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
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최신기사
-
광명시 온 동네 복지관 사업 배우기위해 광주서구청 벤치마킹 방문
광명시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 복지정책과가 광명시를 찾았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조직화를 강화해 주민 복지 수요에 즉시 대응한다.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이 전년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고, 이동복지관 장소 제공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광명시는 ▲복지관 동 중심 조직개편 ▲ 복지관 동 담당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3개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밀착형 사업을 소개하고 그간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중 광명시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성과를 내고 있어 벤치마킹 왔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시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복지관과 소통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사업자 선정 마친 '광명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우려 목소리 지면기사
태영 워크아웃 상태 부실시공 우려15만명 영향 의견수렴 창구 없어주민들, 이의제기 환경부에 제출市 "걱정 없도록 환경공단과 감독"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이 최근 사업자 선정(8월13일자 11면 보도=광명시, 소각시설 증설 사업자 선정… 전망대 등 설치도)을 마치고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사업자로 선정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상태라는 점에서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사업지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인접해 향후 15만명이 자원회수시설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데도 주민 의견 수렴이나 입장을 대변할 창구가 없다는 지적이다.27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1일 300t의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와 생활쓰레기 증가, 오는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등에 따라 증설을 추진해왔다.시는 2021년부터 폐기물처리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맺고 증설을 추진했고,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입찰공고와 올해 7월 기본설계 적격 심의 및 가격평가를 통해 최근 태영건설을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그러나 워크아웃 상태인 태영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되자 기업의 이익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 부실시공 등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 자원회수시설과 인접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3기 신도시 개발이 택지조성단계로 주거시설이 어떻게 들어설지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향후 입주민들의 민원 발생도 우려된다.이에 광명지역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민 모임인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는 최근 '광명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설계시공 입찰결과에 대한 이의제기'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들은 워크아웃 상태인 사업자에게 쓰레기 소각로 등 주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원회수시설 설계시공을 맡길 수 없다는 취지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윤승모 대책위원장은 "자원회수시설 증설지 주변에는 현재 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지 않지만, 향후 7만 가구, 15만
-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시민 투표… 49개 사업 대상… 내달 13일까지 지면기사
광명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 순위를 정하는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시는 앞서 지난 2월28일~5월10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담당부서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 과정 등을 거쳐 투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모두 4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경제문화 분야 스마트 전자게시판 설치 등 6개 사업 ▲도시환경 분야 띠 녹지 관리 등 19개 사업 ▲복지학습 분야 학온동 이·미용 서비스 등 11개 사업 ▲안전건설 분야 인도 도면 굴곡 제거 등 13개 사업이 포함됐다.내년도 참여예산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최종결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제공
-
광명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이 직접 우선순위 정한다
광명시가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광명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내년도 광명시민에게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담당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 과정 등을 거친 투표 대상 사업이 대상에 올랐다. 모두 4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경제문화 분야 스마트 전자게시판 설치 등 6개 사업 ▲도시환경 분야 띠 녹지 관리 등 19개 사업 ▲복지학습 분야 학온동 이·미용 서비스 등 11개 사업 ▲안전건설 분야 인도 도면 굴곡 제거 등 13개 사업이 포함됐다. 내년도 참여예산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최종결정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광명시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것"이라며 “광명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광명시 종합병원서 불… 50여명 대피 소동
광명시 철산동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들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51분께 광명시 철산동 A종합병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 50여명이 10층 옥상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7분 만에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9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7시 9분께 모두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감식을 통해 정확하게 불이 난 원인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경기·인천 경찰 고위간부 프로필] 양동재 광명경찰서장 지면기사
사이버 안전·과학 수사 경험 많아 광명경찰서장에 양동재 총경(58·사진)이 임명됐다.양 신임 서장은 광주 진흥고를 졸업하고 1990년 경찰대 6기로 입문했다.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하고 전남청 곡성서장을 지냈다.이후 인천청 사이버안전과장과 과학수사과장, 미추홀서장, 강화서장 등을 맡았다. 2023년 7월부터 경기북부청 사이버수사과장으로 활동해왔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포토]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국회 행안위와 간담회 지면기사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대표·박승원 광명시장) 임원단은 지난 21일 국회 본청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국회 신정훈 행정안전위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 정부 자치권 확대, 지방자치법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대표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우승희 영암군수·김미경 은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은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8.22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사진/광명시 제공
-
박승원 광명시장 “지방자치 실현… 보통교부세 축소 적극 대응 필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과 지방지차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지방 정부 자치권 확대, 지방자치법 개정 등의 의견을 나눴다. 지난 21일 국회 본청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신정훈 위원장과 박승원 시장, 협의회 부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우승희 영암군수·김미경 은평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정부에 자율권을 보장해 줘야 하며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로 위임해야 한다"며 “지역소멸이 익숙해지는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다. 이를 위해 보통교부세 축소에 대한 지방정부의 결속력 있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국회의 지방자치관련 논의와 협력을 강화하는 MOU와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자치분권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되었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22개 지방정부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
박승원 광명시장, 재건축위원회 간담회… 전담지원센터 통해 정비 지원 약속 지면기사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건축준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광명시는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준비위가 겪는 어려움을 듣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건축준비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시장과 하안주공1~12단지, 철산주공 12~13단지, 철산KBS우성아파트 등 15개 단지의 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최근 개소한 재개발·재건축 전담 지원센터에서 재건축 추진 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설명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철산·하안동에 회의실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시는 재건축 판정을 받기 위한 안전진단 비용을 3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했으며, 원활한 정비계획 마련을 위해 선제적으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 달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KBS우성아파트 등 13개 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이에 따라 기존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철산주공 12~13단지를 비롯해 철산·하안동에서 총 15개 단지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15개 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2024.8.20 /광명시 제공
-
광명시, 재건축준비위 간담회 개최… 전담지원센터 통한 지원 약속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건축준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는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준비위가 겪는 어려움을 듣기 위해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건축준비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하안주공1~12단지, 철산주공 12~13단지, 철산KBS우성아파트 등 15개 단지의 준비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시장은 “최근 개소한 재개발·재건축 전담 지원센터에서 재건축 추진 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설명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철산·하안동에 회의실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재건축 판정을 받기 위한 안전진단 비용을 3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했으며, 원활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 달 하안주공 1~12단지와 철산KBS우성아파트 등 13개 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철산주공 12~13단지를 비롯해 철산·하안동에서 총 15개 단지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