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의회, 범죄 취약 대상 보호 입법… 다문화가정 포함 지원 조례 추진
    경기도·도의회

    경기도의회, 범죄 취약 대상 보호 입법… 다문화가정 포함 지원 조례 추진 지면기사

    경기도의회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범죄에 취약한 대상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는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희(국·용인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안전약자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안은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을 사회안전약자로 규정했다. 또한 언어적·정보적 측면에서 취약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도 사회안전약자에 포함시켰다. 아울러 조례안은 도지사가 사회안전약자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안심물품을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현재 경기도는 비상벨, 창문잠금장

  •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회적 의인들과 특별한 새해 일출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회적 의인들과 특별한 새해 일출 지면기사

    9명에 가족까지 18명 함께 오찬 “道, 따뜻한 사회 되도록 최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일 사회적 의인 9명과 그 가족 등 18명과 함께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새해 일출을 맞이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김 지사는 “지금 나라가 많이 어지럽고 사회는 쪼개져 싸우고 있고 갈등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취지가 널리 퍼지길 바라고 경기도가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을 위해 생명구조, 사고예방, 이웃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힘내GO 카드’ 제공 지면기사

    6일부터 2만명에 ‘최대 5년, 6개월 무이자’ 등 혜택… 신용도 영향 없어 경기도는 오는 6일부터 1천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2만명에게 경기 힘내GO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운영비 전용 카드인데,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본예산에 150억원을 편성했다.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자금 소진 추이에 따라 연내 2차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 힘내GO 카드는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에만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이용,

  • 경기도·도의회

    경기북부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5개 지역 선정 지면기사

    道, 자문위 구성… 2026년말 완공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고양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남양주시 등 5개 시·군을 선정했다. 2일 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사람과 자연을 중심에 두고 도민들이 하천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최종 선정된 고양시는 공릉천 2㎞에 걸쳐 자전거도로와 식생 저류지, 식물원 등으로 구성된 저탄소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의 경우 기존에 정비된 부용천과 중랑천에 쉼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무처, 발탁승진·직제개편 강력 추진”
    경기도·도의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무처, 발탁승진·직제개편 강력 추진”

    시무식 통해 의회운영 비전 밝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의회사무처 직원 시무식을 통해 발탁승진 탄력적 운용 등 의회 운영에 대한 새해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김진경(민·시흥3) 의장은 2일 의회 청사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방의회는 중앙정치의 격랑 속에서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방파제”라며 “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제대로 인정받고, 이 성과가 조직의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정윤경(민·군포1) 부의장과 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했다. 먼저 성과 우수자들에게 유연한 승진 기

  • 현영,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새해 첫 기부’
    경기도·도의회

    현영,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새해 첫 기부’

    경기도 기부액 총 2억1천300만여원 경기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현영이 2025년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로 나섰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난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2억1천300만원이 경기도에 기부됐다. 현영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새해를 맞아 모든 분이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중인 지자체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고향 지역의 복지, 청년 지원

  • 정부, 올해 성장률 1.8% 전망…고용·수출↓, 추경 가능성↑
    대통령실

    정부, 올해 성장률 1.8% 전망…고용·수출↓, 추경 가능성↑

    정부가 수출 부진 우려에 따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1.8%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연령인구 감소폭 확대와 경기흐름 약화로 취업자수 증가폭도 작년보다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는 등 비교적 비관적 전망이 이어졌다. 이에 1분기 경기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시 추가 경기보강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문을 열어둔 것으로 분석된다. 기획재정부는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8%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2.2%)에서 0.4%포인트(p) 하향 조정된 것

  • 김동연, 사회적 의인 9명과 새해 일출 “경기도를 따뜻한 사회 만들자”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사회적 의인 9명과 새해 일출 “경기도를 따뜻한 사회 만들자”

    폭설 대피 안양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 생명구조 도운 경기도민 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적 의인 9명과 그 가족 등 18명과 함께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새해 일출을 맞았다. 김 지사는 2일 오전 이들과 일출을 관람하고 조찬으로 떡만둣국을 함께하며 “지금 나라가 많이 어지럽고 사회는 쪼개져 싸우고 있고 갈등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취지가 널리 퍼지길 바라고 경기도가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경기

  • 경기도, 2029년까지 74억원 투입 ‘탄소중립 물관리 기술’ 개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2029년까지 74억원 투입 ‘탄소중립 물관리 기술’ 개발

    제3차 물관리 기술 발전·물산업 진흥 5개년 시행계획 수립 경기도가 2029년까지 74억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등 탄소중립 물관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는 2일 ‘제3차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5개년 시행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은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 지원체계 고도화, 전략적 해외 진출 지원, 물산업 전문성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4대 전략과 15대 단위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탄소중립 기술 분야 집중 지원의 경우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 재생에너지 활용

  • 경기도, 경기북부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대상지 선정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경기북부 저탄소 수변공원화 사업 대상지 선정

    고양·의정부·동두천·포천·남양주 선정 산책로·쉼터·조경시설·태양광 등 설치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고양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남양주시 등 5개 시군을 선정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사람과 자연을 중심에 두고, 도민들이 하천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최종 선정된 고양시는 공릉천 2㎞에 걸쳐 자전거도로와 식생 저류지, 식물원 등으로 구성된 저탄소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