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취약가구 대상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취약가구 대상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 추진

    취약계층 1천360가구 대상 에어컨 청소·점검 에너지 효율·취약계층 복지·일자리 창출 기대 경기도가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1천36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에어컨 공기순환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에어컨 청소 인력 양성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대상은 지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405개 신규 강좌 개설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405개 신규 강좌 개설

    13개 분야 405개 신규 온라인강좌 개설 김미경, 김경일, 김상욱 등 분야별 명사 강사진 경기도가 도민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2025년 정규강좌를 개편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 금융·재테크, 마음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 405개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개설된다. 도는 도민의 학습 수요와 최신 이슈를 반영해 신규 강좌를 구성했다. 김미경 강사,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상욱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등 분야별 명사로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정월대보름 대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모두 안전’
    경기도·도의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정월대보름 대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결과 ‘모두 안전’

    오곡밥 재료·나물·부럼 등 농산물 105건 검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소비 농산물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화성·용인·의정부·안산·군포·광주·과천 등 10개 시의 로컬푸드 직매장과 소·대형마트 유통매장 10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105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검사 대상 농산물은 국산 일반농산물 86건과 수입농산물 10건, 유기농 인증농산물 2건, 무농약 인증농산물 7건으로 구성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오곡밥 재료인

  • 미국발 관세전쟁… 자동차·반도체 기업 많은 경기도 대응책은
    경기도·도의회

    미국발 관세전쟁… 자동차·반도체 기업 많은 경기도 대응책은 지면기사

    정책 변동성 커 선제 대응에 고심 환율변동 대비·수출 다변화 준비 도내 중국 수출 의존도 높은 中企 경기FTA센터, 신시장 개척 지원 미국발(發) 관세 전쟁의 여파가 한국까지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반도체 등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이 소재한 경기도가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 도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급격한 환율 변동에 대비하는 한편, 장기적인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며 도내 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트럼프 정부의 변동성이 크고 정부 차원의 대응책 또한 마련되지 않아, 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 김동연 대선 포석 놨나… 경기도 기관장 줄줄이 비명계
    경기도·도의회

    김동연 대선 포석 놨나… 경기도 기관장 줄줄이 비명계 지면기사

    김현삼·이용빈·유정주 내정 이어 김현곤 道경제과학진흥원장 낙점 11~20일 인사청문회서 공방 예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명계 인사들을 잇따라 기관장에 낙점하며 조기 대선의 포석을 다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달 열릴 것으로 보이는 인사청문회에서 송곳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에 김현곤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내정했다. 기획재정부 재직 시절엔 김 지사와도 보조를 맞추는 등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부지사 임기를 마쳤지만 이번엔 경기도 경제 분야 산하

  • RE100 넘어 RE200… GH, 국내 첫 도전
    경기도·도의회

    RE100 넘어 RE200… GH, 국내 첫 도전 지면기사

    광명 학온 문화공원 관리동 조성 태양광 활용 에너지자립 200%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RE100을 넘어 RE200 건축물을 국내 최초로 조성한다. 건물에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각종 소비에 필요한 양을 넘어 그 이상으로 만들어내는 게 목표다. 조성 시 국내 최초다. 전날인 5일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철도 위 상부 공간을 활용해 콤팩트시티를 만들겠다고 발표하는(2월6일자 3면 보도) 등 GH가 ‘국내 최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GH는 6일 광명 학온지구에 조성하는 문화공원 관리동을 에너지 자립률 200%인 RE200

  • 워싱턴주에 한국어 열풍… 힘 보탠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도의회

    워싱턴주에 한국어 열풍… 힘 보탠 경기도교육청 지면기사

    한류 영향 초·중·고 수업 개설 시애틀 총영사관 교육원 신설 주교육청과 정책 교류 협약도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스타디움 고등학교의 한 강의실에서는 영어가 아닌 한국말이 들렸다. 이곳에서는 한국계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국어 수업을 진행 중이었다. 학생들은 교실 모니터 화면에 나온 ‘Tacoma is beautiful’(타코마는 아름답다)이라는 문구를 한국어로 말하며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경기교육정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 중인 임태

  • 경기도, 1인가구 위한 ‘생활꿀팁’ 안내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1인가구 위한 ‘생활꿀팁’ 안내 지면기사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안전 전세·안부확인 AI케어도 경기도내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다. 경기도가 늘어나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생활꿀팁’ 강의 등 다양한 지원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외로움, 안전·건강, 주거, 추진체계 등 4개 분야에서 41개 과제로 ‘2025년 경기도 1인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도내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1.2%(171만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년대비 약 8만가구 증가한 수치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1인가구 생활꿀팁 바구니’가 대표적인 정책인데, 1인가구에게 필요한 빨래

  • 딥시크 개인정보 유출 논란… 정부 이어 경기도도 ‘접속 차단’
    경기도·도의회

    딥시크 개인정보 유출 논란… 정부 이어 경기도도 ‘접속 차단’ 지면기사

    금융기관·기업들도 속속 검토나서 道 조치후 31개 시·군 홈피도 적용 “행안부 등 정책 바꾸면 따라갈 것”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의 개인정보 유출과 보안성 검증 문제가 불거지자, 경기도가 딥시크 접속을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정부부처들의 조치에 이어, 신속히 내려진 결정이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직원 PC에서 딥시크 접근을 막기로 했으며, 오후 2시께 직원들에게 관련 공지를 했다. 이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의 딥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달라는 공문에 따른 것이다. 해당 공문에는 딥시크

  • 주한 캐나다 대사 면담… 김동연 경기도지사 ‘글로벌경제 행보’
    경기도·도의회

    주한 캐나다 대사 면담… 김동연 경기도지사 ‘글로벌경제 행보’ 지면기사

    新경제질서 위기 AI 협력 등 논의 지난달부터 ‘트럼프2기 대응’ 촉구 경제전권대사·수출방파제 등 제안 ‘트럼프發 관세 전쟁’이 격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나 양국이 공동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6일 오후 4시께 김 지사는 ‘글로벌 경제 행보’의 일환으로 모휘니 대사와의 면담을 진행했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면담에 대해 “경기도와 캐나다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신(新)경제질서에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