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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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4월 15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쥐가 동굴에서 나오는 형상이니 새로운 길 활짝 열릴 수도 84년 혼자 보다는 타인의 힘을 빌리는 것이 일 해결에 이롭고 72년 혼자의 힘보다는 타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일 해결에 이롭고 60년 해야 할 일 있다면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인정받는 길 48년 따뜻한 말 한마디 타인에게 큰 힘이 되니 아끼지 말고 丑(소띠)=97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음 없도록 평소 관리 잘하도록 85년 세상은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길 나서도록 73년 당장의 이익보다 사람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도록 61년 새로운 시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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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한국현대목판화 70년:판版을 뒤집다’ 경기도미술관 6월29일까지 지면기사
동시대 사회 의식 다채롭게 각인… 소주제에 담긴 조형적 궤적 ‘흥미’ 한국판화계 대가 김진하, 전시감독 참여 한국 현대목판화의 역사를 조망한 ‘한국현대목판화 70년: 판版을 뒤집다’전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렸다. 전시에는 한국 판화계의 대가인 김진하 미술평론가가 전시감독으로 참여했다. 김 감독은 “현대목판화를 한데 모은 전시로는 최초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는 한국현대목판화를 제작 시기에 따라 구분하고 그 경계를 넘나드는 4개의 소주제로 꾸몄다. 한국현대목판화의 역사는 맹아기(1950~1960년대), 정착기(1960~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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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 겹의 시선으로 바라본 문학 - 한국문학, 지역문학, 세계문학’ 펴낸 숭실대 이경재 교수 지면기사
“인천은 ‘한국적 모던’ 대표하는 도시” 지역문학을 살피는 프리즘은 ‘도시 인천’ ‘지역·한국·세계문학’ 동일선상에 놓고 성찰 오늘날 문학 제대로 이해 김윤식 학술상 수상으로 글쓰기 면허증 받은 기분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이경재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이달 펴낸 ‘세 겹의 시선으로 바라본 문학 - 한국문학, 지역문학, 세계문학’(소명출판)은 “근대란 국민국가 중심의 시대이다”라는 문장으로 머리말을 시작한다. 근대(modern)를 형성한 이데올로기로서 국민국가(nation state)는 문학의 국경까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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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경재 숭실대 교수 “인천은 ‘한국적 모던’ 대표하는 도시”
평론집 ‘세 겹의 시선을 바라본 문학’ 출간 한국-지역-세계 문학 살피는 시야 제안 반지성주의 맞설 수 있는 문학 역할 강조 수많은 이분법 넘어선 한강의 노벨상 성과 개항, 식민지, 분단·전쟁, 산업화, 민주화… 인천은 한국 근대의 낮과 밤 대표하는 도시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이경재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이달 펴낸 ‘세 겹의 시선으로 바라본 문학 - 한국문학, 지역문학, 세계문학’(소명출판)은 “근대란 국민국가 중심의 시대이다”라는 문장으로 머리말을 시작한다. 근대(modern)를 형성한 이데올로기로서 국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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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우리동네 Culture Plus’ 지면기사
SK인천석유화학이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강연인 ‘우리동네 Culture Plus’(포스터) 행사를 연중 운영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와 함께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서구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첫 번째 강연에선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이자 교육 전문가인 이은경 작가가 부모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이어 6월에는 스타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공감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마음치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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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상회 신임 경기아트센터 사장 지면기사
“도민 모두 향유하는 일상의 문화 플랫폼으로” 道 전역 아우르는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역량 최우선… 연공서열 인사 관행 타파 ‘글로벌 G-아트’로 도민 더 많이 만날것 공공 유휴공간 활용한 상설 공연 지원도 “경기아트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신임사장은 지난 11일 지역언론 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김 사장은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민의 일상 속 깊숙이 자리한 하나의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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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4월 14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투자는 어리석은 행동임을 알아야 84년 사소한 거래라도 안전장치가 필요하니 문서화 하도록 72년 경솔한 투자는 손해만 가져오니 남의 꾐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 60년 미련은 남으나 더 이상의 투자는 위험하니 정리 하도록 48년 중요문서는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챙기도록 丑(소띠)=97년 도박 등에 빠지면 패가망신하게 되니 유혹에 넘어가지 말기를 85년 남의 일에 개입하지 말고 주어진 일에 최선 다하는 모습을 73년 남의 일 함부로 맡으면 책임질 일 생기니 조심하고 61년 투자가 항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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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첫 정기 연주회 전석 매진…성황리 막 내려
경기도가 만든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지난 10일 첫 정기 연주회…전석 매진돼 재능 기부 펼치는 서포터즈 334명도 공연 관람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첫 정기 연주회가 전석 매진되며 성료했다. ‘더 퍼스트 하모니’라는 제목으로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12월 세계 장애인의 날에 창단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가 약 4개월 만에 선보인 것이다. 1천320개 좌석 중 80.5%인 1천62석이 사전예매됐고, 현장에서 남은 자리가 모두 판매됐다.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프로그램 해설을 맡았다. 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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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든 산과 강이’… 양평 곳곳서 즐기는 벚꽃 놀이
남한강변 따라 가족과 함께 ‘갈산공원’ 용문산 줄기 속 종합휴식공간 쉬자파크 매년 벚꽃축제 열리는 ‘왕벚꽃마을’ 용천3리 시냇물 졸졸 수달도 보이는… 용문 흑천변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완연한 봄, 꽃봉오리가 하나 둘 터지며 곳곳을 물들인다. 주말 꽃구경을 나가는 가족들이 많은 시기, 양평엔 주말 꽃구경을 나갈 곳이 곳곳에 산적하다. 푸르른 남한강 바람을 맞으며 용문산 줄기를 뻗어나온 숲과 흙내음을 맡으며 나들이 갈 곳을 소개한다.→편집자주 ■갈산공원 양평읍 소재의 갈산공원엔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약 10㎞ 길이의 산책로인 물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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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절정 주말… 봄 즐기며 볼 만한 전시 [인천문화산책]
벚꽃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입니다. 비 소식도 있어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완연한 봄 나들이는 멈출 수 없습니다. 이번 주말 볼만한 전시를 소개합니다. 송도 갤러리율, 호키 개인전 ‘순환과 변화 속의 예술-Round & Round’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갤러리율은 1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작가 호키의 개인전 ‘순환과 변화 속의 예술-Round & Round’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 도쿄에 있는 ‘HELLO GALLERY TOKYO’가 한국 진출을 기념해 기획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호키 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