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파주시, 내달 3∼5일 출판도시서 ‘어린이책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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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내달 3∼5일 출판도시서 ‘어린이책잔치’ 개최

    파주시는 다음 달 3∼5일 문발동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출판도시 일원에서 ‘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출판도시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어린이책잔치는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형극, 낭독극,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그림책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 출판도시 투어 콘서트 ‘꿈을 노래하다’,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북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41개 출판사와 서점이 운영하는 ‘북마켓’에서는 작가나 출판사 관계자

  • 파주시,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기습 살포 ‘고소·고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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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기습 살포 ‘고소·고발’ 결정

    납북자가족모임이 27일 새벽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를 포함한 회원 5명은 이날 0시 20분께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드 펜스 뒤편에서 대북전단 8개를 북측을 향해 날려 보냈다. 이 단체는 당초 풍선 10개를 준비했으나 헬륨가스가 부족해 8개만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이 살포한 전단은 납북 피해자 7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소식지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감옥에 갇힌 모습을 합성한 이미지가 인쇄된 비닐 다발(무게 2㎏ 이하)로, 헬륨 풍선에 실렸다. 당시 현장에는 남서

  • 파주농협, 산불피해 산청군에 ‘파주한수위쌀’ 500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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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농협, 산불피해 산청군에 ‘파주한수위쌀’ 500포 지원

    농협 파주시지부 및 9개 지역농협(월롱, 탄현, 금촌, 조리, 광탄, 북파주, 파주, 천현, 신교하농협)은 24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 1천500만 원 상당의 10kg 들이 ‘파주한수위쌀’ 500포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이학필 파주시지부장,북파주농협 이갑영 조합장, 천현농협 김기욱 조합장, 이종석 파주시 회원지원단장과 산청군 이승화 군수, 김병환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이학필 파주

  • 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15% 증가 6조653억·영업이익 33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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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15% 증가 6조653억·영업이익 335억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정철동)가 2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653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LGD는 “1분기는 통상 계절적 비수기임에 불구하고 OLED 중심의 체질 개선 노력이 성과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 증가하는 등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TV, IT, 모바일 등 OLED 제품군의 출하 확대와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8%p 확대된 55%다. 손익 측면에서는

  •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 중단 “풍향·풍속 안 맞아”(종합)
    파주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 중단 “풍향·풍속 안 맞아”(종합)

    23일 오전 대북전단을 살포할 예정이었던 납북자가족모임이 바람 방향 문제 등 요인으로 결국 당일 살포 시도를 중단하기로 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를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드 펜스 뒤편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최대표는 이 자리에서 “가족의 생사라도 알고 싶다는 것이 죄인가. 소식지를 보내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며 “최근 가처분 신청에서도 승소했고, 재판정에서 항공안전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전단 무게를 2㎏ 이하로 제한하고 헬륨가스를 사용할 것이라고

  •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23일 늦은 저녁으로 연기
    파주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23일 늦은 저녁으로 연기

    납북자가족모임이 대북전단 살포시간을 23일 오후 늦은 시간으로 늦췄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를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이날 오전 11시께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스 펜스 뒤편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전날 천막을 설치한 이후 바람이 불기만 하면 풍선을 띄울 계획이었지만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 이날 오후 8시 서풍이 예보된 시간에 전단을 날리기로 했다. 그러면서 가족의 생사를 알기 위해 소식지를 보내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며 최근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고 항공안전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전단 무게

  • [포토] 파주시민 2만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속 이전을”
    파주

    [포토] 파주시민 2만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속 이전을” 지면기사

  • “밝은 빛 선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불우이웃 개안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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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빛 선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불우이웃 개안수술비 지원 지면기사

    “세상의 밝은 빛을 선물합니다” 사단법인 파주천사(이사장·송대훈)는 최근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김기돈)으로부터 시각장애 위험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개안수술비)’ 5천만원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천사는 후원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안검하수 등 다양한 안질환 수술 및 검사 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안질환 환자는 복지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파주천사의 개안수술비 지원사업은 정부 국고지원사업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속 이전하라”…파주 시민 서명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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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조속 이전하라”…파주 시민 서명부 전달

    파주 운정신도시 연합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2만 명 서명부는 파주시와 운정신도시 연합회(이하 운정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당초 계획대로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며 전개해 온 범시민 서명운동의 결과물이다. 서명운동은 지난해 7월부터 운정연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 읍면동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1일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과 이승철 운정연 회장이 김현곤 경과원

  • 납북자모임 23일 임진각서 대북 전단 살포 예고… 주민과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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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북자모임 23일 임진각서 대북 전단 살포 예고… 주민과 충돌 우려 지면기사

    납북자가족모임이 23일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하자 주민과 시민단체가 저지 움직임에 나서면서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예정대로 행사 강행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이를 막으려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과 파주시, 민통선 마을 주민, 진보 단체 등이 맞서면서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납북자가족모임은 23일 오전 11시께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드 펜스 뒤편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는 납북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비닐 소식지 다발(무게 2㎏ 이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