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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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수도권 대체매립지 면적 축소, 성공적 공모 다가선다 지면기사
‘매립지 4차 공모’ 풀어야 할 과제들 “90만㎡서 더 줄여야 후보지 늘어” 인천시, 4자 협의체서 줄곧 제안 경기·서울, 사용기간 줄어 부정적 반입 폐기물 종류 제한도 필요해 수도권·환경부 셈법 복잡해질듯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대체매립지 면적을 대폭 줄여 4차 공모를 진행하는 쪽으로 관계기관이 논의를 진행 중이다. 대체매립지 면적을 좁혀 공모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인데 서울시 등은 ‘대체매립지 수명’이 짧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소각장 확충’ ‘발생지 처리 원칙 확립’ ‘대체매립지 반입 쓰레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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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경제자유구역 추진 강화군, 글로벌 톱텐시티 중심지로” 지면기사
정복 시장, 연두방문서 뜻 밝혀 ‘역사·문화 가치’ 성장 동력 강조 “강화군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근본적 변화와 과감한 발상의 전환을 꾀할 생각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오전 강화군을 연두방문한 길에 기자실을 찾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의 굵직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면서 “치열하게 준비하고 현실 가능하게 계획을 마련해 강화 지역을 확 바꾸어 놓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강화 지역은 역사성이 독특하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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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나라 바로 세울 고민” 대권 도전 의지 첫 언급 지면기사
경인일보 등 대통령실 기자단 회견 수평적 지방분권형 개헌 적기 강조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시장)은 12일 조기대선 가능성과 자신의 대권 도전과 관련, “지금 나라가 어렵다. 나라를 바로 세우는 방안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권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분권형 개헌론을 제기하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하고 나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유 협의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경인일보 등 대통령실 기자단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선출마 계획이 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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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한 걸음 더… 유정복 “나라 바로 세울 고민” 김동연 “대통령 임기 3년” 지면기사
유 시장, 대통령실 기자단 회견서 설명 수평적 지방분권형 개헌 적기 강조해 김 지사, SNS서 분권형 4년 중임제 제안 조기 대선 시계가 빨라지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전국 광역단체장들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도 처음으로 대권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수도권 3개 시·도 단체장이 모두 대선 출마를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 시·도가 한동안 초유의 단체장 공백 사태를 동시다발적으로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시장)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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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소상공인 지원 강화 조례안’ 인천시의회 상임위 통과 지면기사
산업위 금융복지상담 등 3건 가결 보호·육성 ‘소상공인위 설치’ 포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내용의 조례안이 12일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명규(국·부평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시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 보호·육성 관련 정책사안을 조정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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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수도권매립지 테마파크 건립’ 실현 가능성은 지면기사
SL공사·4자협의체 협조 필요한데… “인천시 졸속 발표” 지적 드림파크 승마장 부지에 추진 계획 SL공사에 업무협약 요청 ‘무응답’ 승마장 리모델링 포함 재협조 예정 市, 4자 협의체 논의 올해안 마무리 환경부 “공유 못받아” 의제 불투명 수도권매립지 승마장(드림파크 승마장) 부지에 아쿠아리움형 테마파크 건립이 실현되려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와 ‘4자 협의체’에 속한 환경부·서울시·경기도 등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천시가 4자 협의체와의 사전 논의 없이 졸속으로 테마파크 건립 계획을 발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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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행정체제 실질적 분권화, 사람·돈오는 산업구조 만들어야” 지면기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대통령실 기자단 회견 1960년대 정부 주도로 발전 이뤄 불필요한 규제 등 권한시대 끝나 지방의 자립·자주도 개혁도 필요 개헌 17개 시도지사 원칙적 동의 의견수렴후 이달내 최종안 공론화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시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에 대한 복안부터 현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견해, 자신의 대선출마 의지까지 허심탄회하게 술회했다. 다음은 유 협의회장과의 일문일답. -개헌 논의와 시발점이 된 탄핵심판 인용 가능성에 대한 입장은. “탄핵심판 인용 여부는 헌법재판소와 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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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의 ‘공습 경보’… 해외직구 꼼꼼 체크 필수 지면기사
인천 국제거래 분쟁 상담 건수 작년 524건… 전년比 38.6% ↑ 제품사진·배송비 등 확인해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직구 배송 플랫폼 이용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인천시가 공개한 ‘2024년 소비자 상담 정보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인천지역 ‘국제 온라인 거래’ 관련 소비자 분쟁 상담 건수는 524건으로 전년 378건과 비교해 146건(38.6%) 늘었다. 이는 상담 실적을 판매 방법별로 분류했을 때 가장 높은 상담 증가율이다. 국내 온라인거래도 지난해 1만1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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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드, 대만 풍력발전 경제적 효과 23조원 보고서 나와
오스테드 대만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회·경제적 효과 23조원 규모 더 큰 인천 해상풍력 발전단지, 효과도 더 클까 기대 해상풍력 발전 단지 개발사업이 창출하는 사회 경제적 효과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대만에서 진행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단지 개발사업이 한화로 약23조원 가량의 경제적 부가 효과를 창출했다는 분석을 담은 보고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오스테드(Ørsted)’는 최근 ‘시민들이 힘을 실어준 대만의 친환경 에너지’(Green energy for Taiwan Powered by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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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생물테러 의심신고 증가… ‘신속 의료대응체계’ 필요성 지적 지면기사
2020~2022년 18건서 작년 48건 국내 다른 공항엔 한 건도 없어 허종식 “인근지역 감염병 대응” 국내에서 운영 중인 공항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에서만 유일하게 ‘생물테러 의심신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신고 건수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신고가 정체불명 백색가루를 발견한 내용으로,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인접지역에 신속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해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공항 검역당국이 접수한 생물테러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