란봉투법 재입법' '기후정의법·차별금지법 제·개정' '한국GM 부평공장 친환경미래차 생산기지화' '미군기지 오염정화' '부평숲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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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탈당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창당 추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민경욱 전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대한당에 입당했다. 민경욱 전 의원은 당 대표로서 '재창당'을 추진하고, 이번 총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 전 의원은 12일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오늘 전국위원회에서 당 대표로 추인됐고, 선관위에 당의 새 이름을 접수했다"며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민 전 의원은 총선까지 남은 일정을 고려해 신당 창당이 아닌, 기존 등록정당인 '대한당'에 입당하고 당명을 바꾸기로 했다. 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당명은 '부정선거척결당'이 어렵다고 해 '(가칭)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으로 정했다"고 했다. 앞서 민 전 의원은 인천 연수구을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공천배제)됐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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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김응호, 부평구을 출마 도전
녹색정의당 김응호 부평구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부평구을 출마에 나섰다. 김응호 위원장은 녹색정의당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 선거에 입후보했다. 인천지역 출마 후보로는 김응호 위원장이 유일하다. 녹색정의당은 1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 투표를 거쳐 당권자의 20% 이상 투표, 유효 투표수의 과반수 찬성으로 후보를 확정한다. 김응호 위원장은 '노란봉투법 재입법' '기후정의법·차별금지법 제·개정' '한국GM 부평공장 친환경미래차 생산기지화' '미군기지 오염정화' '부평숲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응호 위원장은 노회찬재단 운영위원, 부평미군기지 반환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 인천대학교 국립대법인 이사를 맡고 있다. 제7회 지방선거(2018년), 21대 총선(2020년)에서 정의당 소속으로 각각 인천시장, 부평구을 후보로 나섰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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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청년 창업 빅웨이브 모펀드’ 조성...투자활성화 분위기 조성은 과제
인천시가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펀드 조성에 나선다.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 지역대학과 함께 '(가칭)인천 청년창업 빅웨이브 모(母)펀드(모태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모펀드는 개별 기업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민간이 결성하는 투자조합(자펀드)에 출자해 간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천시는 인천지역 9개 대학으로부터 1억원씩 각 9억원과 시 예산 10억원을 더해 모펀드 비용(투자자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출자 예정 대학은 인천대, 경인여대, 인천재능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청운대, 인천가톨릭대, 인하대, 인하공전, 한국폴리텍대 등이고 대학별 출자 비용은 일부 달라질 수 있다. 인천시는 모펀드 결성 이후 자펀드를 결성해 인천 청년 창업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초기 창업기업이 규모를 늘리고 성장하기 위해선 사업비용이 투자자들의 투자가 절실하지만, 창업기업이 직접 민간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기회를 얻는 건 쉽지 않다. 인천시는 청년창업 빅웨이브 모펀드가 초기 창업기업에 투자자금을 지급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들의 성장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자펀드 결성 이후 민간 투자자를 모집해 240억원 규모의 투자자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주 목적 투자 대상을 대학(학생) 창업기업에 두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벤처·창업기업에도 투자해 펀드 수익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역의 청년 창업 업계는 인천시의 펀드 결성을 반기는 분위기다. 인천시의 모펀드 규모가 크진 않지만, 펀드 결성 자체에 청년 기업 투자를 늘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인천시가 투자자금을 확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기업 투자가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윤용 인하대 창업보육센터 부센터장은 “인천시가 투자자금만 조성할 게 아니라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투자 페스티벌을 연다든지 다각도록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며 “인천에 투자하기에 좋은 기업이 많다는 걸 투자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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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뿌리산업 구인·구직 문제 해결 '윈윈' 지면기사
市, 내일부터 맞춤형 지원사업근속 유지땐 1년 최대 300만원 일자리센터에 유연근무 활용도인천시가 제조업 등 지역 뿌리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인천시는 13일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환경 개선지원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된다.4가지 중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사업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만 35세 이상 신규 뿌리기업 노동자가 3개월·6개월·9개월 근속을 유지할 경우 각 100만원씩 1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뿌리산업 일자리지원센터는 뿌리산업의 취업과 구인·구직 등을 전담해 지원하는 조직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고 있다. 뿌리산업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과 구직자를 알선해주고, 구직자에겐 동행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주최해 구인·구직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은 구직자는 979명으로, 인천시 목표(647명)보다 높은 실적을 냈다.근로환경 개선지원사업은 노동자의 정주 여건 개선에 초점을 뒀다. 신규 노동자에게 전세대출 이자나 월세를 1년간 월 최대 20만원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9명의 신규 뿌리기업 노동자가 이 사업의 혜택을 봤다. 뿌리산업(산단)의 경우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가 있다. 세탁시설을 갖추지 못한 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은 작업복 세척에 어려움을 겪는다. 근로환경 개선지원사업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업복 세탁 서비스도 있다.근로시간 유연화 지원 사업은 단축근로·탄력근무·유연근무제도를 활용해 신규채용이 이뤄진 곳에 해당한다. 고용형태를 다양화해 노동자들의 일할 기회를 늘리는 게 취지다. 뿌리기업에는 고용지원금이 최대 6개월간 매달 50만원씩 지원되고, 채용된 노동자에게는 최대 6개월간 매달 1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와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환경 개선지원사업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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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뿌리산업 구인·구직 지원 나선다
인천시가 제조업 등 지역 뿌리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환경 개선지원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된다. 4가지 중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만 35세 이상 신규 뿌리기업 노동자가 3개월·6개월·9개월 근속을 유지할 경우 각 100만 원씩 1년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는 뿌리산업의 취업과 구인·구직 등을 전담해 지원하는 조직으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고 있다.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는 기업과 구직자를 알선해주고, 구직자에겐 동행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주최해 구인·구직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은 구직자는 979명으로, 인천시 목표(647명)보다 높은 실적을 냈다.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노동자의 정주 여건 개선에 초점을 뒀다. 신규 노동자에게 전세대출 이자나월세를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9명의 신규 뿌리기업 노동자가 이 사업의 혜택을 봤다. 뿌리산업(산단)의 경우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가 있다. 세탁시설을 갖추지 못한 영세 사업장 노동자들은 작업복 세척에 어려움을 겪는다.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업복 세탁 서비스도 있다.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 사업은 단축근로·탄력근무·유연근무제도를 활용해 신규채용이 이뤄진 곳에 해당한다. 고용형태를 다양화해 노동자들의 일할 기회를 늘리는 게 취지다. 뿌리기업에는 고용지원금이 최대 6개월간 매달 50만원씩 지원되고, 채용된 노동자에게는 최대 6개월간 매달 1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다만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 사업은 인식 개선 등 과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 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됐다. 인천시는 신규채용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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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을 경선 승리 박선원 “홍영표 의원 ‘원균’ 아닌 ‘이순신’으로 인천 정치 이끌어 달라”
“부평구을에 RE100 첨단산업단지를 구축해 일자리를 늘리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을 경선에서 승리한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11일 부평구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는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4호 영입인재인 박선원 예비후보는 최근 실시된 부평구을 경선에서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을 꺾고 부평구을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박선원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두껍게 깔려있다는 걸 확인했다"며 “그 분노가 새로운 발전의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에서만 잘 하면 된다는 국회의원들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의 불신도 상당히 깊다"며 “국정과 시정, 구정은 나누는 게 아니다. 저는 시민과 구민들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한 도구이자 수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부평구을은 공천 배제(컷오프)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구다. 홍영표 의원은 새로운미래와 손을 잡고 부평구을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국민의힘은 20대 총선에서 부평구을 출마 경력이 있는 이현웅 변호사를 후보로 확정했다. '홍영표 의원 출마'와 관련해 박선원 예비후보는 이순신과 원균에 빗대 상황을 표현하기도 했다. 원균은 정유재란 당시 칠천량해전에서 대패해 조선을 위기에 빠뜨린 인물이다. 박선원 예비후보는 “홍영표 의원이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 이번 총선에서 민주 진영의 승리를 위해주길 바란다"며 “홍 의원은 원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순신으로서 인천의 민주정치를 이끌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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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을 정일영 “송도국제도시에 외국인 돌봄도우미 제도 도입”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연수구을) 국회의원이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저출산 공약을 발표했다. 정일영 의원은 11일 송도국제도시에 우선적으로 '내니(Nanny) 송도'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내니 송도는 외국인 돌봄도우미 제도다. 정일영 의원은 내니 송도 실현 방안으로 ▲돌봄도우미 인력 주요 송출국(필리핀 등)과 지방자치단체간 협약 체결 ▲송출국은 돌봄도우미에 대해 일정 수준의 교육과 영어 등 공인시험 성적·범죄이력 유무 등을 보증 ▲외국인 돌봄도우미에게 최저시급 이상(약 206만원) 급여 지급 ▲외국인 돌봄도우미 보수는 국비·시비를 지원해 개별 가정의 비용 부담은 100만원 수준 유지 등을 내세웠다. 정일영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에 다양한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점이 외국인 돌봄도우미 제도를 우선 도입하는 데 적합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돌봄도우미 주요 송출국인 필리핀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만큼, 내니 송도 제도는 송도국제도시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정일영 의원의 생각이다. 정일영 의원은 “초저출생이 제1의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됐다. 젊은 부부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해법이 제시돼야 할 때"라며 “이번 공약은 송도국제도시가 새로운 보육혁명,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의 제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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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의회 '서울 5호선 연장 요구안' 확정 촉구 지면기사
293회 임시회, 김명주 시의원 발의김종배 의원 전공의 현장복귀 요청도인천시의회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과 관련해 인천시 요구안 확정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인천시의회는 지난 8일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명주(민·서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 5호선 연장노선 인천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인천시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광위가 지난 1월 발표한 서울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 노선 조정안에는 인천시가 요구한 원당동(원당사거리) 역이 반영되지 않았다. 불로동 역은 김포 감정동 쪽으로 조정됐다.인천시의회는 결의안에서 "지자체 간 합의 절차를 무시한 채 김포시 입장을 반영한 대광위의 일방적인 조정안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김포시는 이기적인 몽니를 그만 부리고 같은 생활권을 가지는 두 도시의 상생 발전과 급속히 발전·변화하는 검단지역 교통 수요에 충족하는 노선 합의에 동의하라"고 했다. 이어 "대광위는 국민들 간 갈라치기와 민민 갈등을 유발하는 조정안을 폐기하고 두 도시가 합리적이고 원활한 노선 합의에 이르도록 적극 중재하라"고 강조했다.결의안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장관, 대광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종배(국·미추홀구4)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중환자실과 응급실은 소중한 시민의 생명이 경각에 달려 있어 한 시각도 비워둘 수 없는 곳"이라며 "전공의 빈자리를 간호사들이 대체하면서 본의 아니게 의료법을 위반하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시민 생명을 담보로 투쟁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초심을 잊지 말라"며 "조속히 소속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김종배 의원은 인천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는 조언도 남겼다. 김 의원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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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L 프로그램 성과 거둔 인천대 학생팀, 인천시장상 수상
박종태 인천대 총장이 '2023년 PBL(Project-Based Learning·프로젝트기반 교육)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팀에 8일 인천시장상을 전달했다. PBL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협업하는 학습 방식이다. 인천대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인천시와 함께 과제를 선정·평가하고 있다. 이번 PBL 프로그램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행(지도교수 윤선인, 참여학생 이재서·송승아·엄한결·백민서·황금빛)'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비용 최소화를 위한 연수구 폐기물 수거 차량 경로 계획 모델 제시(지도교수 김병수, 참여학생 정재헌·신동주·정예나)' '음식점 대기 공해 저감 시스템에 대한 구상(지도교수 박상인, 참여학생 지정환·이태윤·현호준·김용빈)' 을 과제로 수행한 3팀이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인천대는 2019년부터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PBL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