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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청소년 자유수영 입장료 ‘1천원’ 특별 할인 행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에 있는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청소년 입장료 특별 할인 행사를 한다. 주말과 공휴일에 한해 초·중·고등학생들의 일일 자유수영 입장료를 1천원으로 할인해 준다. 초등학생 2천500원, 중·고등학생 3천500원인 입장료를 대폭 낮춘 것이다. 수영장 주말, 공휴일 운영시간은 1부(9시~10시50분), 2부(12시~13시50분), 3부(15시~16시50분)이며, 신장이 130cm 미만인 학생과 미취학 아동은 이용이 제한된다. 홍성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문화공원처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과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특별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안내실(032-266-2771~2)에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dreamparksports.modoo.at)을 참고하면 된다.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수영·수구 경기를 치른 50m 국제 규격의 수영장이다.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50m 10개 레인, 관람석 1천석, 샤워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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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에 스마트 체험존, VR망원경·AR포토존 설치 '눈길'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은 강화평화전망대 2층에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DMZ 생태 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하는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사업'의 일환이다.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은 흐린 날에도 강너머에 있는 북한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VR 망원경을 비롯해 DMZ 생태와 강화도의 갯벌을 구현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월,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QR코드를 스캔해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는 AR 포토존으로 이뤄졌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강화군이 강화평화전망대 2층에 마련한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 모습. 2023.11.29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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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드인 등 인천 우수 중소기업 15곳… 매립지공사 'ESG상생기금' 전달식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9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3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인천 ESG 상생기금은 매립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을 발전시킨 것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사회적경제 기업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도입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이를 통해 올해 인천의 우수 중소기업 15곳이 최대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 ESG경영 도입 컨설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2억1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됐다.해당 중소기업은 (주)이유씨엔씨, (주)씨티콘, (주)러블리페이퍼, (주)지구본, 사회적협동조합 소통과나눔, (주)은하수팩토리, (주)케이티셀틱에너지, (주)에코드인, (주)해드림산업, (주)위드라이, 바네사가든주식회사, (주)스포잇, (주)초록날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주)하임코리아 등이다.황인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장은 "기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을 올해부터 ESG 상생기금으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29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3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전달식'을 열었다. 2023.11.29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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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서구지역 어르신들과 ‘추억 나들이’
SK인천석유화학이 서구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 미림극장과 차이나타운, 월미도 일대에서 인천 서구지역 어르신 80명이 참여한 '추억 나들이'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들은 1960년대 개봉했던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관람하고,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과 중식요리로 식사했다. 또 월미바다열차에 탑승해 인천 내항 일대를 둘러봤다. 앞서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어르신 자원봉사단 '행동모'(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와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을 하기도 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서구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관계망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임직원들이 임금의 1%를 모아 적립한 1% 행복나눔기금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인공관절과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을 오랫동안 지켜본 어르신에게 보답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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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평화전망대 2층에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 조성
인천 강화군은 강화평화전망대 2층에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DMZ 생태 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하는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한반도 생태 평화 벨트 사업'의 일환이다.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은 흐린 날에도 강너머에 있는 북한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VR 망원경을 비롯해 DMZ 생태와 강화도의 갯벌을 구현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월,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QR코드를 스캔해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는 AR 포토존으로 이뤄졌다. 강화군 관계자는 “스마트 체험존을 통해 강화평화전망대를 찾는 다양한 국적과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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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ESG 상생기금 인천 중소기업 등 15곳 지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9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3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ESG 상생기금은 매립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을 발전시킨 것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사회적경제 기업뿐만 아니라 ESG경영을 도입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올해 인천의 우수 중소기업 15곳이 최대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 ESG경영 도입 컨설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2억1천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됐다. 해당 중소기업은 ㈜이유씨엔씨, ㈜씨티콘, ㈜러블리페이퍼, ㈜지구본, 사회적협동조합 소통과나눔, ㈜은하수팩토리, ㈜케이티셀틱에너지, ㈜에코드인, ㈜해드림산업, ㈜위드라이, 바네사가든주식회사, ㈜스포잇, ㈜초록날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하임코리아 등이다. 황인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장은 “기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을 올해부터 ESG 상생기금으로 발전시켰다"며 “상생기금이 인천지역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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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본부, 영흥면 취약계층 노후설비 교체 지원 지면기사
유관기관 합동 안전드림 서비스생활전기·가스시설 점검·교육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소방 등을 점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주는 '안전드림 서비스'를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영흥발전본부 직원 등 20여명은 ▲생활전기시설, 가스시설 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 ▲단독형 감지기 설치 ▲화재용 재난안전키트 지원 및 사용법 교육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 등을 했다.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영흥발전본부 직원이 인천 옹진군 영흥면 한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설비를 고쳐주고 있다. /영흥발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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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본부, 옹진군 영흥면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 점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소방 등을 점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주는 '안전드림 서비스'를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영흥발전본부 직원 등 20여명은 ▲생활전기시설, 가스시설 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 ▲단독형 감지기 설치 ▲화재용 재난안전키트 지원 및 사용법 교육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 등을 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안전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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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화군, 공익직불금 30일부터 농가 순차 지급
인천 강화군은 30일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가에 순차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자격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급 규모는 농가 9천970명, 면적 1만834ha, 금액 227억원으로 인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85% 수준이다. 공익직불사업은 1천~5천㎡의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거주하며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그 외 농지 면적 구간별 지급 단가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특히 올해부터 '2017~2019년도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1회 이상 받은 농지' 요건이 삭제돼 작년보다 지급 규모가 확대됐으며, 내년부터는 소농직불금을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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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주춤했던 인천 감기 환자, 엔데믹에 2배나 늘어나 지면기사
[인천지역 급성·만성질환 들여다보기·(9·끝)] 감기 작년 진료 212만여건… 여성비율 커10년전 比 10대미만 감소폭 가장 커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점점 떨어지는 겨울 초입에는 감기 환자들이 늘게 마련이다. 지난해 감기로 인천지역 의료기관을 찾아온 환자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착용 등으로 많이 줄었던 감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등이 감기 환자를 진료한 건수(심사결정분 기준)는 총 212만6천546건이다. 이는 급성 비인후염, 급성 부비동염, 급성 인후염, 급성 편도염, 급성 후두염 및 후두개염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 → 그래프 참조감기 환자 진료 건수는 10년 전인 2013년(346만4천434건)을 기준으로 서서히 감소세를 보이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146만5천683건으로 급감했다. 이어 2021년 126만155건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지난해 반등해 200만건을 넘어섰다. 10년 전과 지난해를 비교하면 10대 미만에서 감기 환자 감소폭이 가장 컸다. 2013년 145만7천361건에 달하던 10대 미만 감기 환자는 72만5천483건으로, 2배 이상 줄었다.성별로는 대체로 여성 환자의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남자 환자는 95만2천959건(44.81%), 여자 환자는 117만3천587건(55.18%)으로 집계됐다. 10대 이하에선 남녀 비율이 비슷했으나, 20대 이상부터는 약 6대4로 여성 환자가 더 많았다. 10년 전인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집계한 감기 진료 건수를 월별로 들여다보면 한겨울이 지나 3~4월까지도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감기는 각종 바이러스에 의해 코, 비강, 인후, 후두 등에 생기는 급성 상기도(비강부터 후두까지의 부위) 감염이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을 보면 감기 원인 바이러스 중 리노바이러스는 전체의 30~50%로 가장 흔하며 가을철엔 80% 정도까지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