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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약체결 지면기사
산관학 융합교육 플랜 등 협력키로 시흥시의회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8일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은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관학 융합 교육 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통한 학생의 지역인재로서의 성장 계획 등을 담은 교육 플랜 ▲교육 플랜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협력 ▲교육 플랜을 실현하기 위한 우수인력 양성 및 정보 협력에 나선다.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따라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를 일컫는다.이와 관련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교 이내로 지정해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송 의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 감소 등의 해결에 지자체, 교육청, 특성화고, 산업체 등 지역 거버넌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왼쪽)과 경기자동차과학고 전혜현 교장은 지난 18일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4.3.18 /시흥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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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대-쌍용직업전문학교, 인재양성 협약 체결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8일 쌍용직업전문학교와 '미래산업수요에 대응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위 취득 및 취업으로 연계되는 다양한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계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신기술교육으로 세계를 품고 도약하는 글로벌 기술리더를 양성한다'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30년간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현장맞춤형 우수기술인력을 양성해 왔다.일반고 고교위탁교육을 통해 고용노동부 평가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자동차 정비기능사·전기·하이브리드, 전자제어 고전압 System,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스마트전기·전기기능사취득과정 등 다양한 국비무료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경기과학기술대 허남용총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산업수요에 대응하는 우수인재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쌍용직업전문학교의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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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 호응 활활
시흥시가 미취업 청년의 직업 경험과 적응을 위해 다음달부터 추진할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시청 및 산하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 특화(직무)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직무는 총 14개 직무로 행정 및 공공서비스 제공 업무로 이뤄져 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민간 취업의 두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직장 생활의 부적응을 완화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달 청년 참여자 20명 모집 공고를 냈는데 지난 15일 진행된 면접에는 모집자의 두 배수 인원이 참가하면서 사업 참여에 대한 구직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를 드러냈다. 시는 오는 22일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 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맞춤 직무 역량 교육을 지원해 민간 일자리로 실질적인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면접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활발한 취업 활동 의지를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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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군자·배우물지구 지적 재조사 지구지정 신청 완료
시흥시가 군자지구, 배우물지구(총 940필지/63만8천611㎡)의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무인항공기(드론),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측위시스템(GNS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조사 및 측량해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수립에 대한 공람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올해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2/3 이상,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이뤄졌다. 향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 완료되면 현황 측량과 경계 설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을근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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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안산·화성 청소년재단, 시화호 30주년 공동협력 지면기사
시흥시는 18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4개 기관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각 협약기관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시화호로 연결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달 22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시화호의 해'를 선포하면서 해당 권역의 청소년들이 시화호의 미래와 비전에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안산·화성시의 청소년재단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 개발 및 참여 ▲시화호 환경 관련 지속적 청소년활동 교류 ▲각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교류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계기로 4개의 협약기관은 협력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상호 실무회의를 통해 청소년 환경 포럼 활동 개최 등의 협력사업을 세부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안산·화성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18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맺고 공동협력키로 했다. 2024.3.18 /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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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연중 시행 지면기사
이물질 검출 사태 불안 해소… 공무원 가정방문 실시간 무료 검사 시흥시가 지난해 은계지구 상수도 이물질 검출 사태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결과를 알려주고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해 주는 무료 수질 서비스다.지난해까지는 6개 항목(탁도·pH·잔류염소·철·구리·아연)으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진행했지만, 지난달부터는 망간을 추가해 총 7개 항목으로 한층 강화된 수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망간은 인체에는 해롭지 않으나 가정 내 필터를 빠르게 변색시키는 주원인이 되고 있어 안심확인제 항목에 추가됐다.검사 항목 중 잔류염소는 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소독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철, 구리, 아연은 수도 배관의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다.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물사랑 누리집 또는 시흥시청 상수도과로 신청하면 된다.김익겸 시 상수도과장은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꾸준히 시행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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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 도시계획 및 건축 조례 일부 개정해 규제완화 나선다
시흥시가 도시계획과 건축 조례 일부를 개정해 규제완화에 나선다. 시는 18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일부 개정된 사항 반영 및 시 조례에 위임한 사항 규정, 기존 조례의 운영상 혼란을 야기하는 규정 정비를 위해 19~20일에 열리는 임시회에 개정조례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의 경우 3년 1회로 하는 현행 조례를 개정,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익 목적으로 건축하는 가설건축물은 필요시 추가 연장 가능토록 완화했다. 시는 또 의료시설 부지에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용도지역별 용적률의 120% 이하의 범위에서 완화할 수 있도록 조례를 신설했다. 아울러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출물 규정도 일부 완화했다. 시는 이와 함께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에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건축 조례에 추가했다. 특히 그동안 논란이 됐던 영리목적 및 상습적 건축법 위반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가중하는 조례를 신설해 불법건축물의 행정집행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여기에 시는 건축법 시행령 제86조 개정에 따라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완화해 분쟁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현재 전용주거지역 또는 일반주거지역안에서 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건축물의 각 부분을 정북방향으로의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높이 9m 이하인 부분은 1.5m, 높이 9m를 초과하는 부분은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해당 건축물의 각 부분 높이의 2분의 1로 제한하고 있으나 이를 각각 높이 10m 이하로 완화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엄정한 법집행을 위한 조례를 강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민원분쟁이 잦았던 도시계획 및 건축 조례를 시대에 맞게 완화해 능동적인 도시행정을 펼치는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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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의회 '오이도 관광 특화' 市 관계부서 소통 지면기사
시흥시의원 연구단체 간담회 '첫 활동'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서명범)'는 최근 첫 활동으로 관계 부서와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연구회는 서명범 대표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참여해 시흥 오이도가 가진 수도권의 바다 인접 관광지란 장점을 부각시키고 현황을 파악, 관광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정책 수립의 방향성 제시가 주요 목적이다. 간담회에서는 소속 의원들과 소상공인과, 관광과, 교통행정과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향후 계획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오이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의원들은 오이도 현황 파악을 위한 질의를 이어가며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봉관 의원은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빛터널 조성' 등을 제안한 뒤 관계 부서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옥터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요청했다. 서명범 의원은 노후된 보도 수리 등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오이도 내 수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 오이도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한 관광특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이에 참석자들은 추후 현장 방문을 통해 거주민과 관광객이 느끼는 관광·정주 여건을 꼼꼼하게 살피고 오이도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고민하기로 했다. 이봉관 의원은 "오이도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명범 의원도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오이도 활성화 정책을 연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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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서명범)가 14일 첫 활동으로 관계 부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서명범 대표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참여해 오이도가 가진 수도권의 바다 인접 관광지라는 장점을 부각하고 현황을 파악해 관광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 소상공인과, 관광과, 교통행정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 향후 계획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오이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의원들은 오이도 현황 파악을 위한 질의를 이어가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봉관 의원은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빛터널 조성 등을 제안했으며, 관계 부서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옥터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요청했다. 서명범 의원은 노후화된 보도 수리 등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오이도 내 수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 오이도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한 관광특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추후 현장방문을 통해 거주민과 관광객이 느끼는 관광·정주 여건을 꼼꼼하게 살피고 오이도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고민해 가기로 했다. 이봉관 의원은 “오이도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명범 의원도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오이도 활성화 정책을 연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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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인구전망 연구회, 초청 강연 실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대표 성훈창 의원)'는 지난 13일 첫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시흥시 인구구조를 연구해 시흥시만의 인구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단체다. 이날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정책기획과, 보건소, 여성보육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활동 목적과 계획을 공유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양정선 선임연구위원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정선 선임연구위원은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특성'을 주제로 시흥시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시흥시민의 생활환경과 인식, 시흥시 여성의 경제활동, 시흥시의 지역적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시흥시는 경기도 내 생산의 주연령대가 젊은 지역으로, 핵가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여성의 초혼 연령이 낮으며 젊은 층의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가진다고 밝혔다. 또 시흥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시민이 인식하는 필요 공공시설은 보건의료시설, 공영주차시설, 공원 순이었으며, 시흥시에 대한 불만족 사유로는 교통, 편의시설, 사교육 환경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시흥시는 정주의식의 고취 등을 위한 인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건섭 의원은 “다양한 국내외 사례 학습을 통해 미래 비전을 가지고 인구 정책을 연구해 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성훈창 대표 의원은 “출산율을 제고하고 시민들이 정주의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결실을 맺겠다"라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