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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발 KTX 연결 '송도역' 증축공사에 동부건설 낙점 지면기사
지상 4층… 열차 검수고 신축 인천발 KTX 송도역사 증축공사 사업자로 동부건설이 선정됐다.동부건설은 5일 인천발 KTX 직결사업을 위한 송도역사 증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송도역사를 지상 4층 규모로 증축하고, 열차 정비 등을 위한 검수고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371억원이며 기간은 36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에 80%의 지분을 가진 주관사로 참여한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철도분야 프로젝트에서의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며 "올해 강점을 적극 활용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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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달 '회사채 발행' 역대 최고… "총선후 모른다" 자금 확보 나서 지면기사
현대제철 5천억·SK인천석화 3천억금리인하 기대감·PF 구조조정 대비美 연준 신중론… 과열 양상 식을듯인천 주요 상장사를 비롯한 기업들이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회사채 발행에 나서고 있다. 아직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가 4월 총선 이후 불거진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 수요가 위축되기 전에 미리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다.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신규 발행에 나선 기업은 63곳으로 나타났다. 전월 신규 발행 기업(26개)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인천지역 상장사들도 회사채 발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2일 5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SK인천석유화학도 같은 날 3천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인천에 본사를 둔 (주)한양과 대주중공업도 지난 9일 각각 175억원과 1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기업들이 앞다퉈 신규 채권 발행에 나선 이유는 환율과 금리 변동으로 인한 여러 변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대제철과 SK인천석유화학은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통해 올해 만기 예정인 회사채 상환 자금을 마련하고,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 조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회사채 시장이 연초부터 과열된 것은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다. 지난해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회사채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금리 인하가 본격화한 이후에나 회사채 수급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기업들이 회사채 신규 발행을 결정한 것은 당초 우려보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의 파장이 크지 않았고,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정부와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리스크를 최대한 억제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4월 총선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 조정이 이뤄지면 채권 시장이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혜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총선을 전후로 부동산 PF 사업장을 비롯해 중소 건설사, 금융권 등에 대한 구조 조정 우려가 커질 것"이라고 했다.연초부터 회사채 공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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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인천발 KTX 송도역사 증축 공사 수주
인천발 KTX 송도역사 증축 공사 사업자로 동부건설이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5일 인천발 KTX 직결사업을 위한 송도역사 증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송도역사를 지상 4층 규모로 증축하고, 열차 정비 등을 위한 검수고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371억원이며 기간은 36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에 80%의 지분을 가진 주관사로 참여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철도 분야 프로젝트에서의 풍부한 사업 수행 경험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며 “올해 강점을 적극 활용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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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농협, 남동구에 ‘사랑의 쌀’ 기부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5일 남동농협이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동농협은 이날 남동구청을 찾아 쌀 10㎏ 200포를 전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남동농협 임원들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남동농협 임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윤우 조합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소외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남동구의 발전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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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본부 '설맞이 사랑의 쌀' 지면기사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가 인천 취약계층에 '설맞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1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비영리단체 (사)휴먼앤휴먼인천을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쌀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설을 앞두고 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인천지역 9개 기관·단체에 10㎏ 쌀 280포를 전했다.김세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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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빌딩거래 전국 한파'… 경기·인천도 얼어붙었다 지면기사
작년 경기 '상업·업무용' 34.1% ↓인천도 546건 불과 '역대 최저치'전문가 "고금리 기조 반전 어려워"인천·경기지역의 지난해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시장을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거래량은 2022년 대비 34.1% 하락한 2천890건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중 울산(43.5%)에 이어 두 번째로 낙폭이 컸다. 인천의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도 전년 대비 23.3% 하락한 546건이었다.같은 기간 거래금액도 크게 줄었다. 지난해 경기도의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은 5조1천12억원으로 2022년 대비 42.3% 줄었고, 인천의 거래금액도 39.3% 감소한 8천721억원을 기록했다.전국적으로도 감소세가 뚜렷했다.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전년 대비 27.2% 감소한 1만2천897건, 거래금액도 같은 기간 44.1% 줄어든 27조1천635억원이었다.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를 공개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낮았다.지난해의 경우 고가 빌딩의 거래량 감소 폭이 확연했다는 분석이다.금액대별로 빌딩의 거래량 감소 폭을 보면, 10억원 미만 빌딩의 거래는 2022년보다 22.4% 감소했다. 반면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빌딩은 38.4%, 300억원 이상 빌딩은 50.9% 감소하는 등 가격이 높을수록 거래량이 적었다.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은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거래량이 2년 연속 하락했다"며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소식이 있으나 시기가 불투명하고, 국내 시장에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단기간에 상황 반전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한편 지난해 시·군·구 단위에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 화성으로 383건(거래금액 4천4억원)이었다.이어 경기 김포가 262건(2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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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수소 지게차 출하식'… 국내 첫 상용화 모델 30대 공급 지면기사
두산밥캣은 국내 최초로 수소 지게차 상용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두산밥캣은 전날 인천 동구에 위치한 지게차 공장에서 '수소 지게차 1호기 출하식'을 열었다. 수소 지게차는 20㎾ 출력의 연료전지를 탑재한 3t급 모델이다. 1호기는 건설기계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고려아연 온산 제품소로 납품된다.그동안 시제품 형태로 공개한 수소 지게차는 있었으나, 제품 개발 후 상용화한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두산밥캣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출하 예정인 10㎾ 출력의 연료전지를 탑재한 3t급 모델 인증이 완료되면 총 30대 이상의 수소 지게차를 공급할 계획이다.또 2t급과 5t급 모델로 수소 지게차 제품을 다양화하고, (주)두산과 함께 개발 중인 스키드 로더 등 수소 기반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박형원 두산밥캣 사장은 "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두산밥캣이 지난 30일 인천 동구 지게차 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수소 지게차 1호기 출하식을 열었다. 박형원(왼쪽 일곱번째) 두산밥캣 사장과 이창흠(왼쪽 여섯번째)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출하를 기념하고 있다. 2024.1.30 /두산밥캣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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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적표 받은 '인천 상장사' 희비 갈렸다 지면기사
2023 실적 발표… 바이오·물류업계 호황-제조업계 울상 삼바, 4공장 가동 '지역성과 1위'한미반도체, 전년대비 매출 급감시장침체 영향… 올해 개선 전망국내 주요 상장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지역 바이오·물류업계는 호실적을 올렸지만, 제조업계는 전방산업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이날까지 지난해 실적을 공시한 인천 소재 상장기업과 항공·항만기업 중 가장 실적이 좋은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6천946억원, 영업이익은 1조1천137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13% 늘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제약·바이오 업계 사상 최초다. 지난해 4분기 4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늘어난 수주 물량이 실적에 반영됐고, 기존 1~3공장의 생산성이 향상된 결과다.인천의 향토 항만 기업인 (주)선광의 실적도 눈에 띈다. 지난해 선광 매출액은 1천85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올랐는데 이는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이다. 해당 기간 영업이익도 391억5천만원으로 46.3% 급등했다. 지난해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의 물동량이 큰 폭으로 늘었는데, 선사들의 항로 정상 운영과 중고차 수출 물량 증가가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대한항공도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인 16조1천118억원(전년 대비 14.3% 상승)을 올렸다. 그러나 유류비·인건비 상승, 항공화물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36.8% 감소한 1조7천90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1분기 여객 수요와 공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홍해 사태로 항공화물 운임이 단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어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반도체와 제철, 기계 등 제조업계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반도체 생산장비 기업인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1천50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51.5%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022년 1천118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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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GS건설, 영업정지 1개월
품질 실험·검사 불성실 수행 책임 서울시, GS건설에 3월 1~31일 영업정지 처분 '안전점검 불성실' 추가 행정처분 가능성도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이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시는 31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품질 실험,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GS건설에 이 같은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처분 요청에 따른 조치다. 영업정지 1개월은 관련법상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제재다. 건설산업기본법 및 시행령에 따라 건설기술진흥법에 규정된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으면 최대 영업정지 1개월을 처분할 수 있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다. 이 기간 GS건설은 입찰 참가 등 건설사업자로서 행하는 모든 영업활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행정처분을 받기 전 도급 계약을 체결했거나 관계 법령에 따라 인·허가 등을 받아 착수한 건설 공사에 대해선 계속 시공할 수 있다. 다만 서울시는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의혹에 대해서도 오는 3월 GS건설에 대한 청문회를 통해 구체적인 위반 사실을 살핀다는 계획이라, 행정처분이 추가로 내려질 가능성은 있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품질시험 등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는 건설업체에 엄격한 책임을 물어 인명 사고와 재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실시공 재발을 방지하겠다"며 “건설업체들의 낮은 안전 의식과 현장의 안일한 시공 관리 등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건설 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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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금리·분양가 상승 못버티고… 20만명 빠진 인천경기 청약시장 지면기사
각각 미분양 1972·980가구 ↑"당첨돼도 입주 어려움" 호소신도시 외 지역 신청부진·미달인천·경기지역 분양시장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지난해 20만명이 넘게 줄었고, 안정을 되찾던 미분양 주택은 다시 늘었다.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인천·경기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 계좌 수는 842만5천176좌로 집계됐다. 1년 전 계좌 수(862만9천737좌)보다 20만4천561좌 감소했다.청약통장 중도 해지자가 늘어난 것은 고금리와 분양가 상승에 따른 영향이다. 부동산 플랫폼(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다방 앱 이용자 1천5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청약통장을 중도에 해지했거나 해지 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24.7%가 '당첨 후에도 고분양가로 입주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또 청약 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응답자의 39.3%는 주택 청약 제도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고 답했다.청약 시장의 위축은 지난해 꾸준히 감소했던 미분양 주택의 증가 전환에도 영향을 미쳤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2023년 12월 주택 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인천·경기지역 공동주택 미분양 물량은 각각 3천270가구와 5천803가구로 집계됐다.인천의 신규 미분양 물량은 1개월 사이 1천972가구 늘었는데, 17개 시도 중 경북(2천가구)과 함께 가장 많이 늘었다. 경기지역도 신규 미분양 물량이 980가구 늘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다.미분양 물량이 다시 증가한 원인은 공급이 늘어난 반면 청약 수요는 여전히 위축된 데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지난달 아파트 단지 4곳이 청약을 진행했는데, 대부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인천 서구 A단지는 총 1천409가구 일반공급 청약에 691명만 신청해 모든 유형에서 미달했고, 미추홀구 B단지도 411가구 모집에 128명만 청약을 넣어 부진했다. 경기지역은 오산 세교와 파주 운정, 수원 매교 등 입지가 좋은 신도시 지역의 청약 성적은 좋았지만, 나머지 지역에선 대거 미달이 발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