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올해 지방세 기획조사로 5년내 최대 성과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올해 지방세 기획조사로 5년내 최대 성과 지면기사

    7357건 누락 적발… 199억 추징 경기도가 올해 지방세 기획조사에서 최근 5년 내 최대 성과를 냈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도-시군 공동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7천357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해 199억 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기획조사 실적 가운데 최대이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실적의 평균인 120억 원보다도 79억 원이 많은 세액이다. ‘기획조사’는 지방세 탈루·과세 누락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 “준예산 사태 없다” 경기도의회 여야, 연내 처리 합의
    경기도·도의회

    “준예산 사태 없다” 경기도의회 여야, 연내 처리 합의 지면기사

    31일전까지 원포인트 임시회 의견 심의 일정·개회 날짜 아직 못정해 경기도의회 여야가 준예산 사태까지 거론된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 처리(12월 20일자 1면 보도)를 연내에 하기로 합의했다.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1시께 의장실에서 만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여·야는 이날 협의를 통해 이달 31일 전까지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구체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일정과 임시회 개최 날짜는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기가 늦어진

  • [경인 WIDE] 청소대행사업 ‘평생먹거리’ 인식… 정부 시스템 개선 필요
    경인WIDE

    [경인 WIDE] 청소대행사업 ‘평생먹거리’ 인식… 정부 시스템 개선 필요 지면기사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지자체 연간 수백억대 예산 투입 초기 비용 크지만 장기계약 보장 ‘공개입찰’ 상위법 근거규정 없어 문제 업체 제외·사후평가도 지적 지자체들의 청소용역업체 선정 문제는 최근 수년간 경기도뿐만 아니라 부산 기장군, 강원 홍천군, 울산 울주군 등 전국에서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비위·유착 의혹으로 업체간 혹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소·고발, 감사원·공정거래위원회 신고가 반복되면서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평생 먹거리’ 보장 인식 지자체의 청소대행사업은 연간 수백억원이 투입되는

  • 인도국립박물관내 ‘한국 불교 정보’ 오류 잡았다
    경기도·도의회

    인도국립박물관내 ‘한국 불교 정보’ 오류 잡았다 지면기사

    김동연 방문 앞두고 실무단 발견 조계종과 협력… 수정 요청 완료 인도 국립박물관내 한국 관련 전시물 오류 수정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공무원의 적극 행정이 이뤄낸 지방공공외교의 성과라는 평가다. 경기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도 국립박물관내 해당 전시물에 대한 오류 수정이 완료됐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전시물은 인도 불교의 동아시아 전파 과정을 그린 안내도로 국가 지명 표기, 지도상 위치 표기 등의 오류가 발견돼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대한불교조계종이 직접 인도국립박물관에 수정을 요청한 바 있

  • 인플루엔자 급격히 확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주의 당부
    경기도·도의회

    인플루엔자 급격히 확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주의 당부 지면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도내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표본감시 의료기관 3개소를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12월 둘째 주 4.0%(25명 중 1명)에서 셋째 주 25%(20명 중 5명)로 급증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모두 A형이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A·B·C·D)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관광은 즐겁고 안전”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관광은 즐겁고 안전” 지면기사

    해외 주요 여행사에 편지 발송 “경기도 여행은 안전합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지도자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한외교’를 펼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편지를 발송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트립닷컴(중국), JTB(일본), KlooK(홍콩) 등 10개국의 50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해당 여행사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편지에서 “대한민국은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가장 빠르게 정치적 변화를 극복하고

  • [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경인WIDE

    [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지면기사

    부패 근원은 ‘버려진 양심’ 특정업체 특혜·전관 예우 등 의혹 관행적 수의계약에 불신만 깊어져 일부 지자체에선 예산삭감 초강수 미화원 임금감소·구조조정 우려만 경기도 일선 지자체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를 맡은 청소대행업체들의 선정 과정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번 업체간 사전담합, 지자체 공무원과의 유착 등 석연치 않은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탈락 업체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시·군의회는 고질적 병폐를 개선하고자 ‘예산 삭감’을 시도하는 등 초강수를 던졌지만 ‘생계 위협’, ‘쓰레기 대란

  • 경기도, 지방세 기획조사 “역대급 실적 올렸다”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지방세 기획조사 “역대급 실적 올렸다”

    도, 올해 지방세 누락 7천357건 적발해 199억 원 추징. 최근 5년 기획조사 중 역대 최대 경기도가 올해 지방세 기획조사에서 최근 5년 내 최대 성과를 냈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도-시군 공동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7천357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해 199억 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기획조사 실적 가운데 최대이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실적의 평균인 120억 원보다도 79억 원이 많은 세액이다. ‘기획조사’는 지방세 탈루·과세 누락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내 인플루엔자 검출 급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독감) 발생 지속 증가 확인 예방접종,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도내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연구원에 따르면 권내과의원, 봄소아청소년과의원, 상동서울가정의학과의원 등 도내 표본감시 의료기관 3개소를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12월 둘째 주 4.0%(25명 중 1명)에서 셋째 주 25%(20명 중 5명)로 급증했다. 표본감시 의료기관이란 감염병의 확

  • 경기도가 바로잡은 ‘불교 성지’ 인도의 한국 불교 정보
    경기도·도의회

    경기도가 바로잡은 ‘불교 성지’ 인도의 한국 불교 정보

    작년 7월 인도 대표단 출장 당시 박물관 전시 내용 중 잘못된 부분 발견 공무원 적극행정 통해 바로 잡기 나서 불교계-정부 협업으로 수정 이끌어 내 적극행정과 함께 ‘지방공공외교’ 성과 인도 국립박물관내 한국 관련 전시물 오류 수정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이뤄낸 지방공공외교의 성과라는 평가다. 경기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도 국립박물관내 해당 전시물에 대한 오류 수정이 완료했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전시물은 인도 불교의 동아시아 전파 과정을 그린 안내도로 국가 지명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