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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 등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경기도가 9일 오후 4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현재 북부권 최고 오존 농도는 0.122ppm이다.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오존주의보가 발령 되면 해당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이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30도를 육박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한 시민이 손으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2017.5.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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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9월 30일까지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특별조사
경기도가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인다.대상 지역은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거나 분양권 전매가 활발한 수원 광교, 화성 동탄2, 하남 위례, 남양주 다산, 광명 역세권 등 5개 지역이다.이번 특별조사에서는 신고 거래 가격이 시세의 30% 이상 못 미치는 아파트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부동산에 대해 집중 조사하게 된다.거래 관련 소명 자료를 받아 거짓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혐의가 짙은 거래 당사자나 공인중개사에 대해 국세청에 통보하거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거짓 신고가 확인되면 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양도세 등 탈루 세금의 추징도 이뤄지게 된다.조사 기간에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경감 해 줄 계획이다.도는 올해 1∼6월 912건의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사항을 적발해 53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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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17일 발행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기념하는 우표가 나온다.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아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500만 장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발행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째가 되는 17일이다.기념우표와 함께 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도 함께 나온다. 가격은 우표 330원, 시트 420원, 기념우표첩 2만3천원이다.이 우표는 발행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념우표첩에 담긴 '나만의 우표'에는 참여정부 및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취임 후 활동을 함께 담았다.우정사업본부와 그 전신 기관들은 역대(1∼19대) 대통령 취임 때마다 취임 기념 우표를 제작해 발행해 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기념우표 공개행사에서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이 다양한 문 대통령 관련 우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이며 취임 100일째인 17일부터 발행된다. 2017.8.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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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경기·인천에 오전 11시 폭염주의보 발령
9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과 경기 김포·부천·시흥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이에 따라 경기도내 폭염주의보 발령지역은 안산과 오산, 평택, 화성, 안양을 제외한 나머지 26개 시·군으로 늘어났다.현재 기온은 동두천 31.4도, 연천 31.1도, 양주 30.5도, 광명 28.8도, 여주 28.5도 등이다.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일때 발효된다.폭염특보가 내려지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것이 좋다.한편,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 동부의 호우경보와 제주 산지·제주 남부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무인 자동기상관측망(AWS)상 제주도 서귀포에는 이날 하루 109.3㎜의 비가 내렸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입추인 7일 오후 강원 춘천시 춘천역에 폭염의 날씨가 만든 지열로 인해 아지랭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17.8.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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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또봉이통닭, 창업비용 전액 지원하는 '착한 창업지원' 이벤트 진행
중견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인 '또봉이통닭'이 일반인에게 무자본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착한 창업지원' 이벤트를 벌인다.창업 희망자들은 9월 30일까지 '또봉이통닭' 홈페이지(http://ttobongee.com)에 ▲창업 지원 동기 및 자기 소개 ▲창업점포 후보지 주소 및 전면 사진 ▲후보점 상권 분석서 ▲후보점 점포 운영계획서 등을 상세히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선정인원은 총 10명이며 대한민국 성인 남녀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은 본사에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경영능력이 갖춰지면 1년간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1년 후 창업자가 자립에 성공해 점포 운영을 원할 경우 경영성과에 따라 개인이 인수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또봉이통닭은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할 당시 지난 6월 중순 서민물가 안정 차원에서 주요 치킨 메뉴 가격을 최대 10% 인하한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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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국토부 열차 내 승객 음주소란 처벌 크게 강화한 '철도안전법 개정안' 공포
열차 안에서 술이나 약물에 취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된다.또 기관사를 비롯한 철도 종사자들의 음주 제한 및 처벌 기준도 한층 높아진다.국토교통부는 9일 철도 종사자의 음주 제한 및 처벌 기준을 강화하고, 승객의 열차 내 음주 및 약물중독에 따른 소란 행위에 대한 처벌을 무겁게 하는 내용의 '철도안전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철도안전법 개정안은 지난달 18일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공포됨에 따라 6개월 후에 발효된다.새 철도안전법은 열차 안전운행을 담당하는 운전·관제·여객승무 등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음주제한 기준을 현재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에서 0.02% 이상으로 강화했다.철도 종사자가 음주 제한 기준을 넘어섰을 경우 처벌 수준을 현행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한층 높였다.또 열차에서 술에 취하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다른 여객의 안전에 위해를 주는 행위를 금지행위로 신설하고,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승객과 승무원의 열차 내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됐다"며 "열차 내 각종 불법행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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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시립대, 2018학년도 입학전형료·입학금 폐지
서울시립대학교가 2018학년도부터 입학전형료와 입학금을 받지 않는다.서울시립대는 9일 과도한 대학입시 관련 입학전형료·입학금 등 각종 비용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입학전형료와 입학금 폐지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입학금과 전형료까지 없앤 4년제 대학은 국립·사립을 합쳐 서울시립대가 최초다.대학 입학전형료는 지원자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데 드는 비용이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2017학년도 입학전형료가 ▲ 수시모집 논술전형·학생부 종합전형 6만원 ▲ 학생부 교과전형·정시모집 일반전형 3만5천원 ▲ 예체능계열 전형 7만원이었다. 1년에 입학전형료로만 10억원 가량이 들어왔다.수험생들은 수시·정시모집을 합쳐 최대 9번 지원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1인당 입학전형료로 평균 50만∼60만원을 써야 하는 상황이었다. 서울시립대는 2017학년도 지원자 수를 고려했을 때 1만8천명 이상이 입학전형료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내년도 시립대 입학정원(편입학·재입학 포함)은 2천44명이다. 지난해 9만2천원이었던 입학금 역시 폐지된다. 지금까지 서울시립대 입학금은 신입생의 부모가 서울에 3년 이상 거주했을 때만 면제됐다. 연간 입학금 수익은 약 2억원이었다.시립대 입학전형료와 입학금 수입 감소분은 서울시가 보전해주기로 했다.서울시립대는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값등록금을 도입한 대학이기도 하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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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광역철도역 '스크린도어' 연말까지 설치 완료
국토교통부가 전국 139개 모든 광역철도 역사 승강장에 '스크린도어(안전문)' 설치 작업을 올해 말까지 마치기로 했다.전국 광역철도 승강장의 스크린도어 설치 작업은 지난 2015년 예산 5천709억원이 배정돼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국토부는 지난달 말까지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수인선 송도역 등 25개 역에 대한 스크린도어를 마쳤고 나머지 114개 역에 대한 설치 작업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ㄷ.도시철도 가운데는 부산, 대구, 광주 도시철도가 스크린도어 설치를 끝냈고 서울 9호선 1개 역도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올해 말까지 모든 광역철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면 승객의 선로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승강장 먼지와 소음이 감소되는 등 승객들의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지난 2일 안산선 중앙역(지하철 4호선)에서 승객 투신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 광역철도 역사에서는 2012~2016년 5년간 모두 25건의 승객 추락·투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인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국토부는 지난해 5월 구의역과 10월 김포공학역 등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승강장 안전문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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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서울·수원 낮 최고 32도
목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밤 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경기북부는 11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10일 낮부터 밤까지)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내륙, 남부내륙, 제주도 5~40㎜.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엣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청주, 제주는 낮 최고기온 32도를 보이겠다. 인천은 31도.기상청은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것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당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만큼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는 만조 시 침수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2m, 남해 먼바다 1~2.5m, 동해 먼바다 1.5~3m 높이로 일겠다.한편 금요일인 11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무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가 내린 6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8.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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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신안산선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사전통지… 취소 확정시 새 사업자 선정 불가피
경기도 안산에서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3.6㎞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던 '트루벤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하 트루벤)'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사전통지를 했다.청문 절차를 거쳐 취가 될 경우 트루벤은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박탈당하게 되고 국토부는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해야 된다.8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달 트루벤이 제출한 시공창명확약서 등 서류를 검토했으며 그 결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RFP)'에 부합하지 않아 서류를 불승인 처리하고 이를 최근 통보했다.이와 함께 트루벤을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취소하기 위한 사전통지도 통보했다.국토부는 앞으로 20일간 트루벤에 소명기회를 준 뒤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청문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취소여부를 최종 판단키로 했다.국토부는 트루벤이 신안산선 건설공사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겠다며 시공사를 모집해 책임시공을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트루벤 측이 제출한 서류의 형식과 내용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는 판단이다정부 양식에 따르면 시공참여확약서 수신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해야 되지만 트루벤 측이 제출한 서류에는 수신자가 국토부장관이 아닌 트루벤이 대표사로 있는 (가칭)에코레일주식회사로 돼 있고 확약사항도 정부 규정과 다르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삼성물산과 한화건설 등 10여개 기업이 제출한 시공참여확약서에 시공사는 공사 도급계약 체결을 전제로 이 계약에 따른 책임만 진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는 이 같은 서약서 기술이 정부 RFP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판단했다.신안산선 건설이 막대한 국비가 지원되고 운영 수입이 보장되는 '위험분담형 민간투자사업'(BTO-rs)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공사가 정부(국토부)에 법적, 재정적, 행정적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는 게 국토부 입장이다.트루벤 측은 이에 대해 이달 초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컨소시엄은 건설사가 주도하던 기존 민간투자 사업과 달리 FI가 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