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 오피니언
  • 인천
  • 경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In-Depth
  • K-스페셜

뉴스레터
로그아웃 마이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경인일보

추천 키워드

  • 제21대 대통령선거
  • 국민의힘 단일화 갈등
  • 이주노동자
  • 안성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 어린이보호구역 논란

Today PICK

  • [현장르포] ‘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나선 경기도

    [현장르포] ‘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나선 경기도

  • 전직 경기지사 간판 정책, 전국 확대되나

    전직 경기지사 간판 정책, 전국 확대되나

  • 도시발전 견인 ‘미추홀구’ [6·3대선 인천 민심 탐방]

    도시발전 견인 ‘미추홀구’ [6·3대선 인천 민심 탐방]

  • KBO리그 첫 금자탑 쌓은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

    KBO리그 첫 금자탑 쌓은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

  • [여러분 생각은?] 비정규직 교원, 정규직 전환 ‘몸살’

    [여러분 생각은?] 비정규직 교원, 정규직 전환 ‘몸살’

검색창 닫기
경인일보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아웃 마이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 오피니언
    • 사설
    • 참성단
    • 윤인수칼럼
    • 경인칼럼
    • 데스크칼럼
    • 오늘의창
    • 노트북
    • 만평
    • 만화
    • Hot Survey
    • 칼럼니스트
    • 칼럼전체
  • In-Depth
  • 뉴스
    • 인천
    • 경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피플
  • 멀티미디어
    • 포토
    • 영상
    • 포토&스토리
  • 기획·연재
    • 경인 WIDE
    • 이슈&스토리
    K-스페셜
    • 레트로K
    • 기자들의 기억법
    • 디지털스페셜
    뉴스레터 구독패키지 에듀경인
  • 기자구독 지면보기 기사제보 구독신청
    •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고충처리
    • 독자위원회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 Trending
    •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
    • 국힘 대선후보 교체
    • 전동 이동장치 화재
    • 교외선 열차 운행 확대
    • 이주노동자 보호소
    • 민주, 조희대 사퇴 요구
    • “부실수업 교수에 자퇴 고민”
    • 수원FC, 꼴찌 탈출로 분위기 반전
    • 아임프롬인천
    • ‘弗량 환율’에 쌈짓돈
    •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 페이스북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 네이버
하지은

하지은 기자

zee@kyeongin.com

서울정치부

구독 68 추천 71

공유

  • 페이스북

    페이스북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밴드

    밴드

  • 트위터

    트위터

  • URL복사

    URL복사

많이 본 기사

  •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 [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 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 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 ‘여의도 봄꽃축제’ 8일로 연기… 탄핵선고 여파

    ‘여의도 봄꽃축제’ 8일로 연기… 탄핵선고 여파

    2025-04-01

최신기사

  • 남양주 캠핑카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남양주

    남양주 캠핑카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9일 오전 7시16분께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캠핑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8대와 48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만인 오전 8시18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날 화재로 불길이 높에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 건수가 30여 건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캠핑카 1대와 창고 1개동(300㎡) 등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캠핑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7-19 하지은
  • 집중호우로 경춘선 대성리역~평내호평역 구간 운행 중단… 이용객 중도하차 등 불편
    남양주

    집중호우로 경춘선 대성리역~평내호평역 구간 운행 중단… 이용객 중도하차 등 불편

    경기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춘선 대성리역~평내호평역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께 경춘선 대성리역과 평내호평역 사이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집중호우로 인해 선로 등에서 긴급 안전진단을 위해 경춘선 ~ 대성리역 간 전동열차 구간만 반복 운행을 하는 등 불규칙한 운행을 이어갔다. 이 때문에 가평 대성리역 등으로 진입하려던 일부 이용객들이 평내호평역에서 중도 하차하는 등 한때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점검 등을 모두 마치고 2시간 50분 만인 오후 5시 5분께 정상적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7-18 하지은
  • [기초단체장 취임 2주년 인터뷰]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

    [기초단체장 취임 2주년 인터뷰] 주광덕 남양주시장 지면기사

    전국 기초단체 최다 철도 확보… 시민 더 교감 갈등제로 도시로 전철 5·GTX 5… 10개 노선 품어왕숙첨단산단 물량 50만㎡ 추가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도 총력시정철학·운영방향 수시로 공유민선8기 반환점을 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비전으로 슈퍼성장시대를 기대하는 시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시정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지난 2년 동안 직접 대면하는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함께'의 의미를 부여했고, '시민시장 시대'를 개막하며 말 그대로 시민이 주인공인 지역사회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특유의 공감 행정으로 항상 소음으로 가득 찼던 시청 앞 집회가 사라진 점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확보 등 짧은 기간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면서 미래가 더 기대되는 남양주를 만들고 있다.주 시장은 "체감도 높은 시정을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면서 "1일 명예시장, 정책현장투어, 교육공동체 소통 등을 지속 추진해 시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수시로 공유하고 현안과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후반기 '갈등 제로 도시'를 기치로 삼겠다는 주 시장은 "시민과 더 자주 소통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며 "덕분에 이전보다 시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가 높아졌고, 정치권 갈등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함으로써 '갈등 제로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체감한다"고 자부했다.주 시장은 취임 후 ▲5개 전철, 5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 가시화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물량 120만㎡ 확보 ▲경의중앙선(도농~양정) 철도 복개 및 공원화 사업 추진 ▲왕숙2지구 수소도시 선정 등 눈에 띄는 주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그는 "지난 1월 우리 시는 정부가 발표한 GTX-D·E·F 신설노선에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경기도에서 제안한 GTX 플러스 노선(GTX-G)에 별내가 포함되면서 시는 5개의 전철, 5개의 GTX를 품어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철도노선을 확보했다"며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2024-07-15 하지은
  • 구리남양주교육청, ‘인성채움, 세계시민 실천 페스티벌’ 개최
    남양주

    구리남양주교육청, ‘인성채움, 세계시민 실천 페스티벌’ 개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서은경)은 최근 2024 구리남양주 '인성채움! 세계시민 실천 페스티벌 학생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구리·남양주지역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학생중심 인성 및 세계시민 지역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학생한마당에선 구리남양주청소년 교육의회 45명 학생과 멘토 교사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형 참여 프로그램 ▲AI Youniverse 진로체험 ▲친구사랑 포토존 문화체험 ▲초콜릿은 달콤하지 않다 ▲태어난 김에 세계시민 ▲안전할 권리·안전한 학교 등 5개 주제로 열렸다. 또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학생한마당은 마석고·진접고 20명 학생과 멘토 교사가 함께 기획한 인성ㆍ세계시민 실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언어의 온도 ▲자존감 UP ▲기후변화와 환경 등을 주제로 양말 목 키링 만들기, 대나무 빨대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좋았고, 밝은 기운이 긍정적이었다"며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인성교육과 세계시민으로서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세계시민으로서 공존과 협력의 가치가 내재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과 함께 다양한 인성ㆍ세계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7-15 하지은
  • 남양주

    8호선 연장 별내선 내달 개통… 경기도 동북부, 서울행 더 빨라진다 지면기사

    영업 시운전 완료… 행정절차 남아잠실역~별내역 27분만에 이동 가능서울 강동구와 남양주시 별내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8월10일 개통을 확정했다.경기도와 서울시는 11일 기존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 종점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 구간의 영업시운전(5월24일자 2면 보도=8월 개통 앞둔 '8호선 별내선'… 25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완료하고 내달 10일 첫차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와 서울시는 지난 5월25일부터 6월23일까지 30일간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운행환경과 동일한 상태에서 열차운행체계 및 승무원, 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 (영업시운전)를 진행했다.현재 개통을 앞두고 종합보고 및 안전관리 체계 변경 승인 등 행정처리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이번 별내선 연장으로 지하철 8호선은 1996년 11월 개통 이래 전체 30.6㎞, 24개 정거장을 운영하게 된다.무엇보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기존 도시철도 이용 시 약 44분, 광역버스 이용시 최소 약 33분 이상 소요됐지만 별내선을 이용하면 약 27분 만에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할 수 있다.서울시는 지하철 8호선을 별내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해 전동차 9편성(편성당 6칸)을 추가로 투입한다. 전동차는 출퇴근 시 4.5분, 평상시 8.0분 간격, 최고속도 80㎞/hr로 운행된다.특히 지하철 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남녀화장실 출입구 동선을 확실히 분리하고, 여자 화장실 입구에 AI(인공지능)가 성별을 식별해 이를 알리는 방범 시스템도 설치됐다.도 관계자는 "별내선 개통은 경기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개선과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지역발전에 큰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을 우선으로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

    2024-07-11 하지은
  •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8월10일 개통… 영업시운전 완료
    남양주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8월10일 개통… 영업시운전 완료

    서울 강동구와 남양주시 별내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8월10일 개통을 확정했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11일 기존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 종점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 구간의 영업시운전(5월24일자 2면 보도)을 완료하고 내달 10일 첫차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와 서울시는 지난 5월25일부터 6월23일까지 30일간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운행환경과 동일한 상태에서 열차운행체계 및 승무원, 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 (영업시운전)를 진행했다. 현재 개통을 앞두고 종합보고 및 안전관리 체계 변경 승인 등 행정처리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 별내선 연장으로 지하철 8호선은 1996년 11월 개통 이래 전체 30.6㎞, 24개 정거장을 운영하게 된다. 무엇보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동북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기존 도시철도 이용 시 약 44분, 광역버스 이용시 최소 약 33분 이상 소요됐지만 별내선을 이용하면 약 27분 만에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하철 8호선을 별내역까지 연장 운행하기 위해 전동차 9편성(편성당 6칸)을 추가로 투입한다. 전동차는 출퇴근 시 4.5분, 평상시 8.0분 간격, 최고속도 80㎞/hr로 운행된다. 특히 지하철 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남녀화장실 출입구 동선을 확실히 분리하고, 여자 화장실 입구에 AI(인공지능)가 성별을 식별해 이를 알리는 방범 시스템도 설치됐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개통을 위한 마지막 점검 단계인 영업시운전을 안전하게 마쳤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하게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7-11 하지은
  • 남양주 개방형감사관 '직위해제'… "정치적 이용" vs "일방적 주장"
    남양주

    남양주 개방형감사관 '직위해제'… "정치적 이용" vs "일방적 주장" 지면기사

    욕설로 '품위유지 의무' 위반 적용"간부가 감사결과 개입한게 원인의도적으로 내친것"… 소송 예고 남양주시가 왕숙천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을 원안대로 추진(6월4일자 9면 보도=남양주, 왕숙천 유역 하수처리장 신·증설 본격)키로 한 가운데 반대 의견을 냈던 개방형 감사관을 최근 직위해제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해당 감사관이 "남양주시가 감사 결과에 개입했다", "정치적으로 이용당했다" 등의 주장을 펼쳐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8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감사원 출신 개방형 감사관 A씨에 대해 경기도에 중징계를 요구하고 그 후속 절차로 직위해제 조치를 내렸다. 시는 최근 A감사관이 남양주시 B간부와 회의를 하던 중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공무원 성실의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 위반 행위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A감사관에 대한 도 징계위원회는 오는 8월초, 소청 시 10월 초에 이뤄질 전망이다.하지만 A감사관은 이번 사태의 원인이 '남양주시의 감사 개입'에서 촉발됐다고 주장하며, 향후 소청과 소송 등 대응을 예고해 파장이 예상된다.A감사관은 "시의 징계 요구는 B간부에게 욕설을 했기 때문이다. '왜 이런 감사 결과를 내놓느냐'고 질책하는 등 개입하는 언행을 해 욕설을 뱉게 됐다"면서 "남양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개방형 감사관 제도가 겉돌고 있다는 사실을 남양주시 스스로 증명하게 된 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관은 경징계만 받아도 계약해지의 사유가 된다. 반대 의견을 낸 감사관을 의도적으로 내치기 위한 정치적 조치가 아니겠느냐"며 "부당한 조치에 반박할 근거들을 수집해 놓은 상황이다. 소청과 소송 등 대응도 나설 것"이라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앞서 A감사관은 왕숙천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추진배경, 행정절차, 민자사업 방식의 부적정성 등을 이유로 LH의 원인자부담금(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게 적정하다는 의견을 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해당 주장들은 일방적 주장일 수 있다. 외부

    2024-07-08 하지은
  • 남양주시 감사관 ‘직위해제’ 조치… 감사관 “정치적 이용” vs 시 “일방적 주장”
    남양주

    남양주시 감사관 ‘직위해제’ 조치… 감사관 “정치적 이용” vs 시 “일방적 주장”

    남양주시가 왕숙천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을 원안대로 추진(6월4일자 9면 보도)키로 한 가운데 반대 의견을 냈던 개방형 감사관을 최근 직위해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징계 요구 등 조치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해당 감사관은 “남양주시가 감사 결과에 개입했다", “정치적으로 이용당했다" 등의 주장을 펼쳐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8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감사원 출신 개방형 감사관 A씨에 대해 경기도에 중징계를 요구하고 그 후속 절차로 직위해제 조치를 내렸다. 시는 최근 A감사관이 시의 B간부와 회의를 하던 중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공무원 성실의 의무와 품위유지 의무' 위반 행위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초 감사관으로 부임한 지 10개월 만의 조치로 A감사관에 대한 경기도 징계위원회는 오는 8월초, 소청 시 10월 초에 이뤄질 전망이다. 하지만 해당 감사관은 이번 사태의 원인이 '시의 감사 개입'에서 촉발됐다고 주장하며, 향후 소청과 소송 등 대응을 예고해 파장이 예상된다. A감사관은 “시의 징계 요구는 B간부에게 욕설을 했기 때문이다. '왜 이런 감사 결과를 내놓느냐'고 질책하는 등 개입하는 모습을 보여 욕설을 뱉게 됐다"면서 “시가 운영하고 있는 개방형 감사관 제도가 겉돌고 있다는 사실을 시 스스로 증명하게 된 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공감사의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관은 경징계만 받아도 계약해지의 사유가 된다. 반대 의견을 낸 감사관을 의도적으로 내치기 위한 정치적 조치가 아니겠느냐"며 “시 조치에 반박할 근거들을 수집해 놓은 상황이다. 소청과 소송 등 대응도 나설 것"이라고 강경 입장을 밝혔다. 앞서 A감사관은 왕숙천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통해 원안(민자사업 추진)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시 정책 방향과 달리 ▲추진배경의 부적정 ▲행정절차상 부적절 ▲민자사업 추진방식의 부적정성 등의 이유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원인자부담금으로 하는 재정사업으로 지구내 신설하는 게 적정하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이에 시 관계

    2024-07-08 하지은
  • [인터뷰] '취임 1주년'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남양주

    [인터뷰] '취임 1주년'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지면기사

    "무조건 현장에 답 있습니다" 시민참여 확대 서비스 개선 '체감'과감한 업무혁신 직원 만족도 UP"무조건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시민들의 요구와 개선 사항을 직접 들어봐야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가 향상됩니다."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4일 취임 1주년을 맞은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만난 분들은 하나같이 남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이 가득했고, 이용시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은 건강한 분들이었다"며 "시설 운영과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서비스 개선을 체감케 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 사장은 지난해 7월6일 취임 첫날부터 현장을 누비는 등 1년 동안 공사 산하 8개 센터 18개 주민협의체와 39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유관기관 협의체 및 고객소통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적극행정'의 표본을 직접 보여왔다.무엇보다 리더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진정성 있는 공사 운영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한 홈페이지 개편 ▲챗봇서비스 제공을 통한 365일 24시간 고객 응대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혁신 및 효율성 개선 등 불편사항을 해소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2007년 공사 설립 이래 열악한 업무환경과 임금 문제, 직원 불화, 전무한 수익 등 고질적 문제의 해결사로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그는 "내부고객(직원) 만족도와 결속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혁신으로 출장 및 업무 소요시간을 감소(연간 1만436시간)시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우울감 관리·상담, 금연·절주 등 현장 근로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또 과감하게 임금인상을 단행, 직원 퇴사율이 절반가량 줄어드는 효과를 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간 시설공단이란 오명을 받아왔지만 프로그램 확대와 유휴공간 활용 등 수입을 증대하고, 무기계약직에 시니어 일자리를 마련해 지출을 절감하는 등 1년간 35억원가량 시 재정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는 와부읍민회관을 활용한 원도심 랜드마크 개발사업과 센트럴 N49 연내 착공 등 중장기 자체사업을 통해 수

    2024-07-04 하지은
  • 구리시,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밑그림 그린다
    구리

    구리시,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밑그림 그린다

    구리시는 지난 3일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콘셉트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다른 지역의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사업의 경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 하에 기본계획이 마련돼 기반시설과 광역교통대책 등은 시민들의 기대수요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구리도시공사와 콘셉트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 따른 토평2지구에 대한 기초조사 및 개발여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발 콘셉트와 광역교통 등을 망라한 개발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LH와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구리시만의 특화전략을 구체화하고 LH와 함께 명품 복합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의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0개월이며, 주요 과업은 기본계획(안)에 담긴 내용과 함께 사업화 방안과 재원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2024-07-04 하지은
  • 처음
  • ◀
  • 46
  • 47
  • 48
  • 49
  • 50
  • ▶
  • 마지막

이슈태그

  • 제21대 대통령선거
  • 국민의힘 단일화 갈등
  • 이주노동자
  • 안성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 어린이보호구역 논란

SNS FOLLOW

  • 페이스북 페이스북
  • 유튜브 유튜브
  •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네이버 네이버
경인일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 네이버
로그아웃 마이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오피니언
  • 사설
  • 참성단
  • 윤인수칼럼
  • 경인칼럼
  • 데스크칼럼
  • 오늘의창
  • 노트북
  • 만평
  • 만화
  • Hot Survey
  • 칼럼니스트
인천
  • 정치·지역정가
  • 경제
  • 사회
  • 문화·라이프
경기
  • 남부권
  • 중부권
  • 서부권
  • 동부권
  • 북부권
정치
  • 정치일반·행정
  • 대통령실
  • 국회·정당
  • 경기도·도의회
  • 자치·시군의회
  • 북한
  • 외교·국방
  • 선거
  • 여론조사
  • KI플러스
경제
  • 경제일반
  • 금융·주식
  • 건설·부동산
  • 교통·항공·항만
  • IT·기업
  • 생활경제
사회
  • 사회일반
  • 사건·사고
  • 법조
  • 교육
  • 노동·복지
  • 보건·헬스
  • 환경·날씨
문화
  • 문화일반
  • 공연·전시
  • 연예·영화
  • 책
  • 레저·여행
  • 요리·맛
  • 운세
  • 종교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야구
  • 축구
  • 농구 ·배구
  • 골프
피플
  • 피플일반
  • 인사
  • 부음
  • 결혼
  • 본사손님
  • 알림
기획·연재
  • 경인 WIDE
  • 이슈&스토리
멀티미디어
  • 포토
  • 영상
  • 포토&스토리
In-Depth
K-스페셜
  • 레트로K
  • 기자들의 기억법
  • 디지털스페셜
뉴스레터 구독패키지
에듀경인
기자구독 지면보기 구독신청 기사제보
  •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고충처리
  • 기사제보
  • 구독신청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 보호정책
  •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 그룹웨어
본사 : (1648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경인일보사빌딩 | 전화 : 031-231-5114    인천본사 : (21556) 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 617 용진빌딩 8층~9층 | 전화 : 032-861-3200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1587 | 등록일자 : 2017.07.17 | ISSN 2635-9596 | 발행인/편집인 : 홍정표
경인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by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