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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남부지방·제주도에 비 소식…중부지방 낮 최고 33도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충청 남부는 새벽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 소식이 있겠다.예상 강수량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8~9일 30~80㎜(많은 곳은 120㎜), 강원 영동과 전라도(전남 해안 제외), 경남(남해안 제외), 경북 남부 20~60㎜, 충청 남부 5~40㎜.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 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아침 최저기온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 27도에서 33도.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33도, 인천 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을 보이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부터 당분간 동해안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한편 제5호 태풍 '노루(NORU)'는 8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나고야 북부서쪽 약 70㎞ 부근 육상에서 시속 17㎞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9일 오전 3시경에는 센다이 서남서쪽 약 7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장맛비가 내린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2017.7.3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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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관리직·교육전문직·신규교사 등 1천8명 정기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초등·중등·특수학교 관리직 교원과 신규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총 1천8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교육1국장에는 김기서 수원교육장이, 수원교육장에는 최순옥 장학관이 각각 임명됐다.또 김포교육장에 김정덕 장학관, 가평교육장에 이병덕 경기도교육연수원 과장, 용인교육장에 홍기석 보평중 교장, 광명교육장에 홍정수 장학관, 포천교육장에 성수용 장학관이 각각 보임됐다.도교육청은 이들을 포함해 장학관 승진과 장학사 신규임용 등 총 109명의 교육전문직원을 새로 발령했다.각 학교 관리직 교원 인사는 교(원)장 전보 62명, 교(원)감 전보 49명, 교(원)장 승진 129명, 교(원)감 승진 164명 등이다.신규교사는 유치원 63명, 특수 4명, 초등 199명, 중등 47명 등 총 313명이 임용됐다.이번 인사는 잦은 담당자 교체로 인한 학교 경영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 특별지역(연천, 포천)에서 4년 의무 복무한 교감에 대한 승진 우선임용제를 적용해 초등 교장 5명, 중등 교장 2명을 임용했다.승진 서열 위주의 임용방식을 개선하고 학교현장과 지역사회가 원하는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려는 취지아래 교육장 6명, 장학과 10명을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김신태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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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확인 내역 조회와 불필요한 사이트 탈퇴 'OK'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불필요한 웹사이트 탈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행안부와 KISA는 8일부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www.eprivacy.go.kr)'를 통해 불필요한 웹사이트를 탈퇴하고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조회 등이 가능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기존의 아이핀, 주민등록번호는 물론 휴대전화에 의한 본인확인 내역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휴대전화는 2012년 12월 본인확인 수단으로 지정된 뒤로 전체 본인확인 건수의 95%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이용자는 클린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 주민번호·아이핀·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입한 웹사이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자신이 더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도용이 의심되는 웹사이트의 회원 탈퇴를 요청할 수 있다.KISA는 회원 탈퇴 요청이 들어오면 관련 업무를 대행 처리하고, 그 결과를 이용자에게 통보해 준다.현재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의 일평균 접속건수는 약 1만 건, 인증 내역 조회는 약 3천 건, 회원탈퇴 신청은 약 400건에 달한다.행안부는 내년에 공인인증서에 의한 본인확인 내역조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하고, 불필요한 웹사이트 회원을 탈퇴해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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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위한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 마련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이 마련됐다.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마련한 절주 실천 수칙은 ▲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 원샷을 하지 않는다 ▲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이다. 19세 이하 청소년이나 약을 복용 중인 사람,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 술 한 잔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꼭 금주할 것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8일부터 9월 17일까지 음주를 멈추는 것만으로도 새롭고 긍정적인 삶이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리스타트(Re-start)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알코올, 멈추면 00이 시작됩니다'란 슬로건에 빈칸을 채우는 캘리그래피와 절주 다짐이나 생활수칙 등을 광고 형식으로 표현한 모바일 광고 등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리스타트 캠페인 홈페이지(www.alcoholstop.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웹툰형 절주 실천수칙.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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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개인과외 오전 5시~오후 10시로 제한…위반시 제재
경기도교육청이 개인과외 시간을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도교육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공포했다.그동안 경기지역은 개인교습 시간 제한이 없었지만 앞으로 경기지역 개인과외 교습자의 교습시간은 학원과 같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로 제한된다.위반 시에는 1차 시정 명령, 2차 7일간 교습 정지, 3차 중지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또 아동학대 행위가 확인되면 1회 적발이라도 등록이 말소된다.이와 함께 개인과외 교습자가 자신의 집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 이를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하고 교습비와 환불 등에 대한 내용을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해야 한다.도 교육청은 한 달간 개정된 조례와 시행규칙을 홍보한 뒤 9월 7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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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
2018학년도 해군사관학교 경쟁률 39대1로 사상 최고치 기록
2018학년도 해군사관학교 입시 경쟁률이 39대 1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7일 해사에 따르면 제76기 사관생도 원서 접수 결과, 170명(남자 153명, 여자 17명) 모집에 6천625명이 지원해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29.4대 1에 비해 크게 오른 수치다. 응시인원도 1946년 해사 개교 이후 가장 많았다.성별로는 남자 생도 경쟁률이 33.6대1, 여자 생도 87.7대1에 달했다.해사는 8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면접·신체검사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2차 시험 합격자 중 모집인원의 70%는 오는 10월 18일 최종 합격자로 발표되며, 나머지 30%는 수능 시험 점수 합산 후 오는 12월 13일 선발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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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가끔 비 소식…폭염 계속
화요일인 8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경기북부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새벽에는 중부내륙과 전남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 5~40㎜.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여 한낮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 28도에서 35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은 낮 최고기온 31도, 인천 29도. 대구와 창원은 낮 최고 35도까지 오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m, 동해 먼바다에서 1.5m~3m 높이로 일겠다.한편 제5호 태풍 '노루(NORU)'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9일 오전 3시경에는 센다이 서쪽 약 100㎞ 부근 육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4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과 대화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평창더위사냥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대화천에서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7.8.4 /평창군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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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입추인 7일에도 폭염 계속…한낮 실외활동 자제
입추(立秋)이자 월요일인 7일에도 폭염은 계속될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 32도, 수원 33도, 인천 30도, 창원은 36도.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돼 한낮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비가 내리겠다.충청과 남부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예상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 내륙, 남부 내륙, 경북 동해안 5~50㎜.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제주 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보도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11일 강원 동해안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바닷물에 뛰어들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7.7.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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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로 중부지방 더위 주춤…남부는 폭염 계속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내린 중부지방은 폭염의 기세가 다소 꺾였지만 남부지방은 여전히 찜통 더위가 계속됐다.6일 중부지방에는 북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렸다.서울 5㎜, 경기 수원 2.7㎜, 경기 파주 7.8㎜ 등의 비가 내리면서 그동안 33도를 웃돌던 낮 최고기온을 약간 끌어내렸다.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의 기온은 30.4도를 기록, 전날 34.8도에 비해 낮아졌다.인천도 전날 34도에서 30.1도, 수원 전날 36.9도에서 29.8도로 각각 기온이 떨어졌다.반면 남부는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오후 2시 남부 주요 지역 기온은 광주 36.5도, 대구 35.5도, 부산 36.1도, 창원 36.4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남부 내륙과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폭염이 계속된 6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제5호 태풍 '노루'가 일본으로 방향을 틀어 해운대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2017.8.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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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 '2021 수능 개편' 시안 10일 발표…의견 수렴 후 31일 개편안 확정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이 이번 주에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오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교육부는 이번 개편 시안과 관련,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권역별로 4회에 걸쳐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수도권·강원권 공청회는 11일 오후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16일에는 호남권 공청회를 전남대에서, 18일에는 영남권 공청회를 부경대에서, 21일에는 충청권 공청회를 충남대에서 잇따라 연다.공청회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교육부는 의견 수렴결과를 종합, 오는 31일 확정 개편안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