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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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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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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비상계엄, 그리고 ‘백령도 작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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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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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 인하대병원장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은 이택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사진)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와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전날인 12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이택 병원장은 1997년 3월부터 비뇨의학과 교수로 인하대병원에 몸을 담기 시작해 2022년 9월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국가적인 필수의료 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을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사회 의료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인하대병원은 인천시와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대청도, 백령도 주민 대상으로 연 2~6회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백령병원과는 '스마트 원격 화상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이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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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쇄사, 초록우산에 인천 남동구 아동 지원 후원금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동양인쇄사와 함께 '남동구 아이리더' 인재양성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남동구가 함께 학업, 예술, 체육 분야에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는 “소외받는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원하면, 결국 그 아이들이 잘 자라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희망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우리 사회의 아동 한 명 한 명이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소명이다"며 “남동구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덕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후원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정성스런 후원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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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인하대병원은 이택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와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전날인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택 병원장은 1997년 3월부터 비뇨의학과 교수로 인하대병원에 몸을 담기 시작해 2022년 9월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국가적인 필수의료 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을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사회 의료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인하대병원은 인천시와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대청도, 백령도 주민 대상으로 연 2~6회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백령병원과는 '스마트 원격 화상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이택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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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눈뜬 배희철 유밸안과 원장 지면기사
인천모금회에 1억원 기부 약정고액 기부자 '173호 회원' 가입"이웃 나눔 체계적 다가갈 기회"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밸안과 배희철 원장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인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7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유밸안과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배희철 유밸안과 원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배 원장은 인천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의 추천으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었다.그는 "개원을 하면서 다짐했던 것 중 하나가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는 병원을 운영하는 것이었다"며 "개원 초 무료급식소, 도서벽지 등 방문 진료를 시작으로 해외 개안수술인 VCS이사회 비전케어서비스라는 NGO단체 이사회, 노인복지시설 연계 진료 등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진료의 형태가 아닌, 체계적인 나눔과 봉사를 찾고 있던 차에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 되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계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병원 직원들과 주변 단체가 같이 동참하여 인천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를 하다가 이번 기회에 조금 더 체계적으로 나눔 실천을 확대하고자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준 배희철 원장에게 감사하다"고 했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은 현재 175호까지 가입되어 있다. 기부 문의: 032-456-3320.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유밸안과 배희철 원장이 인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배 원장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12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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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피해자 돕자" 4년내내 손 내민 SK인천석유화학 지면기사
'인천소방본부 119원의 기적' 동참공동모금회에 캠페인 2600만원 쾌척임금 1%나눔 통해 누적 1억400만원위기가정·발달장애인 자립 지원도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지역 화재·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인천소방본부의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4년 연속 동참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12일 회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119원의 기적' 캠페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6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서부소방서 강한석 서장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SK인천석유화학 김성태 노조위원장, 홍욱표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119원의 기적'은 인천소방본부 직원들이 재난 현장을 누비며 마주했던 안타까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 8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소방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캠페인에는 인천지역 기업과 단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동참해 현재 총 28개 기업·단체를 포함한 총 4천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은 2020년 인천지역 기업·단체 가운데 13번째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진 누적 기부금은 1억400만원이다. 기부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의 임금 공유를 통해 조성된 '1% 행복나눔 기금'에서 지원되고 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재난 피해자들을 위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계속 동참한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SK인천석유화학 김성태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했다.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1% 행복 나눔 기금으로 올해부터 지역 위기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지켜 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중증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돕기 위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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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밸 안과 배희철 원장,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인천 고액 기부자 모임 173호 회원 개원 이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밸 안과 배희철 원장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인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7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유밸 안과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배희철 유밸 안과 원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 원장은 인천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의 추천으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었다. 그는 “개원을 하면서 다짐했던 것 중 하나가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는 병원을 운영하는 것이었다"며 “개원 초 무료급식소, 도서벽지 등 방문 진료를 시작으로 해외 개안수술인 VCS이사회 비전케어서비스라는 NGO단체 이사회, 노인복지시설 연계 진료 등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진료의 형태가 아닌, 체계적인 나눔과 봉사를 찾고 있던 차에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 되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계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병원 직원들과 주변 단체가 같이 동참하여 인천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를 하다가 이번 기회에 조금 더 체계적으로 나눔 실천을 확대하고자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준 배희철 원장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은 현재 175호까지 가입되어 있다. 기부 문의 : 032-456-3320.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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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석유화학 신임사장에 노상구… SK이노베이션·자회사 조직개편 지면기사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이 7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SK인천석유화학 신임 사장에는 노상구(사진) SK에너지 전략운영본부장이 선임됐다. 노 사장은 생산 지원, 운영 최적화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쳤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올해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위기 대응에 초점을 두고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했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인사에서 박상규 SK엔무브 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정하는 등 계열사 신임 사장들을 선임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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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에이시스템, 모금회 '나눔명문기업' 41호 가입 지면기사
김소중 대표 "기부습관 체계적 확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포에이시스템 주식회사 김소중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41호 가입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6일 열린 가입식에는 포에이시스템 주식회사 김소중 대표,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자리했다.포에이시스템은 아파트, 빌딩 등 고층 건물의 도장, 방수의 특허 기술과 공법 등을 보유한 업체다.김 대표는 평소 개인적으로 기부하던 것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싶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결심했다.그는 "벤처기업으로 국가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데, 국가가 배려해 준만큼 우리 회사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되어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나눔명문기업 가입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약속하면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준 김소중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기업사회공헌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기부 문의 : (032)456-3312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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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비전기업협회, 2천만원 후원… 초록우산 '아름다운 동행' 성금 지면기사
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아름다운 동행' 성금 2천110만원을 건넸다고 7일 밝혔다.아름다운 동행 성금은 지난달 개최된 '빈체로 자선음악회' 행사 수익금과 인천시비전기업협회 소속 기업 대표들의 성금을 모은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인천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시가 매년 우수 기업으로 선정한 1천200여 기업이 모인 공익법인 경제단체로,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인천 아이리더' 장학사업으로 매년 1억3천8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하고 있다.인천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은 "인천의 인재, 인천에서 키운다는 슬로건으로 인천시비전기업협회 소속 대표들과 인천 아이리더에 참여해서 인천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 정덕수 인천후원회장이(이상 왼쪽부터) ‘아름다운 동행’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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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0개 크기 도시숲, 인천 청라에 생겼다 지면기사
서구, 기후위기대응 14만㎡ 준공완충녹지 등 6곳 올 7만주 식재내년 검단 백석공원에 조성키로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일대에 축구장 20개를 합친 면적의 큰 도시숲이 들어섰다.서구는 '청라지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6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지난해 조성된 석남이음숲 미세먼지 차단 숲 등에 이어 이 일대 약 14만㎡ 규모의 도시숲이 생긴 것이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서구는 지난해부터 국비를 포함한 1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첨단동로변 완충녹지 등 6곳 약 6.4만㎡에 편백나무, 대왕참나무 등 38종의 교목과 관목 약 7만주를 심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라지역 기후대응 도시숲은 주민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검단지역에 있는 백석공원 일원에 약 4.5만㎡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일대에 축구장 20개 규모인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2023.12.6 /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