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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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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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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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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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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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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0곳, 소외된 교육… 광명시, 과학고 유치로 반전 노린다
“좋은 교육환경을 찾아 지역을 떠나야 하는 시대는 끝나야죠." 광명시가 과학고등학교 유치 경쟁에 나서자 주민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시는 최근 광명교육지원청과 과학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모에 앞서 사전 유치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용역을 통해 지역 교육·연구기반 분석, 산학협력을 통한 특화교육 과정 개발 등 시만의 차별성을 갖춘 과학고 운영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형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국내 최초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에너지 플랫폼 등 시의 정책이 과학고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주민들은 과학고를 통해 교육 형평성이 회복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광명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A씨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게 해준다고 부모님께서 서울로 학교를 보내셨는데, 광명으로 넘어오는 다리를 건널 때마다 선생님들이 위장전입 학생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속상했었다"고 회상했다. B씨도 “광명시가 다른 곳과 비교해 교육열이 뜨거운 곳은 아니다. 공부 잘하면 서울 목동으로 애들을 보내야 한다는 인식이 뿌리 깊어 지역에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없기 때문"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경기도 내 특목고(과학고·외고·영재학교·자사고·국제고·예술고·체육고 등) 20곳 가운데 광명시에 위치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해 대학조차 없어 교육서비스에 있어 소외된 것이 사실이다. 주민들은 과학고 유치가 시는 물론, 경기도의 교육지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지역을 중심으로 한 맘카페와 블로그 등에 과학고 유치 추진에 환영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교육청 국민신문고에도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 건의' 등의 게시물이 줄을 잇고 있다. 강남·목동 지역 맘카페에서도 최근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의 업무협약에 주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에 하나밖에 없는 과학고 수를 늘려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것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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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광명 성금 500만원 등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잇따른 온정 지면기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6일 건축사사무소들의 모임인 AU광명(광명을 사랑하며 밝게 만드는 모임)이 희망성금 500만원을, (주)이안파트너스이앤씨·주식회사 데미샘·(주)신영에스씨엠이 각각 200만원씩 모두 1천100만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해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AU광명은 건축사협회와는 별도로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갖고 모였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건축사무소는 김성진건축사사무소와 세올, SPACE35, 융성건축사사무소, 도리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박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전해주시는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전해주신 만큼 사업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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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희망나기에 잇따른 기부 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건축사사무소들의 모임인 AU광명(광명을 사랑하며 밝게 만드는 모임)이 희망성금 500만원을, (주)이안파트너스이앤씨·주식회사 데미샘·(주)신영에스씨엠이 각각 200만원씩 모두 1천100만원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로 전달돼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축사협회와는 별도로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갖고 모인 AU광명은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기부에 참여한 건축사무소는 김성진건축사사무소와 세올, SPACE35, 융성건축사사무소, 도리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해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안파트너스이앤씨, 데미샘, 신영에스씨엠 등이 200만원씩 600만원을 모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로 전달했고, 이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전해주시는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전해주신 만큼 사업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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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20곳 대폭 확대 지면기사
2028년까지 매년 5개소씩 늘릴듯소하동·일직동 등 올해 6개 순차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명시가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대폭 확대한다.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더위나 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T(정보기술)를 접목한 정류장이다. ▲CCTV·비상벨 등 안전 기능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등 환경 기능 ▲유·무선 충전 의자,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안내 등 편의 기능이 적용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시는 최근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 종합 추진 계획'을 세우고 2028년까지 총 25억9천만원을 투입해 매년 5개소씩 20개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올해는 ▲광명동 1개소(현진아파트, 완료) ▲하안동 1개소(아파트형공장, 완료) ▲소하동 1개소(충현중·광휘고·오리서원) ▲일직동 2개소(이케아·롯데아울렛광명점 양방향) ▲철산동 1개소(현충근린공원) 등 6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매년 단기 계획으로 추진해왔지만 종합 추진 계획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관내 445개 버스정류장 전체를 대상으로 버스 이용과 밀접한 대기시간·유동인구·고령자 이용현황·계절적 용인 등 10개 항목을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또 노선 수와 배차간격을 조사했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구 11곳의 이용 수요를 예측해 지역별, 연도별 설치 우선 순위를 정했다.박승원 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면서 시민들이 더 많은 곳에서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을 쾌적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광명시에 설치된 스마트버스정류장.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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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자전거 업사이클링 디자인 공모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24 경륜자전거 새활용(업사이클링)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경주용으로 활용할 수 없는 경륜 자전거의 폐부품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물품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행사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3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13명 또는 단체에 상장과 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부 수상작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1대 1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소기업 또는 업사이클링 전문가 협업을 통해 경륜 홍보 물품 제작의 기회도 제공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친환경·탄소중립 등 ESG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자세한 접수방법과 심의 절차 등은 체육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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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스마트버스정류장 대폭 확대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명시가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대폭 확대한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더위나 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T기술을 접목한 정류장이다. ▲CCTV·비상벨 등 안전 기능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등 환경 기능 ▲유·무선 충전 의자,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안내 등 편의 기능이 적용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다. 광명시는 최근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 종합 추진 계획'을 세우고 2028년까지 총 25억9천만원을 투입해 매년 5개소씩 20개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광명동 1개소(현진아파트, 완료) ▲하안동 1개소(아파트형공장, 완료) ▲소하동 1개소(충현중·광휘고·오리서원) ▲일직동 2개소(이케아·롯데아울렛광명점 양방향) ▲철산동 1개소(현충근린공원) 등 6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매년 단기 계획으로 추진해왔지만, 종합 추진 계획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관내 445개 버스정류장 전체를 대상으로 버스 이용과 밀접한 대기시간·유동인구·고령자 이용현황·계절적 용인 등 10개 항목을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또 노선 수와 배차간격을 조사했으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구 11곳의 이용 수요를 예측해 지역별, 연도별 설치 우선 순위를 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면서 시민들이 더 많은 곳에서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을 쾌적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버스정류장의 시민 만족도는 2022년 7개소 설치 후 같은해 81.8%가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만족감을 보였으며, 이듬해에도 80.9%의 만족률을 보였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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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복지사각 안녕…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지면기사
종합복지관 동(洞) 중심 세세히 차별·소외없이 주민 챙긴다 광명·철산·하안종합복지관 18개洞 개편수요자 중심·지역사회 현장형 돌봄 활동6월말까지 2839건 발굴… 작년比 11배↑市-민간 복지단체간 활용 장벽도 사라져'차별없이, 소외없이, 누구나 평등한 복지광명'을 추구하고 있는 광명시는 새로운 복지 정책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하며 슬로건에 다가가고 있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범시민 지역 복지 나눔 운동인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를 설치해 나눔을 실천하려는 기업, 개인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연결하고 있다. 또 2013년 동장과 간호사, 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3인 1조로 해서 가정방문상담 사업을 진행하는 복지동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면서 지금의 '행정복지센터'의 개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이밖에 경기도 최초로 시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거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저장장애 의심가구를 지원하는 등 앞선 복지정책으로 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포커스를 맞춘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시의 다양한 자원이 어려움에 빠진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줄어들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어떻게 할까복지에 대한 사회의 요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재정 역시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왜 사각지대는 줄어들지 않을까.서울 송파 반지하에 살던 세 모녀가 빈곤에 내몰려 생을 마감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2022년 8월 수원, 같은해 11월 서울 신촌, 지난 5월 서울 송파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웃들이 제때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우리 사회를 등졌다.시는 여전히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남은 이들을 발굴하기 위해 도 최초로 종합복지관을 동(洞)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는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시작했다.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나눴다. 그간 공급자 중심, 행정사무형, 기능중심의 복지관을 수요자 중심, 지역사회 현장형, 동중심 통합돌봄으로 전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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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정책도 흥정이 되나요 지면기사
최근 명품 브랜드 원가가 공개됐다. 한 프랑스 명품 가방의 원가는 약 8만원이었지만, 50배에 가까운 384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는 이뤄졌다. 그럼에도 무엇인가 특별하기에 명품일 것이라는 '신뢰'가 벗겨지면서 해당 명품이 가진 아우라가 벗겨졌다.새삼 명품 원가 논란을 얘기한 것은 광명시와 광명시의회의 갈등이 명품 논란과 비슷하게 보여서다.시는 시의회의 거듭된 반대로 난항을 겪는 광명산업진흥원 설립과 특정 상임위 쏠림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문제로 경제문화국 소관 상임위를 자치행정교육위원회로 이전하는 방안을 시의회에 요청했다. 반면 시의회는 인사교류를 통한 수행비서와 운전기사를 요구했지만, 시는 최근 인사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는 시의 미래를 위해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을, 특정 상임위 쏠림 현상으로 직원들이 업무현장이 아닌 시의회에 대기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민들을 위한 정책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의회의 요구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한 것일 수는 있으나, 시민과 직접 관계없는 요구다.각자 진의는 모르겠으나 시와 시의회가 요구하는 바가 분명하다 보니, 이들 사안이 정쟁의 도구로 전락했다. 시민과 무관한 수 많은 말들이 오고 가면서 가치가 동일하지 않은 상품이 내걸린 정쟁의 무대가 만들어졌다. 시장 상품이라면 거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시와 시의회의 상품(정책) 가치가 달라 교환이 이뤄질 수 없다. 더욱이 시의회가 자신에게만 높은 가치를 지닌 상품을, 시민에게 좋은 상품이라고 착각한 듯한 모습으로 내비친다면 신뢰를 잃고 성숙한 지방자치라는 아우라가 벗겨질 수 있다.되레 시의회가 광명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논의가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닐까. 명품 논란에서 안타까운 것은 가방을 만들던 노동자의 인권이 빠져있다는 것이고, 시-시의회 논란에서 안타까운 것은 시민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김성주 지역사회부(광명) 차장 ksj@kyeongin.com김성주 지역사회부(광명)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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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배기 아이조아… 부모 마음 '공감의 장' 지면기사
광명시 '첫돌 축하금' 첫 도입 기념80여명 참석 육아 고충·기쁨 나눠"육아하는 엄마·아빠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인만큼 의미 있었습니다."광명시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시행을 기념해 행사를 열고 육아를 하는 가족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6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맘쇼'는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와 첫돌 영아 가족들의 육아의 힘듦을 잊고 힐링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7월 첫돌을 맞은 아이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코미디언 김미려와 김경아, 조승희가 나서 엄마로서 본인이 겪은 일을 소개해 참석자들 간 육아의 고충과 기쁨을 나눴다.박승원 시장은 "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육가정을 위해 더 많은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아이조아 첫돌 축하금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후 출생해 첫돌을 맞은 대상 자녀의 부모이다. 출생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첫돌 대상 자녀와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으로 등재돼 있어야 한다.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5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첫돌을 맞은 날로부터 2세가 되기 전날까지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박승원 광명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투맘쇼' 출연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7.26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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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광명시, CES2025에 참여키로 하고 기업 모집
광명시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한다. 광명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국내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CES참여하기로 하고 5개 사를 선정해 스타트업 기업으로 부스를 구성하는 유레카 파크 통합 경기도관 내에 광명시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세계 각국 혁신 기업들이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일부 ▲운송비(1CBM) ▲통역비 ▲항공비 일부 등 최대 1천800만 원가량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사전·사후 간담회와 스피치 교육 등도 운영해 참여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계약을 성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내 기업 해외판로 개척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CES 해외전시회 단체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세계 시장 혁신 제품과 기술을 접하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