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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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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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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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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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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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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건강 선물, 낚이지마세요 지면기사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식품·의료제품 광고에 허위·과대광고가 섞여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 달과 환절기를 맞아 지난 4월 10~19일 온라인 광고를 분석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사항 226건을 확인해 접속차단과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건강기능식품 등 허위·과장광고 주의온라인 226건 적발… '치료 인식' 우려어버이날 많이 소비되는 식품·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점검한 300건 가운데 허위·과대 광고가 82건 적발됐다. 질병의 예방·치료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37건(45.1%)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도 28건(34.1%) 있었다. 이밖에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6건(7.3%)와 구매후기 등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6건(7.3%) 등이 확인됐다.미백·주름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장품을 광고·판매하는 게시글 100건 가운데, 의약품 오인 광고 등이 32건이 나왔으며, 보건용·비말차단마스크 관련 게시글 200건에서는 의약외품처럼 광고한 61건이 식약처 모니터에 잡혔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다소비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를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해 소비자가 피해 없이 제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불법 광고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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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잔여 '마약류 의약품' 수거… 부천 10개 약국 우선 진행 지면기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수거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부천시 10개 약국에서 우선 진행한다.마약류 의약품이 오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참여 약국에 안내 표시를 부착해 마약류 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는 약국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약국에서 연간 조제되는 펜타닐 패치(진통제)나 졸피뎀(최면진정제) 등 의료용 마약수는 11억개에 달한다.오유경 식약처장은 "가정 내 방치된 의료용 마약류를 다른 의약품으로 착각하고 오용하거나 다른 가족이 남용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불법 유통의 통로가 될 수도 있다"며 "처방받은 의료용 마약류가 가정 내에 남아있을 때는 사업 참여 약국에 가져다 달라"고 당부했다.식약처는 마약류에 대한 빈틈 없고 촘촘한 관리를 위해 향후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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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선정 '협약 체결'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모한 '2023년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2일 오후 한국공대 교내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업 협약식에는 경기도·시흥시·안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7개 참여 기관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운영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제품을 만들기 전에 제품 개발·제작·성능검증 등 전체 공정에 대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으로 성능 예측 및 검증이 가능한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공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2025년까지 3년간 총 299억원(국비 171억원, 지방비 59억원, 민간 69억원)을 지원받아 참여기관들과 함께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부품·공정 설계, 해석 및 시제품 개발지원, 해석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기술 보급·확산으로 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지원할 예정이다.사업 추진을 위한 기업지원 공간(2천㎡)은 올해 착공 예정인 한국공대 제2캠퍼스 첨단제조혁신관에 구축된다.한국공대 박건수 총장은 "지역 산단 기업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많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주신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모든 기관의 역량을 모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5.2 /한국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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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교구, 원곡 본당 '새 성당 봉헌식' 지면기사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최근 원곡 본당(주임·김동우 바오로 신부)에서 새 성당 봉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열린 새 성당 봉헌식은 이용훈 주교 주례로 진행됐으며 교구·지구 사제 40여 명과 신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새 성당은 흰색으로 통일된 내부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현대적 양식에 대지면적 1천247.4㎡, 연면적 3천250.3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성전과 교리실, 사제관, 사무실, 식당, 주차장 등을 갖췄다.이 주교는 강론을 통해 "조합 측과의 힘든 갈등을 겪으며 법적 대응까지 하는 어려움을 잘 이겨낸 교우들의 희생, 노고,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봉헌식을 계기로 본당 공동체가 더욱 도약하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하나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1984년 6월25일 설립된 원곡 본당은 안산시 도시정비기본계획에 의해 새 성당을 지어야 했고 지난해 11월30일 건축 부채를 모두 상환해 이날 새 성당 봉헌식을 갖게 됐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천주교 수원교구는 최근 안산 원곡 본당에서 새 성당 봉헌식을 개최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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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역도연맹 고성훈 제3대 회장 취임식 성료
고성훈 솔루더스 대표이사가 제3대 수원특례시역도연맹 회장으로 취임하고 수원시 역도의 발전을 약속했다.수원시역도연맹은 28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제3대 수원시역도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체육회 박광국 회장과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이병진 지역위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고 신임회장을 축하했다. 또 수원시 조강훈 아이스하키협회장, 김광일 레슬링협회장을 비롯한 수원시 종목별 회장, 수원중고총동문회 박용문 사무총장, 이재권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9기 사무총장, 시체육회 관계자, 선수 등이 환영했다.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의 수원시역도연맹 회장 인준패 전달, 변도영 전임 회장의 연맹기 이양, 내빈 축사 등을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고성훈 회장은 제2대 변도영 회장에 공로패로 수원 역도 발전에 노력해온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고성훈 회장은 "작은 만남이 인연이 됐고, 역도에 관심으로 이어졌다. 기여하고 싶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선수들을 지원했는데,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났다"며 역도연맹과의 인연을 소개했다.이어 "선수 육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로 선수들에게 지급하는데, 학생 선수들에게도 기증하는 것이 목표다. 유소년에서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또, 좋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한다"고 밝혔다.고성훈 신임회장은 반도체, LED 등 제조·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로, 주식회사 솔루더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수원특례시 고성훈 제3대 역도연맹회장(왼쪽)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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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2022년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장성근)는 2022년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지난 26일 경상남도지회 열린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지회 회장 회의 및 2022년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경기도지회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인구문제 관련 인식개선 수요에 맞춰 다양하고 질 높은 사업을 진행해 이같은 평가를 받았다.그간 경기도지회는 인구변화 대응 및 출산 모자 보건 등에 활발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보건의료사업과 관리운영 부분 당기수지, 수입기여도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경기도지회 장성근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 여건 속에서도 자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경기도지회는 올해도 역시 지역주민의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가족보건의원 운영 ▲영유아건강친구클래스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및 경기 100인의 아빠단 운영 ▲ 청소년 및 시·군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26일 경상남도지회에서 열린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지회 회장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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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억만 조회수 빛나는 장르소설 1위… '퇴마록' 30주년 한정판 세트 펀딩 지면기사
예스24는 그래제본소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판타지의 전설, '퇴마록'이 연재 30주년을 맞아 기념 한정판 세트 펀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퇴마록은 누적 판매량 1천만부, 온라인 연재 조회수 2억3천800만회를 기록한 한국 장르소설 베스트셀러 1위로 꼽히는 작품이다. 네 명의 퇴마사가 고통받는 이들을 대신해 비현실적 존재에 대항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치밀하게 짜인 세계관과 생생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를 통해 한국 판타지의 새 이정표를 썼다.하이텔 연재 30주년을 기념해 예스24와 출판사 엘릭시르가 함께 기획한 한정판 세트는 국내편·세계편·혼세편·말세편까지 본편 14권의 도서와 북엔드 세트, '나의 퇴마록' 노트로 구성됐다.본편 도서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운 표지 디자인과 콘셉트를 적용한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펀딩은 5월 22일까지 진행된다.한편, 예스24 그래제본소는 독자 펀딩으로 품절 또는 절판됐던 책을 복간하거나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책을 발굴·출간하는 프로젝트다.최근 '스킵과 로퍼' 1·2권과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종이책 펀딩이 달성률 2천%를 초과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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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배기수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명예교수 지면기사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명예교수는 지역에서 소문난 '셀럽'이다. 개인의 스타성보다 '의료 활동가'로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무의촌 의사에서부터 사회복지시설 의료고문,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활동가, 경기도의료원 의료원장 등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면 자신의 이익보다 먼저 투신한 의사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소아청소년과의 위기에서부터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그리고 그가 바라보고 있는 희망에 대해 설명했다.'이기적 집단' 간주 시선 속 필수의료과 기피 고착화극빈층 위한 '시스터메리 치과클리닉' 필리핀 설립ADHD·난독증·자폐 장애 복합 서비스 '에듀힐 사업'국내 IT 기술 접목 '해외 의료인 훈련병원' 건립 구상 ■ 소아청소년과 위기를 말하다최근 소아청소년과 개원 의사 단체가 저출산 흐름과 고착화된 낮은 의료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진료량 급감 등을 이유로 병원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폐과'를 선언했다. 정부는 긴급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관련 대책에 나섰지만, 당장 뚜렷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말까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제61대 회장으로 활동한 배기수 교수는 이 같은 문제가 '사회병리현상 교정 시스템'의 부재에 원인을 두고 있다고 봤다.배 교수는 먼저 "전 국민 의료보험을 하면서 의료 수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어렵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과정을 밟더라도 미용관련 업계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급여를 받을 수밖에 없어 중도에 뜻을 접는 후배들이 많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배 교수는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을 쏟은 만큼 현실의 벽에 부딪힌 후배들을 많이 봤던 것도 그 자신이다. 그 때마다 후배들을 원망하기 보다는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 그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전했다.그는 소아청소년과 전공기피현상의 급증 원인으로 저출산 뿐만 아니라 2017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집단사망사건 이후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짊어져야 할 무게가 커졌고, 그런 리스크를 안고도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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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실전처럼'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질 끌어올린다 지면기사
시흥시가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25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임병택 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파도풀에서 진행하는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은 전국 최초로 실전 파도풀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다.'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시흥도시공사와 맞손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운영에 집중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은 생존수영 프로그램 총괄, 협의체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 교사교육을 맡는다. 시흥도시공사는 시설 개방 등 교육 공간 및 인력 지원과 지역 인프라 탐색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5학년 희망 학생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임병택 시장은 "K-교육도시 시흥에서만 누리는 생존수영으로 아이들이 실전처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흥시는 생존수영의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시흥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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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2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지면기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장길자)는 지난 23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2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한 엘살바도르·라오스·벨라루스 대사, 앙골라 대사대리, 이라크 1등 서기관, 튀르키예 2등 서기관 등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위러브유는 이번 걷기대회로 재난, 빈곤과 질병, 기후변화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7억여원을 지원했다. 국내 산불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고, 복지소외·다문화가정 141세대를 도왔다. 노인의료나눔재단에 3천만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3천870상자와 성금 1억원을 전했다. 이밖에도 우크라이나 전쟁피해민, 엘살바도르·라오스·앙골라 등 20개국 취약계층에도 도움을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평화의공원 산책로를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1.3㎞ 구간을 걸으며 완연한 봄날의 기쁨을 나누는 한편, 바다생물을 보호하고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절전, 나무 심기 등에 참여 의지도 함께 다졌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