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자 “상대후보 좋은 공약 적극 수용… 유권자와의 약속 반드시 이행”
    선거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자 “상대후보 좋은 공약 적극 수용… 유권자와의 약속 반드시 이행” 지면기사

    “위대한 파주 시민의 승리입니다. 행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손배찬(사진) 파주시장 당선자는 당선 확정 후 지지자들과 파주 시민들을 향해 “파주를 더 발전시키고 더 나아지게 만들라는 파주 시민의 명령 가슴깊이 새기겠다”며 깊은 감사와 함께 향후 포부를 담은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손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손배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파주의 미래를 염원한 위대한 파주 시민 모두의 승리이다”라고 당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함께 누빈 선거사무원과 운동원, 그리고 변함없는 신뢰를 보

  • 파주시 수백억 사업 수주업체, 前 고위 공무원 ‘재취업’ 논란
    파주

    파주시 수백억 사업 수주업체, 前 고위 공무원 ‘재취업’ 논란 지면기사

    파주시가 발주한 수천억원 규모의 하·폐수처리시설 운영사업과 환경 관련 계약이 특정 업체에 집중된 가운데(5월29일자 8면 보도), 시 전직 실·국장 출신 고위 공무원들이 해당 업체들에 잇따라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해당 업체 대표가 파주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계약 집중 현상과 전관 영입,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경인일보 취재 결과 S사에는 P씨(전 자치행정국장·문화교육국장)와 S씨(전 도시발전국장)가 재취업한 상태다. S사 회장은 현재 시체육

  • [민통선 이야기·인터뷰] “인구 절벽 더 심각… 접경지에 대한 새로운 시선 필요”
    K심층·탐사

    [민통선 이야기·인터뷰] “인구 절벽 더 심각… 접경지에 대한 새로운 시선 필요”

    “과거 장단군은 진서·진동·장도 등 10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분단 이후에는 현재의 장단면이 그 역사적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태성 파주시 장단면장은 “민통선 지역은 규제와 불편만 강조되지만 실제로는 주민들의 삶과 공동체 역사, 농업의 가치가 살아 있는 공간”이라며 “접경지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실적인 어려움도 적지 않다. 그는 “젊은층 유출과 고령화는 민통선 내부 마을도 피해 가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 수 감소로 학교 운영 문제도 지속되고 있다”며 “주민들은 의료·복지·교통 측면에서도

  • [민통선 이야기·인터뷰] “안보 위해 오랜 감내… 규제 아닌 정주여건 고려한 정책을”
    K심층·탐사

    [민통선 이야기·인터뷰] “안보 위해 오랜 감내… 규제 아닌 정주여건 고려한 정책을”

    “민간인통제구역에 대한 규제 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정주 여건과 영농 현실을 함께 고려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박경호 접경지역마을연합회 운영위원장은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부분을 감내해 왔지만 정작 주민들의 삶에 대한 관심은 부족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민통선 내 군내·대성동초등학교 단 두 곳의 학교가 있고 학생 수는 60여 명이라고 했다. 통일촌에 위치한 군내초는 1911년 개교한 역사 깊은 학교로 병설유치원에는 원아 2명이 재원 중이다. 또한 비무장지대 내에 있는 대성동초에는 19명의 학생이 다니고

  • [민통선 이야기·(2)] 아침마다 검문소 건너 학교 가는 아이들
    K심층·탐사

    [민통선 이야기·(2)] 아침마다 검문소 건너 학교 가는 아이들 지면기사

    이른 아침, 파주 장단면 통일촌 민간인통제선(민통선) 군(軍) 출입 검문소 앞에 차량들이 길게 늘어선다. 신원 확인과 출입 절차가 이어지는 사이 학생들을 태운 차량도 함께 줄을 선다. 이곳 주민들에게 검문소는 특별한 공간이 아니다. 학교에 가고, 농자재를 구입하고, 병원을 가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일상의 문’이다. 파주 장단면은 민통선 내 위치해 이곳 초·중학생들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다. 안보와 일상이 공존하는 곳에서 살고 있는 이들은 이동시 매일 검문 절차를 거쳐야 하고, 외부 활동에도 제약을 받는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

  • 파주시 환경·하수시설 운영 용역… 수년째 ‘특정업체 독식’ 논란
    파주

    파주시 환경·하수시설 운영 용역… 수년째 ‘특정업체 독식’ 논란 지면기사

    수년간 수천억원대 파주시 환경관리센터와 하·폐수처리시설 운영 등의 용역을 일부 지역업체들이 사실상 독식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최근 3년간 시가 발주한 용역 계약 내역을 보면 지역업체인 S사와 W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파주·운정환경관리센터, 통일동산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20여개 시설의 운영을 맡고 있다. S사·W사 등의 컨소시엄은 시로부터 2024년 439억원, 2025년 413억원, 2026년 429억원을 받고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통합운영관리 해오고 있다. 수년째 계약은 다른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두 수의계약 형

  • [민통선 이야기·(1)] 접경지 지킨 철책안 들녘… 긴장 속 평화 심는다
    K심층·탐사

    [민통선 이야기·(1)] 접경지 지킨 철책안 들녘… 긴장 속 평화 심는다 지면기사

    군 검문소를 지나 철문이 열리자 임진강 들녘이 드러난다. 민통선 안 파주 장단면 통일촌. 논과 밭에서 모내기와 밭작물 재배를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북녘과 가장 가까운 들녘에서 주민들은 씨를 뿌리고 농사를 준비한다. 사람의 출입이 통제되며 자연이 비교적 잘 보존된 이곳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 피해도 잇따른다. 통일촌의 삶은 단순한 농촌 풍경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민통선이라는 특수성으로 까다로운 출입절차와 각종 규제, 작업시간 제한 등은 물론 안보 상황까지 감내해야 한다. 통일촌 주민들은 “우리는 늘 국가안보와 함께 살

  • [6·3 격전지를 가다] 파주시 ‘생활밀착 행정’ vs 도시 체질개선’ 대결
    선거

    [6·3 격전지를 가다] 파주시 ‘생활밀착 행정’ vs 도시 체질개선’ 대결 지면기사

    ‘신도시 중심 민주당 확장’이냐, ‘원도심·접경지역 보수 결집’이냐. 오는 6·3지방선거 파주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후보와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의 양강구도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열띤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의회 의장 출신인 민주당 손배찬 후보는 탄탄한 지역 조직력을 앞세우고 있으며, 생활밀착형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민주당 전통 지지층 결집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는 서울대학교 공대와 LG연구원 출신의 ‘AI 전문가’를 자평하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경력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강조하고 있다

  • “덤프트럭 누수에 차량 오염” 관계당국 단속 필요성
    파주

    “덤프트럭 누수에 차량 오염” 관계당국 단속 필요성

    “덤프차량의 쇳덩이 구조물 틈 사이로 물줄기가 끊임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낮 12시께 파주시 금릉동 신흥레미콘 삼거리와 말레이시아교에서 봉일천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차량들에 덤프트럭의 오물이 쏟아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피해는 덤프트럭의 누수로 인한 것으로, 관계당국의 지속적인 차량 점검과 단속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파주시 광역 1선거구 무투표 당선 박은주, 지역 공약 제시
    선거

    파주시 광역 1선거구 무투표 당선 박은주, 지역 공약 제시

    6·3 지방선거 파주시 광역 1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파주시 광역 1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은주 후보가 무투표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박 당선자는 경인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내놓고 좋아할 분위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오전에도 박 당선자는 기초의회 1-나후보 현장에서 선거 지원에 나섰다. 박 당선자는 “공약을 발표할 기회가 없어져 안타깝다”며 공약 몇 가지를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운정4동 일주 침수구역이 주거 여건이 열악한 상황인 만큼, 안전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