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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지구 이주자택지 방식… 광명 원주민 '반발' 지면기사
국토부 "구분없이 배정" 발언하자"생활권 다르고 집값 큰 차 불이익원칙 제시하라" 내일 반대 집회예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이주자택지 배정 방식을 두고 광명지역 주민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이주자택지 배정에 있어 기존 광명시와 시흥시를 구분하지 않겠다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의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광명 원주민들이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관련 광명지역 주민 대표단체인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이하 광명총주민대책위)'에 따르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부에서 열린 주민단체와의 자리에서 국토부 관계자가 "관계 당국과 협의해야하고 주민 의견도 더 수렴해야 하겠지만 광명·시흥지구는 하나의 지구이기 때문에 시 구분 없이 전체를 대상으로 이주자택지를 신청받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주자택지는 개발지구 내 거주하던 원주민에게 주택 및 상가를 지을 수 있도록 마련한 택지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23곳이 마련될 예정이다.만약 국토부 관계자의 발언처럼 이주자택지가 배정되면 광명주민들은 시흥시로, 시흥주민들은 광명시로 택지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되는데 광명시와 시흥시의 평균 아파트 거래 가격이 큰 차이가 있는만큼 광명지역 원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또 거리만 인접할뿐 두 지자체는 전혀 다른 생활권이라는 지적이다.광명총주민대책위는 이주자택지의 취지가 공공개발로 수용되는 지역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고향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인데, 국토부 관계자의 구분 없는 배정 발언은 취지와 맞지 않다고 반박하고 있다.광명총주민대책위는 5일 시청 앞에서 지역주민과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윤승모 위원장은 "광명·시흥지구 광명시 쪽 마을과 시흥시 쪽 마을은 지리적으로 인접할 뿐 경제·사회적·행정적 동질성이 희박하다"며 "광명시 주민의 이주자택지 배정은 광명시에 한정한다는 원칙을 제시하라"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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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신도시 이주자택지 배정 방식 두고 광명주민 반발
광명·시흥 3기신도시 이주자택지 배정 방식을 두고 광명지역 주민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주자택지 배정에 있어 기존 광명시와 시흥시를 구분하지 않겠다는 국토교통부 관계자의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광명 원주민들이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관련 광명지역 주민 대표단체인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이하 광명총주민대책위)'에 따르면 최근 LH광명시흥사업부에서 열린 주민단체와의 자리에서 국토부 관계자가 “관계 당국과 협의해야하고 주민 의견도 더 수렴해야 하겠지만 광명·시흥지구는 하나의 지구이기 때문에 시 구분 없이 전체를 대상으로 이주자택지를 신청받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주자택지는 개발지구 내 거주하던 원주민에게 주택 및 상가를 지을 수 있도록 마련한 택지로, 광명·시흥 3기신도시 내 23곳이 마련될 예정이다. 만약 국토부 관계자의 발언처럼 이주자택지가 배정되면 광명주민들은 시흥시로, 시흥주민들은 광명시로 택지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되는데 광명시와 시흥시의 평균 아파트 거래 가격이 큰 차이가 있는만큼 광명지역 원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또 거리만 인접할뿐 두 지자체는 전혀 다른 생활권이라는 지적이다. 광명총주민대책위는 이주자택지의 취지가 공공개발로 수용되는 지역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고향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인데, 국토부 관계자의 구분 없는 배정 발언은 취지와 맞지 않다고 반박하고 있다. 광명총주민대책위는 5일 시청 앞에서 지역주민과 통장협의회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윤승모 위원장은 “광명시흥지구 광명시 쪽 마을과 시흥시 쪽 마을은 지리적으로 인접할 뿐 경제·사회적·형정적 동질성이 희박하다"며 “광명시 주민의 이주자택지 배정은 광명시에 한정한다는 원칙을 제시하라"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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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폐기물 정책’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공기관 통합 대상
광명시 '생활폐기물 섞이면 쓰레기! 처리체계 갖추면 순환경제!' 정책이 경기도 주관 '2024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및 공공기관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생활폐기물 섞이면 쓰레기! 처리체계 갖추면 순환경제! 정책은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으로 재활용율을 높이고 처리비용을 줄이는 대형폐기물 전문선별화와 폐가전 무상 수거, 임폭폐기물 처리전환을 통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커피 찌꺼지 무상수거 사업 등으로 순환 경제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높은 성과를 낸 광명시는 통합 부문과 그룹별 부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그간 대형폐기물은 기존 청소업체의 낮은 전문성으로 인해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폐기 처분됐으나, 재활용전문업체를 선정한 뒤 재활용률을 42%에서 77%로 높였다. 처리비용 2억2천만원을 절감하고 1천만원의 수익구조를 만들었다.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정책은 공동주택과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체계를 도입해 폐기물을 전부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의미가 있다. 전부 소각 및 폐기 처리하였던 임목 부산물을 친환경 발전소 연료화 사업을 통해 전량 재활용, 예산 4천만원을 절감하고 연간 172.1t의 탄소배출을 줄인 것도 주요 성과다. 시는 관내 커피전문점 348곳과 업무협약으로 커피박 찌꺼기(연간 381t)를 무상 수거, 재활용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경기도 최초로 도입해 연간 394t을 고형연료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수상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범정부 적극 행정 경진대회 본선에 경기도를 대표해 참가하는 자격을 얻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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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시설 기공식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광명스피돔 옥외농구장 일대에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시설 기공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광명스피돔 옥외농구장 일대에 총면적 2천636㎡, 지상 3층 규모로 광명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를 건립한다. 다목적 체육관과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고객 상담 시설 등이 있으며, 광명스피돔 이용 고객과 지역주민 등에게 문화, 스포츠, 여가 생활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달 30일 열린 기공식에는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임오경 국회의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이사장은 기공식에서 “고객 편익센터가 멋진 모습으로 완공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명스피돔 이용 고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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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업사이클·자원순환 주제로 ‘업사이클 환상데이’
광명시는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오는 7일과 8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 환상데이'를 연다. 환상데이는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날(day)이라는 의미로, 업사이클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마켓, 요리 경연, 체험, 전시, 패션쇼 등 업사이클·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틀간 센터 야외 광장에서는 올해 5년 차를 맞은 '환상마켓'이 열린다. 환상마켓에서는 ▲버려지는 재고 원단, 자투리 가죽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일회용 쓰레기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상품 ▲반려 식물, 공기정화 식물 ▲친환경 공예 체험 키트 등 다양한 에코디자인 상품을 홍보하고 현장 특별가로 할인 판매한다. 환상마켓 입점 업체 '환심상인'은 마켓 운영 수익 일부를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기부해 지역에 환원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7일 공유주방에서는 '환상푸드 요리 경연'이 열려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음식 조리법을 선보인다. 8일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직업 체험 '업사이클 패션디자인 교실'의 종강 기념 '환상 패션쇼'가 개최된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업사이클 패션디자인 교실' 과정에 참여해 3주 동안 환경친화적 디자인 개념을 익힌 뒤, 업사이클 재료로 자기만의 패션 아이템을 제작해 여는 패션쇼다. 이밖에 센터 1층 전시장에서는 '도시와 업사이클전' 상설 전시가 열려 환상데이 행사 기간 내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성숙한 환경 인식을 토대로 참여와 실천이 이어질 때 후손에게 조금 더 차가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업사이클 산업과 문화콘텐츠를 다층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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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우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경기항공고등학교, 5년 연속 수상 지면기사
경기항공고등학교(교장·유형진)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건우(인테리어리모델링과 2학년) 학생이 메달을 수상하면서 5년 연속 메달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시와 경주시 등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50개 직종 1천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경기도를 대표해 참가한 최건우 학생은 건축·목재분과 '목공예 직종'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경기항공고는 같은 대회 목공예 직종에서 2021년 은메달, 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는 6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이 분야 최고실력을 자랑하고 있다.최 학생은 "일반인들도 참여하는 전국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늘 뒤에서 챙겨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형진 교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기능인을 육성해 광명시의 자랑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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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광명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9월을 독서의 달로 정했으며, 올해 주제는 '5g, 가볍게 세상을 넘겨보세요'다. 5일 오후 7시에는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한 저자 초청강연회에 김영하 작가가 나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강연회 전에는 클래식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7일 오전 11시에는 황농문 교수의 '우리 아이 공부혁명 몰입' 강연이, 같은 날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선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김장현 교수가 강연을 한다. 이 밖에 하안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원화 전시회 '너에게만 들려줄게'를, 또 3일부터 26일까지 시민 열린 전시회 '바람이 떠난 자리'를 준비했다. 광명도서관은 시민 열린전시회 '풍경이 있는 그림'을 개최한다. 28일에는 '햇살 아래, 쉼쉼 독서!'라는 제목의 북크닉 행사를 마련했다. 소하도서관은 기형도 시인 기획 전시인 '도로시를 위하여'를, 7일에는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가 예정됐다. 연서도서관은 '우리동네 북 컬렉션'과 '꿈과 미래와 광명을 그리는 어린 화가들'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마련했다. 충현도서관은 21일 정오에 가족 문화공연인 '시골 쥐의 서울 구경'을 연다. 시는 '나의 인생 책은' 설문 이벤트를 통해 10명을 추첨,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독서는 세상의 창을 열고 마음에 양분을 주는 일"이라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많은 시민이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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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평생학습' 배운 대만 교육부 지면기사
공무원단·교수진, 광명시 정책 벤치마킹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의 평생교육 정책을 배우기 위해 대만 교육부가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 부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 평생학습도시를 둘러봤다.광명시와 하남시, 시흥시, 서울 은평구를 방문했는데 특히 광명시가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자리잡은 과정을 집중했다.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예산 투자와 광명시의 독창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살펴보며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평생학습을 위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도 상당하다"며 "시 평생학습의 노하우가 대만의 학습도시 프로그램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옌빠오위에 대만교육부 평생교육국 부서장은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대만의 학습 도시 프로그램에 적합한 전략적 지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광명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대만 교육부는 최근 광명시를 방문해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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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정책 벤치마킹 위해 대만 교육부 방문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인 광명시의 평생교육 정책을 배우기 위해 대만 교육부가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 부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 평생학습도시를 둘러봤다. 광명시와 하남시, 시흥시, 서울 은평구를 방문했는데, 특히 광명시가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2001년 교육부 인증을 받아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자리잡은 과정을 집중했다.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효과적인 예산 투자와 광명시의 독창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살펴보며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평생학습을 위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도 상당하다"며 “시 평생학습의 노하우가 대만의 학습도시 프로그램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옌빠오위에 대만교육부 평생교육국 부서장은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대만의 학습 도시 프로그램에 적합한 전략적 지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광명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인증에 이어, 2018년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 이후 장애인 대상의 평생학습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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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광명 ON동네 복지관' 벤치마킹 지면기사
광주광역시 서구 복지정책과 관계자들이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지난 27일 광명시를 방문했다.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광명시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조직화를 강화해 주민복지 수요에 즉시 대응한다.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실적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고 이동복지관 장소 제공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복지관 동 중심 조직개편 ▲복지관 동 담당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3개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밀착형 사업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