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이천시, '겨울철 폭설 신속 대응'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이천시는 20일 율현사거리 앞 도로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cm 이상 기습적인 폭설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연쇄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통행 불능 및 고립상황으로 인한 도로 전면 통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사고차량 조수석 문을 개방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날 훈련에는 이천경찰서,이천소방서,육군 제3901부대,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군은 물론 참관인 등 총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율현사거리 ~ 구만리로 구간 차량을 일시 통제했으며, 제설용 소금,모래 등 제설자재와 제설장비,구급차,견인차,제설차 등 15여 대의 훈련 차량이 동원되어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조를 통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시 관계자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천지역 내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며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훈련을 통해 드러난 미흡한 부분은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시 제공

2018-11-21 서인범

양주시, 신인 패션디자이너·지역 중소기업 콜라보 전시회

양주시가 신인 패션디자이너와 양주지역 중소기업이 손잡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제작한 상품을 선보였다.현재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섬유×패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인 디자이너와 양주지역 섬유소재 중소기업이 올 겨울 해외시장 진출을 겨냥해 제작한 상품을 전시 중이다.전시회에 선보이고 있는 패션 제품은 강동진, 김학선, 서광준, 여은영, 전주현 등 5명의 디자이너가 양주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소재로 제작했다.제품은 기획단계에서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통하는 글로벌 마케팅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겨울을 모티브로 소재의 특성을 살리며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끈다. 전시회는 12월 14일까지 열린다. 임동환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팀장은 "이번 전시는 양주지역의 우수한 섬유업체와 함께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의 독창적인 감성으로 제작한 섬유패션산업의 결과물을 보여준다"며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뜻에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현재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섬유패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양주시 제공

2018-11-21 최재훈

남양주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종합적인 설해대책 수립

남양주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노후화된 제설장비 교체, 설해 전진기지 운영 등 종합적 설해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총 30대의 제설기 및 살포기를 새로 구입해 기존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고 올해 다산신도시 준공 등으로 증가하는 제설구간에 대비했다. 또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총 8곳의 설해전진기지를 운영하고 시 보유 제설장비 106대와 임차장비 39대로 도로변 제설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제설차량에는 GPS 장비를 장착해 전체 제설차량의 제설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누락되는 구간이 없도록 제설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염화칼슘 및 소금 등 7천725t의 제설제도 확보했다. 이 중 74t은 친환경 제설제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조안면 지역에 활용할 계획이다.도로제설 이외에도 인도용 자동살포기(소형)를 60대 도입,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갯길, 고지대 등 도로 결빙 취약지역에는 재해 영상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며 결빙 취약지역 주변에 400여개의 제설함을 비치해 강설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별개로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경기도시공사, 인접 시·군·구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도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통한 작은 실천이 이웃을 위한 큰 사랑이 된다"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종합적인 설해대책을 수립했다. 사진은 제설차량. /남양주시 제공

2018-11-21 이종우

이천시, 의원 의정비 4,133만원→ 4,206만원으로 소폭 인상

이천시는 20일 이천시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도 지방의원 의정비를 2018년 공무원보수 인상률인 2.6%를 감안 기존 4천133만원에서 4천206만원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단, 2020년~2022년에 적용될 의정비에 대해선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의정비 심의위원회는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의정비 적정인상 수준에 대하여 의원 간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지만 의정비 결정기준의 모호함으로 인해 의견조율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위원들은 시민들이 납득한 만한 수준에서 최소한의 인상만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고 이에 따라 올해 공무원보수인상률을 반영하는 선에서 2019년도 의정비 금액을 결정지었다.이천시는 개정령이 의정비 결정시 고려할 수 있는 사항 중 하나로 제시한 2014년도 대비 2018년도 자치단체 재정자립도 증감률(당초예산 기준) 항목에서는 10% 이상의 증가률을 기록하며 유사시군(시-3군)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 경기도 내 시군 중에서도 최상위 그룹에 속해 있어 더 큰 폭의 인상의 여력이 있다고 판단되기도 했으나, 몇몇 위원들이 현재 우리시 의원들의 의정비가 유사 시군 집단 내에서도 낮지 않은 수준이며, 현재 우리시 재정자립도가 특정기업의 호황에서 비롯돼 매우 가변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현실성 있는 판단을 유도하기도 했다이천시는 12월 7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0~2022동안 적용될 의정비 금액을 결정한 후, 내년도 2월경 개최될 시의회 임시회에 이번 의정비 결정사항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상정해 의정비 결정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11-21 서인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파주 금촌역에 '사랑의 온도탑' 설치 ... 내년 1월 말까지 53억 목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이순선)는 21일 오전 경의·중앙선 파주 금촌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희망2019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희망2019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73일 동안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모금 목표액은 53억 100만 원이며, 경기도 전체는 316억 800만 원이다.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캠페인 기간 파주시 금촌역 광장과 가평군 읍내파출소 앞 회전로타리,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 의정부시 의정부역 광장 등 4곳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모금활동을 전개한다.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3억1천6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이날 제막식에는 이순선 회장을 비롯해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의장, 배병복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고양 원마운트 회장), 박한진 파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종훈· 박미희· 최수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정권재 내츄럴웨이코리아 대표, 조순일 파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순선 경기북부사랑의열매 회장은 "파주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4개 시·군에 사랑의열매 온도탑을 설치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캠페인 기간 ▲가족이 함께 기부하는 '착한가정'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직장인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 '착한일터' ▲100만 원 이상 기부자 모임 '나눔리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부동산, 증권 등 비현금성 자산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기부하는 '희망자산나눔' ▲공익을 위해 유산을 기부하는 '유산기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는 21일 파주 금촌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참석인사들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나눔온도100도'라고 적인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제공

2018-11-21 이종태

동두천 '통학차 4살 원생 방치 사망' 인솔교사·운전기사 금고 1~1년 6개월 선고

동두천시의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에 4살 된 원생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인솔교사와 운전기사가 각각 금고형을 선고받았다.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담임교사는 금고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고 어린이집 원장은 집행유예를 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6단독(김종신 판사)는 20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인솔교사 구모(28)씨에게 금고 1년 6월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운전기사 송모(61)씨와 담임교사 김모(34)씨에게 금고 1년을, 원장 이모(35)씨에게는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17일 오후 4시 50분께 동두천시 소재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인 승합차 뒷좌석에서 A(4)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열사병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이에 검찰은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A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씨와 송씨를 구속기소하고, 결원을 제때 보고하지 않은 이씨와 관리 책임이 있는 김씨는 불구속 기소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 7월 26일 오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폭염 속 통학차량 안에 아동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두천시 소재 P어린이집 인솔교사(앞쪽)와 운전기사(뒤쪽)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2018-11-21 송수은

양평군 동부권역 노인지도자 보수교육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는 지난 19일, 20일 이틀간 미리내수련원에서 경기도연합회장, 지회장, 동부권역 분회장, 경로당 회장 및 임원, 정동균 군수,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 주민복지과장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양평군 동부권역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지도자의 의식개혁과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사회를 책임지고 존경받는 노인 상을 구현하고자 마련된 노인지도자 보수교육은 올해로 3년째로 올해까지 지도자 850여명이 참여, 수료했다.이번 교육은 다대2리·망미1리·화전2리 경로당에서 모범경로당 수범사례 발표, 한국경기소리보존회의 전통 소리 공연, 한국능률협희 김민수 교수의 행복수명 백세시대 강의, 명랑운동회, 저녁 만찬으로 바비큐 특별식, 노래교실 레크리에이션과 박종혜 한국고령사회교육원장의 경로당 임원의 시대적 책임 강의, 꿈꾸는 숲 해설사들의 그루밍으로 행복 충전 레크리에이션 등 알차게 꾸며졌다.김용녕 지회장은 "노인 지도자교육을 노인회에서 직접 주도해 더욱더 창의적이고 능률적으로 실시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고장을 사랑하고 발전해 나가는 노인회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양평군 제공

2018-11-21 오경택

강동대학교, 실내디자인과 '제 19회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실내디자인과는 20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2018 실내디자인과 제 19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실내디자인과는 매년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새로운 만남,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한 제19회 졸업작품전시회는 54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했으며, 내·외빈 축하인사말, 테이프컷팅, 작품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실내디자인 설계 작품 제작과 인테리어 디자인 부스 설치 등 전반적인 과정물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제작하였기에 더욱 의미가 크며, 산업체 전문가들도 대거 초청하여 산학교류의 장이 되었다. 또한, 실내디자인과 졸업전시를 준비하기 위하여 사전에 음성군 지역 연계사업, ,대학 내 캡스톤 디자인 대회 및 전국 공모전 참여 등 각종 대외활동에 참여하여 수상하는 등 내실을 다졌다.행사에 참여한 실내디자인과 한승지 학생은 "전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학우들 간의 협력과 노력 그리고 교수님들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실내디자인과 윤영선 학과장은 "이번 전시가 좋은 경험이 되어 학생들 미래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졸업 후 실내디자인계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2018-11-21 서인범

가평군 드림 스타트,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주목

가평군 드림 스타트가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드림 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가평군 드림 스타트는 최근 북면에 위치한 자연과 별 천문대를 찾아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한 '빛나는 꿈을 키우는 별자리 체험' 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1일 군 드림 스타트에 따르면 드림 스타트 가족 40여명이 함께한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은 천문교육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우주의 달과 별의 관측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 상현달과 금성, 잠자리별, 발가락별 등을 찾아 관찰하고 사진을 찍는 등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인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탐구 의욕을 가지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에 별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친밀한 시간을 가지며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우주시대의 개척자로 자라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군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가정을 지속 방문해 인적조사, 욕구조사, 양육환경, 아동발달 상황 등을 조사 후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특히 군은 올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부모 가족 지원 및 관리 ▲지역 아동센터, 그룹 홈,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드림 스타트 운영 등을 진행해 왔다.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동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커다란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가평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북면에 위치한 자연과 별 천문대를찾아 '빛나는 꿈을 키우는 별자리 체험' 활동을 가졌다. /가평군 제공

2018-11-21 김민수

부천원미경찰서, 전국 최초로 전 지구대 합동 워크숍 개최

같은 시간대에 근무하는 부천원미경찰서 산하 지구대 팀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는 하나'란 합동워크숍을 가졌다.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14일과 15일 2일간 강화 경찰수련원에서 경찰서 산하 지구대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화합을 다졌다.통상 경찰수련원에 한 개 팀이 MT(수련활동)를 가는 일은 있어도, 같은 시간대에 근무하는 지구대 팀 전체가 단합의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평소 친분이 두터운 각 지구대 4팀장들이 '소속을 초월해 다 같이 뭉쳐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 계획에 경찰청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반색하며 강화 경찰수련원 총 객실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20개 실을 빌려줬다.원미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도 좋은 취지를 살려 워크숍으로 계획을 발전시켰고, 지방청에 정식 보고 후 각 지구대 표창장 수여, 경품 행사 마련 등 적극 지원에 나섰다.지난 14일 오전 강화 초지진에 집결, 문화탐방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오후부터 수련원 내 세미나실에서 '부천시 치안문제점과 해결방안' 동영상을 시청하고, 112 중요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OX 퀴즈, 족구대회,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구대 대항 혹은 계급대항으로 함께하며 땀 흘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5시부터 '워크숍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만찬 자리는 유공자 표창, 장려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현직 선배들의 깜짝 방문, 경품추첨, 재능 있는 동료들의 장기자랑으로 시종 웃음꽃을 피우며 진행됐다. 심재천(31)순경은 "처음에는 어려운 자리일 것 같아 걱정도 했는데, 고참분들의 진심어린 배려에 진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후 단체 카톡방에는 호평이 이어졌다. 송수림(27)순경은 "무전기로만 듣던 목소리의 주인공들을 실제로 만나 뵈니 너무 신기하고도 반가웠다"고 글을 남겼다. 박대근(39)경사는 "바쁜 와중에 스쳐 지나만 갔던 분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적었다. 양일용(31)순경은 "지구대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원미서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댓글을 달았다.부천원미경찰서는 앞으로 무전 목소리의 주인공들인 112 지령팀의 참여도 검토 하는 등 합동워크숍이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문화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14일과 15일 강화 경찰수련원에서 산하 지구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화합을 다졌다. /부천원미경찰서 제공

2018-11-21 장철순

여주 능서농협, 15년간 한결같은 사랑의 김장김치

여주 능서농협(조합장·이명호)은 지난 19일과 20일 능서농협 육묘장(능서면 광대리 소재)에서 '2018년도 이웃사랑 함께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능서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능서면부녀회, 농협봉사단, 여성대의원 등 농협 여성조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키워 수확한 배추 약 2천200포기를 직접 손질한 후 김장김치를 담갔다.15kg들이 240여 박스에 포장된 김장김치는 능서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 직접 고구마를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을 통해 구매한 대왕님표 여주쌀 27포(20kg)와 함께 능서지역 경로당과 사랑의 집 등 복지시설, 여주에 있는 각종 보육시설 등에 전달됐다.능서농협은 15년간 해마다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 능서농협은 지난 19일과 20일 능서농협 육묘장(능서면 광대리 소재)에서15년 간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능서농협 제공지난 19일과 20일 능서농협 육묘장(능서면 광대리 소재)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를 담그는 능서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능서면부녀회, 농협봉사단, 여성대의원 등 농협 여성조직원들/능서농협 제공

2018-11-21 양동민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전문가 초청강연회 개최

부천시가 미세먼지 낮춤방안 연구와 정책개발을 위해 지난 20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에서는 중국 시안의 대형 공기청정타워 핵심연구원인 프랭크 리(Frank Shun-cheng Lee) 홍콩 폴리테크닉대학 교수를 초빙해 공기청정기의 성능과 효과 등에 대해 들었다. 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인 권순박 박사가 다양한 방식의 실내외 공기청정기에 대해 설명했다. 넓은 지역의 공기청정을 위해 만들어진 시안의 대형 공기청정타워는 하부의 태양광 패널 위에 세워진 지름 10m, 높이 60m의 원통형 탑이다. 탑 주변 바닥은 축구장 절반만한 크기의 온실로, 네 방향의 문에 필터를 설치해 오염된 공기를 유입시키고 정화해 상부 굴뚝으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작동되고 있다. 프랭크 리 교수에 의하면 이 대형 공기청정타워는 만드는 데 1년이 소요됐으며 2년 넘게 다양한 필터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데이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세먼지 전구체의 80%까지 제거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권순박 책임연구원은 사람이 다니는 길과 통로에 대한 직접 저감 방식으로 안전펜스, 버스정류장 형태의 다양한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부천시에 적용 가능한 모델들을 제안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장덕천 시장, 송유면 부시장을 비롯해 남미경 부천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레미콘사업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장덕천 시장은 "미세먼지 분야에 있어서는 어느 도시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이 너무도 다양하므로 시와 시민, 기업체의 의지를 바탕으로 연구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로 좋은 아이디어 발굴이 필요하다"고 민·관·산학의 협력을 강조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부천시 제공

2018-11-21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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