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마약 대량 밀반입 막아라… 날 세운 인천항 ‘경계 태세’ 강화
    사회

    마약 대량 밀반입 막아라… 날 세운 인천항 ‘경계 태세’ 강화 지면기사

    강원서 코카인 2t 적발에 긴장 무게 기준, 국내 역대 최대 규모 소량인 인천공항과 대비돼 긴장 최근 국내로 들어온 한 화물선에서 2t 규모의 코카인이 적발되자 항만·세관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천항도 마약 밀반입 창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일 강원도 옥계항으로 입항한 한 화물선에서 코카인을 숨긴 2t 분량의 상자 56개를 적발했다. (4월2일 온라인보도) 이번에 발견된 마약은 무게 기준으로 역대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공·유통 과정에 적발된 512㎏ 규모

  • 상습 침수지역 중심 빗물받이 등 20㎞ 하수도 준설
    사회

    상습 침수지역 중심 빗물받이 등 20㎞ 하수도 준설 지면기사

    남동구, 해빙기 집중호우 등 대비 구조물 보수 병행 배수 원활 조치 인천시 남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빗물받이 등 하수도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하수도를 준설해 배수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남동구는 1월부터 긴급 준설을 진행해 5.3㎞ 길이의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추가로 20㎞까지 정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준설 작업은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수 구조물 보수작업도 병행해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배수가 제대

  • 국가로부터 노동자 지켰다… 역사가 기억한 인천 그 교회 [위크&인천]
    사회

    국가로부터 노동자 지켰다… 역사가 기억한 인천 그 교회 [위크&인천]

    인천 노동 운동사의 거점인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의 활동을 국가가 인정했습니다.

  • 연수구 여성 장애인 기본 조례 [주목! 이 조례·(14)]
    사회

    연수구 여성 장애인 기본 조례 [주목! 이 조례·(14)]

    인천 기초단체 유일 제정 운영 이중차별 겪는 장애 여성 돕는다 인천 연수구는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여성 장애인 기본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애를 가진 여성이 이중으로 차별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UNCRPD)은 여성 장애인이 다중적인 차별의 대상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들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정했다. 여성 장애인은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남성 장애인에 비해 고용·건강·안전 등 여러 분야에서 차별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발간한 ‘202

  • 해경청, 수사 조기 종결 압박한 의혹 받는 총경 감찰…사실확인 후 엄중 조치할 것
    사회

    해경청, 수사 조기 종결 압박한 의혹 받는 총경 감찰…사실확인 후 엄중 조치할 것

    해양경찰청이 부하 직원에게 진행 중인 수사를 조기에 종결하라고 압박을 한 의혹을 받는 A총경을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11일 “A총경을 대상으로 감찰을 시작했으며 사실관계가 확인된 뒤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A총경은 지난해 10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B경위에게 진행 중인 수사를 종결하라고 압박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B경위는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방파제 건설과 정부부처 전직 공무원들이 수백억원을 배임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수사 중이었다. A총경은 사건 조기 종결을 강조하면서 “수사는 하

  • 백령도 등 올해 인천지역 공중보건의 총 77명… 지난해 동일 인원 유지
    사회

    백령도 등 올해 인천지역 공중보건의 총 77명… 지난해 동일 인원 유지 지면기사

    市, 신규 의사 49명 농어촌 배치 강화 15·옹진 섬지역 등에 33명 백령병원에 치과 등 8명 들어가 섬 지역이 포함된 인천의 공중보건의사가 지난해와 같은 77명을 유지했다. 인천시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을 농어촌 의료 취약지에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중 군 입영 대상자가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면서 군 복무를 대신하는 제도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49명으로, 의과 22명, 치과 14명, 한의과 13명이다. 강화군에 15명, 옹진군에 33명(백령병원 포함), 인천시

  • 강풍 예보에 12일 인천 자유공원 벚꽃축제 전면 취소
    사회

    강풍 예보에 12일 인천 자유공원 벚꽃축제 전면 취소

    12일 열리는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전면 취소됐다. 중구는 자유공원 벚꽃축제 당일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돼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 지역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오후부터 순간 풍속 시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낙하물이나 부러진 나무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당초 지난 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국적인 산불 사태를 고려해 한 주 연기됐다. 기상 예보에 따라 벚꽃축제는 취소됐지만 일반 방문객들의 자유공원 입장은

  • 인천서구문화재단 ‘우리동네 영화관’ 6월까지 운영
    사회

    인천서구문화재단 ‘우리동네 영화관’ 6월까지 운영 지면기사

    화요일마다 화제작부터 고전까지 홈피 예약 전석 무료·간식도 마련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동네 영화관’(포스터)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영화관은 오는 6월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서구 드림 아카데미 신현’에서 운영된다. 서구문화재단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대중 화제작부터 명작 고전, 가족 애니메이션까지 폭넓게 상영작을 선정했다. 4월에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15일), 스즈메의 문단속(22일), 탑건: 리마스터링(29일)이 상영된다. 5월에는 너의 이름은(6일

  • 연수구의회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 반려인 위한 특강 개최
    사회

    연수구의회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 반려인 위한 특강 개최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주민들을 위한 ‘반려정책 토크쇼’를 개최한다.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다음 달 2일 ‘반려동물을 위한 관절 튼튼 홈트레이닝’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반려동물 건강, 펫티켓(Petiquette·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예절), 반려동물 장례 절차 등을 주제로 모두 7차례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 QR코드로 연결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윤혜영(민주·마선거구) 연수구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 서민 생활 밀접 ‘착한가격 업소’… 계양구, 내달 16일까지 신규 모집
    사회

    서민 생활 밀접 ‘착한가격 업소’… 계양구, 내달 16일까지 신규 모집 지면기사

    인증 표찰· 종량제 봉투 등 제공 인천 계양구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가게 등을 말한다. 가격, 위생, 공공성 등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자체가 지정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며,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계양구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종량제봉투 등을 제공한다.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