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ESG경영위 첫 회의 개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ESG경영위 첫 회의 개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건강증진센터 수원사무소에서 1기 도사회서비스원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ESG경영위원회는 ESG경영의 효율적 추진과 관련된 세부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올해 ESG경영전략체계 수립 용역결과, 경영전략 등을 논의하는 조직이다. 이번 위원회는 1기 ESG경영위원 신규위촉, 올해 진행된 ESG경영전략체계 수립 경과 보고, ESG경영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공공기관 인권 관련 분야 전문가 등 ESG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인의 외부 전문가

  • 융기원, 울릉도-독도 연안 ‘아열대성 독성 플랑크톤’ 국내 최초 보고
    경기도·도의회

    융기원, 울릉도-독도 연안 ‘아열대성 독성 플랑크톤’ 국내 최초 보고

    ‘부착성 와편모조류 출현’ 최초 규명 단종배양체 일부 5종에서 독성 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이하 융기원)이 울릉도·독도 연안에서 독성을 가진 부착성 와편모조류(Coolia 속) 출현을 국내 최초로 규명하고 학계에 보고했다. 융기원은 올해 6월과 9월 울릉도와 독도 연안에서 다이빙을 통해 부착성 및 부유성 플랑크톤을 채집하고 이를 배양 및 분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석 결과, 아열대성 와편모조류 13개 단종배양체를 확립하고 형태학적·분자생물학적 분석으로 8종으로 분류했다. 부착성 와편모조류는 해조류·산호초·돌·모래 등

  • 김동연 “쿠데타 음모 ‘끔찍’… 내란 특검 발효, 윤석열 즉각 체포해야”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쿠데타 음모 ‘끔찍’… 내란 특검 발효, 윤석열 즉각 체포해야”

    ‘내란특검법’ 공포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며 ‘내란특검법’ 공포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지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러나고 있는 쿠데타 음모가 끔직할 지경”이라며 “체포조 투입, 선관위 직원 구금에 ‘의원을 끌어내라’, ‘국회 운영비 끊어라’까지. 심지어 소요 유도에 전차부대 동원 의혹까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런데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거짓말과 버티기, 시간 끌기로 일관하고 있다. 헌재 심판 서류 접수조차 거부하고, 수사에

  •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의장 표창 시상식… 고양·광주협의회 최우수기관 수상
    피플일반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의장 표창 시상식… 고양·광주협의회 최우수기관 수상 지면기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는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홍승표 부의장,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조금석 의정부시 협의회장 등 31개 시·군 협의회장, 수상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민주평통 의장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기지역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주평통 활동을 펼친 기관으로 선정된 고양시와 광주시 협의회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는 ‘DMZ 프로젝트, 통일의 길을 걷다 ’ ‘남과 북을 잇는 따뜻한 이웃사촌 양방향 멘토링 사업’ ‘중국 선양

  • ‘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사업… 광명·수원·김포 선정
    경기도·도의회

    ‘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사업… 광명·수원·김포 선정

    광명 소하동·수원 서둔동·김포 사우동 일원 경기도, 3개지역 각각 150억씩 국비 투입 정부가 노후된 단독주택이나 빌라촌의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뉴빌리지 선도사업’ 대상지로 수원과 광명, 김포 등 경기도 내에 3곳을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뉴빌리지 선도 사업 지역 32곳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총 3곳이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광명 소하동 1265번지(13만4천300㎡, 수원 권선구 서둔동 201-1번지(9만9천854㎡), 김포 사우동 255-1번지(14만4천㎡) 일원이

  • 평택·용인 ‘송탄상수원보호구역’ 3.9㎢ 45년 만에 해제
    경기도·도의회

    평택·용인 ‘송탄상수원보호구역’ 3.9㎢ 45년 만에 해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 탄력 경기도가 평택시와 용인시에 걸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공고했다. 정부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행정절차를 3개월 단축(12월 19일자 1면보도)하면서 경기도 역시 추진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23일 도보를 통해 평택시 진위면 봉남·마산·동천·은산리 일원 2.287㎢와 용인시 남사읍 봉명·진목리 일원 1.572㎢ 등 모두 3.859㎢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공고했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1979년 평택지역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송탄 취정수장이 만들어짐에 따

  • 경기도농업기술원, 소포장 적합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대선’ 개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농업기술원, 소포장 적합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대선’ 개발 지면기사

    경기도, 국내 느타리버섯 생산량 70% 차지 도농기원, 지역특화작목 산업활성화 신품종 보급 경기도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흐름에 맞춰 소포장에 유리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대선’을 개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역특화작목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품종 ‘대선’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느타리버섯은 스티로폼 상자에 송이째 담아 갓 부위가 보이는 ‘벌크형(2㎏)’과 반으로 자른 송이를 접시에 담아 랩으로 밀봉하는 ‘소포장형(200g)’ 등 두가지 포장법으로 유통된다. 도 농기원은 생육이 균일해 재배 농가의 선호도가

  • 경기소방,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천232곳 선정… 전년대비 확대
    경기도·도의회

    경기소방,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천232곳 선정… 전년대비 확대 지면기사

    배터리 관련 시설, 숙박시설 등 신규 지정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올해보다 141곳 늘려 현장대응을 강화한다. 경기소방은 내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천232곳(필수지정대상 656곳, 심의지정대상 576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이다. 필수지정대상은 법규에서 정하고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로 대형건축물 117곳, 의료시설 168곳, 다중이용시설 130곳, 노유자시설 129곳, 숙박시설 52곳

  • 경기연구원, “기후위기로 인한 불평등 해소 정책 시급”
    경기도·도의회

    경기연구원, “기후위기로 인한 불평등 해소 정책 시급”

    온실가스 배출 책임, 기후위험도, 회복력 격차 발생 취약지역에 정책 지원, 거버넌스 구축 등 필요 기후위기가 취약계층의 경제적·사회적 불평등을 심화하는 ‘기후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후격차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후격차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서 위험 노출, 취약성, 대응능력의 차이로 인해 계층 및 지역 간 불평등이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격차는 세가지 측면에서 발생한다.

  • 경기도,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 수해방지 효과 기대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삼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준공… 수해방지 효과 기대 지면기사

    주민참여예산 15억원 투입, 홍수방어벽 설치해 수해 방지 산책로 조성, 징검다리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경기도는 화성시 병점동과 오산시 양산동 일원 삼미천 0.7㎞ 구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삼미천 정비사업에 주민참여예산 15억원을 투입했으며, 지난 3월 착공해 홍수방어벽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도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실제로 지난 7월 삼미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