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본격 시행한다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본격 시행한다

    이자·보증료·연회비 없는 운영비 전용카드 무이자 최대 6개월, 캐시백 등 혜택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 기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운영비 전용 카드인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경기도는 오는 6일부터 1천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2만명에게 경기 힘내GO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본예산에 150억원을 편성했으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협약을 맺은 IBK기업은행은 1차 공급 시 250억원을 부담한다. 도는 자금 소진 추이에 따라 연내 2

  • 경기도, 체납자 가상자산 추적해 206억원 압류… 체납액 34억원 징수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체납자 가상자산 추적해 206억원 압류… 체납액 34억원 징수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 시스템 활용 효율적 체납처분 행정절차 구축위해 지속 노력 계획 경기도가 ‘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206억원을 압류하고 체납액 34억원을 징수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세 300만원 이상 체납자 5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보유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업비트, 빗썸 등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지방세 체납자의 계정 1만7천여건을 적발했으며 비트코인 등 체납자가

  • [경기도지사 새해 인터뷰] 김동연 “대한민국 게임체인저 ‘경기북도’… 특별법 제정 국회와 소통”
    경기도·도의회

    [경기도지사 새해 인터뷰] 김동연 “대한민국 게임체인저 ‘경기북도’… 특별법 제정 국회와 소통” 지면기사

    비상계엄·탄핵 등 혼란속에 전문성 살려 슈퍼추경·빅컷·금융중개대출 10조 제안 비상계엄 선포날, 해외 2400명에 긴급서한 이달 다보스포럼 한국 대표로 설명 예정도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속도·교통SOC 개선에 온힘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반발 주민토론 통해 배후지 개발·국제도시 유치 등 대화 설득 “‘작은 대한민국’ 경기도는 경기도의 길을 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024년은 꾸준히 경기도정을 밀어붙이고, 정치적으로는 존재감을 드러낸 한 해였다. 김동연 지사는 을사년 새해를 앞두고 경인일보와의 인

  • 경기도 1금고 NH농협·2금고 하나은행 선정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1금고 NH농협·2금고 하나은행 선정 지면기사

    계약 체결후 4월부터 4년간 운용 향후 4년 동안 연간 40조원 규모의 경기도 금고는 NH농협은행(1금고)과 하나은행(2금고)이 맡게 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경기도 제1금고와 제2금고에 각각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선정됐다. 1금고의 경우 25년 동안 경기도 1금고를 맡아왔던 전통의 강자 NH농협은행이 예상대로 선정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2금고의 경우 KB국민·IBK기업·하나은행이 경쟁했는데, 경기도 금고 운영 경험이 없는 하나은행이 선정되는 이변이 연출됐다. 당초 지난 2021년부터 2금고를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차상위 포함… 가구별 5만원 지면기사

    경기도는 일반 기초수급자 25만3천160가구와 차상위 5만5천441가구를 합쳐 총 30만8천601가구에 1월 말까지 난방비 5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액 도비로 재해구호기금 154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난방비 지급은 현금을 개별 가구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난방비 긴급 지원은 지난 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도-시군 긴급 민생안정대책회의에서 나온 건의를 김 지사가 전격 수용하면서 실현됐다.

  • 경기도 파격 인사… 84년생 국장·발탁형 비서실장 약진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파격 인사… 84년생 국장·발탁형 비서실장 약진 지면기사

    고위 공무직 25명 대규모 실시 기획조정실장 등 누락 인사 추후 경기도가 신년 정기 인사를 통해 만 40세(1984년생) 국장을 선임하는 파격을 단행했다. 민선 8기 전반기를 상징하는 발탁형 비서실장 출신들은 이번 인사에서도 약진했다. 경기도는 1월 2일자로 2~3급에 해당하는 고위 공직자 인사를 단행했다. 본청 국장과 부단체장을 아울러 25명의 대규모 인사였다. 이번 인사 최대 화제는 84년생 박래혁 문화체육국장이다. 행정고시 55기 출신인 박 신임 국장은 기후환경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김동연 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후 관련 사업을

  • 김동연,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조문 “새해 참담한 심정”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조문 “새해 참담한 심정”

    경기도민 희생자도 5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날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 김 지사는 1일 오후 무안공항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새해 첫날이다. 희망찬 마음으로 맞아야 하는데 참담한 심정”이라며 “그렇지만 희생자, 유가족 분들의 아픔을 위로 드리기 위해서 경기도에서 먼 길 마다 않고 왔다. 희생자분들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유가족 여러분들의 마음을 우리가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냐”면서도 “

  • [2025 신년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희망의 길 위에서 도의회가 도민 곁을 지키겠다”
    경기도·도의회

    [2025 신년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희망의 길 위에서 도의회가 도민 곁을 지키겠다”

    일하는 민생의회·협치와 소통 강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해 함께 만드는 희망의 길 위에서 경기도의회가 도민 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푸른 뱀의 해다. 뱀은 예로부터 현명하고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졌다”라며 “(뱀은) 허물을 벗고 성장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데, 지금 우리에게는 그러한 지혜와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정국의 후폭풍은 여전히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드리워져 있다”며 “뱀이 허물을 벗어 더

  • 김동연 새해 첫 일정, 소방 찾아 ‘안전’ 강조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새해 첫 일정, 소방 찾아 ‘안전’ 강조

    119종합상황실·수원남부소방서 방문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 격려·동반 오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수원남부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따뜻한 점심이라도 같이하려 왔다”면서 “노고 크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항공 여객기사고’와 관련해 전남 무안에 파견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직

  • 평택항 찾은 김동연 “올해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중요한 해”
    경기도·도의회

    평택항 찾은 김동연 “올해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중요한 해”

    새해 수출현장 방문해 항만노동자 격려 정치적 불안정성 제거·정책 대변환 필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 날 평택항을 찾아 수출 역군들과 새해를 맞이 했다. 김동연 지사는 1월1일 오후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입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 애쓰시고 계시는 데 대해 감사 말씀 드리고 싶어서 왔다”고 항만노동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총체적인 어려움에 빠져 있다. 내수 불안에 투자가 줄고 있고 수출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는 아주 엄중한 상황에 정치적 불안정까지 겹쳤다”면서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