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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간호간병통합 패널병원에 선정 지면기사
내년부터 2년 활동… 성과평가 가점 가천대 길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적정 인력 배치, 병동 환경 개선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가천대 길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도 참여 신청 후 엄밀한 심사를 거쳐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가천대 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2023년 성과평가 A등급을 획득했고 201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 17개 병동, 654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에 지정받은 30개의 패널병원과 함께 내년부터 2년간 역할하게 된다. 내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평가지표에서 가점 2점을 적용받는다.이금숙 간호본부장은 "패널병원으로서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전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된 가천대 길병원 전경/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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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건강한 성장' 응원합니다 지면기사
포스코A&C, 십시일반 성금초록우산에 1157만원 건내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주)포스코A&C(사장·정훈) 임직원이 1천157만6천350원의 후원금을 건넸다고 17일 밝혔다.후원금은 포스코A&C 임직원들이 사외강사료, 사내경매대금 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자립준비청년의 학습비, 생계비, 주거비 등 자립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에게 양육받지 못해 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가 되어 시설에서 퇴소하는 아동을 뜻한다. 매년 전국에서 약 2천600명, 인천에선 약 300명이 시설에서 퇴소하고 있다. 이들은 퇴소 후 열악한 주거환경, 생계 문제로 인한 진학 포기 등 각종 어려움을 겪는다.포스코A&C는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3천61만4천950원을 기부해 28명을 지원했다.지난 14일 열린 후원금 기부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A&C 조남진 경영기획실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했다.포스코A&C는 202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공부방 지원사업, 보호대상아동 지원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주)포스코A&C 임직원이 인천지역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건넸다. 2023.12.1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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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최초' 강화군, 내년부터 만 70세이상 '무상교통' 지면기사
'교통카드' 年 최대 18만원 지원 인천 강화군이 내년 1월부터 인천시 최초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유천호 강화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이 사업을 위해 강화군은 지난 7월부터 타 지자체 벤치마킹,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왔다.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노인이다. 대상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신분증과 통장을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강화군 어서타시겨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버스를 이용할 때 쓰면 된다.강화군은 분기별로 정산해 노인이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계좌로 사용한 금액만큼 교통비를 지급한다. 분기별 최대 4만5천원으로, 연간 최대 18만원이 지원된다.강화군은 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한 요금에 한해 지급되며, 타 시·군·구 승하차할 때에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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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천 최초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내년 1월부터 시작
인천 강화군이 내년 1월부터 인천시 최초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천호 강화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이 사업을 위해 강화군은 지난 7월부터 타 지자체 벤치마킹,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왔다.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신분증과 통장을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강화군 어서타시겨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버스를 이용할 때 쓰면 된다. 강화군은 분기별로 정산해 어르신이 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계좌로 사용한 금액만큼 교통비를 지급한다. 분기별 최대 4만5천원으로, 연간 최대 18만원이 지원된다. 강화군은 지역에서 버스를 이용한 요금에 한해 지급되며, 타 시·군·구 승하차할 때에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활발한 사회 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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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A&C, 인천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1천157만원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주)포스코A&C(사장·정훈) 임직원이 1천157만6천350원의 후원금을 건넸다고 15일 밝혔다. 후원금은 포스코A&C 임직원들이 사외강사료, 사내경매대금 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자립준비청년의 학습비, 생계비, 주거비 등 자립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에게 양육받지 못해 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가 되어 시설에서 퇴소하는 아동을 뜻한다. 매년 전국에서 약 2천600명, 인천에선 약 300명이 시설에서 퇴소하고 있다. 이들은 퇴소 후 열악한 주거환경, 생계 문제로 인한 진학 포기 등 각종 어려움을 겪는다. 포스코A&C는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3천61만4천950원을 기부해 28명을 지원했다. 지난 14일 열린 후원금 기부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A&C 조남진 경영기획실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포스코A&C는 202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공부방 지원사업, 보호대상아동 지원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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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원들, 연탄 4700장 기부·배달 봉사 활동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원들이 연탄 4천700장(400만원 상당)을 인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김의식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과 이재원(154호 회원) 야구선수 등 12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지난 13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의식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인천의 나눔 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의식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이재원 야구선수,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은섭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등이 참여했다. 2023.12.14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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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인천본부·동양인쇄사 '남동구 아이리더' 후원금 지면기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주)동양인쇄사와 함께 '남동구 아이리더' 인재양성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남동구가 함께 학업, 예술, 체육분야에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는 "소외받는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원하면, 결국 그 아이들이 잘 자라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우리 사회의 아동 한 명 한 명이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소명이다"라며 "남동구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정덕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후원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정성스런 후원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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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 인하대병원장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은 이택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사진)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와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전날인 12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이택 병원장은 1997년 3월부터 비뇨의학과 교수로 인하대병원에 몸을 담기 시작해 2022년 9월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국가적인 필수의료 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을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사회 의료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인하대병원은 인천시와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대청도, 백령도 주민 대상으로 연 2~6회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백령병원과는 '스마트 원격 화상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이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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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쇄사, 초록우산에 인천 남동구 아동 지원 후원금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동양인쇄사와 함께 '남동구 아이리더' 인재양성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남동구가 함께 학업, 예술, 체육 분야에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는 “소외받는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원하면, 결국 그 아이들이 잘 자라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희망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우리 사회의 아동 한 명 한 명이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어른들의 소명이다"며 “남동구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덕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후원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정성스런 후원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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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인하대병원은 이택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와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전날인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택 병원장은 1997년 3월부터 비뇨의학과 교수로 인하대병원에 몸을 담기 시작해 2022년 9월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국가적인 필수의료 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을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사회 의료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인하대병원은 인천시와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대청도, 백령도 주민 대상으로 연 2~6회 무료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백령병원과는 '스마트 원격 화상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이택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