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2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화장실 딸린 방을 고수하는 등 페루 여행 첫 날부터 새침한 면을 드러냈던 윤상이 단벌신사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여행 후반부 편집을 하며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은 윤상이 여행 이튿날부터 마추픽추 가기 전까지 약 150여 시간을 한 가지 옷만 입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윤상의 평소 이미지 때문에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간 '꽃보다 청춘' 방송 후 시청자들이 'TV에서 냄새 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빨래를 지독히도 안하는 유희열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졌던 상황이라 더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오늘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