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0일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6천438세대였던 미분양 주택은 6월 3천996세대로 감소하며 해제 기준을 충족했다. 이는 올 상반기 경기도 전체 미분양 주택 감소분의 60%를 차지하는 수치다. 시는 공급 조절을 통해 2024년 1만2천236세대였던 분양 물량을 올해 5천171세대 수준으로 줄였다. 또 고덕국제화지구·브레인시티·화양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지속적으로 분양을 진행하며 시장 안정에 힘썼다. 특히 브레인시티는 분양률 76%, 화양지구는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가 지난 3년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5일 평택시에 따르면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최근 발표한 ‘고용 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는 2021년 하반기에 비해 1만3천300개 늘어났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평택시에 이어 용인시(1만2천800개), 김포시(7천700개), 고양시(6천800개), 안성시(6천400개) 순으로 제조업 일자리가 증가했다. 전국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평택시의 제조업 일자리 증가 폭은 김해시(1만6천100개)에 이어 두
“퇴직금, 대출 등 전 재산을 끌어모아 분양 받았는데… 이 모든 것이 날아갈까 두렵습니다.” 평택시 고덕동의 한 건물상가를 ‘마스터리스(건물 전체를 장기 임차한 후 이를 재임대해 수익을 얻는 사업)’ 방식으로 계약한 수백명의 수분양자들이 시행사 파산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7월14일자 8면 보도)하고 나선 가운데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에 이를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민원을 제기, 파장이 예상된다. 4일 수분양자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11월에 5년간 분양금액의 4.5% 확정 수익률 보장을 전제로 고덕동의 B건물 상가를
유명 ‘드라이브 코스’인 평택 국도 38호선 서동대로 도로변의 수령 20년 된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잘려나가 논란(6월12일자 9면 보도)이 되고 있는 가운데, 당초 계획은 절단이 아닌 ‘이식’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시가 가로수 절단 사유로 들었던 ‘토사 매립 과정에서 흙에 파묻혀 어쩔 수 없었다’는 설명과는 달랐다. 29일 평택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들에 따르면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2023년 6월28일 팽성읍 신궁리 일대(129-5·130·130-6·134-6·136번지 총 1천634㎡)에 대해 버섯재배사의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오전 3시 14분께 평택 송탄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그의 가족들은 오전 2시께 최 전 도의원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유서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황상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그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평택시장 공천
평택시는 최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장선 시장과 안성일 KTC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에는 ▲반도체, 수소,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협력 ▲지역 기업 맞춤형 기술·연구개발 지원 및 실무인력 양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기술 협력 ▲평택지역 기업의 규격인증획득 시험·검사 시 수수료 우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KTC가 보유한 시험·평가·인증 역량을 지역 기업과 연계할 경우 산업 고도화 및 기술 자립을 실현
‘친수 공간 조성’ vs ‘물류 부지 변경’. 최근 옛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이하 옛 터미널)과 주변 CY(컨테이너 보관 및 반·출입하는 장소) 부지 활용안을 놓고 의견이 강하게 충돌하고 있다. 현재 평택마린센터 앞 옛 터미널은 문을 닫은 지 오래다. 인근에 수천억원을 들인 새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지난해 12월 문을 열면서 옛 터미널과 CY 부지 등 10만6천㎡ 규모 부지의 재활용이 모색되고 있다. 옛 터미널과 CY 부지는 앞서 2016년 12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이 평택시에 친수공간 개발을 최초 제안한 뒤 2
“평택역 주변의 새로운 ‘랜드마크’, 신뢰 기반으로 빠르게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설계업체 확정 등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평택역 주변 집창촌 재개발 사업(6월 1일자 9면 보도)이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기반으로 수십억원대 초기 자금 대출 승인을 확보, 사업의 ‘광속 질주’가 예상된다. 18일 평택 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강범규)에 따르면 최근 조합은 HUG의 정비 사업 초기자금 보증 심사를 통과해 30억여원 규모의 대출을 승인받았다. 조합은 보증 승인이 단순한 자금 확보를 넘어 사업의 안정성 등을
“교육, 문화, 복지 등 고덕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터전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가 위치, 젊은 인구 증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평택시 고덕동에 시민들이 힘을 합쳐 만든 ‘평택 고덕 발전협의회’가 창립 총회 및 임원진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결의해 주목된다. 평택 고덕 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앤펠리스 컨벤션 홀에서 이동훈 평택시 발전협의회 회장, 신미정 진보당 지역위원장, 김학수 도의원, 이기형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윤순 회장 취임식 및 ‘KTX 경기
“평택시의 성장은 계속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살고,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평택군·송탄시·평택시 3개 시·군 통합 30년이 되는 해”라며 “그동안 평택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지금은 평택항, 반도체 도시, 인구 증가 도시로 꼽히는 명품 도시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시의 성장과 발전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정 시장은 “일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라인이며 평택은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